제278회 본회의 제1차 2018.07.18.

영상 및 회의록

○ 의장 최종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8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 의장 최종현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받을 부서는 5개부서로 속초항물류사업소, 환경위생과, 수질환경사업소, 공원녹지과, 환경자원사업소 순이 되겠습니다.
가. 속초항물류사업소
● 의장 최종현 그러면 속초항물류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주무관을 소개한 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초항물류사업소장 보고 석으로 이동)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안녕하십니까?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속초항물류사업소 담당과 우리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북방물류담당 오성봉 담당입니다.
(북방물류담당 오성봉 인사)
환동해물류팀 최충근 담당입니다.
(환동해물류팀 최충근 인사)
북방물류팀 차석 장성원 주무관입니다.
(북방물류팀 장성원 주무관 인사)
환동해물류팀 차석 이근영 주무관입니다.
(환동해물류팀 이근영 주무관 인사)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럼 3쪽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속초항 크루즈 선사유치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총 11항차에 속초항크루즈 취항 경험을 토대로 속초항을 환동해권 대표 크루즈 항만으로 자리매김시킴은 물론, 크루즈산업과 지역경제가 상호발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2018년도 9월 이후 크루즈 유치계획인데요. 기항크루즈는 주식회사 롯데관광이 운영사로 참여하게 되고, 선박은 코스타 포튜나호가 되겠으며, 9월 21일 입항예정입니다.
선박재원은 총 톤수 102,587톤, 전장 273m, 여기서 전장은 배의 길이가 되겠습니다. 폭은 38m, 흘수는 8.2m, 이 흘수는 배가 물에 잠기는 부위를 표시하는 단위가 되겠습니다.
승객정원은 2,720명이고, 승무원수는 1,027명으로 총 승선인원은 3,747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모항크루즈로써 주식회사 골든브릿지크루즈가 운영사로 참여하게 되고 선박은 글로리씨호가 되겠습니다.
선박재원은 총 톤수 24,287톤, 전장 181.4m, 폭 25.52m, 흘수 7.4m, 승객정원 1,275명과 승무원수 325명 해서 총 승선인원 1,600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추진상황입니다.
기항크루즈 부분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1만 4천톤급 코스타세레나호가 속초항에 5월 11일날 입항을 한 바가 있고요. 5만 7천톤급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금년 7월 3일과 4일에 속초항에 입항하여 1박 2일간 정박하고, 기항지 관광을 실시한 후 출항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모항크루즈 부분이 되겠습니다.
㈜골든브릿지크루즈로부터 작년 7월 31일 속초항을 모항하는 크루즈사업 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서, 강원도와 속초시·선사와 용선사 4자간 MOU을 체결하고, 6월 14일 취항을 목표로 준비를 해 왔으나 선주사의 내부 문제 등으로 인해서 용선계약에 실패하여 취항 일정이 9월로 연기된다고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현재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내부시설 구조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문제인데요. 국내에 모두 5개소의 국제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있습니다만 이 5개소 모두가 기항승객 위주로 설계와 시공이 되어있어서 출국여객이 수화물 통관시 장시간 소요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로 돼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개선을 위해서 관리청과 위탁관리업체에 시설개선을 요청하여 승객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설개요입니다.
위치는 속초시 청호동 550-5번지이며, 총 사업비는 373억 원이 국비가 투자되었고, 공사기간은 2016년 4월 1일 착공하여 2017년 8월 31일 완공한 바가 있습니다.
대지면적은 37,930㎡로써 건축규모는 터미널 1동에 지상 3층으로 연면적 9,984㎡가 되겠습니다.
주요시설로는 1층은 입국장시설, 2층은 출국장시설, 3층은 CIQ기관 사무실 등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국제크루즈 선박의 고급화·대형화 투자에 따른 항만 인프라 확장이 시급하면서도 불가피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동해항도선사회에서 현재 속초항 여건상 12만톤 이상의 크루즈 입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서, 이를 해소하고자 강원도에서는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의해서 속초항 크루즈부두 개발사업을 기획재정부에 2018년도 제2차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하여 6월 29일 예타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2018년도 제2차 예타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속초항크루즈부두 개발사업이 KDI, 즉 한국개발연구원 최종 조사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며, 하반기 중에 예타대상사업 확정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정되고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되면 강원도와 협조하여 항만개발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국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북방항로 운항재개 추진사업이 되겠습니다.
중단된 북방항로에 조속한 운항재개로 국제항 신뢰회복 및 동북아 최북단 무역항으로써의 북방경제 전략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취항시기는 2018년 취항을 목표로 추진을 해 오고 있으며, 운항노선은 속초를 통해서 자루비노를 거쳐 훈춘까지 주 2~3항차 운행하는 계획이 되겠습니다.
추진상황입니다.
참여 희망업체는 현재 2개 선사가 있고요. 현재 강원도와 연계하여 북방항로 참여희망업체와 항로운항재개를 위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2014년 6월 스테나 대아라인 북방항로 운항중단 이후, 강원도와 속초시에서는 선사를 유치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운항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해양산업이 워낙에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형사업으로써 선사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 해양관광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조기에 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향후계획입니다.
북방항로의 정상적 개설을 위한 법인설립, 면허신청 및 선박확보 등 추진상황 전반에 걸쳐서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북방항로 취항이 확정되면 관계기관과 업체 등과의 업무협의 및 지원은 물론 기항지정부간 항로활성화를 위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에 따른 속초항 발전방안 강구사업이 되겠습니다.
최근 남·북 평화분위기 조성으로 우리나라 최북단 무역항인 속초항의 역할 및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서 속초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이 부분은 강원도 사업계획으로써 향후에 우리 시와 연계할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남북 평화크루즈 유치사업인데요.
속초에서 장전과 원산, 청진 등 2개 항로를 개설하고, 선박은 2만 내지 5만 톤급의 탑승객 1,200(명) 내지 2,000명 규모의, 승선규모의 선박이 될 것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설악산에서 금강산, 백두산을 연결하는 평화크루즈선 운항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북한과의 수산자원 교역항로 지정추진을 위한 속초~원산·청진간 연결사업으로써 2005년 8월에 남북해운합의에 의해서 속초항이 북한선박 투입 항구로 지정됨에 따라 북한 수산자원 물동량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향후 추진상황입니다.
강원도에서 이미 해외선사 및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평화크루즈 운영선사를 유치추진하고 있으며, 남북해운합의에 따라서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총 409척에 4만 2,376톤의 북한산 수산물이 속초항을 통해서 반입한 바 있으나 2010년 5월 24일 천안함 사태로 인해 5.24 조치 이후에 중단된 상태입니다.
다음은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본 사업은 먼저 대북 UN제재가 해제되고, 남·북간 사업추진이 합의된 이후에 진행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남·북관계 변화추이를 보면서 정부와 강원도의 추진방향에 따라 속초시에서 유연하게 대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하여 속초시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해짐에 따라서, 속초발전2035계획의 반영여부 및 별도의 발전계획 수립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중앙부처와 강원도, 관계기관 및 기업 등 동향파악을 강화토록 하고 속초항 발전전략 세미나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 속초시 대응전략 수립방안을 강원도와 연계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속초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 시책추진사업이 되겠습니다.
최근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한 경험과 입항객들의 요구와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크루즈 터미널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도시미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서 도시관광을 활성화시켜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크루즈터미널 시설개선분야로써 사업비 3억 원이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이미 확보가 됐고요. 사업대상으로는 시설개선공사로 수화물처리장 증축, 보안시설 보강공사로 보안울타리 이전 재설치, X-ray검색기 설치공사로써 X-ray검색기 추가설치 사업 중이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소득 연계 분야로써 크루즈 관광객을 위한 시내 도보관광거리 조성, 크루즈터미널 지역특산물 판매장 및 사후면세점 설치·운영, 크루즈터미널 진·출입로변 인도개설사업과 도시미관 환경정비 분야로써 친절한 관광객맞이 접객업소 관계자 교육, 또 각종 교통시설물 정비, 부두 및 물량장 주변 정비, 시가지 주요도로변 환경시설물 정비와 도심지의 가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추진상황입니다.
크루즈터미널 시설개선공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서, 환동해본부와 사업시행방안을 협의하였고, 강원도 특별조정교부금이 3월 내시됨에 따라서 4월에는 제1회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실시설계용역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이후에 7월 2일 공사에 착공하여 8월 31일까지 공사가 진행되게 됩니다.
또한 도시미관 환경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하여 주변 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이미 수립하였고, 7월 19일에는 우리 부시장님을 주관으로 하는 각 부서별 중점추진 실무부서장 회의를 가진 바 있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현재는 터미널 운영 초기로 운영상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CIQ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승객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도보관광거리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서 속초시 도시계획에 의한 체계적인 도심지 도보관광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향후계획입니다.
관련부서 합동 현장점검 및 정비사항을 체크하여 소관부서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한 환경정비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소관부서별 자체 정비상황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속초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도선 운영사업이 되겠습니다.
우선 예선과 도선 부분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리면, 예선은 선박이 항만 입출항 시에 부두에 배를 대는 작업을 돕는 고성능의 예인선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도선의 경우는 도선사가 선박의 입출항시 입출항 선박에 승선해서 항구로 입출항하는 길을 안내해 주는 도선사의 역할을 의미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국제무역항의 필수기본항만인프라인 예·도선 확보를 통해서 속초항의 입출항 선박의 안전성 확보 및 항만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추진시기는 연중 지속적이 되겠고요. 운영방법으로는 예선은 속초항에 입항하는 대형선박이 있을 경우에 수시배치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면 도선은 동해항 도선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0억 5,000만 원이 되겠으며, 속초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입니다.
2017년에 11항차에 크루즈 입항 시 예선 18척에 대하여 2억 2,300만 원이 예산이 집행되었고, 도선사 22명에 대한 1억 3,900만 원의 예산도 집행된 바 있습니다.
금년에도 6월 말까지 예선 1척에 1,600만 원과 도선사 2명에 대해서 1,700만 원의 예산이 집행된 바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도선을 이용해 속초항 도선 시에 타 항에 비해서 과도한 요금이 부과되고 있다는 문제입니다. 이것은 7만 5천톤급 크루즈를 기준으로 했을 때 1회 도선시 동해항의 경우에는 700만 원인데 불구하고, 속초항에서는 그 3배에 이르는 2,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기 때문에 국제항으로써의 경쟁력 약화요인이 될 뿐 아니라, 대형선박이 속초항 이용을 꺼리는 그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예선의 경우에는 정기항로가 모항크루즈 확정시에 예선 상시배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상시배치 조건으로는 연간 30항차 이상일 경우에 수시배치 비용보다 수익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크루즈와 카페리 정기항로 취항이 확정되면 예선 상시배치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고, 속초항은 강원도 지방관리항만으로써 시 재정부담 최소화를 위해서 도비부담비율 증액을 현재 5:5에서 향후에 7:3으로 증액을 건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속초항 종합포트세일 추진사업이 되겠습니다.
포트세일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실 것 같아서 이 부분도 다시 설명드리자면 포트는 항구라는 의미이고, 세일은 팔다라는 의미로써 항만홍보를 의미하는 용어가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강원도와 공조를 통한 선제적 항만 마케팅 전개로 동북아시아크루즈 허브항으로써 속초항의 탁월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크루즈 유치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사업기간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추진대상은 중국과 러시아, 일본선사 및 대형여행사 위주로 추진되게 되며, 추진계획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 강원도 해양관광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포트세일을 추진하고 국내의 크루즈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추진상황입니다.
세계 크루즈 선사대표 초청 속초항 팸투어 추진을 시작으로 제5회 크루즈 발전협의회 참석하여 속초항을 홍보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단체장님 4분(명)에 대해서 속초항만에 대한 지역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속초항의 정기항로 미취항에 따른 포트세일 추진의 한계성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정기항로 취항계획이 확정되면 강원도와 강원도해양센터와 연계해서 보다 강력하고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추진해서 속초항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속초항 홍보를 위한 종합포트세일 계획을 수립할 것이고, 속초항 항로개설이 확정되면 항로 홍보물들을 제작하여 보다 적극적인 항만홍보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쪽이 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소장님, 자료설명하실 때 사업개요, 문제점, 향후계획 정도만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국제항로 기항지 정부간 통상·교류협력 강화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대상국은 3개국이고, 중국 길림성 훈춘시와 러시아 연해주 핫산구, 일본 돗토리현·교토부 등이며, 대상기관은 국가별 지방정부와 CIQ기관 및 항만 관계기관 등이 되겠습니다.
추진방법은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유도해 나감으로써 환동해 지방정부간 카페리 및 크루즈 국제항로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추진상황입니다.
한·중 교류상황인데요.
북방항로 활성화와 업무공조를 위해서 속초와 훈춘간 CIQ기관 간의 상호방문이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고요. 북방항로 운항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정부간 실무회의가 수시로, 수시로 지금 받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속초시의회와 훈춘시 인대위 간의 교류에는 훈춘 시내에 속초의 벚나무거리가 조성되어 활발한 교류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일 교류 상황입니다.
일본의 교토부 마이즈루, 돗토리현의 요나고시와 사카이미나토 등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항지 도시간 실무협의도 수시로 진행돼오고 있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서 강원도와 연계한 기항지 도시 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기항지 정부 간 현안사항 협의 및 CIQ기관 상호교류방문 및 속초와 훈춘 양시 의회 간 상호 발전방안 협의를 위한 교류기회가 확대됐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 장이 되겠습니다.
주훈춘속초사무소 대외협력 업무강화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최초 개설일은 2000년 9월 1일로써 주훈춘강원도속초시사무소 운영규정을 운영근거로 하고 있으며, 소재지는 훈춘시 정화가 문화로 영춘거리 37호로 훈춘시내 중심가 황관빌딩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인력은 2명으로써 속초시에서 파견한 1명과 현지고용인력 1명이 되겠습니다.
시설공간은 사무실 및 속초시특산품 홍보전시관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추진상황입니다.
속초·훈춘간 교류활성화 등 대외협력 행정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고,북방항로 운항재개를 위한 양 도시 간 의견조율 및 실무협의 등 연락관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북방항로 중단 이후에 사드배치로 인한 양국 갈등으로 인해서 항로개설이 지연되면서, 활동력의 위축과 역할의 한계성에 관한 문제가 되겠습니다.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 조속한 국제항로 운항정상화를 통해 경제무역사무소 지위회복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길림성과 연변주 지방정부와의 핫라인 구축 및 대외무역사무소 역할을 강화하고 현재 훈춘사무소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소장을 조속히 선발하여 전임과 신임 훈춘사무소장의 합동근무 등 파견근무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여 훈춘사무소가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속초항물류사업소 소관사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소장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물류사업소 요청에 의해서 비공개 보고 내용있습니다.
페이퍼 별도로 드린것들 있습니다. 방송이랑 영상을 잠시 중지해 주시고
(10시 24분 정회)
(10시 28분 속개)
● 의장 최종현 우리 속초항물류사업소 관련 주요업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김명길 의원님부터 그러면 시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소장님, 반갑습니다.
김명길 의원입니다.
2014년도 스테나 대아라인이 마지막으로 운행중단 후에 계속 운항협의가 진행 중에 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스테나 대아라인이 중단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가장 큰 이유는 경영난이죠.
● 김명길 의원 그러면 다음에 우리가 그 항로개척을 위해서 배를, 선박을 또 접촉을 해야 되는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우리가 그런 게 보완이 돼야 될 텐데 그 보완 대책이 있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런데 운영에 대한 부분은 속초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그리고 스테나 대아라인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실패한 그 과정들이 밖으로 표출이 되다시피 했었고, 상당히 한정된 수입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방만하게 운영이 됐었었거든요. 컨테이너 하나를 실으면서 여객팀 5명의 월급이 나가는 어떤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상에 대한 부분은 속초시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 김명길 의원 제가 소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부분은 운영의 관리는 할 수가 없더라도 선박과 관련돼서, 운항계획과 관련돼서 선박에 대해서 제출을 할 때, 각 또 시에서 적극 검토를 해서 그런 부분은 좀 잘 파악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린 겁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 부분 참고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제가 뒤편부터 질의를 드릴게요.
훈춘시 사무소에 지금 운항 중단된 이후에 대아라인이 제일 마지막으로 중단이 됐잖아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훈춘 간 교류활성화 등 대외협력 행정업무추진이 그 이후에 성과는 어떻습니까? 성과가 계속 그냥 추진 중입니까?
안 그러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아시다시피 저희들하고 훈춘시가 자매도시거든요. 자매도시로써 지금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활발하게 지금 교류는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교류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가 배가 운항이 안 되는 상태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되고 있는 게 뭐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여러 가지 문화교류나 아니면... 문화교루나 나머지 우리 업무교류들을...
그다음에 농업교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상당히 다른 어느 것보다도 우리끼리 만나면 “우리는 혈맹관계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그런데 의원님들도 마찬가지이실 겁니다. 기존에도 의원님들과 이쪽, 그쪽 인대 분들 같이 만나시고 그러면, 상당히 유대가 깊은 걸로 그렇게 보아지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의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부분이, 항로가 중단된 이후에 사실 역할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왜 운영하고 있냐라는 어떤 그런 말씀 같으신데, 사실은 그거는 이렇게 좀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냐하면 지금 거기에 지금 들어가는 예산이 한 5,000만 원... 5,4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고 있는데, 지금 거기 훈춘사무소 소장은 연변주 내에서 행사를 하면 초청장을 받습니다. 그래서 가면 이 사람이 속초시에서 온 파견공무원이다라는 그런 직함을 갖고 있어서, 거기서 소개가 되면서 어떤 홍보효과도 있지 않나 하는 그런 부분으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건 본 의원도 현장에 가서 좀 확인한 게 있고요. 잘 알고 있는데 지금 북방항로가 중단된 상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본 의원도 지금 업무보고 시에 소장님께 질의를... 궁금한 점을 질의를 드린 거고.
문화, 예술 관련된 부분, 뭐 농업과 관련된 부분 지금 소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부분도 지금 북방항로가 재개가 돼서 활성화가 됐을 때 좀 역할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훈춘 현장에 가보면 현재 파견직원 1분(명)하고 소장님 1분(명)만 계시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래서 제가, 본 의원이 좀 걱정되는 부분은 지금 협의된다, 뭐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한다 이런 내용 외에 지금 북방항로가 다시 재개가 될지 지금 추진... 최선을 다해서 추진하고 계시지만.
지금 북방항로가 들어온다... 우리 전에 DBS가 들어오려고 하다가 또 포기를 했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랬었습니다.
● 김명길 의원 DBS들어오려고 했던 배를 구입한다든가 시간 한 2, 3년 끌었지 않았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랬었습니다.
● 김명길 의원 DBS 때문에 또 손해 보는 경우도 많단 말이죠.
DBS 같은 경우 지금 동해항에서 적극적으로 운항하고 있지 않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런 부분 좀 잘 참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훈춘 소장 관련해서는 지금 임기가 만료가 되셨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9월 말까지입니다.
● 김명길 의원 9월 말까지. 그러면 9월 말까지 만료가 되면 궁금한 점이 소장의 선정기준이 따로 있나요? 안 그러면 시장님께서 그냥 바로...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 기준이 있습니다, 별도로.
● 김명길 의원 기준이. 신청자는 많으시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신청자는 지난번 같은 경우는 세 사람 정도가.
● 김명길 의원 보통 신청하시게 되면 두세 분 정도 신청을 많이...
두세 분 정도 하시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두세 사람.
● 김명길 의원 그것도 경쟁이 좀 세네요.
그리고 훈춘소장이 파견되시면, 나름 타국에 가서 고생을 많이 하실 텐데 적어도 기왕이면 외국에 나가서 활동하시는 부분이 속초와 훈춘 간에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그런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안에 모든 게 다 포괄적으로 들어가있다고 생각하시고요. 잘 파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지금 그 보고내용에 보면 추진 중에 있는 사항들이 많지 않습니까? 지금 저희가 크루즈항 같은 경우도 모항이 되지 않고 기항지란 말이죠. 기항지에 한계성이 있지 않습니까? 모항이 됐을 때하고 기항지의 한계성이 있는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이런 부분은 지금 소장님께서 다각도로 추진하고 계시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의원이 디테일하게 질의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모항이 되기 위한 그런 또 여건이 마련이 돼야 될 텐데, 우리 소장님께서도 그 분야의 전문가이시니까 나름 최선을 좀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국비확보가 또 돼야 될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저기 조금 보충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크루즈터미널은 현재 소유자는 해양수산부가 되고요. 관리청이 강원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위탁관리업체는 한국해운조합이 되고, 그래서 저희들은 승객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원해 주는 그런 역할인데 의원님 지금 하신 말씀 그런 부분 명심해서 앞으로 좀 더 불편 없이...
● 김명길 의원 그러니까 국가에서 추진했던 사업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모항을... 모항을 근거... 우리 근거지 모항을 목표로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게 좀 목표였는데, 일단은 지금 기항지 역할만 하고 있잖아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지나가다 들리는 정도. 잠깐 들러서. 그러니까 이게 들러서 지금 체류하는 시간 7시간밖에 안 되고요. 대략 7시간 가지고 관광차로 이동한다고 해도 체류해서 그들이 좀 속초를 알기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또 누구보다도 심혈을 기울여서 관심을 가지시리라고 소장님께서 또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더 최선을 다해 주십사하고 본 의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명심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도선 관련해서 제가 잠깐 질의 드리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도선보다 먼저 관광객 7페이지에 보면 크루즈관광객 활성화 시책추진에 보면, 여기는 각 실과가 같이 협의해서 추진해야 될 사항들이 많네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지금 속초항물류사업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이렇게 내용이 지금 이렇게 전반적인 사항을 올리셨지만, 실과와 협의해야 될 사항, 또 협의가 돼서 구체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항들은 보고 전에 충분한 협의가 되셨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지난 7월 19일 날 부시장님이 주관하셔가지고 각 실과별 부서장회의가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안으로 현장답사를 해서 목록을 작성하고, 그리고 추진상황 보고까지. 아마 8월 중이면 어느 정도 가시적인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 김명길 의원 소장님께서 지금 업무보고 내용에 보니까 각 실과별 협의사항이 좀 많으신데, 실과에도 업무가 또 중점적인 업무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좀 협의를 잘해 주셔서 이런 부분은 속초가 모항이 되려면 아주 필요한 내용들이 지금 많이 올라왔네요. 그러니까 각별하게 실과, 각 실·과장님들하고 협의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지금 도선사는 동해에 있는 도선사협회에서 들어오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이게 도선료가 비싼 이유가 우리가 모항이 아니기 때문인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니, 그게 아니고 지금 동해항에서 여기를 오게 되면 여기는 출장지가 되거든요. 출장지가 되다 보니까 이동거리, 이동시간, 그다음에 출장비, 체류시간 그다음에 풍향조건 뭐 이런 것들이 다 복합적으로 돼서 그런 것들을 할증을 집어넣다 보니까 3배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 김명길 의원 그러니까 본 의원 질의는, 질의내용은 모항이 되게 되면 상주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니까 모항이 되게 되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인데 이게 파견, 지금 소장님 말씀대로 파견 나와 있다 보니까 금액에서 한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잘 알겠습니다.
그 10페이지에 보면 속초항종합포트세일 추진이 사실 이 내용만 보면 추진, 홍보 이렇게 지금 보고내용에는 올라와있는데, 지금 속초지역홍보대사 위촉에 지역사회단체장 4인은 누구입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단체장님들이 되시겠는데요. 주민자치위원장님 그다음에 통장협의회장님, 부녀회장님, 바르게살기위원장님.
● 김명길 의원 이분들은 당연직으로 항상 그분들 임기가 다돼서 그만두시더라도 계속 이분들이 위촉이 되시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니, 당연직은 아니고요. 올해 어떤 민간단체에서도 뭔가 붐 조성을 위해서 활동해야 된다라는 그런 의견 때문에 민간인 붐 조성을 위해서 만든 겁니다.
●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영순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안녕하세요 소장님.
지금 속초로 봐서는 미래사업이죠, 크루즈사업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리고 대북관계가 조금 더 느슨해지고 평화시대가 되면 속초항을 유라시아진출기지 및 북방경제의 중심지로 우리 속초시가 발 빠르게 움직이려는 지금 그러한 단계에 있죠?
우리 김명길 의원님 물어보시는 그게 제가 좀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중복되더라도 제가 한번 좀 물어보겠습니다.
북방항로 운항재개 여부를 좀 묻고 싶어서 그래요.
2013년 3월 스테나 대아라인이 운행재개 돼서 ‘14년 6월 달에 또다시 중단이 됐죠. 그게 언제쯤 다시 또 운행할 계획은 있으신지?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니, 지금 그래서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서 선사를 유치하려고 무진 애를 쓰는데, 사실상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작년, 재작년만 해도 여건이 괜찮았었거든요. 그런데 사드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그때 막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드문제로 인해서 중국에서 단체관광객이 나올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객도 어려울 것 같고 배를 띄우면 적자라는 판단 하에 그때 모든 걸 준비했던 선사 하나가 포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런데 본 의원이 강원일보 7월 3일자 「도에서 북방항로 9월 운항재개」라는 걸 봤습니다. 소장님도 보셨죠. 그러면 읽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일단은 북방항로는 북방경제 중대 시대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 동북3성을 연결하는 항로라는 점에서 우리가 북방항로에 대한 가치를 두고 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는 좀 많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아까 김명길 의원님께서 잠깐 말씀을 하셨던 중에서, 저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 옛날에 백두산을 가기 위한 러시아를 경유해서 훈춘까지 가는 것이 사실 목표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훈춘과의 어떤 계속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어떤 그런 이유이기도 한데. 하여간 그런 부분에 대해서.
● 이영순 의원 거기, 거기 보면 노선이 속초~러시아~자루비노, 또 중국 훈춘, 일본 기타큐슈 등을 거치는 그런 노선인 것 같아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저희 속초시도 좀 미래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연관성도 있지만 계획을 좀 빨리 성립을 해 놔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리고 훈춘사업소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게 언제 개설되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2000년 9월입니다.
● 이영순 의원 2000년 9월이요?
그동안에 실적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사실상 항로가 개설되면 그쪽에서 전에 많이 있을 때는 한 200명 이상의 우리 한국 배를 이용한 다이버라 그러죠, 왜. 소무역상들.
그런 분들이 많을 때는 100명 이상, 150명도 되고 이랬었는데. 그분들이 사실상 가면 어떤 불이익을 당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저기 뭐라 그럴까 도움이랄까요. 그런 일을 많이 했었고.
하여간 그러면서 또 그게 있으므로 해서 또 중국 쪽에서 우리 상인들에 대해서 함부로 못하는 어떤 그런 게 됐었는데.
● 이영순 의원 그렇습니다. 훈춘은 또 저희하고 긴밀한 관계에 있는 자매도시죠. 저희는 그렇다 하지만 포항시는 50만이 넘은 도시예요.
그런데 사무소도 운영하지 않고 그러한 관계에 있고, 아까 소장님 말씀하시다시피 사드 때문에 중국에서 많이, 관광객이 많이 안 오고 물류도 활동이 저조한 그러한 상태잖아요. 그런데 속초시가 상시직원이 1분(명)이 계시고, 또 거기에 또 계약직 직원이 1분(명) 보조로 있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현지인입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면 속초시가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건 어떠한 이유인가요? 앞으로 장래에.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앞에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소무역상들이 그쪽에 있었고, 옛날에 그쪽에서 뭐라 그러나요. 폭력을 당하는 칼에 찔리는 그런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때 가장 먼저 나가는 부분이 속초사무소장이 나가야 되는 거고, 그쪽은 중국 공안국 내사과하고 긴밀한 협조가 지금 돼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과... 그다음에 어떤 불이익에 대한 어떤 뭐라 그럴까요.
● 이영순 의원 자국민의 보호.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예, 그런 차원에서 사실상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본의원은 향후 북방항로를 개설하는 거하고, 훈춘사무소 운영하고는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제 생각은 북방항로 개설하는 거하고 훈춘사업소 운영하는 거하고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뭘 좀 요구해도 되겠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예, 말씀하십시오.
● 이영순 의원 지난 3년 동안 예산과 실적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네.
● 의장 최종현 훈춘사무소.
● 이영순 의원 예, 훈춘사무소가 북방항로하고 연결성은 없는 것 같다 이래서 거기에 대한 지난 3년 동안 예산과 실적을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뭐 한 2, 3년 전에 들었어요. 예인선이 우리 속초항에 있다가 여건이 안 맞아서 계약을 못하고 돌아간 예인선이 있다고 들었었어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같은 경우가 그런 건데요. 그때 3억 8,800만 원씩 지원을 해 줬었거든요. 그런데 아까도 제가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최소한 30항차 이상은 들어와 줘야지만 제로베이스가 되는데, 그거 없이 그냥 없는 상황에서 예선을 놀리다 보니까 특히 그때 의원님들께서 많이 질책을 하셨고 그래서 그렇게 됐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고생은 많이 하시고. 앞으로 또 여기 장래가... 우리 속초가 또 펼쳐야 할 북방경제 연결성에 대해서 아마 여기 사업소에 기대를 많이 거는 것 같습니다.
소장님 많이 수고해 주시고요. 앞으로 많이 수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이영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장님,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자료.
훈춘사무소 지난 3년간 예산지원내역, 운영현황, 사업실적 이거 빠른 시일 내에 이영순 부의장님께 제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제출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의원 네, 반갑습니다.
속초항물류사업소 보고서를 보면서 느꼈던 거는 속초시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상당히 저희 도시에 새로운 어떤 도전들을 열어가고 있다라는 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그것과 함께 지금 평화무드 속에서 평화크루즈라든가 굉장히 큰 사업들이,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좀 남겨져 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궁금했던 게 지금 보고에도 나와 있지만 사실 동해 지역과 그러니까 동해항과 속초항의 상황에서 그 경쟁력이라는 부분이 저희가 많이 떨어져 있는 거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강원도에는 크게 동해항과 속초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는 우리 강원도 항만운영전략이라는 것이 속초항의 경우에는 여객 위주고, 그다음에 여객과 관광위주가 되겠고, 동해항은 화물과 물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러고 지금 현재는 동해항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가고, 저희 속초는 자루비노를 통해서 훈춘으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중복되거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 없는데, 하여간 경쟁력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은 뭐 사실은 그럴 수밖에 없는...
● 유혜정 의원 한편으로는 지금 속초항 자체가 뭐 수심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여건상에서는 어떤 거죠? 계속 이렇게 그러니까 대형선박이 필요하고, 안전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되고 계속 새로운 어떤 것들이 계획이 세워지고 있는데, 이 지금 속초항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부분에서 이런 것들이 가능성을 우리가 잘 만들어갈 수 있는 항 자체인지.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사실은 크루즈가 들어오면서 저희들 속초에는 상당히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거거든요. 지금 이 안쪽으로는 저희들이 추측하기에는 지금 한 15만 톤까지 가능할 겁니다, 크루즈터미널.
나중에 혹시 의원님들 항만 나오실 때가 되시면, 안내를 해서 설명을 드리겠지만 지금 그러니까 북쪽, 터미널 기준으로 해서 북쪽은 한 12만 톤급까지 들어갈 수 있고, 남쪽은 지금 현재 저희들이 16만 톤까지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한 수심은 되는데 지금 단지 안 나오는 것이 회전방향이 지금 안 나온다라는 지적이 있어서 지금 현재 들어오면... 잠깐 여기서 말씀드렸던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좀 설명 드리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준비한 도면 보면서 설명)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도면을 보면서 제가 설명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것이 여기가 크루즈티미널이 되겠습니다.
크루즈터미널이 되고 여기가 현재 우리 기존에 이용했던 ...., 되겠는데, 이쪽은 현재 국유지가 310m로써 현재 지난번에 10만 4천톤까지 들어왔었어요. 그리고 이쪽 편은 남측은 지금 총 340m로써 지금 현재 저희들은 예상했을 때 한 15만 톤까지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도선사에서 아까 설명을 했던 부분 중에서 이 회전반경이 안 나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까 말씀드렸던 전국항만개발 수정계획이 뭐냐하면 여기 현재 꺾여있는 이 부분이, 여기 지금 450m가 되겠는데 이게 없어지면서 직선화되면서 750m로 나가고.
● 유혜정 의원 직선화를 이제 시킬 건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계획상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신수로 부두 340m인데, 이걸 없애면서 여기에 250m를 새롭게 축조를 해서. 그렇게 되면 자유롭게 여기서 대형선박이 회전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나마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 많이 걱정을 했는데, 지금 속초항의 주체 자체가 해양수산부 그리고 강원도가 책임을 지고 있어서, 저희는 거기에 조금 참여만 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네. 국가가 알아서 도랑 이런 전체적인 어떤 인프라를 구축해낼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고 이해를 하겠습니다.
7페이지 보시면, 크루즈관광 활성화 시책에 대한 부분들이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뭐 출입국을 위한 CIQ 관련 기관간 협력강화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좀 애쓰고 계신 걸로 보고 있고요. 크루즈관광객들이 도시에 내렸을 때, 그 시간들을 어떻게 이 도시에서 관광이라는 부분을 마련해 갈 수 있을까가 하나의 어떤 과제로 지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본 의원 같은 경우 이전에 동해항에서 한번 배를 타고, 그때 사카이미나토를 다녀왔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상당히 작은 지역인데 내려서 1박 2일 패키지 자체가 사실 굉장히 좀 알뜰했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일본여행 했던 중에 정말 가장 맛있게 잘 먹었던 제가 추억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에게 이렇게 기항지로써 내렸을 때, 그 패키지화할 수 있는 부분들, 그러니까 음식이라든가 그리고 관광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사실은 제가 이걸 보면서 이게 뭐 지금 속초항물류사업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아니신 것 같고요.
결국 우리 행정의 콜라보가 결국은 필요한 것이다. 이 부분은 관광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상황들에서 좀 저희가 개발해야 될 부분들 함께 좀 협업을 해 주시기를 좀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정비기본계획이 6월 8일날 수립했다라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 자료를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러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리고 앞서 10페이지 나와 있는 포트세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홍보대사 위촉 좀 상큼한 분들로 안 되실까요?
홍보대사라는 부분들은 지역민들에게 많은 구두로의 어떤 그런 것들도 필요하지만, 상징성을 좀 가지고 있는 것이라 그런 이미지를 조금 올릴 수 있는 부분으로 한번 위촉을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게 예산상의 문제였는지는 모르지만, 포트세일 기념품 단가를 보니까 5,000원씩 되어있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5,000원짜리로 뭔가 홍보를 마음 놓고...
이 상황 굉장히 주요한 거잖아요.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이미지를 심어주고 그래서 고급화전략 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참고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예산이 들더라도 한번 잘 좀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뭐 훈춘 속초시사무소에 대해서 여러 또 의원들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지금 물류사업소로써의 기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사실은 관광이라든가 그리고 뭐 자국민보호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사업들이 좀 얽혀있는 거 같고. 말씀하셨듯이 중국 사람들이 꽌시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좀 끊어지지 않고 이번에 바뀌신다 하더라도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유혜정 의원님께서 요구하신 환경정비기본계획 자료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유혜정 의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다음 이어서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예, 안녕하십니까? 방원욱입니다.
저는 지금 앞에서 이렇게 전개가 많이 돼 있기 때문에, 안 나온 부분들에 대해서 기본적이고 간략한 것 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중국과의 교류가 앞으로 향후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훈춘시를 말씀하시나요?
● 방원욱 의원 예, 맞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훈춘시하고요?
지금 훈춘시 하고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고. 지금 뭐냐하면 지금 그 뭐라 그러나요. 지금 유혜정 의원이 지금 말씀하셨던 어떤 그 꽌시라는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속초하고는 상당한 많은 부분에 교감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아까 업무보고에도 담아왔습니다만 앞으로는 의회하고도, 인대하고도 좀 관계가 왕래가 잦아질 수 있도록 그런 관계가 맺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담아왔었는데, 일단은 앞으로 훈춘시 하고는 나빠지려야 나빠질 수 없는 어떤 그런 관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자매도시로써 지금 그 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게 처음에 훈춘 우리 속초와 배로 연결되면서 발전을 시작했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큰 그런 어떤 고마움을 갖고 있었다 그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우리 속초 쪽에서 가셔서 많이 활동하셨던 그런 분들도 계시고.
하여간 앞으로 아마 지속되리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걸 물어본 건 아니고요.
지금 교류가 없죠? 배가 안 다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배는 없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걸 물어보는 거예요. 그거 재개가 우리가 중국과의 그 교류가 되면 일단은 좀 이렇게 다녀야 되는 거 아닌가 속초시가.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방원욱 의원 항구가 지금 다 놀고 있는 형편인데, 훈춘시와의 교류야 뭐 그럴 수가 있겠지만 우리가 지금 그게 돈이 돼야 되고, 그렇죠? 그런 차원에서 물어본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고.
그다음에 아까 그 도면을 한 번 다시 볼 수 있나요?
우리가 거기 회전반경이 안 된다 그랬는데 회전반경이 안 되면, 저쪽 청호동 쪽으로 회전반경이 될 수 있는 데로 더 늘리는 건가요?
(준비한 도면 보면서 설명)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이거는 해수부 계획이 되겠습니다.
해수부 계획인데...
● 방원욱 의원 남항.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이 부분이 되겠는데요.
여기가 지금 현재 10여 톤 이상이 들어와서 돌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라고 그래요. 도선사에서 이걸 핑계로 해서 자기들은 도선사 두 사람이 들어와야 된다라고 해서 도선료를 지금 비싸게 주는 그런 요인이기도 하고요.
● 방원욱 의원 제가 보기에는 예·도선 배가 2척 이상이 본선 본체를 움직이는 것 같은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렇죠? 그러면 그게 회전반경이 안 된다 그래서 예·도선배 때문에 더 늘릴 건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해수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안에 지금 포함돼 있는 사항입니다.
● 방원욱 의원 늘리는 걸로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래서 지금 이 사업비가 1,970억으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 방원욱 의원 그러면 그 청호동 해변에 이렇게 부담이 안 가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 부분은 검토가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방원욱 의원 아니, 검토는 해수부에서 검토는 청호동에 해안, 모래사장을 배제를 하고 아마 검토를 할 거예요. 일단은 회전반경에 의해서 정착을 시키는 걸 목적으로 할 거고, 속초시민들은 청호동 모래사장을 지키려고 할 거고. 그런 고민을 해 보셨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이거 시뮬레이션하는 작업을 가서 본 적이 있는데, 지금 모래사장까지 안 들어가고 지금 이 안에서 아마 모래까지는 안 다칠...
● 방원욱 의원 제발요, 제발 좀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질의 또 간단하게 할게요.
그 크루즈에서 내려서 속초 시내에 뭔 혜택을 주나요, 관광객들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난번에 7월 3일 날 들어왔을 때, 그때 사실상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만 그 사람들이 환전했던 환전실적이 1,200만 원이었습니다.
● 방원욱 의원 1,200만 원이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저희들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런 작은 부분들이 되면서 이게 좀 더 활성화가 된다면 앞으로 더 커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우리 저기 수복탑 앞에 이번에 하나 또 신설해 놓은 거 있죠, 증축해 놓은 거. 터미널 여객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연안여객터미널이요?
● 방원욱 의원 예, 그거하고는 우리 업무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건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거는 환동해본부 강원도에서 관리하는 걸로 돼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우리가 아까 훈춘하고 뭐 이렇게 왔다갔다하는데 세월호 사건 때문에 선박의 수령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보니까 그거 어떻게 통과가 된 건가요 아니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건 지금 현재 협의 중에 있는 걸로 아는데.
● 방원욱 의원 협의가 되면 그 이십 몇 년 된 배를 쓸 건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거는 면허를 받으면 운항을 하겠죠, 선사에서.
● 방원욱 의원 받으면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런데 선사에서도 얘기하는 게 뭐냐하면, 해양수산부에서는 지금 30년 이상은 자기들이 안전성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 운항을 못한다라는 게 주장인데, 지금 선사에서 면허를 신청하면서 주장은 뭐냐하면 “지금까지 30년 넘은 거, 그리고 일본에서는 문제없이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만 그렇게 규정을 하느냐. 그리고 세월호 전까지만 해도 아무 얘기 없다가 세월호 때문에 그런 다는 건 좀 심하지 않느냐?”라고 반박을 하고 있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일본이 30년 이상된 배도 운항을 하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게 얘기 들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아, 그렇습니까?
그리고 아까 동해항하고 속초지원물류항 그 마지막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북한에서 그거 어패류나 어류가 들어왔을 때, 속초항에다가도 풀었었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때 들어왔습니다. 북한산 송이도 들어왔었고 어류도 들어왔었습니다.
● 방원욱 의원 묵호항은 그때 무슨 역할을 했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묵호 쪽으로 안 들어갔죠.
● 방원욱 의원 아, 그렇게 될 수가 있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묵호는 아마 러시아산 게나 이런 것들이 들어왔을 것 같고, 북한산 수입항으로는 속초항만 지정이 돼있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아, 그렇게 됐군요. 그러면 우리가 남북 간에 교류가 돼서 배가 되고 수입이 되면 속초항이 전진기지가 될 수 있는 건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은 그렇게 봐야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강원도에서 선점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거는 뭐 향후 추이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방원욱 의원 소장님, 꼭 좀 그거 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네, 질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신선익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의원 소장님, 우리 북방항로 사업은 지금 5년째 지금 체류 중인데 지금 이게 우리가 대북관계라든가 이런 개선이 되지 않는 한 상당히 지금 어려움이 많은 그런 사업이 아니겠습니까, 이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 신선익 의원 지금 우리가 북방항로를 여러... 동해안 쪽에 여러 시에서 나름대로 선점한다고 해가지고 했는데, 이게 활성화가 되지 않고 지금 계속 이렇게 위축이 되고 또 항로가 중단된 이후에 또 재개가 되지 않고, 그래서 5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관련해가지고 우리 속초 훈춘에도 사무소도 나가있지 않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신선익 의원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계속 존치를 해야 되는 건지, 사무소도. 여태까지도 고민도 많이 해 온 것 같은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신선익 의원 이게 사업자체가 어떤 사업자가 수요가 있어가지고, 우리가 공급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거꾸로 돼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사실상 수요가 없는데, 이 항로를 갖다가 선점하기 위해서 해 놓고는 지금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가면서 어떻게 활성화를 해 보려고 하는데, 이게 진전이 안 되고 있습니다. 수요가 없기 때문에.
이게 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뭔가 대책이 있나요? 어떤 북방물류사업에 대해서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가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현재 강원도에서 지금 크루즈와 북방항로 그 사업 때문에 특별하게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게 강원도해양관광센터 아닙니까.
거기서 같이 움직이고 있고, 지금 현재 우리 지사님 아마 가장 우선사업이 북방항로 부분인 것 같은데, 그래서 지금 강원도와 속초에서는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노력을 해가고 있는데, 사실상 현 여건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건 조금 양해가 돼야 될 부분 같습니다.
● 신선익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훈춘이나 속초나 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해서는 크루즈보다는 사실상 카페리가 더 필요한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신선익 의원 훈춘 쪽에서도 그렇게 카페리를... 우리가 하는 것 같다가 재개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고, 사실상 도에서도 크루즈 쪽에 관심이 많은 것 같고요. 크루즈는 사실상 현실적으로 볼 때 크게 아직까지는, 아직까지는 우리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지금 현재까지 실적을 보면.
그런데 이거를 지금 계속 노력은 하고 있지만 기약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계속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선사 아직까지 용선계약도 안 돼 있는 상태잖아요.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지금 그렇습니다.
● 신선익 의원 계속 추진 중이고.
이게 사실상 참 버리지도 못하고, 취하지도 못하고 계륵입니다, 이게. 우리 속초시로써는. 한 번 손대놓고 떼지도 못하고 지금 계속 추진하지도 추진이 어렵고. 그래서 이 사업을, 북방항로사업을 이제는 존립여부를 갖다가 고민할 때가 됐다. 무조건 기왕에 한 사업이니까 계속 아무런 복안도 없이 아무런 예측가능성이나 기대가능성도 없이 매달릴 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해가지고 고민을 해야 할 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네, 강정호 의원입니다.
소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시고요.
우리 직원이 지금 총 몇 분(명)이신거죠, 그러면?
제가 이제 표도 보고 있는데 그래도 한번 말씀을 좀.
직원이 몇 분이세요, 물류사업소 현재 직원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현재 6명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6명이시죠. 그러면 정원이 7명인데, 현재 소장님 포함해서 6분(명)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 강정호 의원 상당히 적은 인원의 사업소인데, 속초항물류사업소가 국제항로활성화하고, 또 그에 따른 안정화를 통해서 속초항의 기능을 활성화해가지고 결국은 환동해물류중심 속초항을 만들자는 취지가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이렇게 인원이 적은 이유는 뭐 같아요. 이렇게 거대한 그런 사업프로젝트에 이렇게 종사하시는 인원이 적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은 초기단계고 뭔가 가시화되고 이러면 많은 역할이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아까 신선익 의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지만, 지금 사실 성과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그렇다고 보는데요.
정말 앞으로 수요가 좀 늘어나고 행정에 어떤 수요가 필요하다고 하면 조직도 이제 커지게 되겠죠.
● 강정호 의원 그러면 뭐 거의 모든 인원이 지금 다 오셔서 지금 업무보고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죠?
아마 이런 부분도 좀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지금 거대한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부서인데, 현재 인원이 그렇게 적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인원이 앞으로 늘어야 된다는 당위성도 있지만 또 이런 이유도 있지 않겠습니까?
타부서하고 연계되는 일이 상당히 많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렇게도 보여지죠?
연계도 잘 되고 있나요, 그러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크루즈가 들어오고 그러면 한 타부서에서 20명씩 지원을 좀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런 부분도 좀 걱정이 되고요. 더욱 연계가 좀 잘 돼야 된다라는 부분에서 걱정도 좀 들고요. 앞으로도 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따라서 5개년도에 걸쳐서 한 400억씩 거의 2,000억 가까이가 또 들어올 텐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물론 이런 게 추진이 되면서 항만만 좋아지는 게 아니고, 그에 따른 부대시설 또 접근성 여러 가지 이런 부분도 같이 감안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맞습니다.
● 강정호 의원 우리 소장님 고생하시는데 제가 좀 가벼운 질문 하나 좀 드리고 마무리할게요.
터미널, 크루즈터미널 직원분들도 자주 가시고, 소장님도 몇 번 가셨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접근성은 어떤 것 같아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직은 접근성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조금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들이 저희 시장님께서도 그 접근성 부분에 대한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계시는데, 아마 곧 개선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강정호 의원 소장님 제가 본 의원이 그거를 좀 걱정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게 우리가 선사를 유치하고 기항의 역할, 모항의 역할을 다 하려면, 그쪽 크루즈선사에 섭외과정에서 우리도 그 크루즈선사의 일정 규모의 역할이 되는지 아니면 규모가 되는지 요건을 갖추는지도 보겠지만, 그쪽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 크루즈항이 과연 접안시설이라든지 관광객을 수용할 규모가 되는지 또 관광객을 며칠 동안 관광코스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여러 가지 또 볼 거 아닙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중 하나가 크루즈항에 도착을 때, 속초시에 어떤 식으로 이동이 되고.
그러니까 접근성이 어떻게 되는지 그쪽에서도 볼 것 같아요. 그렇죠? 당연히 보지 않겠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예.
● 강정호 의원 그런데 그 크루즈 관광객들 기준에서 봤을 때, 터미널에 내려서 속초에 관광을 하고 다시 또 크루즈항으로 가고 하는 그 접근성에는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미약하다고 보여집니다. 동의하시나요, 과장님?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런데 지금 크루즈항이라는 특성상 “지금 여건이 여기만큼 좋은 데가 또 없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접근성은.
그런데 진입로라든지,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인데요. 지금 현재 다른데 외국 사례를 봐도, 그 크루즈터미널이 시내 안에 위치해 있는 데는 그렇게 많지가 않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외국 선사, 선장들이 특히 그런 얘기를 하는데 상당히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 강정호 의원 소장님, 말씀에 제가 일정 부분 동의하지만, 그래도 하나 또 다시 지적하고 싶은 게 크루즈항이 380억 정도 들여서 작년에 완공이 됐고. 또 여러 의원님들의 또 질문도 중복이 되지만 앞으로 더 활성화가 돼야 되잖아요. 그러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게, 물론 그런 좋은 항만시설이 있어서 또 비교적 시내랑 가깝고 해서 그런 시설로 인해서 확충될 가능성은 높은 곳이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활성화에 따른 시내로의 접근하는 방법이 그게 부족하다는 거죠. 그러니까 다른 부서하고 연계되는 일이겠지만, 우리 속초항물류사업소장님께서는 반드시 이 문제를 공식적인 회의나 아니면 자주 개최되는 간부회의 이런 데서 타부서들과도 이런 부분이 같이 투자가 되어야만이 이런 부분도 같이 좋아진다는 말씀을 계속 권유해 주실 것을 제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예,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김명길 의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예, 의장님 추가질의 신청합니다.
소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오늘 소장님 첫 질의를 드리면서 궁금한 사항이 몇 가지 있어서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조금전에 존경하는 강정호 의원님 질의 때 말씀하셨는데요.
크루즈시설 여건이 상당히 좋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터미널시설이 좋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터미널시설이 좋은 조건을 잘 활용하려면 본 의원 생각은, 크루즈가 지금 여기 모항이 되고 여객과 관련된 모집인원을 100% 이상 충당을 하면서 속초가 좀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대북관계가 좀 잘 풀어지고 있는데, 대북사업, 관광사업이 연계가 되면 가장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전문가분들이 지금 현재 대북사업이 좋아지고 있으면서 저희들도 전문가 자문을 많이 받습니다만, 그분들이 속초항이 가장 어떤 수혜도시가 아닐까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대북사업이 되면 저희들이 가장 큰 수혜도시로 만드는걸로.
● 김명길 의원 그렇죠.
지금 크루즈가 들어오게 되면 블라디보스토크하고 일본 사카이미나토, 마이주르 이렇게 경유를 하고는 있지만, 사실 관광객이 그 전날에 속초에 도착해서 하루 속초에서 머물고 그다음날 출항을 하면, 숙박시설도 그렇고 나름 그들이 와서 쓸 수 있는 어떤 거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는 기항지다 보니까 잠깐 내려서 식사는 배에 승선을 해서 저녁식사를 하시고 이렇게 출항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감안이 돼야 될 것 같아서 그냥 간단하게 좀 말씀을 드린 얘기고요. 북방항로 관련돼서 제가 잠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북방항로 자루비노항에 가보셨죠, 소장님? 자주 가보셨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예.
● 김명길 의원 자루비노항 입항을 할 때 보니까, 바다를 그냥 소위 말해서 방파제시설이 없이 바로 그냥 접안을 하더라고요. 그렇죠? 마주보고 있죠, 그냥. 이렇게 배가 접안을 할 때.
본 의원이 갈 때 보니까 배가 접안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항구 안쪽으로 배가 이렇게 들어오죠. 들어와서 이렇게 하는데, 거기는 그런 시설이 없고 바로 접안을 할 수 있게끔 마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파도가 좀 치니까 접안을 못하고 그 근처에서 좀 대기하고 있다가 파도가 좀 잠잠할 때 돼서 이렇게 좀 접안을 하려고 대기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하루를 배에서 머물렀거든요.
머무르다가 행사차 만약에 가는 승객들이 있으면, 계속 장시간 파도에 위험이 있거나 기상악화가 되면 다시 출항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바로 출항하지 못하고 다시 접안을 수속을 밟고 출항을 해야 된다 그러더라고요.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그리고 그날 제가 확인해 보니까, 자루비노항이 민자, 개인사업자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금액도 좀 들쑥날쑥하고 거기 금액 대금지급이 안 되면 또 어떤 그런 문제도 있고. 자루비노항에서 내려서 통관절차를 밟고, 다시 중국으로 이동할 때 장영자 세관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심사를 받죠? 받는데 그때 본 의원이 느낀 건 상당히 까다로운 게 아니고, 정말 복잡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게 지금도 해소가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은 현재...
● 김명길 의원 완화가 됐나요? 여객선이 만약에 들어오게 되면 그게 어느 정도 해소가 돼야 될 텐데.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그 부분은 지사성장회의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우리 강원도에서는 지사님께서 가시고 중국에서는 길림성장 그다음에 러시아에서는 연해주 주지사 해서 늘 항로 관련해서는 하여간 우리가 잘 좀 해 보자라고 늘 얘기는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실무에 들어가서는 러시아 쪽이 좀 어려운...
● 김명길 의원 러시아가 항상 문제가 좀 있더라고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똑같은 통관절차를 밟는데, 자루비노에서 나와서 다시 거기서 통관절차 출입국심사를 받을 때 보면, 상당히 복잡한데 거기를 통과해서 장영자 세관을 통과할 때는 간소화해서 금방 통과를 해요. 그런데 지금 본 의원이 듣기로는 장영자 세관 가기 전에 중국에서 좀 투자를 해서 심사 세관을 짓고 있다라는 얘기 있던데 다 지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 부분은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확인이 안 됐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런데 하여간 그런 얘기는 들었습니다. 들었는데 지금 현재 여객들이 지금 이용하고 있는지는 그건 저희가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 통관, 입구통관절차가 상당히 좀 까다롭기 때문에 거기에서 좀 사람들이... 관광객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우리가 이 북방항로가 추진이 되게 되면 여객도 많이 모집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우리가 물류중심으로 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본 의원이 훈춘을 갈 때 자루비노항 도착하기 전에 승선인원이 여기서 출발인원이 17명이었어요. 그게 560인승인데 그 정도로 그래서 불편을 많이 호소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가시려고 하고 연길을 통해서 훈춘을 가시려고 하고 하시던데, 그런 부분도 많이 해소가 돼야 될 것 같고요.
훈춘사업소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때 좀 다루려고 했던 부분 중에 하나인데 미리 제가 말씀드리면, 훈춘사업소장이... 훈춘사업소장을 관리하는 관리주체에 지금 속초항물류사업소가 있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훈춘에서 지금 북방항로가 중단된 이후에 사업소장의 역할을 제가 본의원이 서두에 좀 질의를 드렸었는데, 지금 주로 하는 일이 뭡니까?
거기 훈춘에서 뭐 어떤 행사가 있을 시에 연락이 오면 속초 대표로 가서 참가해서 인사하고 교류하고 이 정도입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가장 연결돼야 할 어떤 그런 게 있을 때 가장 큰 업무는 지금 연락관의 업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연락관의 업무 외에는 지금 특별히 없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지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소위 말해서 감시·감독 관련해서 뭐 출·퇴근이라든가 업무 보는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는 건 없으시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저희들이 수시로 필요할 때마다 전화를 하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지금 여기도 마찬가지지만 출·퇴근까지 관리하기는 그렇고요.
● 김명길 의원 통화를 하시면 사무실로 통화하시나요, 핸드폰으로 통과하시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사무실로.
● 김명길 의원 통화하시고요.
물론 속초시 관계자 공무원여러분들 현장에서 업무 때문에 노고 많으시고 수고 많으신 거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 파견된 공무원도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는지 어떤 추진실적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도 각별하게 참고해 주시고요. 문화예술 부분도 말씀을 하셨는데, 비공식적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문화예술도 마찬가지고, 농업과 관련 된 부분도. 그걸 또 일일이 그쪽에서 파악하실 수는 없겠지만, 물론 지금 북방항로가 계속되기 전에 항상 협의와 관련된 부분보다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파견되시면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오시는 경우가 몇 번 됩니까, 소장님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비자 문제 때문에 가끔 들어옵니다. 그쪽에서 중요한 분들이 오시거나 그러면 같이 안내를 해서 들어오고.
● 김명길 의원 그날그날 매주 그분들의 업무 관련돼서는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매주는 아니고요. 월보를 지금 받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훈춘소장님 혼자 계시는 거지, 훈춘에서 파견 나온 통역해 주시는 그분 빼면 혼자시잖아요. 그렇죠?
● 김명길 의원 그렇습니다. 혼자 계시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그럼 관리감독도 혼자 다 하시는 거예요, 결국은.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출장이나 아니면 연가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항상 저희들한테 승인을 받고 움직이게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런 부분도 좀 해 주시고요. 지금 인터넷이 많이 발달됐으니까 화상을 통해서 가끔 회의도 하시고, 그래 주십사 하는 바람을 드리고요.
지금 작년인가요. 지난해 국가철도망계획에 강릉~재진 지금 들어왔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은 좀 연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물류가 만약에 시작이 되게 되면 철도가 가장, 가장 경쟁력이 좋아요, 철도가. 지금 동서고속화철도 조금 있으면 들어올 거 아닙니까? 착공이 환경영향평가가 끝나면 들어올 건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선사가 계약을 했다가 경영난으로 해서 또 그만뒀다가, 전에 스테나 대아라인이 중단됐다가 바로 배를 빼지 않았죠.
한동안 배가 녹슬어서 이름도 다 지우고 배가 녹슬어서 장시간 방치... 방치는 아니지만, 항이 좀 유지비가 좀 우리가 속초항이 싼 편이라면서요, 대고 있을 때.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 김명길 의원 그런 부분 때문에 있었던 것도 있지만 참 그 장시간 방치하는 모습도 보기 안 좋더라고요. 어느 순간인가 필리핀인가 어디 쪽으로 갔다고는 얘기하는데, 다시는 동춘항 이후에 지금 스테나 대아라인까지 야심차게 시작을 했는데 시작을 하게 되면 남북화해모드가 조성이 되게 되면 속초가 거점도시가 되어야 됩니다. 나진항까지, 우리가 원산 나진항까지 진출하려면 속초항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이런 경쟁력이 확보가 좀 필요하기 때문에 훈춘소장의 역할도 상당히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본 의원이 좀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훈춘이 지금 전에는 활발하게 움직이다가 지금 북방항로가 잠깐 중단... 잠시가 아니죠. 지금 몇 년 동안 잠시가 아니고 중단되다 보니까, 훈춘이 잠시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가는 그런 용도의 소장 역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거기도 시민의 혈세가 나가는 예산이 지원이 되기 때문에 잘 관리해 주시고요. 다른 부분은 나중에 행감때 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잘 알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 강정호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신청합니다.
의장님 오늘 5개 부서가 이렇게 업무보고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속초항물류사업소가 거의 1시간 반 정도가 지났는데요.
의장님께서 업무보고방식이나 아니면 업무보고를 조금 길어질 경우에 회차를 바꾸는 그런 특단의 조치가 없다고 하시면, 지금 업무보고를 좀 다른 방식으로 하셔야 되지 않나하는 본 의원의 질문입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강정호 의원님 말씀은 좀 지금 시간이 길어진다는 거죠, 부서들마다. 그런데 이번이 첫 업무보고고 지금 의원님들 질의하시는 거보다보면 첫 업무보고다 보니까, 이제 궁금하신 내용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까 각 부서별로 업무보고시간이 좀 많아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여튼 그거 염두에 둬서 하여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원만한 회의진행을 하겠습니다.
또 다른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들?
(「의장」하는 의원 있음)
○ 유혜정 의원 네, 유혜정입니다.
아까 그 추가보고자료에 그냥 단순 궁금해서요. 한·중·일 항로 동향에서 ‘18년 말에 취항을 할 수 있다고 예정을 하셨어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이건 강원도에서 발표한 건데 이거 좀 보안을 지켜달라는 어떤 그런.
● 유혜정 의원 네, 그래서 그 위에 있는 MOU 체결했던 부분의 1, 2, 3에서 지금 어떤 것이 좀 준비되고 있는지.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현재 1단계는 준비됐습니다.
● 유혜정 의원 아, 네.
지금 녹화가 되고 있어서...
● 의장 최종현 이거는 나중에 추가로 별도 개인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의원 네.
● 의장 최종현 또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시면 시간이 한 20분 이상 남아서 제가 좀 정리 좀 하는 질의 좀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예전 업무보고보다 업무내용의 다양성이 있다라는 것은 모두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속초항 활성화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다라고 보고 특히나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남북경협이라든지, 우리 속초항에 동북아물류허브항으로써의 중요성 부각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이 업무보고에 좀 담겨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오늘 질의내용에도 의원님들의 그런 뜻이 전달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모두에 우리 속초항에 어떤 여러 가지 상황들을 지금 좀 앞으로 더 활성화가 돼야 되지 않느냐 아니면 여태까지 많은 예산이 들어갔는데 활성화되지 않아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짚고 넘어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많은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속초항이 활성화되는 가장 큰 목적은 연해주를 비롯한 동북3성 러시아를 잇는 남한의 최단거리 항로이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하기 위한 선점, 선도적인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100번을 얘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하나 좀 의원님들 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저 역시도 많은 관심이 있는 부서여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보겠습니다.
7월 4일날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가 입항을 했습니다.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이때 보조금이 얼마 나갔습니까?
운항장려금이라 그래야 되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지금 운항장려금은 안 나갔고요.
● 의장 최종현 예, 얼마 나갔어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도선과 예선 부분에 대해서 한 3,400만 원 정도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3,400만 원.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 의장 최종현 그런데 이 부분에서 좀 안타까운 게 네오로만티카호가 그때 태풍 이름이 뭐나? 쁘라삐룬. 쁘라삐룬이라는 태풍이 동해안으로 막 지나가는 시기였습니다. 그렇죠? 예정돼 있지 않은 입항이었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정확한 표현으로 피항이라 그러죠, 피항. 태풍을 피해서 속초항으로 예정되지 않은 기항지를 속초로 택했는데, 상황적으로 봐서 동해항도 있을 수 있고 뭐 여러 가까운 항이 있을 수가 있겠죠. 접안시설만 가능하다면.
그런데 태풍을 피해서 들어온 크루즈에 대해서 이런 도선료·예선료를 지원을 한다는 것이 물론 법적근거가 있었기 때문에 했고, 그쪽 선사에서도 그런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받아들였겠지만, 이건 상당히 우리 선사 쪽에서 이런 크루즈에 목매있는 항만시설을 갖춘 도시를 악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소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그래요. 전혀 계획되지 않고 크루즈가 들어오면 무조건 이런 것들을 지원을 해 줘야 된다라는 법적근거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놓고, 선사에 지금 이용당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 말씀드리고요. 이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두 번째, 4페이지 보겠습니다.
속초항크루즈 내부시설 구조개선과 관련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7년도에 너무 급하게 완공을 하시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금 와서 그 배경을 보면 제 얘기가 정확한 진단은 아니지만, ‘18년 지방선거를 앞둔 전시행정 아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지사님도 같은 당이지만 업적을 만들어놓기 위해서 우리 강원도도 그렇고 속초시도 그렇고. 여러 가지 징후가 나타납니다. 2017년도에 크루즈 관련된 행사 많이 하고 유치까지 많이 했는데, 지금 2018년도 들어와서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는 전무하고요, 관심도도 떨어지는 것 같고.
왜 이렇게 크루즈항을 급하게 준공을 하려고 그랬을까?
그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뭐 말씀하실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네. 제가 그 부분 설명드립니다.
뭐냐면 아까 제가 보고드리면서 보고서에서 지금 국내 5개째 크루즈 전용항만이 있다고 그렇지 않았습니까?
이 5개 항만 전체가 전부 기항 위주로 설계가 돼 있어요.
그러면서 당초에 목표했던 게 2만 내지 4만 톤급 크루즈 유치가 목표였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시설을 거기에 맞췄고, 또 그게 조금 커지면서 5만 톤급에 맞췄고, 이러면서 지금 10만 톤이 넘어가고 결국은 지금 목표가 22만 톤으로 향해 가고 있는 어떤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 의장 최종현 아, 그렇죠.
제 얘기는 우리나라 5대 크루즈 기항지 도시 중에, 항만이 속초가 최고 작아요. 그건 아시죠? 아니, 그러면 애초에 그런 사례를 보고 났으면 2017년 완공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모항이라는 것도 염두에 둬야지 예산낭비가 되지를 않지, 지금에 와서 예산을 또 투자를 해서 기항지로써에 대한 설계가 돼 있으니까 모항으로써에 대한 것들이 부족해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한다라는 건 성급하다.
애초에 모항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고 설계가 들어갔어야 된다라는 얘기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런데 이 부분은 시행착오 부분이 되겠는데, 제주도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지금 현재 다시 다 개선공사를 다 했습니다.
● 의장 최종현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죠, 그거를.
그런 부분들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금 모두에도 말씀하셨지만, 전 세계적으로 제가 일본에 5개 크루즈항을 갔다왔고 유럽의 한 6개 크루즈항을 가서 이렇게 선진지 크루즈항의 체험을 직접 했는데, 도심지에 들어와 있는 데 많습니다.
그런데 단 하나, 크루즈 여객터미널이 우리나라처럼 좋은 데가 없어요.
외국 같은 데는 보통 이거 뭡니까? 여행용 가방 들고 통관 끝나고 크루즈까지 보통 한 3km, 4km 걸어서 갑니다. 그 정도로 시설이 좋은 건 맞지만 사람이 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지금 소장님, 6페이지 보면 남북평화 분위기 조성과 관련된 속초항 발전방안 강구와 관련해서 지금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거든요. 지금 동해북부선이 연결이 되고 오늘 신문에도 나왔지만, 예타가... 예타에서 면제가 된다, 이 사업 자체가.
그러면 바로 사업시행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강릉~재진간.
그리고 동해고속화철도는 상당히 좀 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사업이지만 연결이 되고 그러면 어느 누가 보더라도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속초항이 동북아물류의 허브항이 될 수밖에 없는 지정학적 위치란 말이죠. 그러면 전제는 뭐가 돼야 되냐면 항만확장이다, 항만확장.
어디 우리 동해항하고 속초항하고 비교를 해 보면 동해항이 우리 속초항보다 제가 보기에는 한 2, 30배 규모는 되는 것 같고. 외국을 다녀보면서 이렇게 항만을 보더라도 이렇게 좀 미래지향적 계획을 갖추지 못한 항이 있을까라고 할 정도로 우리 속초항이 너무 작다는 거죠.
그 배경에는 과거에 어촌어항으로써의 단순기능만 수행을 하다 보니까, 20톤, 30톤짜리 우리 일명 통통배들 이런 배가 왔다갔다하는 항에서, 어느 날 갑자기 관광항이 되고 크루즈가 들어온다 그러니까 난리가 된 거고.
이것 역시도 너무 미래지향적인 준비를 하지 못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 다행히 지금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안을 보면 방파제 부분도 조정을 하고. 지금 외항에서 직경 650m잖아요, 여기여기.
그러면 15만 톤짜리가 시뮬레이션하면 도나요, 여기서?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거기서 지금 못 도는 걸로 지금.
● 의장 최종현 못 도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예.
● 의장 최종현 이렇게 확장을 해도?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 확장을 하면 됩니다.
돌기 위해서 확장하는 겁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현재는 못 돌고 확장을 하면 돌 수가 있다, 15만 톤 정도면. 하여튼 그거를 비롯해서 지금 나진선봉지구에서 뭐 영일항이나 동해항 쪽도 내려가겠지만, 우리 속초항을 통하면 물류비용 절감차원에서라도 많은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지금 동서고속화철도 이후에 속초 미래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속초항만사업이 상당히 시급하다. 그 중요성을 소장님도 아시리라 생각을 하고, 제가 이거와 관련돼서는 기획감사실이나 기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주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도선 관련해가지고 이번에 코스타 네오로만티카 올라올 때 동해안에서 예인선이 올라왔나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올라왔습니다.
● 의장 최종현 태풍인데 어떻게 올라왔습니까?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그 전날.
● 의장 최종현 그 전날도 태풍이 왔는데. 그 태풍을 뚫고 올라왔습니까, 예인선이?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올라왔습니다.
● 의장 최종현 이게 5만 톤짜리면 도선사가 필요 없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5만 톤 필요합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러면 지금 2018년도에 지금 9페이지 봐보세요.
도선이 1회, 2명 돼있잖아요. 그 1회라는 건 어디, 언제, 어떤 배가 들어왔을 때 1회입니까?
그러면 코스타가 들어왔을 때까지 포함하면 2회가 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아, 그건... 지금 이건 6월말 현재로써 잡아놓은 겁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러니까 이번에 코스타가 피항했을 때 도선사들 올라온 건 여기에 포함이 안 돼 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여기는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아니, 이 앞에는 코스타가 7월 3일로 들어온 걸로 업무보고에는 기재를 하고, 이 뒤에 예·도선 운영에는 기재를 안 하면 앞뒤가 안 맞잖아요.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작성을 하고 아직 집행이 안 된 상태인데요.
● 의장 최종현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훈춘사무소 관련해가지고 그래도 우리 훈춘과 자매도시로써 훈춘인대위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속초의 거리도 만들고, 그리고 이 북방항로 활성화를 위해서도 훈춘 인대위가 방문을 했을 때 상호의견 교환도 했었습니다.
그때 그분들이 나온 얘기가 관광객들을 비롯한 소무역상들의 애로사항이 뭐냐하면 뱃삯이 비싸다, 그분들 입장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얘기죠. 뱃삯이 비싸고 그쪽 역시도 통관절차가 좀 까다롭다, 한국으로 오는데.
저 역시도 자루비노를 통해서 블라디보스토크~훈춘으로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자루비노항이 가보셨겠지만 완전히 석탄무역항입니다, 석탄무역항. 허접한 아주 그냥 한 60년 된 무역항 정도밖에 안 되는데, 러시아 군인들이 보통 키를 갖고 있다 그래서 그분들한테 이렇게 하면 빨리 통과되고. 제가 갔을 때도 그랬고. 3시간 이상 자루비노항에 묶여져 있었거든요, 그때 일반인 신분이었으니까.
그런 부분들이 이런 왕래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인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뭐 형식적인 회의, 뭐 그다음에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고 해결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라기 보다는 일단 자주 만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저희 인대위와 교류를 통한 핵심주제로, 핵심의제로 갖고 갈 테니까, 집행부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소통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좀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전에가 그거는 약속드리겠습니다.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예,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그리고 지금 우리 추가보고자료 페이퍼 1장짜리 주신 거 관련해서 뭐 안타까운 것만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우리...
● 속초항물류사업소장 함경찬 이거는 말씀 안 하시기로.
● 의장 최종현 아니, 이 내용하고 상관없는 거예요.
지금 강원도의 역할이 뭐냐면 크루즈 유치하는 게 아닙니다.
지금 우리 속초도 동춘호, 그다음에 스테나 대아라인 뭐 여러 선사들이 결국에는 운항을 하다가 발길을 돌리는 이유가 뭡니까? 경영적자 아닙니까?
돈을 못 벌기 때문에, 손님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이 보고서에서도 보면 한·중·일 항로를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그 하단에 보면 북방항로를 속초시에서 추진하고, 지금 동해 DBS크루즈가 또 사카이미나토, 마이주르, 블라디보스토크를 다닌단 말이죠. 그렇죠?
그러면 강원도에서 교통정리를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이 세 선사가 다 취항을 하게 되면 다 망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옛날 심층수를 보는 것 같아요, 심층수. 심층수 돈 된다니까 지자체마다 다 하지 않았습니까, 동해안...
결국은 심층수 잘 되는 지자체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걸 광역자치단체에서 조정을 해 줘야 되는데, 지금 강원도에서 항로 개발을 위해서 선사 유치한다 그러죠, 속초시에서 유치한다 그러죠. 동해항에서도 지금 뭐 운항을 하고 있죠. 가뜩이나 동해안 DBS도 경영적자로 허었고 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조정을 해서 “속초에서는 블라디로만 가고 동해에서는 마이주르, 사카이미나토만 가자.” 이런 식의 정리를 통해서 선사도 윈윈할 수 있고 지자체도 윈윈할 수 있는 좀 모양새를 갖춰야 되는데, 지금 방금 소장님 말씀하셨다시피 경영적자가 가장 큰 애로인데, 결국은 회사가 많이 늘면 나눠먹기가 되고 배를 이용하는 승객들도 나눠지게 되는데 이거에 대해서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좀 이런 부분들이 납득이 안 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부분도 고민 좀 해 주십시오.
또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속초항물류사업소 소관 업무계획을 모두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