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회 본회의 제6차 2018.07.25.

영상 및 회의록

○ 의장 최종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8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 의장 최종현 의사일정 제1항,「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받을 부서는 4개 부서입니다.
관광과, 보건소,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가. 관광과
● 의장 최종현 그러면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보고 석으로 이동)
○ 관광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입니다. 반갑습니다.
관광과 소관 업무보고에 앞서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만주 관광기획담당입니다.
(관광기획담당 고만주 인사)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관광개발담당 송태영 인사)
현태복 설악동진흥담당입니다.
(설악동진흥담당 현태복 인사)
이태열 설악동사업담당입니다.
(설악동사업담당 이태열 인사)
김순복 관광홍보축제담당입니다.
(관광홍보축제담당 김순복 인사)
이대수 관광시설관리담당입니다.
(관광시설관리담당 이대수 인사)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미정 관광기획팀 주무관입니다.
(관광기획팀 최미정 주무관 인사)
윤상현 관광개발팀 주무관입니다.
(관광개발팀 윤상현 주무관 인사)
이승현 설악동진흥팀 주무관입니다.
(설악동진흥팀 이승현 주무관 인사)
박용문 설악동사업팀 주무관입니다.
(설악동사업팀 박용문 주무관 인사)
김금성 관광홍보축제 6급 차석입니다.
(관광홍보축제팀 김금성 주무관 인사)
함진식 관광시설팀 주무관입니다.
(관광시설관리팀 함진식 주무관 인사)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소개를 마치고, 2018년도 관광과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과장님 3페이지서부터 해주시고요. 주요시책 사업개요와 그다음에 향후계획 이정도만 간략히 보고하면서 넘어가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3쪽입니다.
2018년 속초해수욕장 운영 관련입니다.
운영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입니다.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백사장 청소, 주차장, 샤워장, 야영장 파라솔 판매를 위탁하고, 우리시에서는 방문객 편의시설 제공 안전관리 화장실청소, 질서계도 등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외옹치 해수욕장 개장 전 익사사고가 발생하여, 올해는 더욱더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안전관리요원 31명을 확보했고, 수상안전장비를 확충했으며 응급환자 이송체계 정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문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방문객 쉼터, 장애인 쉼터의 데크설치 벤치 확충 그리고 포토존 등을 추진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여름휴가를 속초에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운영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관내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속초해수욕장외에 마을 단위로 운영중인 외옹치 해수욕장과 등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이들 해수욕장의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면밀히 분석하여, 2019년도 해수욕장 운영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2018 청초호 빛의 축제 개최입니다.
청초호가 지닌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야간 축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7,000만 원입니다.
행사기간은 2018년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 계획하고 있으며, 대행사를 선정하여 청초호를 테마로 한 디지털 콘텐츠 융합형 야간 축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시즌2, 2018 Sokcho Summer Break입니다.
수도권과의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으로 관광객의 연령층이 젊은 층으로 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1일 이상 체류할 수 있는 야간형 비치 공연을 개최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고자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개최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사업효과와 젊은 층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교육문화체육과와 협업하여 실제적으로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속초해수욕장에서 음악축제를 개최하게 됩니다.
또한 그 기간 동안 수제맥주축제도 함께 추진하여 뜨거운 여름밤을 더 뜨겁게 한번 달궈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입니다.
속초해수욕장 내에 관광지 사유지 보상 추진 건입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내 편입 토지는 97필지 64,484㎡입니다. 이 중 미보상 필지는 14필지의 35,832㎡로 공시지가상 81억 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토지 매입이 협의된 도유림 2필지 6,650㎡를 우선 매입하고자 현황측량을 현재 완료했으며, 도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주말 관광야시장 “투데이 마켓” 개설 건입니다.
야시장 운영을 통해서 속초시 대표 야간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이 사업은 먹거리촌 활성화 방안과 연계하여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인근 상인회와 계속적인 의견 수렴과 협력 관계 등을 유지하여, 현재 다각도로 검토한 후에 용역을 시행하고자 하며, 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행안부에 야시장 공모사업에 도전을 한번 해보고자 합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강원투어패스 시범운영 사업 건입니다.
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리는 관광서비스 상품입니다. 강원도에서 우리시를 우선 시범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것입니다.
시스템 구축비용은 운영자인 한국투어패스가 전액 부담합니다.
이에 속초에서는 속초비치패스를 여름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파라솔과 샤워장을 묶어서 1만 4,000원인 것을 23%할인된 1만 800원에 판매하고 있어 현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운영 업체에서 관광지와 음식점 등 참여사업체를 확대하여 가을과 겨울에도 관광상품을 개발하려고 현재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시 또한 이를 위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입니다.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정비사업입니다.
설악동의 슬럼화와 공동화가 심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설악동 일대를 힐링휴양지역으로 재정비하고자 2013년도에 기본 설계를 하여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서 264억 원이 필요하다는 용역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2019년도의 실시설계를 우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현재 기재부에 예산의 일부가 심의 중인 상태입니다.
강원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공사입니다.
장사동 사진초소 일원의 군 경계철책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작년도의 130m를 확보하고, 올해는 철책 300m와 TOD(Ⅲ) 1개소 설치와 보호울타리를 해주게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보호울타리 공사는 완공하였으며, 관급자재인 TOD(Ⅲ), 열영상감시장비가 내년 4월에 납품되므로 공사를 중지한 상태입니다.
내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이 구간을 새로운 북부권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가도록 준비해 가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사후면제점 특화거리 조성입니다.
국제여객터미널과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등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쇼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로데오거리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6월의 대상 상가 126개소를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한 결과 35개 점포가 희망을 하고 있습니다.
8월중 희망 상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면세판매장 지정 신청 등 행정지원을 하여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야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바다향기로 조성 및 추진입니다.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외옹치항까지 1.74㎞구간을 22억 8,000만 원을 투자하여 시와 롯데에서 바닷길을 조성했습니다.
4월 12일 개방을 하고 롯데가 조성한 외옹치구간에 대해서는 롯데가 7월말까지 임시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본 구간에 대해서 롯데에서 기부채납을 추진 중이며, 8월 1일부터는 시에서 운영하게 됩니다.
현재 개방시간을 늘려 하절기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기로 군부대의 협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속초관광 “웹 드라마” 제작 및 홍보 건입니다.
속초에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웹 드라마 형태의 아마추어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연극협회 속초지부와 10편을 제작하기로 하고 현재 추진중이며, 사업비는 5,000만 원입니다.
지난 4월에 제작 발표회를 가졌으며, 8월중 제작물에 대한 검수를 받고 9월부터 제작물을 주요 포털사이트에 배포하여 우리지역을 널리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국 10대 권역을 대한민국 핵심관광지로 선정하여 지역의 인문자원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관광코스 상품을 개발하고 소개하며, 지역 간 연계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 2016년도에 평창로드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3개년간 국·도비 지원을 받는 사업입니다.
2017년도의 사업비로 해수욕장 야외무대 설치, 교통체계서비스 개선, 지역관광아카데미 등을 전년도에 이어서 금년까지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8년도 사업은 현재 강원권역에 PM 프로젝트 매니저인 바라와 협의 중에 있으며,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붙임으로 보고드릴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기부채납추진 현황 건입니다.
㈜호텔롯데에서 13억 원을 투자하여 바다향기로 외옹치구간 890m를 조성하여 4월 12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 구간은 관광지내에 설치된 시설물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하는 공익목적을 가진 공공시설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서 시에서 운영하고 관리함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어 기부채납을 받고자 합니다.
외옹치구간의 편입된 토지는 19필지, 3,912㎡이며, 이중 롯데로부터 우리가 기부채납을 받게 될 토지는 12필지, 2,318㎡로 공시지가로 3억 9,000만 원 상당입니다.
기부채납을 받기 전에 저희가 시설물 보수·보강 작업 그리고 협약을 체결하여 기부채납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별지로 오늘 배부해 드린 내용에 대해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2018 그랜드 속초페스타 추진 사항 보고 건입니다.
당초 본 사업은 2018년 7월 27일부터 8월 7일 12일간 엑스포C구장과 하나호텔리조트 유휴부지, 그리고 시내의 일원 등에서 시 주체 행사와 민간 투자사가 주체행사를 연계하여 추진하고자 했고, 사업비는 약 25억 원이였으며, 그 중 민간투자사가 2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던 사업이였습니다.
속초시에서는 거리페스티벌과 평화 음악제를 하고, 민간투자사는 유료인 태양의 축제를 개최하고, 아트프린지와 속초 환타지아, 물과 빛의 축제 등을 기획했던 사업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추진 사항은 2017년 제1차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을 받아서 사업을 추진했으며, 성공 개최를 위해서 민간투자사와 속초시가 지난 2월에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그리고 속초시에서는 시 주체 행사대행용역사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려는 중에 민간투자사 측에서 행사축소에 대한 계획이 접수되어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된 건입니다.
저희가 취소를 결정하게 된 사유는 본 행사는 민간투자유치 및 일부 행사의 유료화 등 행사의 질적 향상을 조건으로 2017년도에 제1차 강원도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된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행사도중 민간투자사 대표의 신병으로 대표직 및 총감독직 수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되면서, 민간투자사 주체 측에서 태양의 축제개최가 무산되었습니다.
그후 민간투자사는 7,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로 행사를 대폭 축소 개최하자는 대안을 제시하였으나, 세부 행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종합음악문화축제로서의 그 당초의 취지와 목적에 불부합하고, 또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턱 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무리한 행사 강행은 오히려 실익이 없어, 전면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위해서 작년부터 준비해온 우리 관광과에서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자리로 이동)
우리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 속초는 도시 안에 산, 바다, 호수, 온천을 품은 전세계 유일의 도시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여름성수기를 맞아 관광과 업무가 부쩍 많이 늘어났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더욱이 해수욕장도 지금 관리를 하고 계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 의장 최종현 해수욕장 관리에 또 만전을 기하시느라 주·야간에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의 수고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여튼 앞으로 남은 기간 더 업무에 매진해서, 여름성수기 안전사고 없이 우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우리 속초를 떠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오늘 관광과 업무보고 질의순서는 이영순 의원님, 신선익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김명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이영순 부의장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이영순입니다. 안녕하세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안녕하세요.
● 이영순 의원 요즘 한창 바쁘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바쁩니다.
● 이영순 의원 관광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축제와 관광 10선 사업에서 중요한 건 홍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홍보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고, 관광객의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우리 시의 관광홍보가 잘 되어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홍보에 대한 대책도 꼭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향기 외옹치 구간 개통했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개통하자마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명소가 되었는데, 화장실이 없다고 난리가 났지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랬습니다.
● 이영순 의원 개봉을 안 해 가지고. 화장실 하나 설치하는데 근 2달이 걸렸어요. 왜 이렇게 늦어졌죠?
●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금 새로운 시설이 된 화장실을 정비했습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그 부분들이 없도록 저희가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당연히 이 문제뿐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대부분 인프라가 조성되면 행정에서 사전 발생할 수 있는 사항들을 미리 체크해서 사후에 이렇게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피서철만 되면 왜 새마을주민하고 청호동주민들이 야간 폭죽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그리고 민원도 많이 들어오죠. 아이파크 입주해서 많은 주민들이 늘어났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있으신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이 지금 현재 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저희가 가장 큰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희가 폭죽을 터뜨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조항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막상 과태료를 부과하려면, 그분들에게 신분증확인을 받아야 되고, 과태료부과 고지서를 집으로 보내야 되는 이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어쨌든 놀러왔으니까 또 그런 기분을 즐기기 위해서, 10시 이후에 대부분 또 늦은 시간에 새벽까지 폭죽을 터뜨리고 있어서, 저희가 지금 아이파크 사시는 분들한테 많은 민원성 전화와 이런 걸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속초경찰서에 합동단속을 한번 하자고 의뢰해 놓은 상태고요. 그리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에 저희가 밤에 계속 방송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게 지켜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플래카드를 지금 한 10개를 해수욕장 곳곳에 붙여놓고 정말 폭죽을 삼가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관광지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물론 성숙된 시민의식이 동반되어야겠지만, 우리 시와 합동지도단속해서 속초해수욕장이 명품해수욕장을 거듭날 수 있기를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6페이지 좀 봐주세요.
속초시 해수욕장에 아까 사유지 보상추진 건인데, 이 토지가 선행이 돼야지만 조성계획도 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지금 사유지가 지금 14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유지를 예전에는 저희 지역이 땅값이 많이 안 올랐을 때는 묶어놓고 사주지를 않으니까 사달라는 민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저희가 사겠다” 그래도, 그분들이 오히려 지금 “팔지 않겠다. 시가 제시하는 가격이 터무니없다.” 이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일단 올해는 저희가 8억 7,000만 원이 계상돼있는 것으로 써 도유지, 도유림 지금 현재 해수욕장 남문과 솔밭이 도(강원도) 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지를 먼저 사려고, 일단 도와 협의를 마쳤고, 그다음에 엊그저께 측량도 완료를 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사유지 토지주도 관광지에 있다 보니까, 자기가 원하는 건축행위라는 이런 것 할 수 없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죠, 제안이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렇지요. 어차피 시가 사야할 토지라면, 더 상승되기 전에 빨리 매입하는 게 첫째 관문인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에 저희가 이 사업비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래요. 내년도 본예산에 심의때 의회에 공감대를 형성해 주시고요. 토지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토지주와 잘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한 가지만 더 얘기를 하겠어요.
10페이지 보면 관급자재 철책성 철거공사인데, 이게 관급자재계약을 올 6월에 했네요. 그런데 어찌 납품이 내년 4월까지 늦어지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이것은 군 특수장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군부대에 또 검수를 거쳐야 되고, 만드는 회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몇 년 전에도 군부대에 있는 감시하는 CCTV나 이런 것들이 문제가 많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군부대에서 납품을 굉장히 까다롭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회사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 신청을 해도 이게 내년 4월에서야 납품을 받게 됩니다. 특수상황입니다. 이런 경우는.
● 이영순 의원 아, 그래요. 좀 제가 제안 좀 할려고요.
철책 철거가 끝나면 여기도 외옹치 바다향기처럼, 친환경산책로를 조성하면 관광상품도 개발도 되고, 인근 뭐 이렇게 경치도 좋고 하니까, 경기도 살아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도 아까 제가 보고드렸습니다마는 내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이 구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북부권이 굉장히 침체되어있기 때문에 새로운 관광상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구간에 대해서도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시비만으로는 추진하기가 예산이 많이 수반되니까, 내년도 중앙부처나 공모사업에 신청해서 지역의 멋진 관광자원이 또 하나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질문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신선익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의원 네, 과장님. 우리 속초해수욕장 있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신선익 의원 백사장이 면적이 유명세보다는 상당히 적다. 그래서 지금 뭐 시민들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게, 외옹치해수욕장을 통합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하여튼 관리하는데도 문제가 있고, 관리운영하는 올해 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은 개장을 했고, 외옹치 해수욕장은 개장을 안 한 상태에서 인사사고가 발생됐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 연계해가지고 여론이 많았는데, 이거를 어차피 속초해수욕장이 면적도 작고 어떤 해수욕장으로써의 전국의 유명한 해수욕장으로써의 명성은 있지만, 거기에 걸맞지 않게 백사장이 너무 협소하고 작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내년부터는 통합운영을 하는 것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저희가 조금 전에 제가 해수욕장 관련돼서 보고를 드릴 때, 올해의 운영결과를 좀 면밀히 분석해서 2019년도 해수욕장운영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그러는 부분들은 외옹치 해수욕장 관련해서도 저희가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신선익 의원 그리고 저기 바다향기로가 지금 외옹치 항구 쪽에서 해수욕장. 외옹치해수욕장까지 이렇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는 롯데에서 관리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7월 말까지 롯데에서 지금 임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운영을.
● 신선익 의원 양측의 관리인들이 있나요, 지금?
● 관광과장 정순희 롯데에 직원들이 하죠.
● 신선익 의원 직원들이 지금 나와 있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직원들이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의원 저희는 기부채납을 받은 다음부터 운영하게 되어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기부채납을 하기 위한 절차로 우선 길 밑에 땅들을 지금 측량을 했습니다. 하고 최종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고, 저희가 그 부분이 되면 2년간 동안은 롯데에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유지보수를 하기로 지금 잠정약속이 되어있고요. 상세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또, 협약서를 체결해서 기부채납받기 전에 보수나 보강해야 될 부분들, 그런 부분을 받은 다음에 하려고 하고요.
8월 1일부터는 저희가 보험을 새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이 일단은 운영을 해야 되는데 저희도 사실 고민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7시에 직원이 나가서 해수욕장 바다향기로 길 문을 열어야 되고, 또 저녁 7시가 되면 나가서 걸어야 되고, 주변 청소도 해야 되고,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고민들을 나중에 의회에다가 저희가 당초예산 때나 추경에 요구할 때 의원님께서 저희들의 어려운 점들을 좀 아시고, 예산을 좀 반영해 주시기를 이 자리에서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선익 의원 관리문제를 또 왜 말씀드리냐면, 이건 뭐 여름철에만 국한되는 일이겠지만 해수욕. 지금 외옹치해수욕장 쪽에서 피서객들이 피서복장차림으로 바다향기로로 진입을 해가지고, 상당히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진입하지 못하도록 그 복장으로는. 그런 부분도 세심하게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겠다. 관광지에 체면을 좀 구기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말씀드립니다.
7쪽 보시겠습니다.
관광, 주말관광야시장마켓 이것은 본 의원도 항상 이걸 요청을 했었던 부분이고, 우리가 관광도시로써 숙박업소도 많이 있고 그래서 야간에는, 야간에는 즐길거리가 별로 없고, 야시장이라도 있으면 우리가 동남아 갔을 때 에도 태국이라도 가보면 야시장이라도 있어서 한바퀴 쇼핑도 좀 하고 이렇게 한 기억이 있어서, 그걸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건의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계획을 하고 있어서 항상 반가운 그런 사업인데, 제가 보기에는 이 장소가 여기가 여기밖에 없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저희가 심도 있게 좀 더 검토하고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이유는, 처음에는 이게 먹거리촌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서 그쪽 구간을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 나가서 또 여론을 들어보고 그러면 그쪽에 상인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좀 더 안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그런데, 사실 그 안에 놀이터나 이런 데는 굉장히 좀 협소해서 시장을 하기에는 주차공간도 없고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당장 이 일대를 해 달라고 용역을 지금 요구한 게 아니라, 좀 더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용역을 추진하려하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의원 제가 이 계획서를 보고 생각한 건데, 여기는 교통량이 좀 많은 그런 곳이고요, 이게, 여기가. 또 일단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상당히 부족하고,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지요.
● 신선익 의원 그리고 또 이렇게 먹거리촌 옆에 있는 도로라는 것 외에는 나름대로 어떤 명소도 알려진 명소는 아닙니다. 이쪽이.
차라리 여기보다는 마켓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엑스포장이 더 낫지 않나.
엑스포장 지금 운동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쪽은 청초호쪽은 상관없지만 저쪽은 안될 것 같고 그래서 이쪽에 청초호 쪽으로 붙어있는
● 관광과장 정순희 상설공연장 말씀하시는 거죠?
● 신선익 의원 네네. 그쪽에만 교통을 통제하면은 운동장을 디귿자로 활용을 해서 운동장 바깥의 도로를 그쪽에 양쪽으로 이렇게 해도 주차장도 확보가 되고, 또 거리도 상당히 쾌적한 그런 상태에서 할 수가 있지 않겠나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는데, 하여튼 이 장소적인 문제는 고민을 좀.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저희가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선익 의원 그리고 제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태까지 관광과에 말씀을 드렸었는데, 영랑호 우리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영랑호가 있습니다.
지금 시민공원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걸 환경을 그렇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쪽으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동 순방을 하면서 이렇게 주민들 얘기를 들었는데, 뭐 요구사항은 많습니다. “뭐 관광시설을 레일바이크를 하면 어떠냐, 짚라인을 하면 어떠냐” 그런건 환경이라든가 모든 걸 생각해서 이런 건 연구를 해 봐야 될 부분 같고요. 환경하고 크게 저해되지 않는 그런 분야에서 본 의원이 그동안의 수차례 요구를 했던 일부 구간에 대한 부교나, 목교가설 부분을 한 번 더 고민을 해서 추진해 줬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영랑호가 지금 호수 전체가 면적이 이렇게 곡선으로 돌출우려도 있고 그렇게 많이 있는데, 어느 한쪽 부분에 가면 전체 호수를 감상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 한 바퀴를 다 돌려면 7km가 넘습니다.
그런데 7km를 다 운동 삼아 도시는 분도 계시지만, 관광객들은 7km를
다 돌 수가 없거든요. 주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일부를 좀 나눠서, 코스를 좀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한 어느 한 부분을 관광을 하면서 나름대로 영랑호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이 필요하고 인프라가 필요한데 간단한 거거든요. 지금 영랑 보광사에서부터 바로 앞에 건너편까지 한 거리가 50m 정도 될 겁니다.
거기에 목교나 부교 그다음에 범바위에서 지금 화랑도 체험장 거기까지는 전봇대가 이렇게 서 있는데, 거기도 한 100여m 정도 될 걸로 아는데, 그구간을 목교나 부교로 설치해 놓으면 다양한 그런 산책코스가 될 것이다. 그리고 목교나 부교는 유사시에 비용도 많이 안 들어갈뿐 아니라, 유사시에 철거가 필요할 때는 또 손쉽게 철거할 수 있는 뭐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걸 좀 이용해서 시작해 보자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7대, 민선7대에서는 지휘부에서 같이 이걸 인식을 같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 추진이 안 되더라고요. 나름대로 부서에서는 나름대로 의욕을 가지고 나름대로 이렇게 접근했었는데, 지휘부에서 이게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또 한 번, 다시 한 번 우리 해당부서에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의원님께서 영랑호와 북부권 개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을 제가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더 검토를 해 보고, 또 의원님께 나중에 시간될 때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 신선익 의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신선익 의원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우리 속초해수욕장의 최대 장점이라 그러면은 대한민국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수도권 인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도심지내 해수욕장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아마, 대한민국에서 유일할 겁니다. 작년에 한 350만 정도의 관광객이 왔습니다. 올해는 그 이상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이 부분과 관련 돼서 과장님도 좀 관심을 갖고, 정책방향을 좀 잡아주셔야 될 필요가 있는 게 속초에는 관광은 있는데 경제는 없다.
관광객들은 많이 오는데 실질적으로 시민소득과 연계되는 사업들이 많지 않아서, 현장에 나가 보면 시민들의 볼멘소리들이 많습니다.
시 관광객들은 오는데 우리한테 득이 되는 건 하나도 없다.
특히나 관광지 주변에 이렇게 보면 대형프렌차이즈, 대형자산들이 들어와서 돈 있는 사람이 돈을 버는 그런 행태들이 지금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우리 부서장으로 계시니까, 이러한 부분들을 고민하시고 우리 속초해수욕장 인근 주민들 실질적인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정책도 다음번에는 한번 기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의원 네, 강정호 의원입니다.
우리 관광과는 속초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고, 특히 요즘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한 속초해수욕장 관리를 위해서 과장님과 전직원분들 노력하고 계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강정호 의원 많이 바쁘시죠, 그리고. 발령받으신지 얼마 안 됐는데.
안전은 더 계속 말을 해도 중요한 것이니까, 관내 3곳의 해수욕장에 안전관리를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존경하는 신선익 의원님께서 저의 질문과 중복된 질문을 하셔셔, 저는 그 부분은 생략하고 조금 다른 얘기를 한번 해 볼게요.
자료 5페이지하고 연관된 얘기인데요. 편하게 좀 토론하듯이 말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속초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질 수 있는 조건이 생겼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런데 저는 그게 반대로 얘기하면, 속초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라고 봅니다.
왜 무슨 말씀이냐면 속초를 찾아오기도 쉽지만 그 인근의 7번 국도에 있는 고성군,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여기를 찾아오시는 접근성 또한 좋아졌다고 보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죠.
● 강정호 의원 그러니까 우리 과거에 그런 말도 있잖아요. 한자성어지만 수능재주 역능복주(水能載舟 亦能覆舟) 라고, 어떤 일은 항상 이로운 것도 있지만 해로운 것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광역교통망이 개선이 되면서, “속초에 오는 접근성이 좋아짐과 동시에 타시군에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결국은 속초시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이것은 다른 시군이 좋아지는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본 의원의 말씀에 일정 부분 동의하시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동의합니다.
● 강정호 의원 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 5페이지에 있는 속초썸머브레이크 이런 행사도 인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의 행사명이 망상해변문화행사일 거예요 아마. 열흘간 진행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그리고 또 그중에 대한민국직장인밴드 뭐 콘서트 이렇게 해가지고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도 잘 참고하셔서 우리 존경하는 의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천혜의 조건을 갖춘 속초해수욕장이 보다 경쟁력을 갖춰서 대한민국최고의 도심속에 해수욕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에 대한 우리 과장님의 견해 좀 듣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속초해수욕장이 접근성이 좋고 도심에서 걸어올 수 있고 여름뿐만이 아니라 사계절 속초에 오는 분들이 대부분 바다를 찾지 않습니까?
그럼 속초해수욕장을 오게 되는 건 맞습니다. 그리고 사계절 관광지로 속초해수욕장이 지금 뜨고 있습니다마는, 제반여건이나 환경들은 사실 오래된 건물들이 있고, 주변에 행정샤워부스라든지 화장실 이런 것들이 그 안에서 좀 많이 낡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해수욕장 개장할 때 마다 일부 개수를 개보수를 하고 있지만, 사실 뭐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부분은 저희도 인정하고 이런 부분들이 좀 빨리 현대화된 시설로 바꾸어져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또한 지금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개인 사유지가 주변의 토지를 매입하지 못하다 보니까 해수욕장에 전체적인 종합계획들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매우 안타깝고요. 그리고 해수욕장에 백사장이 좁고 그 주변에 큰 공연을 유치할 만한 여건이 사실 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공연무대라든지 이런 백사장 부분이 작고, 주차공간도 많지 않고, 또 그런 공연을 붙이면 푸드트럭이라든지 먹는 존이 들어와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주변에 유치할 수 있는 이런 땅들은 현재 다 개인사유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정말 강릉 경포대나 양양, 낙산,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망상해수욕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그런 대규모 큰 페스티벌 같은 것들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저희 속초해수욕장에 맞는 규모의 이런 행사들을 내년에 좀 더 기획해보고, 올해부터 라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우리 저 과장님, 과거에도 관광과 계셨었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있었습니다.
● 강정호 의원 얘기를 들어보니까 워낙에 업무추진 능력도 뛰어나시고 해서 관광과는 제가 잘되리라고 걱정은 안 하고 있는데, 우리 고속도로 개통되면서 그런 보도가 있었어요.
“양양 낙산해수욕장이 엄청나게 활성화됐다, 속초해수욕장이 감소가 되고” 이런 얘기들. 많이 돌고 또 언론보도도 본 적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 때문에 본 의원이 좀 그런 거를 감안해서라도 더욱더 속초해수욕장에 대한 활성화가 필요하다라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다음은 질문이라기보다는 설악동재정비사업 이게 본의원이 5분 발언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260억 정도가 드는 사업인데 아직까지 실시설계용역비조차도 확보가 안 된 걸로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는 건 잘 알고 있고요. 몇일 있다가 국회의원님하고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이런 필요성을 잘 설명하셔서 꼭 일이 잘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강정호 의원 준비도 좀 철저히 하셔서 간담회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거는 바로 답변을 받는 것보다는 제가 나중에 우리 담당 과장님하고 좀 상의하는 쪽으로 해서 질문만 드리고 답변은 나중에 듣는 걸로 하겠습니다.
새마을 그러니까 지금 청호동, 행정구역상 청호동인데, 새마을 쪽에 내비게이션이 최단거리를 안내하다 보니까, 속초해수욕장이나 주변에 유명음식점 등을 찾아갈 때 새마을 안 도로로 안내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항아리물회집 그리고 그 앞에 생긴 국수집, 이런 쪽들을 이용해서 외옹치나 롯데리조트 속초해수욕장을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마을 안길들이 너무 차선도 없고, 이러다 보니까 양쪽에 차가 주차되어 있고, 교통이 상당히 혼잡하다는 중복민원들이 상당히 많이 제기되고 있어요 요즘.
그정도는 알고 계시나요 과장님?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강정호 의원 알고 계시는데, 그런데 그분들이 얘기하시는 대안이 하나 말씀하시는 게 어떤 부분이냐면, “수질환경사업소 바로 앞에 국민여가캠핑장이라는 부지가 있습니다. 거기가 필요성 그다음에 이용객수 이런 것들을 감안했을 때, 차라리 여기를 주차장으로 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게 하고, 또 새마을 쪽에 그런 주정차문제도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냐”는 여러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요.
지금 답변하시기가 힘드신 부분이고, 또 여기서 결정할 사항도 아니니까 나중에 저랑 좀 협의를 해서 좀 상담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예,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명길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김명길 의원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반갑습니다.
● 김명길 의원 관계공무원여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첫 질의 드리기 전에 뭐 매번 잘 아시겠지만, 위원회 구성때 여성위원 비율을 좀 많이 높여 주십사 하는 말씀드리면서 첫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해수욕장 개정 전에 익수사고 발생됐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래도 본 의원이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한창 시즌 중이 아니라, 부모 품에 젊은 청년이 돌아갈 수 있어서 상당히 다행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관계부서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면서 공유수면관리는 법령을 보니까 「대통령령이 정하는 국토해양부장관이 관리하고, 기타공유수면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리한다」라고 되어있더라고요, 이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의원 해수욕장도 공유수면 허가를 받고 하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허가 받습니다.
● 김명길 의원 허가관리부서가 어디인가요, 시에는?
● 관광과장 정순희 해양수산과에서 받습니다.
● 김명길 의원 해양수산과이죠. 이게 그 폐장을 했을 때 이런 익수사고가 발생이 되게 되면, 주무부처가 따로 관리하는 부처가 정해져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는 해수욕장 기간 동안에만 공유수면사용 점사용허가를 받기 때문에, 그 기간에만 저희가 운영팀이 나가있고요. 폐장을 하게 되면 저희가 사실 뭐 그래도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요원 들을 작년 같은 경우도 8월말까지 한 5~6명 정도를 추가 배치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추가 배치하셨다는 내용 본 의원도 좀 환영하고요. 추가 배치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이게 지금 개장했을 때는 우리 관광과에서 관리를 하고, 폐장 후에 관리 주최가 어디냐에 좀 문제가 되고 고민이 되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은 추후에 관리 부분.
이게 누가 규제를 한다고 해서 익수사고가 100%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런 사고가 발생됐을 때 관리주체가 누구냐 또 논란의 요지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부분은 어쨌든 공유수면관리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부서가 관리를 하는 거잖아요. 한 부서의 책임이 아니라.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지요.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이 라이선스 발급이?
● 관광과장 정순희 다 되어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정식관리청에서 발급된 라이선스 요원들인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일정교육을 받고 그 자격증을 수료한 사람들을 저희가 채용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걸 확인하시고 채용하시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 김명길 의원 조금 전에 외옹치 관련된 등대해수욕장도 그렇고, 추후에 관리가 폐장 후에 검토하시겠다고 하셨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고 않겠습니다.
빛의 축제 개최하실 때에는 과장님께서 유리하신 부분이 많으시겠어요.
문화체육 관련해서 또 계셨기 때문에, 연계해서 그런데 이게 청초호 빛의 놀이터 26, 27일까지 인데 이틀간은 좀 짧지 않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빛의 축제는 지금 3일간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 기간을 저희가 또 정한 이유는 그 기간에는 공원녹지과에서 국화전을 해요.
그러면 밤에 좀 더 환상적일 것 같아서 저희가 그 기간을 정했고요.
저희가 현재는 용역사를 공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사가 오면 저희가 작년에 저희가 조그맣게 했었잖아요. 그런데 그거보다는 규모를 좀 늘려서 저희가 한번 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제가 조금 전에 과장님께 문화체육과하고 연계하는 부분에서 유리하다고 말씀드렸던 것은 뭐냐면, 업무와 관련 돼서 업무파악이 잘 되셨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 협업을 하시는 게 또 행사 극대화되실지의 부분을 잘 아실 것 같아서, 일반 시민들 입장이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런 게 공조가 잘 되고, 유기적으로 협조가 잘되면 상당히 관광객이나 시민 입장에서 참 좋은 일들이거든요.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썸머브레이크 제가 잠깐 좀 여쭤볼게요. 썸머브레이크 공연시작시간이 언제고 또 끝나는 시간이 언제죠?
● 관광과장 정순희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합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지나서 오후 4시부터는 리허설 등 조그만 소규모공연들이 있고요. 그 기간 동안에 맥주축제를 같이 합니다. 그래서 12시 이후 지나면, 맥주축제장에서 소규모의 이벤트성인 이런 행사가 이루어질 거기 때문에, 4일간은 저희가 어쨌든 교육문화체육과와 또 협업을 해서, 이틀이틀씩 사흘간 무대를 같이 쓰고 이런 행사들을 같이 하게 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는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좀 즐기고 또 젊은이들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의원 12시 이후에 맥주축제가 소규모로 진행이 되신다고 하셨는데 밤 12시 이후죠?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낮 12시 이후에 매장을 오픈해서, 밤 11시 정도까지 맥주축제를 지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지역에 수제맥주를 하는 회사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강릉이 커피로 뜨고 있고, 또 수제맥주로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을 때, 저희가 지역의 젊은 청년 회장, 사장들이 수제맥주를 하기 때문에 또 수제맥주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 지역에도 이런 수제맥주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서, 올해 일단 조그맣게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 김명길 의원 이번에 썸머브레이크 때 출연진들이 화려한 출연진들이 오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썸머브레이크에 오는 출연진들은 대다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힙합이나 이런 스탠딩 밤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들하고 어울리는 이런 아주 신나는 팀들이 옵니다.
● 김명길 의원 이번에 공연팀들은 다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내외부가 조금씩 섞여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내부라고 하면 우리 지역.
● 관광과장 정순희 내부 공연 같은 경우는 제가 지금 외우지를 못하기 때문에 잠깐만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힙합가수들 이름을 잘못 외워서 야간공연에 쇼미더머니라든지, 고딩래퍼 뭐 DJ페스티벌 이런 사람들이 오고요.
그다음에 최종 지금 결정된 것에서 지금 제가 최종 공연자 명단을 가지고 오지를 못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아, 네. 추후에
● 관광과장 정순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알려주시고요. 파악이 아직 저도 여기서 현장에서 되지를 않았으니까 말씀드리면, 이런 대규모 큰 공연이 기획이 될 때, 음향하고 조명이 좋은 게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그럴 때 우리 지역예술인 뮤지션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게끔 무대에 서는 게 그들은 자꾸 무대에 서야 축구선수도 계속 후보선수로 밀려있으면 기량이 안 되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에도 뮤지션들이 좋은 분들이 많으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런 공연이 있을 때 같이 어떤 그 프로그램에 시간배정이 좀 이렇게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공감하고요. 그런 자리가 있을 때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네. 그리고 또 연장선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은 폐지가 됐지만, 대한민국 음악대항연 축제가 있을 때 본의원이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어쨌든 계약자와의 어떤 프로그램관계가 있었으니까 그렇겠지만, 무대를 처음 설치할때가 예산에 많이 들어갈 거 아닙니까?
그렇지만 하루하루 이렇게 기간을 기간이 하루가 더 연장된다고 해서 예산이 확 늘어나는 게 아니라면, 하루 정도는 지역예술인들이 정말 유명뮤지션들하고 같이 협업해서 공연을 할 수는 없겠지만, 프로그램 시간대 배정을 해서 그 무대에 똑같은 관중이 앉아계실 때, 메인무대에 중앙에 스타들이 올라오는 거야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그런 관객들이 그들을 보기 위해서 왔을 때라도, 그 많은 관객 중에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좀 사기를 좀 진작하는 올리는 의미에서 그들도 그런 무대에 좀 설 수 있게끔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향후에 앞으로의 큰 계획이 있으면 많은 관심.
또 문화 관련되어서 전문가이시니까,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네. 그리고 설악동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 9쪽인데요. 정비사업도 물론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관련부서에 또 내용이 아닐 수도 있는데, 설악산 쪽에서는 사실 지나가는 관광객이 몰리긴 몰리는 곳인데, 나중에 설악산을 보고 나면 그냥 지나가 버리는 그런 곳이 됐습니다.
예전에는 머무르는 곳이 됐는데.
설악산 쪽에서는 요구하는 게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상설공연이라든가, 소규모 공연도 중요하겠지만 공연장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지들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하고 전지훈련 전용구장도 요구할 수 있고, 왜냐하면 사람들이 머물러서 최대한 오래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좀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인프라가 잘 안 돼 있어요.
주차장도 넓은데 지금 오는 관광객들은 항상 꽉 찼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설악산에 머무는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예전에 유명했던 호텔도 폐업상태고 좀 안타까운 면이 있기 때문에, 다각도로 이런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 관련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사후면세점 특화거리는 잠깐 제가 그냥 말씀드리면, 126개소 여론조사해 보니까 설문조사 해 보니까 35개 희망하셨다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의원 35개. 35개면 그렇게 많은.
● 관광과장 정순희 아직 이게 사후면세점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 일단 와야 되고 그러니까 아직까지 외국인들은 대부분 화장품이라든지 사가는 품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희 로데오거리는 옷가게들이 주로 많고 이러다 보니까, 현재는 희망하시는 분들이 35개 점포인데, 저희가 이분들을 대상으로라도 우선 한번 추진을 해 보려고 합니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13쪽에 보시면 바다향기로 조성 외옹치 구간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건 1가지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말씀 다하셨으니까, 개·폐장시간 관리는 공무원이 하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해야 됩니다.
● 김명길 의원 직접하시고 계시고. 그런데 폐장시간을 좀 늘려줄 것을 또 요구를 시민들께서는 하고 계시는데, 지금 과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공무원께서 직접하시다 보니까 인력의 어려움도 있고 추후에 나중에 기부채납관련해서 이게 어느 정도 정리가 되시면, 이 부분도 개·폐장 폐장시간을 좀 늘리면 안전관리도 철저히 되어야 되기 때문에, 거기가 위험요소가 좀 있죠, 아직도.
● 관광과장 정순희 폐장시간은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 김명길 의원 군부대하고.
● 관광과장 정순희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군부대에서 이 부분을 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군부대에 요청을 해서 이게 지금 늘어난 것이고요. 군부대에서는 이걸 해 주면서 저희에게 조건부로 지금 해 줬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방송망을 할 수 있는 왜냐하면 자기네가 군부대에서 지금 바닷길 쪽으로 폐장 이후에도 들어가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스피커를 설치해 주면 자기네가 경비를 서면서 바닷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방송을 하겠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건부로 해서 저희에게 개·폐장시간을 연장해 준 상태고요.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또 약속들을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 김명길 의원 네. 추후에 군과 협의를 하실 때 좀 본 의원이 부탁의 말씀드리고 싶은 건, 거기는 군사작전지역인 건 제가 인정을 합니다.
군사작전지역이었던 곳에 대규모리조트가 들어와 있잖아요. 군사작전지역으로써의 역할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쪽에.
어떤 뭐 비밀기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지금 관광객들이 그쪽 롯데리조트 쪽을 오셔서 보게 되면, 창가로 다 웬만한 게 육안으로 다 보이는 곳이잖아요. 그런 시민의 입장도 대변을 해 주셔서, 너무 군사작전지역이라는 그런 개념이 많이 없어지고 있으니까요. 현실적으로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웹드라마 참 기획을 보면 잘 해 주셨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게 지역 우리 지역에 예술인자산이 연극인들이 속초관광홍보 관련영화에 같이 출연을 하게 되는 거죠, 이게?
● 관광과장 정순희 기획도 하고 출연하고 연극협회가 이 사업을 맡았습니다.
● 김명길 의원 맡았지요. 또 연극협회에서 주관을 그 수의계약으로 맡아서 하더라도 연극협회가 좀. 연극협회라는 게 영화인들은 아니지만 영화인들 못지 않은 연기력이 있는 분들이에요.
그런데 이분들이 좀 부족한 부분 뭐 PD라든가 촬영이라든가, 음향이라든가 이런 테마음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같이 연극협회에서 받아서 본인들이 알아서 하시는 건데, 이게 페이스북하고 유튜브, 네이버 이런 쪽에 홍보가 본 의원이 확인해 보니까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시민의 참여도 상당히 많이 필요하겠네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공유를 많이 해 줘야 됩니다.
● 김명길 의원 시민들께서 많은 홍보도 해 주시고요. 그런 관심을 갖도록 저도 노력하겠지만 주 부서인 관광과에서도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러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이런 부분이 신선한 것 같고요. 이게 잘 돼서 내년에도 홍보사업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지막 말씀을 드릴게요. 민간이 투자를 해서 그랜드속초페스타 지금 전면 취소 결정됐는데요. 저는 취소된 부분이 참 잘됐다고 생각하는 의원입니다. 이 내용만 보면.
처음에 5월 중인가요. 지방선거 전에 언론에 보도가 되더라고요.
민간이 20억 투자하고 속초에서 5억을 투자를 하는데, 거기에는 또 버스킹도 들어가고, 지역예술인도 참여하고 속초입장에서는 대규모 큰 규모의 콘서트 행사가 들어올 때 맞춰서 하시는 건데 이건 유료행사였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유료행사를 계획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유료행사였는데 본 의원이 이런 공연이 있을 때 마다 직접 좀 참여해서 확인을 좀 해 보는 게 있었는데, 가장 최근에 인근 지역에서 미드나잇피크닉 보드썸머페스티벌을 했었어요. 2회째 했었는데.
● 관광과장 정순희 저도 다녀왔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여기도 유료잖아요. 여기도 유료인데. 지금 이 내용을 보니까 20억짜리 큰 공연을 기획을 했다가 7,000만 원인가요 8,000만 원으로 줄었죠.
● 관광과장 정순희 7,000만 원.
● 김명길 의원 이 속초시를 상대로 해서 기획규모가 20억에서 7,000만 원짜리 행사. 7,000만 원짜리 행사는 속초 관광과에서도 충분히 이것보다 더 기획을 잘 해서 하실 수 있을 거라고 봐요.
어떻게 이런 발상을 업체에서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추후에 이런 제안서가 들어오게 되면 지금 보니까 민간투자사 총감독 신병, 대표직 총감독 수행이 사실상 불가한 상태라고 얘기하는데, 속초의 이미지도 상당히 예고를 했다가 취소하는 속초의 이미지 면에서도 타격을 입을 거라고 봐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럼요.
● 김명길 의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이런 공연 관련해서 제안서가 들어오시면 냉철하게 잘 판단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고생 많으십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는 관광은 트렌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트렌드 흐름을 읽지 못하면은 뒤처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전국에 각 지자체에서 여름성수기를 맞아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축제 행사를 합니다. 요즘 지자체 트렌드는 뭐냐하면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음악축제가 대다수입니다. 아마 지금 동시다발적으로 몇 백개가 해안을 끼고 있는 전국지자체에서 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보면 특색들이 없습니다. 행사가 다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은 예산규모에 따라서 지명도 높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축제, 지명도가 떨어지는 연예인 축제. 그 차이정도일 겁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속초도 여름대표축제가 없고, 우리 7대 의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이 돼서 속초음악대항연이 2015년도에 전액 예산삭감으로 그 이후에 치르지 못하고 있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 축제가 없어지니까 아쉬움을 저희한테 말씀하시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우리 속초 여름대표축제를 좀 만들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같이 함께 여름밤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유혜정 의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의원 새로 또 이렇게 자리를 옮기시자마자 워낙에 바쁜 계절에 과장님 비롯해서 모든 직원분들 하여간 마음고생 몸고생 많으신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유혜정 의원 저는 과장님, 속초에 저도 이 자료를 보면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조성조례가 있어요. 혹시 알고 계세요?
● 관광과장 정순희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죠. 그러셨을 것 같습니다. 이게 전년도 12월 29일부터 지금
● 관광과장 정순희 아, 그랬군요.
● 유혜정 의원 바로 시행이 돼서 사실은 얼마 안 된 거죠. 지금 관광약자를 위한 이동이나 접근성에 대한 보장성들. 그래서 속초해수욕장 가면 지금 장애인부스 크지 않게. 그리고 특별한 시설들 없이 어쨌든 부스형태 마련이 되어 있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유혜정 의원 그래서 앞으로 관광의 부분에서 이 조례가 좀 활성화돼서 곳곳을 찾아가도 항상 참 편하더라 이런 어떤 인프라를 좀 조성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일전에 의원님께서 개장 전에 저희 해수욕장을 찾아오셔서, 장애인쉼터를 둘러보시고, 데크가 안 되었던 부분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그 부분은 그 다음 이틀 후에 완전히 완공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까지 이렇게 배려를 해 주시고 신경을 써주신 부분에 대해서 과장으로서 참 감사드립니다.
● 유혜정 의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관광에서 저희가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정책이 만들어 지고 있고 하고 있는데, 속초에 관광의 경쟁력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속초에 나는 가고 싶어 이렇게?
● 관광과장 정순희 저는 일단 속초의 관광경쟁력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초에 오면 일단 시원한 바다를 보고, 주변에서 힐링, 산에서 힐링을 얻고 이런 것들이 가장 큰 경쟁력이고, 그다음에 또 많은 숙박시설이 경쟁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저희가 위락시설들이 좀 많지 않아서 그분들의 발을 또 오래 묶게하지 못한다는 것 이런 부분이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죠. 저는 관광과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천혜의 관광 이미 주어져 있는 자연을 벗어 넘기는 참 어렵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맞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지요.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거저 받은 부분이 굉장히 많은 상황들이 있어요. 정책에서 한편으로는 축제도 그렇고, 또 웹드라마도 그렇고, 다양한 방식으로 뭔가 이렇게 관광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시고 있는데, 조금 저는 한편으로는 덜 애써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오히려는 앞서 말씀드렸던 그냥 인프라 조성이라는 부분에서 속초가 다른 지역보다 왔을 때, 굉장히 쾌적하고 그리고 자연에 대한 접근성 자체가 노인이나 뭐 장애인이나 누구도 별로 불편함이 없더라. 이런 상황들을 저희가 조금 더 애썼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모든 직원분들과 과장님이 지금 막 행사에 대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고 또 더 좋은 무언가를 유치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지만, 사실 속초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을 결국 뛰어 넘는 그 무언가를 저희는 가져오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자잘한 재미나 이런 것들을 넣을 수 있겠지만, 조금 다른 부분으로 신경이 조금 더 갔으면 어떨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셔서 저는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말관광야시장의 부분. 여기에 대한 기대가 이미 지금 주요한건 먹거리촌활성과 함께 이 계획이 잡혀져 있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당초에는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냥 야시장을 우리가 속초 어딘가에 만들어야 되겠다. 사실 이것으로 장소를 물색하고 이런 것보다는 지금 먹거리촌 자체가 너무나 쇠락해 있고, 뭔가 활성화되지 않으니까 그런 고심 끝에 나온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 주민들의 상인들의 기대감도 상당히 크고 이런데 저도 아까 신선익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도로로 나가는 행사는 거기가 속초, 고성, 양양을 아울러가는 상당히 통행량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부분은 조금 더 주차장을 좀 잘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활성화로 하시되, 안으로 들어오는 게 어떨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상인회장님을 비롯해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리고 자칫 관광야시장이 술을 중심으로 한 야시장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이, 운영시간을 보면 다음날 4시까지 인 거예요.(웃음)
그래서 4시까지의 시간은 어떤 기대감 때문일까라고 본다면, 이 야시장이 기대하는 부분들이 결국은 많은 부분들에 저희가 취객들을 위한 그런 시장으로 전락을 하다 보면, 사실은 어떤 부분에서 활성화라든가 조금 더 나은 문화가 공유될 수 있는 상황들을 놓치고 갈 수 있겠다 이런 부분 신경을 써주세요.
● 관광과장 정순희 이 부분은 그냥 기본으로 생각한 부분이고, 일단 실제적으로는 용역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서 할 부분이기 때문에, 시정돼야 될 부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 유혜정 의원 마지막으로 설악동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부서에 직원들과 현재의 상황들을 보면 설악동진흥과 설악동사업으로 해서 현원이 6분(명)이 지금 배치가 되어있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유혜정 의원 직원현황이. 지금 설악동 같은 경우는 뭘 집중해서 과에서 하고 계신지 사실 궁금합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설악동진흥과 시설팀이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 시가 설악동재정비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요. 지금 저희 설악동일대가 이제 슬럼화 되다 보니까 저희 설악동진흥이나 시설팀에서는 설악동 지금 벚꽃터널 부분에 데크를 깐다든지, 설악동 주차장 주변에 환경을 정비하고 그다음에 화장실 같은 것들도 저희 직원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설악산에 저희가 힐링온천지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저희가 도비를 합쳐서 저희가 온천공 2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온천물을 통해서 설악동에 지금 한 70여 개의 숙박업소 중에 현재 영업을 하고 있는 업소는 한 35개 되고요. 그중에 계절적으로 하는 업소를 빼면 한 30개 정도가 현재 영업중입니다.
그 업소에 저희가 온천물을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그 공사를 작년 말까지 마쳤고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지금 현재는 9개의 숙박업소에 온천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현안이 되어있는 여러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재정비나 또 큰그림을 가지고 가기 위해서, 지금 설악동팀에 6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설악동에 가보면 어떤 정책이 멈춰있다 라는 느낌들이 들었는데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말씀을 들으니까 뭐 온천의 상황, 개발되어있는 거.
또 업체들 들어와 있는 거 저도 현장에서 확인했고요. 그러한 부분들이 업소로 좀 같이 지원이 되고 이런 시스템 좀 만들고 계신 거네요.
잘 알겠습니다.
설악동 하여간에 집단시설 지구 재정비사업에 대해서 이게 다른 사업들이 계속해서 굉장히 바쁘게 가고 있는 가운데, 너무나 커다란 숙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좀 건드려지기가 쉽지가 않은 부분이 있죠.
● 관광과장 정순희 그래서 일단 설악동을 이대로 둘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2013년도에 기본용역을 마쳤습니다. 그래서 한 264억 정도를 투자하면 기반시설 도로라든지, 주차장 그다음에 그 안에 공원 그런 부분을 좀 만들면 민자유치가 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아주 오래된 건물들은 지금 그 지역을 공원으로 묶어서 저희가 매입을 해서 공원을 만들어야 되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이게 뭐 지방자치단체의 힘만으로는 참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큰 묵은 숙제로 사실 남아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저희가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바다와 산이라는 부분일 때 설악동, 설악산을 보기 위해서 오는 보는 분들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 지역 자체가 너무나 위축되어있는 부분들 활성화 좀 할 수 있도록 계속 좀 관심을 놓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속초가 작년에 한 1,700만 명 정도 관광객들이 왔습니다.
단일도시로는 대한민국최고고요. 그래서 제주도랑도 비교가 됩니다. 일개도시가 광역자치단체랑 비교가 될 정도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관광도시인데요. 지금 올해는 한 1,800만 이상 찍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지만은,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나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가지 요금입니다.
우리 수도권 급여생활자들은 휴가를 떠날 때 총액개념으로 옵니다.
예를 들면, 50만 원 올해 휴가지에 써야 되겠다. 그런데 그중에 숙박비용이 30만 원이고, 나머지 20만 원 가지고 식사도 하고 그나머지 즐길거리에 대한 비용으로 지출을 하는데요. 문제는 숙박비용이라든지 이런 고정비용들에 대한 비용이 늘어나면, 결국에는 우리 지역에 쓸 수 있는 돈들이 적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죠. 예.
● 의장 최종현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우리 지역의 관광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와 더불어서 관광객들의 불만 이런 것들을 면밀히 살피셔가지고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 환경조성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방원욱 의원님 이어서 질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방원욱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안녕하세요.
● 방원욱 의원 앞에 의원님들이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저는 정리나 몇 가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든 속초 최고의 하여튼 제일 바쁘고, 머리를 많이 써야 되고 콘텐츠 개발에 아주 힘써주시는 관광과에 하여튼 늘 감사드리고요. 지금 아까 설악산 얘기를 하다 보니까 뭔 생각이 드냐면 옛날에는 파크호텔이 지금 어떤 형태로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영업을 안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아예 안하고.
● 관광과장 정순희 주변에 땅들을 지금 다른 회사에서 사는 상태로 있습니다.
일대를 개발하기 위해서 지금 진행중인 상황이에요.
● 방원욱 의원 생각을 왜 했냐면 제가 설악산을 사안에도 다녔지만 어렸을 때 보면 지하에 파크나이트 있었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방원욱 의원 그런데 그 밑에 뭐 상가에도 여러 형태로 좀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들어가서 보면, 관광객이 많지가 않았거든요. 속초시민들이 거의 한 7, 80%. 설악산의 경기가 좋아서 그 나이트를 쓴 게 아니고, 속초사람들이 놀데가 없어서 갔던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혜정 의원님 뭐 설악산 때문에 말씀하시기에 그 생각이 났는데, 속초에 우리 그러니까 중장년들이 놀 수 있는 밤에 놀 수 있는 게 매일 술만 먹을 수는 없지만, 젊은이들 가는 그런 것보다 오히려 설악산도 그렇게 해서 중앙시장에 만석이 들어와서 활성화 붐이 이루어지듯이, 설악산은 다 준비가 돼있는데 지금 사람이 안 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콘텐츠도 좀 한번 그쪽에서도 공연도 한번 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좀 그런 생각이 그냥 두서없이 얘기 드렸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을 하려고 한 장을 다 써왔는데 끝내 호객행위라 이런 것 까지 부의장님이 건드리셔서 큰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속초에 김명길 의원님이 얘기했던 부분의 가장 핵심이 뭐냐면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속초에도 예술인이 있다는 거거든요.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속초예술인에 맡기기는 좀 불안할 거예요 아마 사업하시기가. 그래도 하루 정도 더 연장해서라도 지역에 진짜 많은 노력하고 있는 진짜 그런 뮤지션들도 많고 여러 가지 예술인들이 많아요. 그런 부분을 좀 적극적으로 배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예, 그리고 웹드라마하고 이거 참 제가 페이스북을 한 지 꽤 오래됐고 그걸 가지고 속초를 많이 선전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조금 그러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만들어서 던져주시면 저희들이 공유도 좀 널리하고 속초를 널리 좀 알려야 될 거. 더 좀 알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우려는 관광객이 많이 오면 관광하고 상관없는 또 부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런 분들이 차도 막히고, 하지만 그분들이 참고 사는 것은 그런 것 같아요.
관광객이라도 많이 와서 속초의 경제가 좀 발전이 되는 부분이 좀 있으니까 참고 많이 사는데.
하여튼 그런 축제나 속초시민들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축제 좀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마지막 결론이 뭐냐면 하수종말처리장 앞에 하수구거가 하나 있지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소하천이라 그러나 구거라 그러나. 하여튼 관광의 하여튼 역량을 다 쏟을 수 있게끔 그런 주변환경에 대해서는 본 의원이 어떻게 해서라도 냄새나 그런 것들을 잡아보려고 노력을 해 볼 테니까요.
하여튼 관광만을 위해서라도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속초에 가장 좋은 단어가 뭐냐면 생각을 해 봤더니, 「상상 그 이상의 보물이 있는 속초」,아주 좋은 말인것 같아서 한번 인용해 봅니다.
하여튼 더운 날씨에도 열심을 다해 주시고요.
이상으로 저희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의원님.
○ 의장 최종현 예, 의원님들 추가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좀 한 가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의원님들도 뭐 중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뭐 생각이 틀릴 수가 있으니까요. 질의하실 내용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주말관광시장 투데이마켓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습니다.
연초 업무보고 때 이 보고를 받았을 때, 저는 장소에 관해서 상당히 신선하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지금 앞서서 우리 동료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그 부분이 교통행정과에서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우리 관내에서 교통량이 최고 많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 위치에 야시장이 들어서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될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서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되는 것은 먹거리상인회하고의 협의겠지요. 상생방안이 전제가 돼야 할 겁니다.
먹거리촌이 지금 현재 상권이 엑스포 먹거리타운 쪽으로 이동을 하는 바람에, 지금 먹거리촌 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과 연계를 해서 먹거리촌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한가지 의문이 있는게, 이게 과연 관광과가 하는 게 맞나요
경제진흥과가 하는게 맞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 접근입장에서는 사실 뭐 경제진흥이라고 치면 경제진흥으로 가야 되지만, 저희는 관광야시장을 한번 만들겠다 하면 모든 사업이든지 관광이 들어가면
● 의장 최종현 야시장조성공모사업도
● 관광과장 정순희 행안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행안부 지역경제과에서 하는 건데, 관광과에서 이 사업을 한다니까 또 하여튼 협업할 수 있는 부분들은 협업을 잘 하셔가지고, 고민을 해 주시고요.
또 우려 섞인 목소리는 점포가 들어서게 되면 일단은 지금 여기 업무보고 내용에도 들어와 있지만은 주얼리 아나바다, 개인 소장 지역특산물로 해서 기존 먹거리촌에 있는 상권과 겹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 되겠죠. 그렇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의장 최종현 그것 역시도 상인회랑 협의를 통해서 계획을 세워야 되고. 과장님 우리가 2000년도 중반인가 중앙시장에서 야시장 한번 했었습니다.
그렇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압니다.
● 의장 최종현 그때 실패를 했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그런 실패사례를 면밀히 분석을 하셔가지고 이번 업무추진에도 참고를 해 주시고, 또 성공사례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동해에서도 야시장이 잘 되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야시장 1호가 부평시장 내에 있는 야시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활성화된 야시장들도 한번 가보셔 갖고, 안타까운 것은 그 야시장들은 주로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이더라고요. 그러한 부분들도 벤치마킹을 통해서 업무내용에 담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지금 강원도 재래시장센터,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많은 자료들이 축적이 돼있고 야시장과 관련 돼서, 그런 센터들을 통해서도 자료를 많이 받으셔가지고 무조건 용역은 능사는 아니거든요. 용역결과 뻔할 거 아닙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2,000만 원 주고 야시장 용역해 봤자 아마 담당부서에서 만들라 그래도 그정도 내용의 결과물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용역이 능사는 아니니까, 여러 형태의 시스템을 좀 우리가 활용을 해서 진짜 우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관광야시장,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관광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의장 최종현 신선익 의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 신선익 의원 예, 질의라기보다는 이제 아까 말씀드리다가 빠뜨린 부분이 생각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관광야시장 얘기가 또 나왔는데, 관광야시장이 국제관광도시인 경우에 주로 먹거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반적인 액세서리라든가 주얼리 뭐 이런 여러 가지 명품들이 이제 많이 나와 있는데 거기는 아주 활성화가 돼 있는 그런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내국인 관광객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관광야시장이 주로 먹거리 쪽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추세가 주로 먹는 쪽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의원 일반적인 그런 용품들은 어디에 가도, 어느 시장에 가도 다 있는 똑같은 거기 때문에, 어떤 지역적 어떤 특색이 있다라고 볼 수는 없는 부분이라서, 우리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을 좀 개발하는데 투자를 좀 해서 그런 쪽으로 유치를 하고 발전시켜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요즘에 방송보다 보면 먹방이 상당히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들 중에서도 보면 먹방으로 자기 스스로 자기가 유튜브가 되어서 먹방을 해가지고 연간 수십억의 그런 매출을 올리는 그런 유명한 그런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도 계시던데.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분들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데, 저분들을 갖다가 우리가 초빙해가지고 우리 음식 개발해가지고 나름대로 웹드라마 찍든지 아니면 유튜브 올려가지고 하면은 상당히 광고홍보가 될 수도 있겠다.’ 뭐 그런 생각도 해 봤는데, 하여튼 우리 지역에 특색 있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또 발전시키는 일에 투자를 좀 더 해 주십사하는 마음에서 부탁드리고요.
또 우리가 관광 우리가 좀 전에 제가 한 얘기입니다마는 관광과 하면 우리 시청의 브레인들이다. 참 이게 모든 것을 많이 연구하고 개발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뭐 관광진흥활성화방안을 강구하라 그렇게 하면은, 그러다보니까 행사 쪽으로 올인을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좀 아주 발칙한 기획력을 발휘해서 어떤 행사도 참 어떻게 그런 쪽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중요합니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아날로그적인 어떤 그런 방법 이런 게 또 요즘 현실사회에서는 또 돋보일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떤 그런 새로운 어떤 그런 걸 창출하는 것보다 기존에 있던 부분에서 찾아내고, 또 나름대로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거에 접근성이 좋게끔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에서 이 부분에 너무 거창한 행사, 기획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또 이런 아날로그적인 어떤 그런 부분도 잘 챙겨야 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 신선익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신선익 의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과장님, 우리 관광도시 속초는 시민들의 관광수준이 거의 전문가수준입니다.
더 나가서 또 우리 관광과에서 정책을 준비할 때는 시민들의 그런 여론과 더불어서 관광객들의 의견도 담아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시스템을 상시적으로 운영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추가 질의 유혜정 의원님 해주시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뭐 추가 질의라기보다는 그냥 당부입니다.
지금 빛의 축제라든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썸머브레이크라든가 할 때 환경문제와 좀 접촉이 돼서 좀 뭐 이렇게 우려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좀 고려를 하셨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왜냐면 청초호공원에서 또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뭐 수변 가까이라든지, 호수 안에 들어가서 뭘 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그런 부분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저희가 어떤 부분은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쳤다가도 ‘아, 이건 또 안 되겠다.’ 이렇게 뭐 접게 되는 경우가 사실 정책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부터 저희가 사실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좀 고민을 해 주셔서 좋은 축제를 마련하는데 지역에 있는 환경단체라든가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는 접점들이 갈등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웹드라마 아까 좀 뺐습니다. 너무 말씀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조금만 좀 말씀을 드리면, 웹드라마 10편 참 많다라는 느낌이 들었고요. 그냥. 그리고 10분 요즘 굉장히 .
● 관광과장 정순희 길죠.
● 유혜정 의원 길어요. 그래서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의 굉장히 많은 편견들이 좀 들어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웹드라마 그러니까 20대 아이들의 사랑과 꿈. 그러니까 어떤 SNS의 주된 고객들을 저희들이 지나치게 젊은층으로만 있을 수 있다라고 고정을 하고 있는데, 5, 60대도 엄청 활성화돼있는 거 아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맞습니다. 네.
● 유혜정 의원 그리고 오히려는 20대 지금 사느라고 너무 바빠서 쫓기고 있는 반면 5, 60대 여유가 있고요. 오히려 호주머니도 든든한 사람들이라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2, 30대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오게 되면, 5, 60대의 주머니가 이제 열리게 되는 그런 상황들이죠. 그래서 오히려는 저는 이런 웹드라마의 상황들이 나눠서 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령별.
그리고 속초는 가족단위 여행이 좀 많은 지역이라, 그런 부분들이 좀 이렇게 추가로 아니면 좀 나눠서 혹시나 내년에도 계획을 하실까 봐 그런 좀 아이디어를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유혜정 의원 웹드라마를 한 곳에 주기보다는 요즘 워낙에 이런 프로그램들이 정말 잘 만들어져가지고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오히려 이런 부분들에 공모를 해 본다든가 그럴 때는 정말 상금이라든가 기타 주어질 수 있는 것들을 잘 하셔가지고, 그렇게 저희가 좀 한번 해 보는 것도 어떨까 제안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참고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네. 김명길 의원님 추가 질의해주십시오.
○ 김명길 의원 과장님, 질의는 아니고요.
인근 지자체에서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하실 때 다녀오셨다고 그러셨는데
● 관광과장 정순희 예. 다녀왔습니다.
● 김명길 의원 소감 한 말씀 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그저 부러울 따름이었습니다. 정말.(웃음)
어쨌든 삼포해수욕장할 때 하고, 제가 죽도에서 할 때 다녀왔습니다. 저희 직원들하고 다녀왔는데, 뭐 이루어진 진행상황이라든지 주변에 환경들에 대해서 일단은 펼칠 수 있는 장이 널찍하게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부러웠고요. 그다음에 후원사들이 KB라든지 이런 데서 왔기 때문에 그런 무대라든지 배너 하나에까지 세련된 그런 게 있어서 ‘아, 이렇게 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요.
그다음에 먹거리 푸드트럭존 경우에서도 대부분의 연령이 20대더라고요. 가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그냥 왁자하게 즐기는 그런 것을 보고, 공연료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지만, 그 안에도 뭐 9시 지날수록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서, ‘아, 우리 지역에서는 왜 이런 걸 하기가 힘이 들까’라는 이런 안타까운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죽도에 갔을 때도 소규모로 이렇게 하는 것들을 보면서, ‘아, 이제는 뭔가 좀 차별화된 뭔가를 해야 되는데’ 부담감과 고민을 많이 안고 왔습니다.
그리고 부러움과 이런 것들.
그리고 요즘 경포나 낙산에서 큰 행사들을 치르면서 방송에 막 홍보가 나오고 이럴 때, ‘아, 우리는’ 이런 고민들을 사실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제가 그랜드속초페스타 추진하면서 취소결정하셨다 그래서 참 잘했다는 말씀드리는 이면에는 이런 행사들이 있는 겁니다.
우리가 민자가 들어와서 수익사업을 내려고 이 사람들이 들어온 거잖아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지요.
● 김명길 의원 말은 20억 투자라고 하는데, 20억이 어떻게, 출연진이 어떻게 투자가 되고, 어떤 금액이 출연진에 대해서 명확하지가 않습니까?
금액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도 아니고.
20억 투자 대비해서 자기들이 뽑아가야 될 상황이 많을 텐데, 그렇다면 푸드트럭부터 해서 자기들이 계약을 해서 해 주는 데가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미드나잇피크닉페스티벌 가보니까, 지역주민들하고 상생을 잘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젊은 친구들이 민박 그 주변 일대 민박, 숙박업소는 끝나고, 푸드트럭도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푸드트럭에서 뭐 어느 정도 맥주라든가 즐기다가, 푸드트럭이 끝나는 시점에 다시 나오면서 그 일대 주민들이 해수욕장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그 업장에 가서 또 많이 돈을 쓰고 가시는 것 같은데요. 시간대가 콘서트 시간대가 거의 12시 다 돼서 끝나죠. 한 11시좀 넘어가지고.
그런데 제가 좀 인상 깊게 봤던 것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쓰레기청소를 수시로 하고 있더라고요. 주변 쓰레기 청소를. 아주 체계적으로 잘되어 가고 있는데, 한편은 좀 부러운 면이 있었는데, 속초가 행사를 하게 되면 지금 인근 지역과 제가 좀 차별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 했던 것 중에 우리 해양스포츠와 관련된 해양레저와 관련된 규제가 지금 속초에서 서핑족들이 몰려서 서핑 즐기는 데는 없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없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그런 부분도 파도가 많이 치는 곳은 선호는 하지만, 지금 어떤 면에서 지금 인근 지자체하고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까 서핑보드가 속초 쪽으로 안오는 이유가?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는 사실 인근 강릉에서부터, 지금 고성까지 이르는 구간에서 볼 때, 저희 속초는 사실 해수욕 바다길이가 굉장히 짧습니다.
인근 고성이나 앙양 같은 경우는 거의 한 20개 정도의 해수욕장들이 있고, 이런 상황인데 저희는 지금 뭐 장사항까지 하지만 실제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곳은 3군데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3군데가 굉장히 주변이 또 주택가랑 저희 지금 속초해수욕장에 장점이 도보로 해수욕장을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또 단점은 무엇이냐면 해수욕장에서 무슨 행사를 기획할 때 그 주거지가 지금 너무 가까이 있다는 겁니다.
아이파크라든지 이런 주거지가 너무나 가까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저희가 11시, 10시까지 굉장히 시끄럽게 공연을 하거나 정말 여름밤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을 한다면, 또 어마어마한 민원에 부딪히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사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해수욕장이 도심지 내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런 이벤트성이라든지 대규모의 큰 페스티벌이나 이런 것을 유치하기에는 또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삼포해수욕장에 갔을 때는 주변에 주택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완충지역인 큰 도로를 지나서 주택이 있다 보니까, 그런 곳에서는 뭐 12시, 1시까지 시끄럽게 한다 그래서 누가 크게 민원을 넣으실 분도 없을 것 같고, 그다음에 주차장이라든지 이런 백사장 부분들이 굉장히 넓고 일단 환경이 되어있다는 것들이 그쪽에서 가지고 있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래서 속초에서 축제와 관련 돼서 기획을 하실 때도, 엑스포에서 대규모 대한민국 음악대항연 처음에 시작은 대한민국 음악대축제.
이걸 진행할 때도 그걸 바라는 시민들이 있는 반면에, 또 소음피해 때문에 민원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고, 해수욕장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 이게 다 들어섰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의원 들어서기 전에 조금 이런 부분이 좀 보완될 부분이 좀 필요하지 않냐라고 얘기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현실적으로 또 그렇게 안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그 공연과 관련 된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번에 보니까 추후에 이런 공연 제안서가 들어오게 되면, 공연할 수 있는 장소 있지 않습니까, 장소?
● 관광과장 정순희 고민입니다.
● 김명길 의원 장소가 고민이에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정말 큰 고민입니다.
● 김명길 의원 그래서 정말 지역민들이 좀 유치를 희망하는 쪽이 어딘가. 그런 부분.
제가 조금 전에 설악동을 말씀드렸던 부분도 설악동은 숙박단지가 있고, 민간인들이 사시는 또 주택단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의견을 활성화차원에서 그분들의 의견도 수렴을 해야 되겠지만, 일단은 숙박단지라던가 상가입장에서는 대규모 이런 시설들이 좀 이런 부분들이 설악동 쪽에서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에, 또 반대의견도 있을 수가 있으니까,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것대로 그런 것을 유치하고 싶어도 공연 관련된 여기는 좀 특수성이 있었던 게 인터넷상으로 보드족들이 아주 잘 돼 있어요. 어디에 모이자고 하면 콘서트가 있는데 급번개해서 이렇게 모이는 경우도 있고 그러는데.
이걸 또 후원해 주는 기업체에서 잘 이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속초도 이런 부분이 타 인근 시군에 비해서 인프라가 잘 돼 있는데, 공연과 관련되어서 이 민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외면할 수 가 없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추후에도 이런 거 잘 검토해 주셔서, 하여튼 이분들이 어떤 꺼리가 돼서 같이 이렇게 집중해서 모일 수 있는 그리고 또 관광객이 어쨌든 많이 오는 시기 때에 하는 행사는 그만큼 묻힐 수 밖에 없습니다.
관광객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대규모 콘서트가 어떤 됐든 이런 유치계획이 있으시다면 잘 워낙 또 전문가시니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부탁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 있으신 의원님 계시나요?
(질의하는 의원 없음)
과장님, 지금 중앙정부에서도 검토를 한다 그러지만 자연재해수준의 폭염이잖아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래서 오히려 해수욕장에 손님이 관광객들이 없다라는 언론보도를 봤는데 지금 속초해수욕장 상황이 어떤지?
● 관광과장 정순희 낮시간에는 사실 해수욕을 즐기러 오시는 분이 좀 줄었습니다. 너무 더우니까 사실 여름휴가도 어떻게 엄두도 못낼 수도 있고요. 그 대신 저희가 밤에 해수욕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오히려 많이 늘어서, 9시, 10시가 돼서도 들어오시는 보는 들이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낮 시간은 줄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