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회 본회의 제4차 2018.07.23.

영상 및 회의록

○ 의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수질환경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주요업무계획보고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질환경사업소장 보고 석으로 이동)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서 저희 사업소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영애 하수행정담당입니다.
(하수행정담당 서영애 인사)
장창원 하수생활운영담당입니다.
(하수생활운영담당 장창원 인사)
유돈주 하수시설담당입니다.
(하수시설담당 유돈주 인사)
김동국 수질시험담당입니다.
(수질시험담당 김동국 인사)
하수행정계 이지연 주무관입니다.
(하수행정계 이지연 주무관 인사)
하수생활운영계 최강선 주무관입니다.
(하수생활운영계 최강선 주무관 인사)
하수시설계 김현석 주무관입니다.
(하수시설계 김현석 주무관 인사)
수질시험계 이승용 주무관입니다.
(수질시험계 이승용 주무관 인사)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그러면 2018년도 수질환경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부터 3쪽까지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4쪽에 2018년도 주요시책 추진상황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중계펌프장 하수압송관로 보수·보강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의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신바와 같이, 우리 시 도심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중앙로에 매설된 차집관로를 통하여 자연유하로 E마트 앞 제1중계펌프장으로 유입되고, 제1중계펌프장에서 저희 하수처리장까지는 펌프설비로 강제압송시키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압송하는 배관연장은 2.625km이며, 900강관 2련이 설치되어 ‘99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까, 배관 내에 모래로 인한 마모와 오물에 의한 이원화 현상으로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36개소 파열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그간 응급복구로 집행된 누적액이 3억 4,700만 원이 되는 등 이에 대한 대책강구가 시급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항구적 대안마련과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지난 기술진단결과 판정받은 E등급을 근거로... E등급은 최하등급입니다.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 원을 교부받아 금년에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대상 전체구간 중 금년도에는 기 확보되는 사업비 10억 원의 범위 내에서 제1중계펌프장부터 선관위까지 185m를 설계 완료되는 대로 교통체증을 ..., 비굴착공법으로 금년부터 우수관을 실행할 계획이며, 우사관 사업비는 2019년 환경부 차집관로정비사업 분야의 국비로 신청하여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5쪽에 위치도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청호동 신포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시설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던 사항으로써, 청호동 신포마을은 생활하수가 호수 및 바다로 바로 배출되는 차집구역으로써, 청초호 수질악화와 더불어 관광지로써의 이미지 훼손 등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온 지역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조기에 개선하고자, 금년도에 시비로 시설용역을 발주해서 신포마을지역은 하수관로 1.73km 정비, 펌프장 1개소, 배수설비 90가구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사업으로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0억 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환경부와의 재원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도 사업비 확보 착공해서 주민편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시 7쪽에 위치도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에 청초호 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를 오수와 우수의 분리시공을 통하여 차집율을 향상시키고, 하수처리장 운영효율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이 되겠으며 교동, 금호동 일원 하수관로 21.9km를 정비하는데 총 224억 200만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재원협의와 하수도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작년도 12월에 시공사와 책임자 및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1월에 사업 착공을 해서 현재 18%의 총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하여 주택지 및 도로 일원에서 굴착공사를 시행하는 관계로 저희가 금호동과 교동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착공 전에 사업설명회 및 전달지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공사과정에서 부득이 생활민원과 일시적인 교통체증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의원님들의 넓으신 이해와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의 설악로외 2개소 차집관로 정비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하수관로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관리의 정비와 우수·오수 분리시공으로 하수차집율을 향상시키고, 하수유출로 인한 싱크홀 예방 등 수질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며, 사업량은 청초호 하수관 이설 4km입니다.
장사동 제3중계펌프장부터 동현아파트 앞까지 압송관 교체 1km, 설악로 하수관 교체 8.5km 등 총 13.5km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총 195억 5,000만 원이 투자되게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금년 9월까지 재원협의, 건설기술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친 후에 10월에는 공사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에 속초하수처리장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입니다.
저희 처리장에 유입되는 하수량이 시간대별로 시간편차가 있어서 유량조정을 통해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하여 실시하고자 계획한 사업입니다만, 환경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저희 속초시 하수처리장의 형편상 용량증설 또는 유량조정조 설치 2가지 방안을 좀 더 심도있게 검토해야 될 필요성이 제기되어서, 현재 시행 중인 속초 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용역 이 용역 시효는 완료가 되겠습니다.
이 용역이 완료되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사업추진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막대한 사업비가 투여되는 사업이니만큼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검토를 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에 하수처리장 국가 R&D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년 국가 R&D사업에 우리 시 하수처리장이 선정되어서 국비와 민간자본의 직접투자를 통하여 현대화된 에너지절약형 하수처리장 시스템을 갖추고자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예상되는 투자금액은 38억 2,000만 원으로써 시비부담은 전혀 없으며, 국비와 민자 각각 19억 1,000만 원이 투자될 계획입니다.
2년 10개월 간의 연구기간에 열병합발전기, 슬러지 소화조, 가스증설설비 등 실증 플랜트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450kwh를 설치하는 1차 사업이 완료되어, ..., 테스트기간인 지난 2017년 11월, 12월 2월간 운영결과를 보면, 자체 전력생산의 일평균 6,622kwh를 생산하여 전력비 4,065만 원을 대체하였으며, 온수열량은 349,870Mcal를 회수하여 일일비 환산 5,237만 원을 회수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향후계획으로 금년 9월까지 소화조와 가스 증산설비를 도입토록 하겠으며 본 사업을 통해서 우리 시가 직접 투자하여야 할 기반시설을 무상으로 현대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고, 연구개발과정에서 습득하는 첨단기술을 전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사업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15쪽에 하수처리장 소화조 및 가스탱크의 보강사업입니다.
본 사업 역시 하수처리장이 ‘99년도에 처음 준공이 됐는데 ...., 이미 ’18년 이상 경과된 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소화조 구조물의 균형과 가스저장탱크 부식으로 가연성 가스가 누출되는 등 「D등급」판정을 받아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시설보강을 하는 사업으로써, 소화조 3지, 가스탱크 1,000㎡ 1기, 열교환기 1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사업이지만 3월에 가스누출 저장조 2기 보수가 실패해서 시비로 우선 교체한 바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는 사업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6쪽에 고효율 입축사류펌프 교체사업입니다.
제1중계펌프장 하수가압퍼프가 시설노후와 고장으로 정상적인 가동이 불가하여, 시설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여 오던 중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배정받아 시비를 포함해서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능이 상실된 노후펌프 2개를 용량 변경해 교체하는 사업입니다. 본 펌프교체사업은 제1중계펌프장에서 연중무휴로 가동되어야 하는 중요시설로써 현재 펌프 및 배관교체를 완료하고 추진 중으로써 이번 달 내로 준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7쪽에 분뇨처리시설 개량사업입니다.
저희 분뇨처리시설은 ‘85년 최초 가동된 분뇨처리시설입니다.
그래서 금번 기술진단결과에 따라서 시설노후로 인한 사고위험으로 신축개량 의견에 따라서 국비지원을 통해서 새로이 처리장을 신축하는 것으로써 하수처리장과 연계한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시설용량은 일일 100톤으로써 2년간 58억 1,600만 원 투자할 계획으로 사업시행와 공사 관리감독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추진 중에 있었습니다마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시행 과정에서 연약지반 상태에 따른 기초금액 증가 및 탈취기능 강화, 전력설비 등의 보강시설비 상승으로 현재 원주지방청 등 관련부서와 재정협의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끝내고, 사업착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에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 안전성 확보입니다.
먼저 저희 사업소에서는 수질검사를 1일, 월간, 분기로 나눠서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 중 16개 항목을 자체검사하고 법정 방류수질 6개 항목은 외부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수질 원격측정기인 TMS를 운영하고 있어서 COD, SS, T-N, T-P 항목을 24시간 자동측정 모니터링 함으로써,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 8개소에 대한 폐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하수처리는, 하수처리수는 법적기준치 이내에서 방류되고 있고 향후 계획으로는 내부 정도관리시스템을 마련해서 수질측정 및 방류수 처리 효율향상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에 속초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처리공정 개선을 통해서 비용절감과 바이오가스 재활용에 따른 전력생산 등을 통하여, 현재 열병합 발전과 태양광 발전으로 22% 정도인 에너지자립율을 100%까지 끌어올리기 위한 순환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겠습니다.
본 사업의 추진 동기는 올 4월에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 에너지자립화시범사업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써, 환경부와의 업무협약체결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여,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화 100% 달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21쪽에, 도시환경 변화 대비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건입니다.
본 사업은 저희 속초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17년 3월에 환경부로부터 속초시 승인을 받은 바 있지만, 앞에서 일부 보고를 드렸듯이 하수처리장 용량증설 및 유량조정조 도입 등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부분변경 사항이 대두되어서 시행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 3월 확정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하수처리 계획인구 산정에 관광인구 증가 등 우리 시 현실을 반영하여 하수처리용량 측정을 재검토하여 용량 증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본 사업은 현재 시행 중인 속초 공공하수처리장 기술진단용역결과에 따라서 신중하게 검토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수질환경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수질환경사업소장 자리로 이동)
이번 수질환경사업소 질의순서는 방원욱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김명길 의원님 순으로 가겠습니다.
우리 수질환경사업소는 지금 우리 여름철 관광성수기에 설악산국립공원과 더불어서 우리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찾는 속초해수욕장 인근에 위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민원의 소지들이 늘 발생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업무에 철저히 만전을 기해 주시고, 더불어서 지금 속초에 대형건축물이나 공공주택 건립으로 인한 상수원에 상수 소비와 더불어서 하수 소비도 같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중장기대책을 미리미리 마련하셔가지고,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또 이 자리를 빌려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의원 방원욱입니다.
한 번 방문도 하였지만, 하나하나 또 업무보고니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소화조가 몇 페이지였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15쪽.
● 방원욱 의원 소화조 하기 전에 유량조정조부터. 12페이지.
유량조정조도 없이 어떻게 시설에, 폭기조에 물을 지속적으로 넣었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저희 시의원님, 아까 설명드렸다시피 1중계까지는 자연유하로 하수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1중계펌프장에서 저희 처리장까지는 가압방식입니다, 펌프에 의한.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제1중계펌프장 펌프로 대신하는 그런 유량조로 왔었으니까 많이 발생될 때는 가동 좀 안 하는 식으로.
일반 시내에 있는 하수관로가 유량조의 역할을 대신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방원욱 의원 유량조정조 역할이 계량역할도 하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계량은 아닙니다.
● 방원욱 의원 계량이라는 건 일단은 유량조정조라는... 계량이라는 게 수질을 균등하게 만든다는 얘기거든요, 하수. 청호동 하수, 금호동 하수 이런 것들을 거기다 가둬놓고 자기들끼리 어차피 뭐 교류를 해야 되니까.
그래서 균등, 균등하게 해가지고 처리시설에 집어넣어줘야 거기에 있는 미생물들도 안정적으로 이렇게 성장을 하는 건데, 이게 지금 전체 얼마짜리죠? 60억 넘네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공간은 있습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공간은 저희 사업소 위에 초류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거기 지금 분뇨유입시설에도 계량시설을 해야 될 거고, 이거를 하게 되면 밀폐형으로 하실 거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현재 정확한 계획은 안 나왔기 때문에 단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밀폐형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밀폐형도 가능하니까 그렇게 해서 그 주위에 악취가 가장...
지금 여기, 여기는 지금 보고서에는 악취가 안 나왔는데, 일단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그다음에 물 처리도 중요하지만 관광지고 그 지역의 주민들도 이제 점점 가까이 자꾸 접근을 하고 있으니까, 악취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소화조는 우리 가동을 안 하고 있나요?
● 안전방재과장 신두영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 방원욱 의원 15페이지입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가동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시설 자체가 너무 낡아서 좀 가스 누출이 좀 있었고, 많이 부식이 돼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먼저 보수관사업을 먼저 했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발전기 450kwh짜리를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 이용해서.
● 방원욱 의원 그러면 그 소화조 자체가 우리 일반시민들은 잘 모르겠지만 이게 가스탱크잖아요, 어떻게 보면.
● 방원욱 의원 네, 그렇습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가스탱크 포집점이 따로 있겠지만, 여기가 다 부식되고 아니면 다 드러내야 되나요, 위에? 지붕이랑 배관이랑 다 바꿔야 되는 사업인가요?
● 방원욱 의원 예, 그렇습니다. 이번에 중요한 것이 가스저장소 안에 교반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옛날에는 가스교반으로 해 왔었는데, 기계식교반의 시설에 비해서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서 지금 교체까지 다 한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기계식으로 바꾸실 건가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예.
● 방원욱 의원 한지한지 작업하실 건가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하나만 좀 더 물어볼게요.
우리가 지금 현재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량하고 새로 설비를 개량했을 때의 메탄가스량하고 우리가 계산해 놓은 게 있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저희가 가스포집을 해서...
● 방원욱 의원 어차피 교류를 새로운 방식으로 시키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까지는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용량 자체가 가스를 포집하게 되면 또 정제를 해야 되니까, 거기에 뭐 수분도 빼야되고 황도 빼야 되고.
● 방원욱 의원 예, 탈황기가 있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래서 그런 시설을 통해서 지금은 메탄가스 한 60%, 그다음에 이산화탄소 38%, 기타 가스 이렇게 해가지고 그런 정도 순도로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리고 그 보일러는, 그러면 보일러 자체도 바꿔야 된다는 얘기네요, 계량을 다 하고 난다면.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검토를 할 거고. 보일러는 저희가 소화조 가온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면 이거 예산확보가 됐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이건 확보돼서 바로 실행할 계획입니다.
● 방원욱 의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이거 다, 그 안에 있는 슬러지 다 퍼내야 되고 청소해야 되고 관은 관대로 바꾸고.
좋아요, 그거는 기술적...
하여튼 그거는 나중에 관련된 걸 제가 서류라도 보내서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알겠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안에 하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 꼭 유량조정조도 만드시고 소화조도 개량을 하십시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알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하수관로들이 쭉 나와 있는데, 이거 진작 했어야 돼요. 우수하고 지금 하수하고 분리를 하시는 건가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의원 지금까지는... 앞으로 이게 분리가 되면 이렇게 잘 좀 처리 좀 해 주시고요.
하수처리장 국가R&D사업이 우리나라에 에너지사업에 첫째가 이런 거거든요. 소화조... 저기 14페이지에. 소화조, 바이오가스, 메탄가스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발전소가 만들어지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하수종말처리장이나 분뇨처리장 소화조에서 나오는 가스로 그 동네에 전력을 공급할 수가 있을 정도의 신재생에너지들이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시설을 만들고 이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스의 생산량 예측, 그러니까 예측 가능한 가스생산량으로 그 지역주민들한테 편의니까... 그 자체 내의 시설을 쓰는 거 물론이고 그 지역주민들에 대한 혜택사업 같은 것도 무상으로 아니면 전기료를 50%라도 무상으로 해 줄 수 있는 것도 필요해요.
왜 그러냐면 수도권 매립지 처음에 할 때 폐촉법에 의해서 그렇게 돼 있는 거를 쓰겠다고 하고 나중에 다 한전에 팔기는 하는데 좀 안타까운 부분은 좀 있어요. 그런 걸 가스량을 정확하게 산출을 해야 될 것이고.
향후 예측되는 분뇨처리 그러니까 하수나 분뇨에 그 변이, 이런 추이도 좀 고민을 하셔야 될 거고.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공무원이 이거를 이런 사업들을 다 할 수 있는지, 저희 전문 기술집단도 이 소화조작업을 하기가 쉽지가 않았거든요. 가능합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저희가 직접 공사를 하는 건 냅니다.
발주를 해서 하기 때문에 관리감독을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가스설비는 저희 처리장에서는 분뇨하고 그다음에 음식물, 하수슬러지 3가지만 처리를 하고 있으면서. 그렇지만 저희 용량 자체가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외부에까지 줄 정도의 용량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에너지자립화사업 보고를 드렸다시피 저희 그 사업장 전체가 전력요인이 ...,
그래서 최소한 그 정도만 자립하더라도... 그래서 그쪽에다 앞으로 직접투자를 좀 할 계획입니다.
● 방원욱 의원 예, 하여튼 참 관광객도 많이 오고 제일의 도시고 냄새도 나지 말아야... 그런 데에다 이제 냄새도 나지 말아야 되고.
하수하고 우수가 또 분리가 안 돼 있어서 비가 많이 오면 애로사항이 많으실 거예요. 거기 미생물을 키워서 처리를 한다는 것들이 미생물관리가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하여튼 그런 기술적인 걸 환경공단이라든가 한국환경관리원공단이 한국환경이 됐죠. 기술진단도 좀 받고 안 되면 같이 올라가서 기술진단을 좀 받을 수 있게 하고.
예산이 잘 안 되면 또 일단은 가장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시설 같아요. 시설이 잘 돼 있어야 거기 또 기술력도 접목이 되는 건데. 하여튼 차차 같이 좀 들여다보면서 하여튼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 끝입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그리고 저기 방원욱 의원님 앞으로 저희 환경관리공단 환경공단하고 업무가 좀 많습니다, 기술진단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앞으로 의원님 많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 방원욱 의원 적극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감사합니다.
● 방원욱 의원 예, 수고 좀 해 주십시오.
● 의장 최종현 예,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예, 강정호 의원입니다.
소장님, 먼저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환경개선 그리고 또 정주여건 생각하시고 결과적으로는 쾌적한 삶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속초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계신 우리 수질환경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강정호 의원 전문적인 분야다 보니까 의원님들도 공부도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고 그런 부분인데, 제가 회의록을 쭉 보다 보니까 올 초에도 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존경하는 그때 강영희 의원님께서 음식물쓰레기 관련돼서 말씀하시면서 소장님한테 질문하셨던 것 같아요.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환경위생과고, 처리는 수질환경사업소인데 두 부서 간에 업무협조가 잘 된다면 예산과 능률 이런 쪽에서 더 좋지 않겠냐 그랬더니 또 답변도 ‘네, 맞습니다. ’하면서 이제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되고 있나요, 그렇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현재 저희는 주처리를 하고 있고 환경위생과에서는 운반 쪽을 맡고 있습니다, 수집 쪽을. 제가 볼 때는 아직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 강정호 의원 조금 더 긴밀하게 협조하시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부서의 업무보고와 업무파악을 하다 보면 이렇게 지금 두 부서간 아니면 여러 부서간 간에 이렇게 같이 되어있는 업무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과별로 협조가 잘 이루어진다면, 그 협조가 잘 이루어지는 만큼 속초시민들이 편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협조가 잘 안 되다 보면 시민들께서도 상당히 어려워서 이게 어느 부서 업무인지도 직원분들조차도 서로 다른 부서에 떠밀고하는 그런 일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쪽에 있어서 협조를 좀 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또 비슷한 같은 얘기인데요. 아까 정회 중에 도면을 잠깐 보여드렸죠, 사진을. 이것도 참 같은 연장선입니다, 이것도.
의원님들도 좀 보시면 좋겠는데, 이게 수질환경사업소 바로 맞은편 외옹치천 이렇게 하수가 바다로 들어가는 쪽인데 선거운동 기간때 여러 민원을 많이 받았던 곳이거든요.
여기가 바다향기로 그다음에 속초해수욕장 산책로 다 이어지는 관광지인데, 여기에 모래들이 이렇게 쌓여갖고 하수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니까, 침전물도 생기고 악취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아시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런데 이게 그 당시에도 제가 후보 신분, 그리고 또 들어와서 의원 신분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을 하려다 보니까, 담당부서를 특정 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이게 지금.
우리 소장님 생각 어떠세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의원님 말씀이 사실 맞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원인자체가 바다 모래가 막혀서 물이 정체돼 있고 또 거기에 들어가는 유입수 자체가 수량이 적은데다가 농공단지 지나가는 폐수종말처리시설 나오는 그 폐수가 방류수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은 여러 부서가 같이 좀 심도 있게 같이 검토해야 될 그런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의장님, 그러면 이거를 나중에 자료를 어떻게 신청을 하는 게 좋을까요?
● 의장 최종현 어떤 자료를 요구하시는 거죠?
● 강정호 의원 이게 지금...
● 의장 최종현 외옹치천.
● 강정호 의원 예, 소장님 말씀처럼 이게 지금 관광객들도 많이 지나다니시고, 또 우리 그 지역에 사시는 주민들도 산책길로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이게 상당히 오래된 민원이거든요. 여기가 모래가 쌓여갖고 하수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니까 거기가 침전물이 많이 생기면서 악취가 엄청나게 납니다.
그런데 이거를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당부서를 특정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소장님께서 지금 답변하시는 부분이 관련부서들과 좀 협의를 해서 대책을 마련하시겠다는...
● 의장 최종현 이게 대포농공단지는 경제진흥과고, 하천은 건설도시철도과고 또 인근에 있는 사업소는 수질환경사업소 그래서 이거는 기획감사실 업무보고때 기획감사실에서 업무조정을 통해서 이 민원에 대해서 대처방법을 논의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저도 기획감사실장님한테 전달을 하겠지만, 기획감사실 업무보고 때 이 문제에 대해서 강정호 의원님이 체크를 해 놓으셨다 다시 거론을 하시면, 기획감사실에서 업무조정을 통해서 대처방안을 마련해서 의원님들께 보고하는 걸로 그렇게 정리를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렇게 협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직원분들도 말씀... 다시 거듭 말씀드리지만 고생 많으시고요. 항상 이런 민원들이 적극적으로 좀 대처하는 그런 수질환경사업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명실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지금 우리 강정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외옹치천 오랜 퇴적으로 침전물로 인한 주변 환경악화와 관련돼서 계속된 민원이... 고질적인 민원이죠.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따끔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특정부서가 아닌 여러 부서가 복합돼서 해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부서 업무가 아니어서 라는 생각보다는 이제는 우리 지역을 위해서 같이 고민을 좀 해 주셨으면 하고요.
이 부분은 추후에 따로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김명길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예, 소장님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김명길 의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원환경사업소에서 잠깐 뵀었는데, 오늘은 수질환경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게 됐습니다.
특히 관계공무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오늘 질의 드리기 전에 의장님, 수질환경사업소가 지금 외옹치에 있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외옹치에 그게 들어설 때 주민들이 얼마나 반대를 했는지 아시죠?
이유는 악취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다 있는데, 물론 주민 입장에서는 주민을 대변하는 본 의원 입장에서는 주민입장을 충분히 대변을 해야 됩니다.
그러나 관계공무원께서 본 의원이 한 번 그 현장에 가보니까, 매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말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계신다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 시민들, 주민 입장에서는 혐오시설로 생각하는 그 공간 안에서 관계공무원들이 생활을 하시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위원회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여성비율이 없네요, 여기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제가 보니까 여성분이 안 계십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죠? 아마 이 하수처리장 악취방지대책협의회는 그 인근주민도 좀 참여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위원장이 인근 주민이시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청호동에 고기수 씨가.
● 김명길 의원 새마을이시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일반인이 7명이 계십니다. 새마을이라든가 외옹치에. 그리고 관계공무원이 3명이 있어가지고 10명으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추후에는 지원자가 없으실 수도 있을 거예요, 아마.
이게 사안에 따라서 곤란한 자리일 수도 있고.
그러나 소장님께서 각별하게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꼭 참여를 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4쪽을 잠깐만 봐주십시오.
제가 궁금사항이 있어서, 2008년도부터 36개소 파열사고가 발생했다고 했는데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파열사고가 발생이 되면 보수가 우선입니까, 보강이 우선이 돼야 됩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그쪽에 뭐 제가 온 지 얼마 안 돼서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다른 부서에 있을 때 보게 되면 이런 사고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원인 자체는 너무 좀 오래돼가지고 노후됐기 때문에, 제 판단은 보수·보강차원이 아니고 전면...
● 김명길 의원 전면 재교체하는 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 김명길 의원 본 의원도 지금 그런 생각으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게 내구연한이 15년밖에 안 되잖아요. 그렇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이 구간 자체가 압송하는 그런 구간입니다, 특히 더 심하게.
● 김명길 의원 그렇죠. 그러면 이게 파열될 때마다 만약에 보수를 하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순간적으로 뭐 바로 보수할 수 있는 게 아니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예.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8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우·오수분리시공을 하게 되면, 기존 차집율에 얼마나 더 향상시킬 수가 있나요, 분리시공을 했을 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그 하수량 추진은 지금 상수도 쓰는 거, 지하수 쓰는 거 이 2가지를 가장 크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그보다 같거나 좀 많거나 그 정도까지는 차집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대부분이 국비비율이 많네요, 이게 보면.
일단 차집관로가 정비사업도 그렇고, 유량조정조도 그렇고, 지금 당장 시급하게 추진이 돼야 될 사업들 아닙니까, 이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유량조정조 문제는 제가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저희가 좀 다시 용량증설 부분하고 다시 검토를 하고 있어서.
● 김명길 의원 지금 두 가지. 지금 용량증설, 유량조정조 이 2가지로 지금 검토를 하시는 건가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습니까?
그 2가지를 검토를 하실 때, 가장 소장님 보시기에 어떤 쪽이 좀 더 효과있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저희 속초시 가장 하수처리 가장 큰 문제가 상수도 같은 경우는 물이 빠져나가는데, 지금 거꾸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불명수라고 해서.
그래서 실제 발생량은 4만 톤인데도 불명수 때문에 4만 톤이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우수·하수분리화작업도 이런 걸 막자고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게 된다 그러면 ..., 아까 방원욱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량시설은 필요하고. 그러나 저희가 불명수를 못 찾게 된다 그러면 당연히 용량신설로 가야 된다. 그래서 이건 조금 심도 있는 검토하고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서.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또 말씀을 드리면 현장에서, 제가 현장방문해서도 제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이 얼마나 수고를 하고 계시는지 제가 확인을 했고.
그러나 시민 입장에서 보면 민원사항이 상당히 많을 수가 있습니다. 민원사항도 많을 수가 있지만, 또 시민의 한분한분 행복을 위해서 또 노력하시는 공무원 입장에서 고생이 되시겠지만 많은 노력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예,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안녕하세요. 의원 이영순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느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6쪽을 한번 봐주실래요.
청호동 신포마을 하수가 청초호에 배출되어 악취가 굉장히 많이 나더군요. 2019년부터 사업이 시작된다고 했는데, 이는 과거 항만구역으로 지정되어 하수도가 설치가 늦어진 건가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예산문제라든가 거기에는 청초호 신수로 그것도 좀 나중에 사업이 됐었고. 그래서 뭐 제가 어리석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도 있었기 때문에...
● 이영순 의원 엊그저께 공원을 갔는데, 냄새가 심히 나더군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빨리 사업을 착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8쪽 좀 봐주실래요.
속초시에 하수관로정비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요즘은 교동가로가 그거 맞습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래요? 그러면 오수관이 아직 분리가 안 돼서 오수가 청초호나 하천, 바다로 방류되는 곳은 지금 있습니까, 속초 시내에?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저희가 하수관거 안쪽에 우수토실이라고 해가지고 그런 시설이 있습니다. 유량이 적을 때는 우수로 들어오고, 빗물이 많이 들어올 경우에는 청초호로 빠지는...
● 이영순 의원 바다로 나가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그래서 이 사업이 완료가 돼야지만 그런 현상은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그래서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난리죠.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생활하는데 제일 기본적인 오수관, 분리가 먼저 돼야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구밀접지역인데 인구...
이동인구가 많죠, 중앙가로에.
거기 중앙로가 좀 시급한 것 같은데 중앙로는 언제쯤 계획이 있습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제가 거기까지는 아직 미처 파악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영순 의원 지금 현재는 교동가로를 하고 있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금호동 일원하고요.
● 이영순 의원 예예. 아무래도 속초시에 중심지고, 또 관광지의 일번지잖아요, 그래도. 중앙시장으로 연계해서 로데오거리로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래서 로데오거리에는 기존상가들이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정화조가 거기는 땅이 밀집되어 있다 보니까, 건물 밑에를 파서 정화조를 만들고 그리고 시내에 지중에 작업을 하다 보니까, 그게 연결이 돼서 굉장히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가 재정이 된다면 중앙로 오수관을 먼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월이 더 흘러서 앞으로 더 간다면 교통이 더 불편해지고, 더 복잡해지는데 그래도 중앙로를 우선적으로 해서 그쪽에 정화조 풀 때 굉장히 좀 어렵습니다. 새벽에 나가서 푼다든지 사람이 안 다닐 때 시내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많아요. 그래서 그건 좀 계실 때 좀 연구를 좀 해 주셔서,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열악한 환경에도 근무하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혜정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앞서 의원님들이 많은 질문을 좀 해 주셔서 제가 할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정화조도 공동주택이 아니라 하더라도, 도시계획에 의해서 그 주택이라든가 이런 상황들이 중앙집중식으로 할 수가 있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주택은 어떤 말씀... 여러 주택을 연결해서.
● 유혜정 의원 상하수도관들이 이렇게 주택 상황들에 그러니까 관이 깔려가지고 되듯이, 정화조도 정화조 같은 경우 단독, 단독상황으로 과거에 많이 그렇게 했잖아요. 그런데 이 부분도 하나의 관으로 좀 그렇게 처리가 될 수 있지 않나?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정화조를 크게 하나 만들어서 공동처리하는 그런 말씀이시죠?
● 유혜정 의원 네네, 관으로.
그러니까 주택과 주택과의 사이를 관으로 연결하면서 그게 집적되게 그렇게 하는 방식은 없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저희가 하수·우수 분류한 지역은 사실 정화조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관로만 설치하면 되는 그런 지역이 있고요. 정화조를 설치한다고 하면 저희 사업소 권한은 아니지만, 이렇게 여럿이 모여서 한다는 것은, 정화조를 설치한다는 지금 법으로 허용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유혜정 의원 정화조 지금 더 이상 설치하지 않나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수하고 오수가 분리되는 지역은 당연히 정화조가 안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기타지역은 지금 정화조를 해야 됩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게 되고 있나요? 잘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수질환경사업소 보고서를 보다 보니까, 시설의 안전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저희가 이해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아주 많은 시설들이 기본적으로 도시에 깔리고 있는데, 지금 보면 중계펌프장이라든가 하수처리장 수하조라든가 분뇨처리시설이라든가, 이 몇 군데에서 전부 다 안전시설이 상당히 좀 낙후가 되어있고, ‘99년도에 많이 아마 설치를 기본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맞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래서 이게 저희가 사실은 시에서 살면서 별로 안전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 보니 ‘아, 이런 부분들을 간과하고 있으면 정말로 상당히 불편하거나 커다란 문제가 제기가 되겠다.’ 라는 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시설 좀 우선으로 예산 신청도 좀 하시고.
그러니까 D등급, E등급이 가기 전에 좀 챙겨갈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21쪽에 도시환경변화대비 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사실은 워낙에 지금 개발이 많이 되면서, 오히려 시민들이 이 부분은 도대체 준비가 되어있는가, 굉장히 궁금해 했었던 부분입니다.
여기에 보니 22쪽에 있는 인구의 상황에 대한 대비가 상당히 좀 예측하지 못했던 SOC건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저희가 그 이전에 예측했던 인구와 지금 현재로써 앞으로를 예측하는 그 인구유입자체가 굉장히 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도시사이즈라든가 이런 부분들에서.
이 기본계획이 또다시 앞의 우리 도시의 어떤 비전과 조금 미진하게 좀 개입되지 않고, 그런 것들을 좀 잘 담아내는 시 하수도정비계획이 나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좀 전달을 해 드리고요.
그리고 에너지자립화사업 선정하시느라고, 또 몇 개 도시 안 되는데 선정하시느라고 잘됐네요.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 드리고요.
예,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최종현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나요?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 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추가질문 하나 할게요.
수질환경사업소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공무원들이 열악한 환경과 또 자주 발령이 나죠? 업무숙지의 시간이 걸리는 것보다는 민간위탁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의견이 세간에 있더라고요.
그것은 과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민간위탁 분야는 지금 하루 500톤 이상 처리용량, 저희는 4만 6천톤이지만. 그런 시설이 한 80% 정도가 지금 민간위탁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추세는 반대로 다시 직영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뭔가 하면 민간위탁의 장·단점은 다 있겠지만, 민간위탁할 경우에 저희 시설이 좀 낡게 되면 민간사업자들은 바로 갈아달라고 그럽니다. 그죠.
그건 어차피 자기네 돈 들인 게 아니고, 시에서 들여야 되는 거기 때문에 시설이 좋게 되면 인력을 더 많이 쓸 필요도 없고 그래서 그런 문제도 있고. 또 저희 같은 경우는 공공시설입니다. 그래서 방류수질을 기준이 10이면 최하로 떨어뜨리려고 하는데, 민간사업자가 하시게 되면 그럴 필요가 없다 보니까 10만 맞춰주면 되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조금 방만하게 운영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러한 장·단점이 좀 있어서 저희도 검토를 하고 있지만,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의원 고민을 한 번 해 보시죠.
● 수질환경사업소장 안범순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민간위탁 관련돼서는 그전에도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요즘 위탁관리시설에 대한 직영이 또 큰 흐름이어서 그 부분은 차후에도 계속 얘기가 되겠지만,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추가질의하실 의원 없으므로 마무리하고 끝내겠습니다.
소장님도 아시겠지만, 이런 하수 관리와 더불어서 그 부서의 특성상 소모품 교체라든지 각종 부품교체에 따르는 수의계약 건들이 많습니다, 수질환경사업소가.
이 부분에 대한 차후 계약에서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좀 해 주시고요. 그전에도 감사에 몇 번 지적이 됐던 건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의원님들도 항상 이렇게 잘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수질환경사업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고, 10분 뒤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