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 2021.12.08.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강정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관광객들과 속초시민들에게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계신 시립박물관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요약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안녕하십니까? 시립박물관장 김한기입니다.
배석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철 관리담당입니다.
정종천 학예담당입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럼 시립박물관 소관 세출예산 사업명세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 참조 시립박물관 세출예산서 부록에 실음 >
● 위원장 강정호
박물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감사합니다. 관장님 고생 많으시죠.
몇 가지 예산에 대해서만 물어보겠습니다.
강사료인데요. 얼마 되진 않지만 656페이지 보면 문화아카데미 강사료는 건당 37만 원씩 책정이 됐고요. 그리고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강사료는 15만 원, 문화학교 강사료 15만 원 이렇게 책정이 됐는데 이 차이는 왜 납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가 분야별로 약간 차등이 나는 이유는 아마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에 따라서 맞춤형으로 지급하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법적으로 근거가 있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런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통상 그분들이 강사료를 신청을 할 때 보편타당하게 다른 데하고 기준에 맞춰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이영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숲속마켓 운영이 참 잘되고 있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내방자들이 많고 호응도가 높죠.
공연자 출연료가 없었는데 500만 원하고 음향장비하고 500만 원하고 1,000만 원이 책정이 됐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그 부분은 저희가 몫이 변경되는 부분이 있어서 기존에 다른 데 포함돼 있던 것을 세분화시켜서.
● 이영순 위원
좀더 업그레이드시키려고 그러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런 부분도 좀 있고요. 다른 항목이 잡혀있었는데 그걸 세분화시키면서 알기 쉽게 그렇게 표기를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1년이 몇 회를 하죠, 숲속마켓은?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숲속마켓은 올해 24회를 했거든요.
● 이영순 위원
1년에 연 4회를 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주말마다 해서 토요일, 일요일 해서.
● 이영순 위원
횟수로 한 4회 정도?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아니요. 25회를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1년에 25회를 했다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전년도까지만 해도 7, 8회 했거든요.
위원님들 요구사항 확대해달라...
● 이영순 위원
그럼 21년도에는 25회를 했다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올해 25회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발해역사관 울타리 안전 펜스 설치공사가 2,000만 원이 들어왔어요. 발해역사관은 관광객들하고 지역민들이 얼마나 들어가시는지, 혹시 그 자료를 좀 줄 수 있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 자료는 추후에 보고를 드리겠고. 저희들이 박물관 총 관람객 수 중에서 30% 정도는 발해역사관 통해서 가시는 걸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30% 나 돼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이영순 위원
저는 실감온도가 그 정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고 있어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이쪽에서 곤충전도 열리고 해서 학부모님들이 많이 그쪽으로 동행을 하는 걸로.
● 이영순 위원
그게 시간이 경과하다 보니까 울타리 같은 게 많이 훼손됐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렇죠.
● 이영순 위원
교체작업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이영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숲박물관 명칭이 아직은 그냥 숲박물관으로 지금 현재는 쓰고 있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들이 기준에 정해진 노리숲길이라고 정해졌기 때문에 18일 그 이후부터 공식적으로 이제 그 명칭으로 사용을 하는데요.
● 이영순 위원
노리숲길로?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노리숲길. 그래서 그것은 팸플릿이라든가 안내표지판이라든가 새로 제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될 것으로 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시립박물관 옆에 숲박물관 이렇게 있다 보니까 이원화된 것 같으면서도 어쨌든 간에 가면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거고. 그리고 숲속마켓도 숲박물관에서 많이 하죠. 그래서 같이 시립박물관하고 노리숲길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더 큰 관람객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박물관 숲 유지관리비로 2,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그게 이제 데크하고 수목 보완하고 이런 걸로 올라왔는데 시간이 조금 있는 관계상 잠깐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661페이지 데크를 어디를 놓는다는 거죠?
시설비에서 시설물유지관리 지금은 야자매트가 깔려져 있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거기 저희가 코스를 다변화하면서 기존에 있던 건 좀 보완하고 또 코스를 고칠 부분이 있는 부분은 새로 루트를 개발하면서 새로...
● 이영순 위원
수목 보완이라는 건 나무를 더 심는다는 건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수목은 기존에 해왔던 것들을 기존에 다년간 고사되고 이런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을 교체도 하고 신규로 하고 해서 조성을 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위원
조성을 거기에 맞게.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으로 1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그 예산을 한번 이라도 써본 적 있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작년까지는 썼는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서 없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그때 작년도 100만 원이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작년도도 그 수준이었는데 그전에는 더 지출이 된 걸로 이렇게 됐는데, 여러 가지 사정을 감안해서 이 정도면 일단은 해 보고 추후에 부족하면 추경을 통해서라도 예산은 계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홍보비도 안 되겠네요, 100만 원이면.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이것은 순수하게 보상비로 들어가니까요.
● 이영순 위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네,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과장님, 반갑습니다.
박물관 상황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660쪽에 있는 박물관 문화시설지구 내 토지매입 이 부분은 저희가 회계과 통해서 공유재산관리 그 부분으로 보고받았던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주차장 중간에... 그 부분인 거죠. 그래 전체적으로 시립박물관 지금 예산액이 이제 25억 6,800만 원 올라왔는데 사실은 이 토지매입비용인 8억 2,300만 원을 빼고 나면 한 17억 4,500만 원이 실제 여러 가지 부분에 투입이 돼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 제가 눈에 띈 게 저희 풍물단 운영비가 6억 3,800만 원입니다. 토지매입비를 뺀 비용에서 전체 예산과 이 부분을 보면 37% 정도.
지금 풍물단이 10인 체제로 구성이 되어있는 거죠? 10명.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유혜정 위원
어떻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들이 이쪽은 전문분야 인원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인건비고 활동비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재료비 장비유지관리비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산이 적정하게 계상이 되어야 된다고 보고, 수요는 점점 늘어날 걸로 봅니다.
왜냐하면 장비들이 계속 노후화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수리비라든가 보수·보완 이런 것들은 수시로 저희들이 감안을 해서 예산을 계상토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는 이제 이번에 좀 새롭게 느껴지는 게 이게 시립박물관 안에 들어와서 일단 당초예산에 한 37% 정도가 이 시립풍물단에 인건비로, 운영비로 대부분 사용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사실은 시립박물관 예산은 굉장히 작은 폭인 거죠. 오히려 이게 문화체육과라든가 이러한 상황에서 그 시립풍물단이 지금 박물관 안에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인건비 들어가서 박물관에 굉장히 많은 예산 속에 예산이 있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사실적으로 보면 운영비가 너무 적은 거 아닌가?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것들은 저희가 적정하게 일단은 예산 계상을 하지만 저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발생을 하게 되면 늘려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필요로 하는 부분이 그냥 계획을 하지 않고 일을 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는다는 부분은 굉장히 죄송한 표현인데요. 뭔가 새롭게 그 기관이 비전을 갖지 않으면 보여지지 않는 것이라고 봅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그래서 저희들이 지능계획을 계속 연차적으로 수립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예산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희 시립박물관 안에 발해역사관 유명무실한데 계속 이렇게 발해역사관으로 남아 있어야 되는지 그런데 운영내실화에 보면 425만 원, 결국 발해역사관 같은 경우는 깃발만 나부끼는 안이나 콘텐츠나 역사성이라는 부분을 우리가 계속 발굴하거나 뭔가 조금이라도 꼭 우리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발해와의 연결성, 고구려에 관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부분을 우리가 기획해 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렇지는 않고.
발해역사관 425만 원 중에 깃발값만 200만 원?
한번 문제를 제기해 보는 겁니다. 과연 이런 박물관의 운영으로 적절한 상황들인 건지. 이 말씀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숲박물관 말입니다.
숲박물관이 그렇지 않아도 공원녹지과 사업에서 숲박물관 유지관리에 관한 부분이 빠졌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시립박물관 예산으로 넘어왔어요. 이거 왜 받으셨어요.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시고 전문성이 있으니까 그렇게 하시는 게 좀더 전체적으로 낫지 않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러니까 수목관리 측면에서 보시면 위원님 말씀이 맞으시지만 저희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그 지역이 문화지구로써 박물관이 주 틀이 되는 것이고. 그 속에 일부 예속이 되어있는 겁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것이 당초에는 국비사업으로 하다 보니까 해당부서에서 그런 산림 관련 콘셉트를 가지고 접근을 했던 것이고 지금에 와서는 우리 박물관에 오시는 분들이 기존에 전시된 유물 또 유배 이런 것도 같이 보면서 더불어서 숲을 같이 참관하게 되는 거 아닙니까?
● 유혜정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 숲 관리는 그래서 박물관은 박물관이 집중을 할 수 있는 역량이나 전문성들이 계실 것 같고. 숲을 조성하거나 관리하는 식물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 유혜정 위원
그 부분은 공원녹지과 하시던 전문성 있는 부서에서 가져가라 그래도 해 달라고 매달리셨어야 되는 거 아닌가?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정책적으로 저희들이 왜 그러냐면 이원화되는 박물관 지구 내인데 이원화된 것으로 이렇게 운영이 되면 관람객도 혼선이 오고 저희들도 업무하는 데 있어서 그쪽에 하는 일들하고 저희들하고 사실은 별개가 아닌데 묶여있는 그런 건데 별개로 서로 인식을 하다 보면 그게 오히려 더 업무에 방해가 되고 지장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그렇게 됐습니다.
● 유혜정 위원
마지막으로 이 발언하고 끝내겠습니다.
지금 관장님과 제가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박물관 숲 유지관리 부분은 숲을 관리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안에서 숲속마켓을 하거나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는 그 상황은 시립박물관이 행사를 늘려가시거나 찾아오시는 여러 가지 그 관객들에게 사업성을 가지고 대하신다 하더라도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해서는 비전문가인 시립박물관이 그것을 떠맡아서 잘 가꿔나갈 수 있을까. 기존에 공원녹지과가 이 부분들을 해 왔던 부분들을 왜 이렇게 옮겨왔는지에 대한 위원으로서 문제점을 지적을 드리는 거고요. 한번 1년 해 보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1년 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 유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에 제가 바로 대답을 하게 되면 좀 오해가 생길 수가 있는데. 저는 이제 한 상당히 오랜 기간 전부터 숲박물관하고 시립박물관에 대해서 일원화해야 된다라고 계속 주장을 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올라온 예산들은 우리 관장님께서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의 질의는 이게 나무와 숲을 관리하는 업무는 공원녹지과해서 해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 올라온 예산은 그 예산이 아닌 겁니다.
그러니까 아직까지도 나무와 숲 관리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게 되어있는 거죠. 지금 올라온 예산은 뭐냐면 숲박물관에 근무자들 그런 거에 대한 예산이 올라온 거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설명. 조금 더 나중에 자세히 해 주시고 근본적인 숲 관리는 아직까지도 공원녹지과에서 한다는 겁니다.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그리고 배석해 주신 계장님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산과 관련된 질의를 시작으로 해서 궁금 사항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656페이지 같이 봐주시죠. 여기에 보면 지금 음향장비 임차 운영과 관련된 예산하고 속초 문화아카데미 운영 아래 보니까 답사차량 임차가 있어요. 답사차량이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겁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이것이 저희들이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관내 어떤 시설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답사할 필요가 있을 때 그때 답사를 하는 겁니다.
● 김명길 위원
답사를 하는 인원이 몇 명이시길래 차량을 임차를 해야 되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가 30명 정도.
● 김명길 위원
30명 정도. 어떤 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답사를 합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가 인근에 사찰이라든지 또 예술품을 만드는 연관해서 그런 곳을 다닙니다.
● 김명길 위원
답사하시는 게 자료수집 목적인가요 아니면 벤치마킹이신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우리 지역에 이런 것들도 있다 이런 것을 충분히 알려드리고. 효과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 김명길 위원
연 1회 하십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연 저희가 한 10회 이상 합니다.
● 김명길 위원
10회 이상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그런데 저희들이 수요가 있을 때 판단을 해서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것이지 계속 그렇게(하는 것은 아닙니다.)
● 김명길 위원
전년도 2020년도에는 답사 횟수가 몇 차가 되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것은 정확히 자료가 되지 않아서 추후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관장님, 공연자 출연료 500(만 원) 책정이 되어 있는데 공연자들은 출연섭외를 하십니까 아니면 공고를 내서 모집을 하십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들이 콘셉트에 맞게 매년하는 행사로 알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그런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하고 서로 해서.
● 김명길 위원
구전으로 섭외를 하시는 거예요 안 그러면 공식적인 절차를 받아서 섭외하시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저희가 계획에 의해 공고를 하든지 그렇게 하면 그분들이 신청을 합니다.
● 김명길 위원
공고하시는 것도 물론 좋은데요. 공고도 병행하면서 속초시 문화대표 예술단체도 있지 않습니까. 속초예총도 있고 민예총도 있고. 예술단체를 통해서 추천을 받는 것도 고루 문화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박물관장님께서 많은 신경을 써 주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658쪽에 보니까 버스킹 및 협연공연 예산이 있고 음향장비 운영 예산이 있는데 음향장비가 30만 원×20회 책정이 되어 있어요. 음향장비는 수의계약으로 계속 주시나요. 한 개 업체를 주시나요 안 그러면 우리 지역의 업체들을 고루 주시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고루 준다기보다는 저희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업체들이 몇 개 안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하게 되면 그분들이 서로 협조를 해서 거기에 맞춰서 장비를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관장님이 보시기에 지금 시립박물관에는 아무래도 행사가 많다 보니까 음향업체와 협력관계를 해서 유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관내 우리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협력 음향업체가 몇 개인지 파악되신 게 있으세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3, 4개 정도.
● 김명길 위원
3, 4개 정도. 그렇게 많은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고루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고 중소자영업자, 문화예술인들, 문화예술영역과 함께 하는 음향업체의 대표들도 상당히 힘드시니까요. 고루 예산이 많지는 않더라도 고루 참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어린이날 운영과 관련된 물품구입 예산부터 해서 쭉 올라와 있는데요. 어린이날 행사 용역은 어디에다가 주시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기존에 저희들이 어린이날 행사를 ...
● 김명길 위원
이벤트업체에다가 주시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기존에 했던 게 있는데 그것들을 기본데이터베이스화해서 발전방향이 있는지 하는데 그런 업체를 엄선을 해서 거기서 그렇게 줍니다.
● 김명길 위원
업체선정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할 거 아닙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렇죠.
● 김명길 위원
평가기준은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평가기준은 세부적으로 항목은 나와 있지만, 그것은 위원님 필요한 요구자료가...
● 김명길 위원
세부적인 어떤 평가기준이 있지 자료를(요청).
그러면 위원장님, 외부업체 용역업체 평가기준 자료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렇게 하십시오.
● 김명길 위원
그러면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김명길 위원
그리고 19년도 3개년 동안 일단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진행과 관련돼서 관장님께서 파악해 보시기로 어떤 게 보완됐으면 좋겠다 라고 분석된 자료가 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것은 저희들이 매년 하고 난 이후에 결과보고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문제점은...
● 김명길 위원
결과보고는 부서 자체적으로 하시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렇죠.
● 김명길 위원
내부적으로 평가를 하시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해서 보고를 다 드리고 하는데요.
● 김명길 위원
평가에서 좀 보완... 매년 보면 어떤 걸 보완했으면 좋겠다, 어떤 게 예산이 증액이 됐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어떤 게 추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판단하시는 부분 결과치가 나온 게 있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런 것들은 보고드리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따로 자료 주시겠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김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655페이지 좀 볼까요?
박물관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 용역이 올라왔습니다.
제가 제 기억을 토대로 말씀을 좀 드리면 2005년도에 시립박물관이 개원을 했습니다. 연수로 17년이 돼가고 있습니다.
의회에서도 많은 의견들을 논의를 했었는데 그동안 방문객 추이를 가지고 얘기를 하자 그러면 코로나 상황이니까 작년, 올해는 특수상황이어서 의미는 없는 것 같고요.
코로나 전에 방문객들을 보면 제 기억으로 1년에 한 12만 명, 13만 명 그 정도 되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14만 명.
● 최종현 위원
그 14만 명을 속초 연 관광객 1,700만 명으로 보면 한 0.1% 정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 시립박물관의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여러 가지로 의견을 나눴었는데 뭐 지정학적 위치라든지 뭐 여러 가지 특수성 때문에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물관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보면서 왜 이제 수립 용역을 세울까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은 개관 이후에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이 처음이라고 자료에 나와 있어요. 처음 이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용역을 하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래서 이번에 속초시립박물관 중장기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서 우리 지역사회에 대표적인 문화명소인 박물관이 앞으로 21세기형 시립박물관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 얘기는 곧 용역의 중심에는 관광객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 시립박물관을 찾을 수 있을까 핵심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핵심이 되는 거죠. 박물관에 사람들이 많이 와야 되는 거죠. 거기에 대한 중심을 두고 미래지향적인 발전계획을 수립을 할 텐데.
내년도 용역사업이 잘 추진이 돼가지고 용역 이후에 우리 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관장님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되겠다라는 주문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리고 올 상반기 실감콘텐츠가 준공이 돼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어요. 하반기에 물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실감콘텐츠와 관련돼서 그렇게 관장님 보시니까 어떻습니까 반응들이?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오신 관광객들은 신선하다,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되는 것 같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 최종현 위원
그때 저희가 같을 때 스마트폰으로 갖다 대면 바로바로 설명이 뜨고 그런 것도 있던데 이제는 잘 접속이 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잘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때 현장방문했을 때 잘 안돼가지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때는 초창기라서 그랬는데 보완해가지고 잘 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런 것들이 개선이 돼가고 있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 최종현 위원
그리고 우리 지금 유혜정 위원님도 말씀으로 하셨지만 발해역사관 운영 내실화와 관련돼서 일전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아마 지적을 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우리 시립박물관에 발해역사관이 뜬구름 없이 있지 라는 의아심을 제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관장님 용역을 하니까 이 발해역사관의 적정성 이것 없애야 되는지 계속 이끌어 가야 되는지 우리 속초시와의 그런 역사적 스토리 이런 것들도 한번 과업지시를 내셔가지고 과연, 시립박물관에 발해역사관이 있는 것이 적정한지. 적정하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되는지도 명확히 이번에 정리를 하고 나갈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예.
● 최종현 위원
660페이지 보면은 다목적 야외체험장 조성이 있는데 그것 주차장 옆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최종현 위원
거기가 다목적 야외체험장이라 하면 다목적이라면 어떤 것들을 말씀을, 포함하고 있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지금 저희들이 기존에 있는 것들이 관람 위주로 되어 있어서 저희들이...
● 최종현 위원
그 외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기존에 체험하는 것을 좀 직접화시키는.
● 최종현 위원
그 별도의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셔야 되는 것?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다른 것도 첨가를 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런 식으로 운영을 하시겠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 최종현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기본질의 끝나셨고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관장님, 저도 말씀 좀 잠깐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립박물관은 월요일 휴무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렇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러면 숲박물관은 언제 휴무를 하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지금 숲박물관은 일반 우리 근무형태하고 똑같이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날.
하지만 저희들이 계속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휴관이라는 자체는 없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들어가실 수가 있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이제 관장님 전에 계셨던 관장님들부터도 계속 반복해서 나왔던 얘기 중의 하나가 뭐였냐면 산림청으로부터 사업비 10억(원)으로 속초시비가 아마 3억 5,000(만 원) 그 정도 기억이 나는데.
그때 숲박물관을 만드는 거죠, 공원녹지과에서 공모를 해서.
그런데 박물관, 박물관 이렇게 같이 있다 보니까 관리 부분에 얘기도 나왔고 그 당시에는 월요일 쉬고 숲박물관은 화요일날 쉬고 이런 적도 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불일치. 등등 여러 가지 문제가 나와가지고 이런 얘기들이 계속 나왔는데 박물관 명칭을 변경하는 과정, 그 과정에 대해서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도 박물관에 숲박물관이라는 명칭에 대해서 많은 문제제기가 있었고. 지금 시에서는 나름대로 공모절차를 거쳐 가자고 시민들의 의견들을 묻고 변경을 노리숲길로 했다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 노리가 무슨 뜻입니까? 노리.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노리는 지금도 존속하고 있습니다마는 노리마을 부락회라고 예전에 있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예?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동우전문대 후문을 중심으로 해서.
● 위원장 강정호
그렇죠. 농산물품질관련 쪽 얘기를 하시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동우전문대 후문 그러니까 과거에 구)노학동사무소 자리가 지금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되겠는데.
그 안쪽마을 지금은 경동대 후문. 그 들어가는 지역에 부락을 예전에는 노리부락이라고 했습니다.
실례로 존속이 계속되고 있고 지금도 노리부락회가 유지가 되고 있는데 그 노리부락회에서 과거에 올라가는 그 미시령 쪽으로 올라가는 그 길이 접하게 되는 게 바로 우리 박물관 부지입니다. 그래서 거기하고의 연관성도 있고 그래서 노리숲길로 지정이 된 걸로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해석을 하고 있거든요.
● 위원장 강정호
저는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냐면요.
우리가 이제 뭔가에 대한 변경을 하면서 발표를 할 때는 정확한 의미를 두고 발표를 해야 되는데 우리 박물관에 보도자료를 보니까 이제 어떤 형태로 발표를 했냐면 노리는 놀이공간을 의미하는 뜻에서 발음을 쉽게 노리라고 하고 또 지금 말씀하신 노학동에 과거에 지명이름을 또 노리라고 한다 하면서 덧붙였더라고요. 뒤에 계시는 우리 두 양 계장님들께서는 속초의 역사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아실 텐데 거기가 노리가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어떤 구역을.
● 위원장 강정호
노학동 전체를 노리라고 하지 않지 않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그건 당연한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통상 과거에 그때 그 당시에는 노리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부락지가 있을 때 당시는 그 주변을 지금 우리 한화콘도 주변 원암리 밑에 하단 부분 그쪽으로 민가들이 없었습니다, 거의. 그래서 이분들이 거의 자연적으로 그 삶의 영역이 거기 까지 미치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보시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그렇게 이해하고 나중에 또 기회 되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조금 더 궁금한 부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한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산심의 준비해 주신 김한기 박물관장님, 정상철, 정종천 담당님과 시립박물관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