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2021.12.06.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강정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시민 여러분들 힘내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오늘은 2022년도 본예산 심의 5일째입니다. 우리 시민들의 행복과 속초시발전을 위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1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심사할 소관부서는 4개 부서입니다.
관광과, 교육청소년과, 공원녹지과, 시설관리공단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럼 먼저 관광과장님은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요약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이명애입니다.
관광과 소관 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우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김현석 설악동개발담당입니다.
이경선 관광홍보담당입니다.
김지웅 관광축제담당입니다.
이희재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2022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참조 관광과 세출예산서 부록에 실음 >
● 위원장 강정호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관광과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서 한 45억 정도가 증액편성이 됐는데 대부분이 설악동 관광활성화를 위한 쪽에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설명 잘 들었고요.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첫 질의에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는 동안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예산들 큰 것들이 많은데 247페이지 좀 볼까요, 과장님?
우리 맨 상단에 보면 설악동신규교통수단 타당성조사및기본계획수립이라고 올라왔어요, 그렇죠? 5억.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최종현 위원
지금 그동안 우리 설악동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어떻게 보면 여름성수기, 단풍철에 교통체증이죠. 그래서 우리 시 행정에서도 그 부분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하고 그 시기에는 또 행정력이 동원돼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지만 그 시기에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또 몰리다 보니까. 그리고 설악동에 도로상에 구조적 한계 때문에 교통체증은 발생이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병목현상이 생기니까. 소공원 쪽에. 그래서 우리 집행부에서도 고민고민 끝에 설악동신규교통수단 타당성조사를 기본설계를 통해서 대체교통수단 도입에 대한 어떤 방향성을 좀 제시를 하려고 이번 용역을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심의한 자료를 제가 보니까 트램이라고 이제 정해 놨어요, 트램이라고. 물론 몇 년 전엔가 모노레일사업도 한번 사업제안을 통해서 검토가 됐었는데 모노레일하고 트램하고는 구조적으로 다르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모노레일 같은 경우는 이제 여러 가지 또 트램보다는 어려운 것들이 있어서, 구조상. 그래서 이제 트램에 대한 게 용역을 통해서...
과연 트램을 설치를 했을 때 어떤 그런 법률적인 부분, 그다음에 기타설계상에 부분, 효율적인 부분 이런 것들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이제 검토를 하고 타당성이 있으면 추진을 하겠다라는 게 이제 사업부서의 의지 아니겠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최종현 위원
그런데 제가 한 가지 더 좀 말씀을 덧붙이면 꼭 트램만 국한되지 말고 트램 외에도 모노레일은 한번 검토가 됐었으니까 제쳐놓더라도 트램 외에 친환경교통수단들이 있을 수가 있다. 그래서 트램만 하지 말고 과업지시를 하실 때, 트램 플러스 그외에 교통수단도 한번 용역을 할 때 검토를 해 주자. 코끼리버스라든지... 코끼리전기버스라든지 기타 등등에. 그래서 교통체증을 피해서 우리 관광객들이 설악동 일원과 소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같이 좀 하자. 트램 하나만 국한되지 말고. 이 얘기를 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일단은 소공원까지 교통차 관광객들 차량이 올라가는 건 변함이 없는 거잖아요. 트램이 설치가 되더라도.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되는데 지금 이 사업이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한 500억 정도 이상 소요가 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지만 용역결과를 통해 정확한 금액은 나오겠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면 문제는 과장님 이 500억 재원조달을 어떻게 하실 계획이죠?
자체재원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거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도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네들도 의지가 있어서 어떤...
● 최종현 위원
이건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짧게짧게 좀 대답을 해 주세요.
제가 또 여쭤볼 게 있어서 그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국립공원관리공단하고도 재원확보에 대해서는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관광진흥자금이라든지 국가재원을 확보를 해야 될 텐데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확보를 하실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우선 저희가 당초에는 설악동재건사업이라 담고 싶었는데 그게 이제 다른 사업들을 하는 것에 도하고 협의과정에서 이것을 재건사업에 담기는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는 이 타당성용역을 하면서 어떤 방법을 우선은 좀 찾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과장님, 우리 국내에 자연국립공원들에 많습니다. 그렇죠?
그 국립공원 인접지자체에서도 이러한 고민들이 공통적으로 돼 있는 지자체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대체교통수단에 대한 고민들을 할 텐데 국립공원 내에 이런 트램이라든지 기타유사교통시설이 설치된 사례가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없습니다.
● 최종현 위원
현재까지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없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제가 알기로는 전주시에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맞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쪽이랑 행정적인 협의라든지 이런 것들 공조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지금 전주시에 그런 사업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보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모니터링을 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공동대화할 건 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최종현 위원
그럼 이제 국립공원 내에 기존에 케이블카 같은 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신규교통수단은 최초의 사업이다 이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하게 된다고 하면.
● 최종현 위원
이번 용역을 통해서 그러한 관련법규에 대한 제반사항도 같이 검토를 해가지고 풀어나가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최종현 위원
지금 아직까지는 용역단계인데 시작을 하게 되면 이게 트램이 시작이 어디서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트램이 우선 시작은 저희가 설악국립공원 내, 반은 국립공원 내고 반은 일반지구기 때문에 한다고 치면 소공원을 먼저 시작을 하는 걸로 저희는...
● 최종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소공원이 하차장이 되는 거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하차장, 승차장이 이제 같이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승·하차장이... 이제 소공원이 승·하차장이 돼야 되는 것이죠.
●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이제 B/C지구에서 올라가시는 분들은 주차를 하고 올라가셔야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주차를 하고.
● 최종현 위원
차 갖고 올라가실 분들은 또 올라가시고.
● 관광과장 이명애
뭐 그렇지만도...
● 최종현 위원
교통체증도 감사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지만도 최대한...
● 최종현 위원
제가 여쭤보는 건 소공원 올라가는 편도 1차선 도로, 켄싱턴호텔 앞에 그쪽을 통제를 하지 않고 그쪽을 열어두는 상태에서 트램을 운영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도로상에다가 트램레일을 깐다는 걸 저희는 지금 하는 겁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주도로 중심에다 까는 게 아니고 그 주도로 옆에다 깔아야 되는 거죠, 차들은 다니게 해야 되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차선은... 그러니까 차량과 트램이 같이 갈 수 있는 공용, 혼용.
● 최종현 위원
같이 갈 수 있게. 유럽이나 기타 등등처럼 도로 가운데에 트램을 깔아가지고 그 위로 차량도 다니고 트램도 다니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최종현 위원
그 트램이 다니는 시간들을 조절을 해서 차량 다니는 데는 서로 겹치지 않게끔 하고 그런 계획이라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별도의 사업부지 필요 없이 도로 위를 활용을 하니까 사업비에 대한 절감효과는 있겠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하여튼 뭐 그럴 수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새롭게 사업부지로 확보를 해야 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일단은 B/C지구 주차장에다가 차는 세워놓고 소공원까지 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추가질의 활용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양양공항 국내선 운항장려금은 저희가 지방분담금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우선은 2개 노선에 대해서 강원도에서 한 70%를 사업비를 지원을 하고 나머지 연관된 인근 시군에서 10%씩 부담하는 걸로 됐습니다.
● 이영순 위원
양양공항이 굉장히 활성화되긴 됐어요, 좌석이 없을 정도니까. 요즘은 할인정책은 안 쓰고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할인율은 적용하는 게 시간대별로는 할인율이 있는데 일반적인 것은 없습니다.
● 이영순 위원
영랑호, 영랑호수윗길 요즘 데이터 쭉 외우고 있죠? 하루 통행...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모니터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좀 어떠신가요, 시민들 호응이?
● 관광과장 이명애
시민들 대부분이 일부 반대하시는 시민들도 계시지만 어떤 그 만족도 부분에 있어서는 거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관리요원이 3명이죠?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전체 4분(명)이십니다, 팀장까지 해서.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안전도 생각을 해야 되니까 집중적으로 관리를 좀 잘하셔야 될 것 같고요. 거기에 또 보니까 행사도 잡혀있어요, 2,200만 원이.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올해는 소규모공원으로 했었는데 내년에는 한 2회 정도를 호수윗길에서 하는 걸로 사업을 예산 확보를 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 이영순 위원
조류모니터링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저희가 현재 1년 주기로 해서 3년을 해야 되거든요.
올해 2021년 3월부터 해서 2022년 내년 3월까지 해서 1회차가 끝나면 그다음에 다시 연속으로 해서 계속 예산을 확보를 해서 2023... 그러니까 3년차까지 22~23, 23~24년까지 3년차까지 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위원
네, 운영관리하는데 만전을 좀 기해 주시고요. 아무튼 속초시민들의 쉼터고. 그렇기 때문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생태계 차원에서도 관리를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외국인개별관광전용운영비가 6,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홍보물제작하고 홍보마케팅으로 3,000(만 원)이 증가된 5,000(만 원)을 하셨고요. 또 다음 페이지 보니까 외국인유치동영상콘텐츠제작비 2,000(만 원)을 했었요. 어떤 면이 다른가요. 홍보마케팅하고 콘텐츠 제작은 별도로 들어가나요, 이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니까 이게 유튜브를 요즘은 젊은 세대들이 다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어떤 그런 SNS를 통해서 그런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저희가 유튜브영상 제작을 한국어권하고 영어권을 제작을 해서 그것에 대해서 이제 또다시 전문적인 그런 데다가 의뢰를 해서 그걸 자꾸 홍보를 하는 거죠, 제작된 영상을. 전달을 해서 이네들에게 많이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런데 이거 왜 같은 사무관리비인데 품목이 달라서 따로따로 놨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다르기 때문에. 과목상에 수용비와 이런 용도와 목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목적상에서 집행할 수 있는 목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홍보마케팅은 도비를 매칭을 한 거고 동영상콘텐츠는 전액시비로 제작을 하시겠다는.
● 관광과장 이명애
전체 도비, 시비 매칭사업 중에서 같이 하는 사항이거든요.
● 이영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외국인동영상콘텐츠제작은 유치는 전액시비고 홍보물제작및홍보마케팅은 도비매칭업이라는 얘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도비매칭사업입니다.
● 이영순 위원
홍보물 제작할 때 동영상도 같이 그쪽으로 넣으면 안 돼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영상제작하고 또 사업 업체들이 다르기 때문에... 다릅니다. 이제 홍보물 인쇄... 업종이 인쇄와 이쪽은 영상분야 다르기 때문에 한 업체가 같이 할 수 없습니다.
● 이영순 위원
지금 우리 한 해 동안 코로나 때문에 좀 주춤하겠지만 외국인 개별적으로 관광객들이 몇 분이나 되시나요?
몇 명인지 데이터는 나와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이영순 위원
시간이 없는 관계상 자료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물론 이제 국제관광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또 성과가 비례가 돼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입니다. 투자한 만큼 반대급부를 원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장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그걸 주문하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위원님, 올해 보니까 외국인관광객이 2020년도에는 한 2260명 정도가 방문을 했었는데 올해 10월달까지 집계해 보니까 한 822명 정도가 지금 방문한 걸로 집계가 돼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코로나 때문에 지금 그렇고 인근 고성 같은 경우는 지금 보니까 대사관, 유럽대사관 행사를 매칭을 해가지고 관광객을 흡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더라고요. 저희도 한번 그런 쪽으로 같이 연계해서 금강산관광도 있고 통일전망대 해서 속초도 같이 연계를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고성군하고 아니더라도 저희 자체적으로 외국대사관하고 연계해가지고 상품구상을 하는 것으로.
● 이영순 위원
연계해서 고성에 없는 속초의 시설을 이용한다든지...
● 관광과장 이명애
같이, 인근 지자체까지 같이 해서 상품을 운영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예, 그런 면에 좀 신경을 써주셔서 같이 우리가 고성에 없는 시설을 우리 속초 인근이기 때문에 속초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연계사업 좀 해 보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청초야행이라는 건 지금 하고 있는 청호환희힐링정원.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힐링정원.
● 이영순 위원
지금 하고 있죠? 반응이... 시민들 괜찮던데.
● 관광과장 이명애
반응이 좋으면 저희 계약기간은 올해 한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내년 한 구정 때까지 정도 계속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런데 이제 거기에 덧붙여서 속초야행이라는 행사를 하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야행은 북측 쪽으로. 지금은 엑스포 중심이었고 내년에 예산을 새로 신규사업을 하는 건 북측 쪽에.
● 이영순 위원
북측 쪽으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북측 쪽으로 조금 어두운 쪽이 있기 때문에 그쪽을 좀.
● 이영순 위원
데크도 이렇게 하면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데크방향 쪽으로 해서. 동선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 이영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앞서 위원님들께서 좀 말씀을 해주셔가지고 저도 좀 겹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영랑호 이제 우리 조성한 게 일명 생태탐방로예요,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유혜정 위원
한번 좀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생태탐방로일 때 뭘 보여주고자 하는 거죠, 생태탐방로.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유혜정 위원
생태탐방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생태탐방로가 어떤 거냐는 말씀이신가요?
● 유혜정 위원
예.
● 관광과장 이명애
있는 그대로 저희 영랑호수 주변에 있는 모든 어떤 동식물에 대한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저희 호수윗길이라든가 야외학습체험장 이런 데서도 같이 볼 수 있는. 일반시민이나 관광객들이 그네들을 볼 수 있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것으로써 저희가 기획을 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생태탐방로라는 명명을 갖고 새로운 상황들을 이제 저희가 시설물도 설치하고 또다시 시설들을 투자를 하기도 했는데 그러면 이 이름을 명명한 것에 맞게끔 상황을 좀 만들어 주셔야지 좀 될 것 같아요. 그냥 가깝게 걷는 것이 생태탐방로다가 아니라 그러면 그 안내라든가 철새면 철새에 대한 어떤 소개를 좀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든가 아까 식물에 대한 이제 말씀들 해 주셨죠. 그러면 영랑호 저변에 있는 식물에 대한 부분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뭔가 시민들에게 좀더 눈으로 가까이 보여질 수 있도록 좀 당부를 드리겠고요. 그리고 여기 중요한 게 이제 조류모니터링을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지금 해양환경영향평가를 저희가 몇 년차 정도 받아야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해양환경영향조사는 당초에는 1년이었습니다. 1년이었는데 동해지방해양수산청하고 저희가 해역이용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사업종료 후 3년으로 하도록.
● 유혜정 위원
3년간 그렇게 한다. 그러면 추후에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좀더 저희가 투자를 해야 된다든가 살펴야 된다든가 이런 상황들이 좀 발생할 수 있겠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서 저감방안 대책을 강구해야 될 필요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네. 그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잘 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건 그런 것 같아요. 이것을 받아서 연구하는 데가 어디인 것인가. 있는 그대로에 어떤 데이터라든가 변화의 상황들을 잘 할 수 있는 기관선정이 좀 잘 돼야 되겠다, 이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244쪽에 보면 이제 야외코인샤워장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현재 전년에도 1억 투자가 됐었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유혜정 위원
지금 현재 몇 개 시설이 설치가 되어있죠? 야외에.
● 관광과장 이명애
야외코인샤워장 장소는 지금 두 군데가 있습니다, 정문 쪽 하고 남문 쪽.
● 유혜정 위원
남문에 제일 먼저 세워놨었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그리고 지금 정문 쪽에 올해 2개소, 2개 기둥에 4개씩 설치했고요. 저희가 내년에 설치하고자 하는 것은 모래사장에다 하나, 그렇게 이제 안에다가 하는 게 아니라 모래사장에다가 그냥 인근에 해서 바로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보면서도 이렇게 샤워할 수 있는 그런 걸 한번 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모래사장에서 샤워를 하고... 한번 잘 살펴보십시오. 그러니까 놀이하는 분들의 동선이라는 부분들이 짠물에 젖어있는 거고 이제 샤워하고 깨끗하게 나가야 되는 건데 지금 야외코인샤워장설치가 계속 3년차 지금 보고 있는 상황들이라 한편으로 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건 이게 예산상의 문제도 있겠지만 어떤 시설을 좀 설치할 때 잘 전체적으로 좀 계획하셔가지고 한 번에 구비하시는 게... 왜냐하면 매번, 해수욕장은 매번 공사중인 것인가. 간단한 어떤 공사를 하더라도 이런 부분들을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이제 245쪽에 아까 해수욕장현황조사로 5,900만 원 되어있는데 이게 등대해수욕장하고 외옹치해수욕장.
● 관광과장 이명애
외옹치해수욕장까지 같이.
● 유혜정 위원
두 군데라고 말씀을 해 주셨죠.
● 관광과장 이명애
속초해수욕장 포함해서.
● 유혜정 위원
속초해수욕장. 아, 포함해서.
현황조사 어떤 현황조사를 하는 겁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해수욕장에 대한 전반적인 주기별로 3년에 한 번씩 해수욕장에 변화된 추이라든가 관리를 해서 이것이 과연 해수욕장으로써 존치를 해야 될 것인지, 폐쇄를 해야 될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한 모니터를 하는 것이거든요.
● 유혜정 위원
그럼 자연적인 어떤 침해라든가 이런 것들 다 하고 있는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3년마다 한 번씩 주기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아, 3년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내년에 이제... 19년도에 했고. 그래서 내년에 또다시 시행을 하는 것입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군요. 그래서 지금 이제 해수욕장이 저희가 상당히 사실은 작죠. 동선 자체가 상당히 작고 그런데. 오늘 예산에서는 저희가 이제 확인하기 좀 어렵고 나오지 않았지만 저희 해수욕장은 정말 참 작고 어떻게 보면 소박한 상황인 건데 이 상황이 마치 커다란 어떤 유흥, 오락 대기업이 하고 있는 상황들처럼 자칫하면 자연적인 환경이 너무나 인위적으로 좀 조작되어지는 상황들에 계획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부분들을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관광과에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그냥 어떤 거 하나 설치한다, 뭐한다 이렇게 단편적으로가 아니라 관광도 마찬가지지만 오늘 이제 해수욕장 중심으로 일단 말씀을 드린다면 해수욕장을 통한 관광의 상황을 우리 속초는 주어져 있는 이 자연적인 조건을 가지고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어떤 해수욕장을 원하는 것인가를 한번 속초행정에서 침잠해서 한번 그려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을 바탕으로 용역을 하더라도 연구용역이 좀 나가야지만 우리 체질이 맞는 것들이 좀 만들어 지지 않을까, 이 부분 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지금 관광지조성계획변경용역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의 의견도 담아서 저희가 하여튼 나름대로는 용역하고 나서 밑그림을 잘그렸다는 그런 걸 좀 칭찬을 받고 싶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렇죠. 그런 부분이 이제 안타까운 게 실질적으로 우리 주민과 행정과 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속초시 관광이나 해수욕장 전체에 어떤 그런 계획과 기대감과 그냥 멀찍이서 연구용역하고 있는 분들에 어떤 사고나 이런 기대감하고는 좀 차별화가 될 수도 있다. 이걸 얼마나 좁히는 것인가가 결국 행정의 노력일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일단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네.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관광과 우리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를 만드시기 위해서 올한해 과장님 이하 우리 배석해 주신 계장님, 또 부서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존경하는 우리 동료선배위원님들께서 예산 관련 질의를 좀 해 주셨는데요. 예산 관련돼서 좀 여쭤보고 정책과 관련돼서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41쪽에 속초해수욕장 수상관리요원급여부터 해서 보면서 말씀을 드릴게요. 수상관리요원들께서 이제 여름시즌에 배치가 되시면 시즌 이후에는 며칠 동안 더 연장배치가 되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기본적인 기간 동안에는 한 45명이 동시에 근무를 하시게 되고요. 그다음에 해수욕장 개장 전, 개장 후 한 일주일씩은 속초해수욕장과 등대외옹치해수욕장에 한 3분(명) 정도씩은 추가로...
● 김명길 위원
개장전후로 일주일인가요? 개장 전후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개장 전.
● 김명길 위원
그러면 개장 전에 한 이주일 정도 더 연장하는 건 어떠세요. 전에, 개장 전에.
● 관광과장 이명애
2주 정도요.
● 김명길 위원
개장 전에 사고위험이 좀 보니까 많은 것 같은데요, 개장 후보다. 개장 전에 오히려 좀 스탠바이를 좀 제대로 해 놓는 게 어떨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니까 개장 전 이주일, 또 개장 후 또...
● 김명길 위원
그래서 관리차원에서 좀 해 주시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러면서 관리도 해 주면서 안전대책수립도 그 기간에 같이 겸해서 좀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안전관리까지.
● 김명길 위원
그렇습니다. 건의를 좀 드리려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영랑호호수윗길은 이제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해 주셔서 한 가지만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이슬이 맺히니까 상당히 미끄럽더라고요요. 거기 대책이 있습니까, 바닥?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을 좀 했는데 이게 다른 도시들은 다 문을 닫아요. 그 시간에 저희가 겨울에 추우니까 한 7시부터 9시까지가 살짝 이슬이 맺히다 보니까 그런데 그렇다고 저희는 문을 닫기 어려워서 야자매트를 깔 것인가 했는데 미관상에 보기 싫어서 저희가 거기 아침에는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안내를 하는 걸로, 미끄러우니 조심하시라고.
● 김명길 위원
저도 이제 시간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짧게 말씀드리면 제가 전체적인 면,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다 이제 감안을 하더라도 내려가는 계단 있잖아요. 처음 진입하는 계단, 양쪽 계단 쪽. 계단이 많이 미끄러워서 노약자나 우리 어린이들이 계단을 내려갈 때 사고로 좀 연결될 수가 있을 것 같으니까 들어가는 입구 쪽은 안전요원이 계시니까 내려가는 계단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일단 시급하게라도.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거긴 지금 열선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네, 조치를 해 주세요.
● 관광과장 이명애
하면 열선에서 전기가 들어가서 다 말라버려서 안전에 좀 안전하게 계단을 내려갈 수 있도록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관광기획담당님도 여기 오셨는데 제가 설악하고 금강연계개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대책도 만들어주시는 담당이시잖아요.
저는 이렇게 좀 생각을 하고 싶은 게 인근지자체보다 좀더 선점을 할 수 있는 게 원산이란 말이죠. 북한에 원산. 원산과의 관광교류활성화대책도 신성장사업과가 이제 직제개편이 되면서 또 이동이 있어요. 그쪽과 관련돼서 남북교류협력기금 또 사용여부도 북한에 정치상황이 좀 변하는 걸 봐야 이제 나올 것 같은데요. 이 부분도 우리가 좀 대비를 해야 된다. 원산과의 교류는 속초와 원산은 두 도시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다라는 걸 좀 아실 거예요.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도 좀 수립해주십사 하고 미리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우리 지역에 이제 온천이 있어요. 온천이 있는데 지금 어르신들 위해서 또 좋은 일도 해주시고 계시고, 특정업체 제가 이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런데 가격 면에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접하기가 상당히 좀 부담스럽다, 가격 면에서. 이런 말씀들을 좀 많이 하고 계세요. 일반 지금 인근 다른 지자체에 콘도에 목욕시설 같은 경우는 평균 5,000원을 이제 부과를 하는데 거기에서 또 100원을 D/C를 했어요. 4,900원을 받고 있는 데가 있어요. 아주 잘 돼 있는 리조트 같은 경우도. 그러니까 우리 지자체도 이런 부분 정히 어려우면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과 관련돼서 우리 시민도 좀 자연스럽게 온천을 이용할 수 있게끔 이런 부분과 관련돼서 좀 대책을 만들어주시죠.
● 김명길 위원
이건 답변 안 하셔도 돼요. 이런 걸 좀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설악동 공영주차장 관리와 관련돼서 좀 한 말씀 이번에 드릴게요.
여름성수기, 그리고 가을성수기 때 교통대책 관련해서 지금 교통과에서 현장에서 많은 근무를 해 주시고 계시고 모범운전자회, 그리고 자원봉사자들하고 협업을 해 주시고 계시는데 우리 공영주차장과 관련돼서는 기간제도 투입을 하셔서 잘 관리해 주고 계신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주차장 밖으로 나왔을 때가 문제예요. 이제 수신호는 일반인들이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수신호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수신호하는 건데 횡단보도 일시정지구간에서는 일반인이 봉사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수신호지역에 있어서만큼은 도로 밖으로 나왔을 때 C지구로 B12에서 이제 C지구로 회차를 시켜서 좀 안내하는 그 역할들이 좀 미흡하다. 이런 부분에 불만에 목소리가 좀 많이 나오셨단 말이에요. 교통과에서 오전에 교통관리대책을 이제 수립을 하고 관리를 하다가 2시 이후, 3시 이후가 되면 중앙시장 쪽으로 넘어온단 말이죠. 그랬을 때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이 부분도 교통과에다가는 제가 질의를 했어요. 이것과 관련돼서 교통대책 수립을 하실 때 공백이 없도록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주민들께서 상당히 좀 불만의 목소리를 갖는 게 어떨 때는 C지구가 완전히 만차가 안 됐을 때가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C지구,
B1, 2에서 맴돌다가 그냥 나가버립니다. C지구까지 가지 않고, 설악산.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교통대책수립을 하실 때 같이 좀 겸해서 교통과하고 좀 연계해서 협의를 잘 해 주십사 하고 부탁드릴게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내년에 저희가 교통과에서 수립할 때 저희도 저희 부서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면 저희도 같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네.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속초관광패스 문체부공모사업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일환으로 추진돼있는 거 아시죠, 택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택시 올해 사업인데.
● 김명길 위원
그 내용은 들으셨죠? 올해 사업으로.
지금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원래 취지대로?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데이터는 안 나왔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아직은...
● 김명길 위원
이 부분도 관심을 갖고 제가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좀 잘 살펴봐주시고. 속초시티투어는 이제...
제가 3초밖에 안 남아서 여기서 끊겠습니다.
위원장님,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간사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예, 과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속초시에 다시찾는매력적국제도시속초만들기에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산서에도 있듯이 일이 많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하여튼 직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몇 가지 좀 살펴보겠는데 우리 지금 관광공사 만드는 부분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방원욱 위원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건 저희 부서가 아니라 기획예산과에서 지금 진행을 하는...
● 방원욱 위원
기획예산과에서 진행을 하는데 관광재단출연금 3,000만 원은...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건 도 관광재단이...
● 방원욱 위원
도죠, 도.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방원욱 위원
거기에 도에 우리가...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시군별로, 18개 시군별로 한 시군당 3,000만 원씩.
● 방원욱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우여곡절 끝에 우리가 영랑호부교를 만들었는데 민원사항이 뭐뭐가 들어오던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민원사항이 지금 김명길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겨울이 되다 보니까 부교가 약간 미끄러운... 진입 부분과 미끄러운 것이 좀 있어서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도교 쪽에는 열선을 처리하는데 부교에 미끄러운 것은 야자매트를 깐다고 하면 어떤 시각적인 것도 그래서 저희가 안내를 한 9시까지 미끄럽지 않도록 9시까지는 저희 안내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안내하는 걸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맞아요, 과장님. 그래서 처음서부터 그런 걸 미끄럼에 대해서 많아요, 민원이. 거기는 좀 짧은 산책길이나 뭐 이렇게 등산화신고 가는 데도 아니고 일반화 신고 가는 데도 아닌데 미끄럽다, 이런 민원이 상당히 많거든요. 처음에서부터 우리가 계획단계나 시설할 때도 그걸 좀 예측을 했었어야 되는데 지금 그렇게 돈을 들이고 또 뭔가를 설치한다는 건 조금 맞지 않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그래서 안내를 하고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수시로 마포로 마르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네, 그렇게 시설 처음에 할 때 좀 그렇지 않아도 제대로 하자라고 하고 싶고.
또 한 가지 민원이 뭐가 있냐면 화장실을 많이 찾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화장실을 주차장에다가...
● 방원욱 위원
우리 주차장 화장실...
● 관광과장 이명애
안내를 좀 플래카드를 좀 게첨을 했습니다.
그리고 호수윗길광장 들어가는 데도 이정표에다가 안내 하나씩 이렇게...
● 방원욱 위원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2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는 건 신설을 했죠,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대형주차장은 새로... 예.
● 방원욱 위원
이쪽에, 반대편 쪽에는.
● 관광과장 이명애
거기에는 보시면 거기에는 가기 전에, 그전에 자전거스토리 있어 데 공영화장실이 있습니다. 영구적인 화장실이 있어서 저희가 그곳을 지금 안내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쪽으로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관광과장 이명애
주차장에도 영랑호 그쪽에...
● 방원욱 위원
거기까지만 가면 괜찮은데,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방원욱 위원
우리 팻말을 좀 크게 달아놓으셨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화장실 몇 미터라고 저희가 주차장에다가 크게 해 놨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면 이런 민원이 한두 민원이 아니기 때문에 화장실 때문에 이거 불편하다라는 민원이 많으니까 뭔가 대책은 좀 있어야 되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좀더 추가로 저희가 그러면 시각적으로 보일 수, 안내할 수 있도록 조금 추가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아니면 이 수영장 이쪽에 지금 우리 주차장이 남쪽에 있는 그쪽에 옛날 화장실이 없었나요? 옛날에 본 것 같은데.
● 관광과장 이명애
어디... 옛날 수영장 자리 말씀하시나요?
● 방원욱 위원
예.
● 관광과장 이명애
거기는 그게 영랑호리조트에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없었던...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 상황은 저희가 시설물 관리하지 않아서.
● 방원욱 위원
그러면 화장실이 우리가 자전거스토리 있던 곳이 맞는지 이쪽 수영장 지금 이쪽이 맞는 건지 이것도 한번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우선은 그쪽 자전거스토리 있는데 저희가 시설을 해서 영구적으로 화장실을 갖췄거든요.
● 방원욱 위원
한 이 정도 되겠네요, 이 정도.
● 관광과장 이명애
잔디광장 지나서 바로 내려오는.
● 방원욱 위원
여기, 여기쯤 될 것 같은데.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한 150m? 그 정도.
● 방원욱 위원
미끄럼하고 화장실 얘기를 많이 해요.
그거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제가 가장 신경 썼던 게 이제 우리 생태조사인데 조류만 할 건 아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우선 조류...
● 방원욱 위원
해양환경영향평가?
● 관광과장 이명애
해양보호생물에 대해서는 저희 역사문헌이나 이런 실질적인 조사에서 영랑호 주변에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 조사하도록 돼 있습니다. 조류는 육지 부분이고 해양보호생물종에 대해서는 다 조사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다 하실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항목별로 다 하도록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면 우리가 조류에 대한 모니터링 개체수와 종, 종과 개체수. 그다음에 이 조류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조류도 저희가 분기별로 전·중·후 해서 저희가 전문가, 강원도대학교 산하에 조류연구전문기관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거기다가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 방원욱 위원
조류 말고 이거 우리 수중생태계.
● 관광과장 이명애
수중생태계도 저희가 전문용역사에다가 지금 이제 1년 단위로.
● 방원욱 위원
이것도.
● 관광과장 이명애
예. 1년 단위. 올해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단위로 해서 전체 모니터링 하도록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우리가 이거 만들기 전에 우리가 모니터링을 한 게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니까 전문가 해서 저희가 동해지방수산청에다 해역이용협의할 때 그런 자료가 다 갔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그게 기준이 되는 거예요,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게 기준이 돼서 종과 개체수를 따져야 된다는 거죠.
그다음에 제가 말씀을 드렸죠, 수질에 대한 것도.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다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COD, BOD, SS. 그러니까 우리가 장천 쪽에서 내려오는 그런 물들이 부교로 인해서 막히느냐, 흘러가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드렸죠. 거기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틀림없이 해야 됩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하여튼 9개 조류 외에도 저희가 기본적인 게 9개 항목이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다 의무사항으로 조사하도록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돼 있죠. 거기다가 항목을 하나만 더 선택을 좀 해 주실래요. 우리가 여기가 솔트라 그래서 우리가 조사하는 게 있어요, 이게 바닷물에 염분농도가 얼마나 되는지를 조사하는 게 있거든요. 우리가 환경위생과도 염분농도는 측정을 안 하는 것 같은데 염분농도도 좀 항목에 하나 넣어주십시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거든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아, 염분농도요.
● 방원욱 위원
예. 그러니까 장천 밑에 다리를 기준으로 안쪽으로 염분농도도 좀 시험항목에 좀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하나만 더.
마지막으로 하고 끝내겠습니다, 저는.
그다음에 우리 의료원 앞에 데크놓는 건 언제쯤 사업이 시작됩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사업진행 중에 있고 저희가 시비... 올해 안으로 다 종료하려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올해 안으로요.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진행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방원욱 위원
너무 크게 안 해도 사람만 다닐 수 있을 정도로.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쪽이 풍경들이 괜찮거든요. 실은 여기 흙길이 있었어요, 여기.
● 관광과장 이명애
그 안에 제가 들어가봤더니 그 근사치로 흙길도 있고 그리고 또 그 지금 저희가 데크 만드는 데도 바윗길들이 많더라고요, 이미 기존에 다니시는 분들이.
● 방원욱 위원
기존에 있었는데 그걸 이제 그런 흙길을 안 다니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데크를 놓는 거고 이 영랑동에서도 그 데크에 참 관심이 많더라고요. 그쪽으로 좀... 아무래도 북부권은 조금은 더 유입이 됐으면 좋겠다.
이 부교도 부교지만 데크에 대한 이 낭만적인 것과 거기 포토존도 될 수도 있고. 포토존 그런 거 만드나요, 거기?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는 포토존은 안 만들고 자연스럽게 한 800m를 그냥 저희 통천군민회전적비까지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그런 동선만 지금 저희가 만들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것도 역시...
● 관광과장 이명애
그 자체에서 찍으면 포토존이 됩니다, 호수를 바라보면서.
● 방원욱 위원
과장님, 이 데크도 역시 미끄럼... 미끄럼 방지...
● 관광과장 이명애
하여튼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일반적으로 안 되고 그렇게 하자고 치면 논슬립이라고 해서 우리 계단에 붙이는 것들 갖다가 다시 거기다 고정시켜야 되거든요.
● 방원욱 위원
고민해 봐야 돼.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런 것들이 이제 또...
● 방원욱 위원
고민해 봐야 돼요, 우리 지금 부교도 그렇고.
하나만 더 주문을 좀 하겠습니다.
속초에서 이 설악산과 일몰을 가장 멋있게 볼 수 있는 데가 여기였던 건 아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 영랑호수윗길입니다.
● 방원욱 위원
그렇죠? 예, 하여튼 잘하고 데이터도 다 확보를 해 놓고. 모니터링을 어떻게, 1년에 한 번씩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방문객수는 저희 데이터가 매일같이.
● 방원욱 위원
아니, 모니터링은.
● 관광과장 이명애
아, 모니터링은 저희가 1년에 한 번씩합니다.
● 방원욱 위원
1년에 한 번씩 하실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주기적으로. 주기가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변화가 있으면 꼭 말씀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네. 방원욱 간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기본질의는 이제 끝나셨고 지금부터 추가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첫 순서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첫 질의 때 조금 못했던 부분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아까 이영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양양국제공항 국내선운항장려금 6,000만 원 올라왔잖아요. 작년에는 안 올라왔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 첫... 저희가 몇 년 동안은 지원을 안 하다가 올해 협의를, 도하고 협의가 끝나서 내년부터 다시 지원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이게 좀 신중히 저희가 접근을 해야 되는데 민간항공사에 예산지원을 한다는 거라는 부분이죠.
그래서 작년 예산, 강원도의회 예산심의 때도 운항장려금 지원에 대한 논의가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본예산 첫 심의 때 전액삭감했었어요. 그러다 계수조정 때 살려가지고 60억 원인가 지원을 했는데 그때 강원도의회에서 이거와 관련된 논의가 어떤 게 있었는지 제가 살펴보니까 첫 번째로 플라이강원에 대한 경영계획, 쉽게 얘기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에 예산지원은 곤란하지 않느냐. 그래서 플라이강원에 중장기운영계획이라든지 경영혁신프로그램 이런 것들에 대해서 뭔가 확신이 있어야지 예산이 지원돼야 되는 거 아니냐.
두 번째로는 정부 예산이나 지자체 예산만 가지고 운영하는 게 아니고 본인들도 무언가를 좀 내놔야된다. 그런데 그런 게 전혀 없이 운항장려금만 타가려 그러면 안 되지 않는 거 아니냐. 그럼 그런 연장선상에서 지금 이런 예산이 들어왔으면 물론 플라이강원으로 인해 관광도시속초나 양양이나 인근지자체가 편한 것도 있고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것도 있지만 이분들이 어떤 향후에 인근 지자체의 협력관계라든지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 지자체와 경영을 이어나가겠다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비전제시가 있는 상태에서 지자체에다가 이런 예산을 요구해야 되는데 그런 건 하나도 없이 강원도에서 그냥 인근지자체 자기부담금 6,000만 원씩 내시오, 그러면 달랑 내고. 이런 건 아니다 이거죠,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이번에 저희가 내년에 지원하는...
● 최종현 위원
최소한 플라이강원관계자가 우리 정례회 때나 들어와서 상황이 이러니 지자체에서 좀 도와주자, 상생관계로 가자 뭐 이런 공감대형성이 돼야 되는데 강원도에서 달랑 자기부담금 내라 그래서 어디어디 냅니까, 이거?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 강릉, 속초, 양양.
● 최종현 위원
아마 공통된 의견일 거예요. 뭐 양양이야 다르겠지만 자주 접촉을 하고 관내에 있는 민간업체니까 그렇겠지만 속초 같은 경우는 이 예산을 왜 줘야 되는지 최소한 이거에 대한 설명은 좀 있어야 된다.
● 관광과장 이명애
그것은 위원님 여기는 플라이강원이 아니라 티웨이항공으로 저희가 지금... 티웨이에서 운영하는 노선, 2개 노선에 대한 이제 3억씩 해서 전체 6억이 지출되는 부분에 있어서 시군별로 10%씩 부담을 하는 것이거든요.
● 최종현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갖고 티웨이도 주고 플라이도 주고 나눠줍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닙니다. 티웨이도 항공이 운행하는 2개 노선에 대해서 양양에서 출발하는 기내노선하고 목포노선에 대해서만 저희가 지금...
● 최종현 위원
그러면 티웨이한테 나가는 거예요, 이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플라이강원은 아예 안 나가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플라이강원 아닙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면 더 문제가 되죠.
그래도 플라이강원 같은 경우는 양양공항이 소위 얘기해서 기항... 주공항이고 티웨이 같은 경우는 양양공항이 주공항이 아니잖아요. 오히려 티웨이를 지원을 한다 그러면 더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원을 하려면 우리 그래도 우리 지역에 연고가 있고 우리 지역공항을 주공항으로 쓰는 플라이강원한테 지원이 나가야지.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다라는 걸 좀 말씀을 한번 드리고 한번 잘 좀 생각해 주십시오.
그리고 사진 좀 한번 볼게요.
지나가다보면 1330이라고 아시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최종현 위원
과장님 아시는 범위 내에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세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일반적인 어떤 관광안내를 할 때 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원대응하는 게 있고 저희 1330은 전화로 언어권별로 다양한 언어권으로 해서 관광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 최종현 위원
예. 제가 직접해 봤어요, 저기다 전화를. 전화를 해봤더니 지금 총 7개 나라 언어서비스가 되더라고요.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어, 러시아어, 그다음에 한 곳이 태국어까지 7개국이 되고. 영어, 일어, 중국어는 24시간 통역서비스가 되고 나머지 나라언어는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렇게 되는데 제가 이제 전화를 걸어서 옆에 외국인이 있으면 그 전화받은 통역사한테 제가 한국말로 주문을 하면 그 통역사를 전화를 바꿔주는 거예요, 외국인한테. 그러면 외국인한테 외국인이 영어권이면 영어, 태국사람이면 태국 이런 식으로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당히 묘하게 쓸 수 있는 시스템인데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과연 우리 상인들이 이 시스템을 잘 알고 있냐 이거죠, 홍보가 돼서.
우리가 그때 크루즈가 왔을 때 중앙시장에 관광객들이 잠깐 들렀었습니다. 그때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언어소통이었단 말이에요. 이런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제가 해 보니까 너무 괜찮더라고요. 우리가 스마트폰에 번역기 있고 그렇지만 훨씬 더 편해요, 이게. 그래서 이런 것들을 상인들이나 자영업자들한테 좀 알려서 외국인들이 방문을 했을 때 이러한 번역서비스가 활용이 좀 돼가지고 자영업자들이 언어소통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그렇게 좀 홍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알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셨습니다. 저희가 내년에 이거를 자영업자라든가 중앙시장상인에게 우선 지면이나 아니면 방문을 드려서 이런 사안이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저희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예,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지금 설악동재정비사업이 5년간 264억. 기투자액이 적지 않아요. 그래서 올해 이 사업비 65억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들은 지금 현재 추진할 계획이신지.
● 관광과장 이명애
아, 저희가 이제 전체사업비 중에는 당초에는 저희가 이제 개발구역지정이라는 절차가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다고 치면 내년 한 하반기쯤에 실시설계가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 국토부와 협의한 결과 단위사업별로 한다고 하면 개별구역 지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저희가 올해부터 지금 현재 하는 우선 족욕공원은 조금 더 고민을 해 봐야 되는 장소나 이런 것에 대해서 현재 저희가 진행하고자 하는 게 도부지이고 건물이기 때문에 족욕공원에 대한 걸 좀 고민을 하고 나머지에 대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금강송쉼터라든가 그런 산책로조성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올해부터 실시설계를 해서 내년 한 7월이면 그 사업비가 업자선정이 돼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공사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단계가 될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지금 이 상황이 힐링온천마을을 만들겠다, 이 전반적인 상황인 거죠. 그러니까 힐링온천마을일 때 족욕공원 중심으로 가고 숙박업소에 대한 지금 온천 저희가 사업들 계속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유혜정 위원
이 상황과 같이 좀 연계가 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같이 저희가 그 프로그램을 사업을 하면서 업체하고, 숙박업소하고 그 주변에 있는 화채마을까지도 다 연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구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가장 중요한 건 그런 것 같아요. 연계할 수 있는 지금 민간단위들이 이 사업에 걸맞게 서로 준비가 되어있는 것인가. 사실은 지금 거의 운영자체가 좀 어렵고 이런 상황인데 우리의 관광과 관광정책에서는 계속 온천마을 만든다고 온천공 제시해 주시고 뭐해 주시고 계속 있지만 과연 거기 온천으로 지금 소득이 이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몇 개 업체는 그것을 활용을 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유혜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251쪽에 저도 이게 이제 눈에 띄었는데 보고를 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관광월간매거진하고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영상제작하겠다. 1,700만 원, 3,000만 원 이렇게 지금 이제 되어있습니다.
웹매거진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매월 그달에 어떤 제철음식이라든가 핫한 관광지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매월 소개하는 어떤 책자형식으로 해서 저희가...
● 유혜정 위원
그래서 관광홈페이지 올리실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홈페이지에도 올리고 저희가 관광업체라든가 속초시전역에 저희가 배포하는 걸로.
● 유혜정 위원
웹으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웹으로도 저희가 올리고요.
● 유혜정 위원
지금 현재 저희가 문화체육과나 또 자치행정 내지는 이런 여러 가지 과들을 통해서 저희가 보면 상당히... 거기에 보면... 죄송합니다, 공보감사담당관 쪽을 통해서 보면 시정에 관한 홍보와 관광홍보와 물론 수단이라 그러나요? 홍보의 어떤 방법 자체가 거의 엇비슷하면서 계속해서 이게 추가가 되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제안을 드리면 추가를 할 거면 뺄 건 빼라, 좀. 그렇지 않겠어요? 먼지 쌓이듯이 어떤 부분을 지속해서 집행부에서 공무원여러분들도 계속 하던 거 그냥 계속하고 또 하나 또 올라오는 건 올라오고 해서 상당히 누적된 피로감들이 정보를 받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는데 정책이 하나 생길 때는 좀 오래된 그런 부분들을 좀 정리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254쪽에 보면 속초수제맥주축제가 2,200만 원 있어요. 한 번 이 축제가 올라오면 계속해서 이렇게 갈 건가. 속초에 수제맥주축제라는 부분이 그렇게 지금 지속해나갈 이유가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현재 수제맥주 속초에서 업체가, 한 2개 업체가...
● 유혜정 위원
예, 알고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자기네 메리트 있게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저희 쪽에서도 이것을 어떤 조금 상품화할 수 있는 그런 것도 가능하거든요.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하고도 저희가 상품을 구성해서 그쪽으로 가듯이 저희 현장에서도 오신 방문객들께서, 속초해수욕장을 찾으신 분들께서 이런 것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면서 알리는 어떤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한 1분만 조금 더 쓰겠습니다.
저도 지역에 굉장히 열심히 어렵게 정말 뛰어다니면서 하고 계신 거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이제 축제라는 이름을 붙일 것과 아니면 수제맥주업체에 대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서 지원이 돼야 될 것은 좀 저는 정리가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2,200만 원 이것이 수제맥주 업체 2군데에 사실은 지원의 몫인 거죠, 그 행사를 위해서. 저희가 그런데 수제맥주축제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이 자체가 예산도 그렇고 사업성 지금 현재까지 진행해 왔던 부분들도 그렇고 다 끼워서 사업을 그냥 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축제라는 이름을 좀 내걸려면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뭔가 성장발전시켜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오히려 관광과에서 좀 정리하시고 일자리경제과에서 지역에 있는 향토기업들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한번 좀 정리해 보시는 거 어떨까 싶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지원분야는 어쨌든 몫이, 일자리경제과의 몫이 있고 저희는 나름대로 여름에 와서 어떤 방문객들께서 느낄 때 같이 공유하는 건데. 축제라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작은 예산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름대로는거기에 관광과장으로서 한 번도 제가 이거 축제를, 수제맥주축제를 운영한 적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전에 어떤 결과를 본다면 나름대로 상당히 호응도 좋았던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까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을 해 보겠지만 나름대로, 저희 나름대로 한 해수욕장 내에서도 이런 걸 갖다가 좀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 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예산이 나가는 부분인 거죠. 그러면 속초에 먹거리 하고 있는 여러 가지 단위들도 있고 무리들이 있어요. 그러면 계속 이런 방식으로 갈 것인가는 다른 건데 왜 수제맥주의 상황들만 여름철 그 상황들에 하고 있는 부분들이 이렇게 사업성을 가지고 지원돼야 되는가는 좀 공정한 부분에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지 않겠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저희가 그 사항에서 썸머페스티벌을 하는데 연계해서 지금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면 거기에서는 여름에는 뭔가 해수욕장 오면 과하지 않게 어떤 흥도 있는 것도 좋을 것이고 그런 분위기가 썸머페스티벌 분위기와 그나마 맞는 게...
● 유혜정 위원
과장님, 검토해 보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것을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10가지, 100가지를 아마 말씀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알겠습니다. 검토...
● 유혜정 위원
저희가 2018년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이 예산들 처음으로 올라와가지고 어느 상황부터 보고 있는데 몇 년차 이것이 지리멸렬한 상황들인 거고. 해야 되는 여러 가지 이유들에 여러 가지 업체의 상황들과도 그건 좀 한번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질의에 좀 빠진 부분을 여쭤보겠습니다.
해수욕장백사장모니터링조사용역 적은 금액이에요, 300인데. 이건 해마다 하는 모니터링이에요?
● 관광과장 이명애
이건 개장 전에 해수욕장의 안전에 대해서 전반적인 게 어떤 게 운영하기 전, 전에 사전모니터링을 해서 이런 것들이 방문... 개장을 했을 때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를 갖다 판단하는 그런 것이거든요.
● 이영순 위원
아, 위험요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위험요소에서 적재적소에 여기다가는 수상안전요원을 검토를 해서 여기다가 안전요원을 더 배치를 해야 된다거나 그 전에 한 개장 2주 전에.
● 이영순 위원
그러면 해마다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필요한 돈이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이제 위험성평가도 똑같은 건가요, 맥락이?
해수욕장 2개소 위험성평가용역이 1,300(만 원)이 또 올라왔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위험성평가요?
● 이영순 위원
예, 속초해수욕장백사장모니터링이 300(만 원)이 올라왔고.
● 관광과장 이명애
아, 모니터링은 죄송합니다. 매월 저희가 모니터링은 매월 하고요.
● 이영순 위원
백사장 인원?
● 관광과장 이명애
어떤 바닷물이 모래사장을 어느 정도까지 들어오는지.
육상으로 들어오는지 그런 모니터링조사를 하고. 위험성평가하기 전에...
● 이영순 위원
아, 위험요소. 3개 해수욕장.
● 관광과장 이명애
해수욕장에 대해서 하게 돼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화장실야간청소용역이 1,000만 원이 올라왔고요. 그다음에 이제 속초해수욕장 화장실야간청소용역 243페이지 1,000만 원이 올라왔고 244페이지 보면 속초해수욕장 화장실샤워장유지및관리비가 2,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그러면 환경정비청소원이 3명이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저희 3분(명)이 계십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럼 이 야간청소용역이라는 게 뭐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건 개장기간 동안.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낮에는 청소요원들이 하고 야간에는 용역을 줘서 용역업체가 와서 야간에 청소를 하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개장기간 동안만.
● 이영순 위원
며칠간인가요, 45일간?
● 관광과장 이명애
거의 한 45일에서 50일 정도는 됩니다.
● 이영순 위원
아, 이 돈이 필요하다.
네, 그러면 유지보수관리는 관리비고 소모품비, 이런 거.
● 관광과장 이명애
소모품비 이런 거, 예.
● 이영순 위원
이런 거 해서 2,000만 원 나가고. 아무래도 바닷가이기 때문에 소금기기 때문에, 소금기가 많이... 교체할 수 있는 사항이 발생하죠?
● 관광과장 이명애
방문객들이 워낙 많다 보니까, 예.
● 이영순 위원
그렇죠. 그게 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필요한 경비인지.
● 관광과장 이명애
꼭 필요한 예산입니다.
● 이영순 위원
예산인지.
그리고 이제 한 가지 여쭤보겠어요. 우리 요트가 앞으로 여가선용 내지는 요트가 많이 보급화가 될 것이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약간 주춤했는데 속초항요트가 굉장히 좀 많이 이용을 한다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저희가 지금 30척 중에 예비로 5대는 공공의 목적으로 이제 보유를 하고 있고요. 25척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계약을 해서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수입은 사용하는 사용료, 수입은 강원도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수입체계가 강원도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 이영순 위원
강원도기 때문에 강원도로 다 수입은 강원도로 가고. 저희가 이제 관리운영비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자체. 인건비는 저희 자체.
● 이영순 위원
인건비하고 운영비는 우리 시에서 부담을 한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좀 형평성 벗어나지 않을까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래서 저희가 계속 이제 환동해본부에다가 이것에 대해서 사업비를 우리가 징수해서 보낸 만큼 어느 정도 인센티브 달라고.
● 이영순 위원
그렇죠. 경비 빼고 나머지 이익에 대해서 보내줘야지 어떻게 속초시가 이거를 부담을 하면서. 속초시가 물론 관광효과도 있겠고 요트 타신 분들이 계류하러 오거나 그렇지만 그 인건비 내지는 환동해에서 부담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지금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예, 이건 꼭 건의해 주세요. 운영비 정도는 속초시에서 부담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인건비는 도에서 책임져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래서 저희가 올해도 건의를 했고 내년 예산에도 반영을 해달라 그랬는데 반영이 아직 안 됐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거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물론 얼마 되지 않는 돈이더라도 5,000만 원을 다른 데 우리가 쓸 일이 많잖아요. 그렇죠? 이건 도가 부담할 부분이다, 속초시가 부담할 부분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좀 하셔서...
● 관광과장 이명애
징수교부금 쪽으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활성화되긴 되더라고요, 보니까. 그냥 이렇게 방치해 두는 것보다. 지금 운영하는 거보니까 거기 가도 좀 뭐랄까 운영을 안 할 때는 음침하고 이러던데 운영을 하니까 그래도 생기가 돌더라고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예. 위원장님, 추가질의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과장님, 지금 케이블카 관련돼서 좀 여쭤볼게요. 사유지편입과 관련된 이제 부지보상과 프라이버시침해, 소음 관련 민원사항은 업체 측에서 주민과 직접소통을 통해서 대화를 해야 되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어제 밤늦게 과장님께 문자를 하나 보내드렸는데 현수막 걸린 거 보셨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오늘 아침에 철거됐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철거야 일반인이 현수막을 걸게 되면 불법이기 때문에 철거가 되는 겁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아, 그래서... 제가 아침에 확인해 본 결과...
● 김명길 위원
일반인이 공공게시물장소에 걸지 않으면 철거가 될 수밖에 없어요. 반대했다고 철거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일요일날 현수막이 게시가 돼서 저번주에도 사실 게시가 됐었단 말이에요. 게시될 때마다 이제 철거가 됐는데 이런 것과 관련돼서 제가 아쉬움을 이 업체 측에다가 자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주민과 소통을 안 하잖아요. 계속된 이런 주민들에 반대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과 관련돼서는 더 이상 내가 얘기를 하지 않겠습니다. 케이블카와 관련된 존경하는 의장님과 위원님들과 케이블카 춘천에 삼악산이죠. 케이블카를 현장답사를 좀 다녀왔는데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 부지확보, 운영체계 이런 걸 직접 몸소 체험을 하고 왔는더요. 과장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제가 아직 다른 데 삼악산 아직 안 가봤는데...
● 김명길 위원
가장 최근에 생긴 겁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아, 그런가요?
● 김명길 위원
민자가 지금 30년 동안 운영을 하는데 그 업체 측은 지금 시스템 구축된 부분이라든가 레일, 거리, 직접 체험을 하면서 확인을 하고 왔는데요. 경쟁력이 있어요, 그런 시스템이라면. 그런데 우리 지역에 들어오는 케이블카가 부지확보라든가 노선이라든지 경쟁력이 있겠는가.
● 관광과장 이명애
부지확보에 대한 것은 제가 사업자입장이 아닌데 하여튼 부지확보는 나름대로 자기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투자할 때는 나름대로는 본인 스스로가 어떤 이득이 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사업을 진행을 하는 걸로.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 김명길 위원
저는 사업체에 대해서 얘기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사업체 측과 관련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에요.
일단 사업이 들어오려고 하면... 저는 주민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기 때문에 지금 반대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고. 왜 민원대응과 관련돼서 이렇게 소극적으로 하느냐라는 얘기를 제가 이제 과장님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과장님이 민원대응을 소홀히 했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이 업체 측에 대응자체가 상당히 잘못되고 있다. 위원님들 접촉하는 부분도 제3자를 통해서 참 잘못 전달이 되고 있다, 이런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일단 사유지편입부지 보상과 관련된 거, 프라이버시 침해민원 그리고 소음 관련 민원사항은 원칙적으로 사업자가 직접 그 주민을 대상으로 접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돼서 잘 전달해 주시고요, 내용을. 그리고 이제 바다향기로와 관련돼서 한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바다향기로 인근에 리조트가, 어떤 리조트가 지금 영업이 참 잘되고 있는 리조트가 들어와있는데 기부채납형식으로 해서 일단 우리 시에 이관이 됐고. 지금 우리 시에서 복구작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민들께서 항상 하시는 얘기가 뭔지 잘 들어보신 적은 없으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김명길 위원
바다향기로 관련돼서. 파손복구와 관련된 부분은 지금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계신 점은 잘하고 계시는 점인데 조업을 나갔다가 어민들이 바다향기로를 바라봤을 때 지금 이게 한 70년 만에, 66년 만에 개방이 됐고 지금 상당히 오랜 시간 외부통제가 되다가 개방이 됐는데요. 자연 그대로에 그 모습이 없다. 지금 인공구조물 때문에 상당히 자연그대로 이제 바위모습도 지금 보이지를 않고 상당히 경관훼손이 되는 문제를 말씀을 많이 해 주고 계시거든요. 지금 복구되는 과정 중에 자연친화적으로 좀 될 수 있게끔 좀더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 된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자연친화적이라는 게 현재 저희가 녹이 너무 많이 슬어서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 김명길 위원
시멘트구조물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시멘트구조물 자체가 지금 바위와 색깔차이도 나고 녹이나는 건 당연히 미관상 안 좋은 거고 이런 부분과 관련돼서도 어민들께서 조업을 하시면서 바다향기로를 바라봤을 때 사실 어떤 특정업체를 위해서, 본인들이 필요해서 만들어서 우리에게 이관을 한 거지 이 사람들이 사실 그 위치에 리조트영업을 하면서 본인들 객실 방문하는 사람들의 이용자도 상당히 많단 말이에요. 본인들 PR하기도 좋고. 그러면 제대로 만들어서 속초시에 기부채납을 했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상당히 성의가 없다.
1분 안에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업체가 지금 속초시와 상생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3, 40년 전에 땅 사놓고 그 차액 다 본인들 이득으로 다 가져가고 주민들을 위해서 상생하는 게 뭐가 있습니까? 바다향기로 시에서 떠안아가지고 지금 예산 계속집행되는 거 이렇게 만들어놓고. 지금 대형리조트들이 속초시에 들어와서 하는 말입니다. 과연 이 사람들... 이 사람들 지금 수익이 나게 되면 다 서울로 가는 거예요, 이 수익금이. 우리 지역과 관련돼서 하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복구가 완벽하게 되면 이것과 관련돼서 구상권 청구를 확실히 하셔서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저희가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가는 보상비용이 한 9억 4,0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거기서 저희가 변호사를 별도 수임을 해서 지금 진행을 하는 걸로 최종 결심이 나서.
● 김명길 위원
증빙자료도 다 확보하셨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김명길 위원
잘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우리가 이번에 언론데이터를 보니까 작년보다는 그래도 또 코로나가 완화가 좀 됐는지 몰라도 단풍철 이때 설악산관광객이 늘었더라고요, 소폭. 그 데이터는 보셨나요? 언론에 나왔던데.
그리고 주요관광지로써는 우리 관광수산시장 있고 속초해수욕장 대표적으로 3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3개 중에서도 우리 속초를 온다 하면 설악산이 있기 때문에 오는 거죠. 우리 그동안 속초시에 가장 큰 현안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도 이제 진행이 돼가고 있고. 얼마전에 물문제도 물자립도시선언을 통해서 이제 해결이 됐습니다. 아직까지 30년째 해결을 못하고 있는 게 설악동관광활성화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작년부터 설악동재건사업을 추진을 하는데 지금 설악동재건사업 관련된 투자내역을 보면 설악온천마을힐링휴족욕쉼터에 100억, 제일 많죠. 설악온천마을산책로에 55억, 소공원에 20억, 야간경관개선사업 58억, 설악동안내홍보간판정비 4억, 전기자동차충전시설도입 약 10배, 4억 정도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죠? 전체적으로 한마디로 얘기하면 기반시설들이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지금 설악동활성화에 가장 큰 핵심 중에 하나는 머무르는 관광객들이 그 여건을 맞춰주는 게 가장 시급한 거죠. 기반시설은 그 두 번째란 말이죠. 다른 얘기란 말이죠. 그러면 숙박시설 현대화사업이 제일 우선이 돼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물론 같이 가면 좋지만. 그런데 현재로써 여러 가지 관련법규상 예산지원을 통한 숙박시설 개선이 될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도 설악동숙박시설들을 개발을 하려는 사업자들이 많이 문의가 오고 있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관심이 많으신 업체가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거기가 지금 핵심상권인 B지역상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돼있단 말이에요. 결국에는 거기가 용도변경이 안 되는 이상은 투자매력이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 상가지역에 다 숙박시설들이 밀집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고도제한이라든지 용적률 이런 것들을 풀어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는 사업자들이 투자대비 이득이 없는데 왜 투자를 하겠습니까? 안타깝지만 그동안 설악동재건사업 이외에도 설악동활성화를 위한 소규모지원사업들이 많았어요. 다 기반시설들이었습니다. 그렇죠? 데크사업이라든지 간판정비라든지 조경이라든지 벤치라든지 다 해 줬단 말이에요, 기반시설을.
그런데도 관광객들이 안 와요. 그런데 설악동재건사업 역시도 기반시설사업으로 가지만 과연 이 기반시설을 해놓는다 그래서 오겠냐 이거예요. 나무가 있으면 줄기에다 약을 줘야 되는데 가지에다가만 약을 주고 있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과장님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제 얘기가 틀렸나요?
가장 핵심적인 우리가 건드려야 될 것들은 지금 못 건드리고 있고 그 주변에 그냥 기반시설 정도만 하고 있고. 어떻게 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게 이 설악동사업일 수도 있다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지금 저희가 이제 설악동...
● 최종현 위원
주민들하고 난상토론을 해 보면 저랑 똑같은 얘기를 할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재 정부나 지자체에다가 도움을 달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 정도가.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고민을 다시 한번 해봐야 된다, 우리가.
지금 이게 몇 년차 사업입니까? 2024년도까지 한 260억 들어가는데.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고 나서도 사람들이 안 오면 또 다른 사업을 통해서 예산지원한다 그러면 중앙정부에서 예산지원해 주겠어요? 돈을 달라 그래서 260억까지 내려줬는데, 물론 매칭사업이지만.
● 관광과장 이명애
이 사업비가 저희는 이게 마지막 사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그런데 한 번도 어떤 정부의 사업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정부 쪽에서도 더 이상 예산을 주겠냐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니까 마지막 사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저희가 의무감이 있고요. 그리고 지금 우려하셨듯이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건의사항이 많습니다. 일부 숙박업소 개수를 줄여주면 그게 경쟁력이 있겠느냐.
● 최종현 위원
그래서 제가 대안을 얘기하잖아요. 지원을 하자는 게... 법으로써 안 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서 그 상업지역에 대한 어떤 투자 매력이 있는 용도변경을 통해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수밖에 없다, 이제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이게 오히려 저희가 또 간담회를 해 보면 반대가 많습니다, 오히려.
● 최종현 위원
어떤 반대가 있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뭐냐하면 지금 현재 저희가 고도높이를 지금 이제 21m로 지금 제한을 했거든요.
● 최종현 위원
한 2분만 더 쓸게요.
● 관광과장 이명애
21m로 제한을 했는데 이것조차도 더 많이 한다 그래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어떤 투자자들을 위해서 더 어떤 걸 완화시켜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런데 대다수의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 최종현 위원
그러면 주민들의 대안은 뭡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대안은 지금 현재 있는 것도, 이 정도에서도 어떤 투자자가 있다고 치면 의지만 있으면 올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고도를, 높이를 완화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거의 저희가 상인단체별로 다 들었거든요.
● 최종현 위원
투자자들 얘기를 들어보셨어요, 투자자들?
● 관광과장 이명애
투자자들도 저희가 지금 설악파크 쪽에서 지금 이제 진행을 하려고 그 전 설악파트업체가 현재 높이만큼만 해 주면 자기네가 하겠다고 지금 의견을 들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제가 투자자들이나 주민들한테 들은 얘기하고는 약간 좀 차이가 있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들도 소통을 통해서 풀어나가면 되는데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그 지역 일반상업지역에 대한 어떤 제재를 약간 풀어줘야지만, 완화가 돼야지만 투자자도 매력있는 투자처가 되고 그걸 통한 숙박시설개선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것들 주문을 좀 드릴게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했냐면 층고제한을, 높이제한을 하지 아니하고 7층으로 지금 하는 걸로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도...
● 최종현 위원
7층이면 몇 미터입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7층이면 최대 한 층에 4m까지.
● 최종현 위원
3m?
● 관광과장 이명애
3m가 아니라 4m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뭐 한 4층.
그것은 규제가 없기 때문에 7층이라는 것만 있지 규제가 없기 때문에 사업자의 의지에 따라서 높이가 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런 것들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야 된다, 이제.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돈은 돈대로 쏟아붓고 사람은 안 오고.
● 관광과장 이명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 최종현 위원
그리고 247페이지 좀 볼게요.
단체관광객유치보상제와 관련해서 우리 존경하는 방원욱 위원님이 지난 8월달에 단체관광객유치보상과 관련된 관광진흥조례개정안을 내셨어요. 거기에 핵심내용은 뭐냐하면 그동안 인원수로 제한이 돼있던 지원금에 대해서 속초시장이 인정한 관광객으로 변경된 거 내용은 알고 계시죠?
내용을 알고 계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속초시장이 인정한...
● 최종현 위원
예전에 2조5항에 단체관광객이란 20명 이상의 내·외국인으로서 관광을 목적으로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을 말한다, 단체관광객의 정의를 이렇게 정의해 놨는데 개정안에서 단체관광객이란... 숫자를 뺐어요.
내·외국인으로서 속초시장이 정한 일정인원 이상의 관광객들한테. 20명이 아니고 10명도 단체관광객으로 볼 수가 있다는 거죠, 상황에 따라서.
그래서 이제 이 개정안의 취지는 뭐냐하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우리 지역에 관광업계에 침체를 좀 도와주고자 하는 게 이 본연의 취지였다는 거죠. 그래서 관광업을 활성화시키려고 그랬는데 지금까지도 코로나가 계속 이제 장기화돼가지고 많이들 어려운데 제가 이제 여쭤보고 싶은 건 개정안은 이렇게 조례가 됐는데 이 보상금지급기준 있잖아요, 별표로 돼 있는 거.
거기에는 단체관광객유치여행사 인원기준이 20명 이상부터 돼 있단 말이에요. 20명 이하에 대한 보상금 기준은 없고.
● 최종현 위원
제가 궁금해가지고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이게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속초시장이 일정으로 정한 인원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갖다가 저희가 이 별표에서 조금 완화시킨 것이거든요.
● 최종현 위원
아니, 개정안에서 20명 이상의 관광객을 단체관광객으로 본다를 개정안으로 해서 숫자를 뺐잖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숫자를...
● 최종현 위원
그런데 이제 별표에는 단체관광객유치여행사 기준에 보면 처음 1인당 숙박 20만 원씩 지원하는 게 20명 이상으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개정안하고 별표에 보상금지급기준하고 맞지를 않지 않느냐, 제 얘기는 이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최소의 기준은, 단체관광객 기존 기준은 2조5호에서 이렇게 했지만, 정의담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시장이 일정인원 이상이라는 것은 별표에 있는 20인을 기준하는 것이거든요.
● 최종현 위원
그래서 내가 여쭤보는 건데.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저희는 그렇게 지금 저희가 지난번에...
● 최종현 위원
개정의 취지는 20명 이하도 단체관광객으로 볼 수 있는 여력을 융통성을 발휘를 하라는 취지에서 개정안을 이렇게 개정을 했는데.
방원욱 위원님 그렇지 않습니까?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그런데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원기준은 똑같단 말이죠, 개정 전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개정 전에는 인원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걸 저희가 20명으로 인하를 시킨 것이거든요. 최소 기본적인 10명,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정원의 최소 기준인원수는, 지원하고자 하는 인원수는 맞춰야 된다고 해서 저희가 20명으로 정한 것입니다, 기준은.
● 최종현 위원
이건 나중에 다시 한번 얘기를 하죠.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예.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최종현 위원님과의 질의답변 과정에서 설악동활성화 관련된 부분이 이제 우리 모든 위원님들의 다 고민이거든요. 그러면 이제 좋은 말씀주셨는데 우리 설악동재건사업에 대한 국비매칭 관련돼서 그것만으로 과연 활성화가 될 수 있겠느냐. 굵직한 민자자본을 또 유치를 해야 되는데 그 말씀을 하시면서 얘기를 하는 과정에 과장님께서 이제 그런 말씀하셨어요. 주민들이 오히려 반대하고 있다, 층수제한 이런 걸.
● 관광과장 이명애
완화시키는 것에 대해서.
● 위원장 강정호
그런데 저는 거꾸로 듣고 있단 말이에요, 우리는. 그럼 그거에 대한 무슨 근거자료 있으면 회의 끝난 다음에도 뭐 간담회 결과라든지 이런 거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243쪽 보고 제가 말씀드리고 한 가지 여쭙고 제가 마무리할게요, 과장님.
여기 수상안전용품 중에 해파리방지망하고 레스큐튜브 구입비가 있는데요. 이것과 지금 별개로 보면 선베드 구입비용부터 이렇게 있는데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런 용품들은 관리하고. 레스큐튜브까지는 제가 이해를 하는데 선베드 이게 왜 필요하죠?
● 관광과장 이명애
레스큐튜브는 수상안전요원관리를 위한...
● 김명길 위원
아, 그건 별개로 제가 말씀드린다고요. 수상안전요원은 지금 관광과에서 관리하고 계시니까. 선베드는 왜 필요한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이건 뭐냐하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에 방문 사용료, 사용료를 받고 파라솔 밑에 선베드를 이용하려고 하면 사용료를 내야 되거든요. 그게 작년부터 이용을 해 보니 호응이 좋아서 내년도에...
● 김명길 위원
선베드를 구입하신다는 얘기죠, 추가로 구입하신다는 얘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래서 오늘 마지막 시간에 시설관리공단이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이 지금 용품과 관련돼서 관리주체가 되고 있으니까 이런 것과 관련돼서는 예산이 관광과에서 집행하지 말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 건 어때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게 그 예산체계 자체가 그네들이 직접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구입해서...
● 김명길 위원
구입해서 지금 관리를 시설관리공단에서 해야 된다는 얘기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런 식으로 돼 있다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하나만 좀 여쭤보려고요.
250쪽에 문화관광해설사육성사업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활동비가 6만 4,120원으로 책정이 되어있는데 그 책정기준이 어떻게 된 겁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아, 저희가 이제 올해까지는 일일활동비를 6만 원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저희 해설사선생님들하고 내년도 예산에 의해서 협의한 결과 그네들하고 최저임금 내년 단가 오르는 대로 근무한 시간만큼 1시간당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구천육백 얼마인가... 제가 기억은 정확히 안 나는데 그 단가로 해서 8시간씩 하는 걸로.
● 유혜정 위원
아, 그렇게 잡았나요? 그러니까 최저임금으로 8시간 하루, 이렇게 잡았네요.
저희가 보면 이제 공원녹지과 쪽에 동일한 상황은 아니지만 숲해설가 같은 경우는 그러니까 회당 7만 원 정도로 이제 잡혀있거든요. 그러니까 최저임금은 그냥 최저임금인 거예요. 그거보다 더 높여서 책정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거고 그거보다 낮춰질 때가 문제인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구체적으로 6만 4,120원까지 됐던 부분도 궁금했었고 조금 한번 올리실 수 있는 방안들이 좀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들이 들고요.
하나만 좀 제안을 드리면 문화관광해설사분들에 복장이 조끼를 지금 입고.
● 관광과장 이명애
겨울에는 잠바를 하나 또 구입을 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리고 춘추하절기에는 어떻게 하고 계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하절기에도 모자하고. 모자하고 그다음에 티 정도가 지금... 티셔츠.
● 유혜정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저는 이 복장에 대한 좀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리고 조금 낭만도 있고 문화적인 어떤 것을 느낄 수 있는... 결국은 뭔가를 안내하고 그럴 때 속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건 사람이 보여주는 부분에서부터 시작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 복장에 대한 것들도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는...
한번 고민해 봐야 되지 않을까.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의 바람은 좀 나름대로 속초에 이미지를 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분들은 또 활용면에 있어서 일반적으로도 본인들이 이제 퇴근 후에도, 활동 후에도 상시 사용할 수 있는, 입을 수 있는 그런 것을 원하다 보니까 그분들에게 어떤 의견을 좀 담다 보니까, 그래서...
● 유혜정 위원
그런데 구분 지어주십시오. 그거는 이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항상 당사자의 의견이 최선은 아닐 수도 있어요. 지금 당사자분들은 점퍼를 입어도 그냥 내가 일상에서도 좀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지만 이 정책의 방점은 저희가 속초시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에 있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렇다면 그것에 그 일부분 사용되되 꼭 그때만 입으시라는 것이 아니라 그때 입으시는 것에 최적화할 수 있는 어떠한 고민을 저희가 티 하나를 골라도 디자인도 그렇고 점퍼를 해도 그런데 하여간에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제안을 따로 좀 다시 했으면 참 좋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활동비에 대해서도 한번 고민해 주십시오. 저희 추경되고 그러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과장님 시간이 참 많이 지났습니다.
오늘 질의가 많으셨고 좋은 말씀 많이 주셨는데 위원장님 저는 짧게 말씀드릴게요. 우리 영랑호에 2019년도 대형산불로 별장형콘도 27개가 전소가 돼서 그것이 지금 그대로 시민들께 노출되어있습니다. 여러 가지 안전사고라든지 외관상으로 좋지 않거든요. 물론 그게 속초시 게 아니다 보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한정... 한계가 있겠지만 혹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짧게 답변 좀 구할 수 있을까요?
● 관광과장 이명애
현재 영랑호리조트에서 손실된 그 시설물에 대해서 지금 올해까지, 12월달까지 감정평가를 완료하게 되면 이제 법원에서 최종...
● 위원장 강정호
잠시만요. 감정평가 끝났습니까? 안 끝났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저는 아직 끝났다는 연락은 못 받았었고요.
● 위원장 강정호
그게 아직 시에서 그걸 파악 안 하고 계세요?
● 관광과장 이명애
12월 말일까지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건 12월 말이라는 건 증거보존을 그때까지 신청해 놓은 거고 감정평가가 끝나면 증거보존이 끝나는 건데 그거를 감정평가 끝났는 나중에 좀 확인해 보시고... 그리고 나서요.
● 관광과장 이명애
하게 되면 소유자인 영랑호리조트에서 그것에 대해서 또 동의... 본인들의 소유라고 하면 그네들 영랑조리조트에서 바로 철거가 가능한데 그 한 채당 공동소유가 있다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그네들에게도 협의를 받은 다음에 그것을 다 철거든 동의가 된다고 치면... 본인 소유에 대해서는 철거를 하고 공동소유에 대해서는 동의가 된다고 하면 철거 후에 그것에 대해서는 나머지는 또 법적대응을 한전을 상대로 소송한다고까지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27개 중 신세계 소유가 몇 개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신세계 소유...
● 위원장 강정호
그건 바로 철거 가능한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하여튼 뭐 그것은 신세계 자기네 동의절차가 진행된 것은 그게 결과 끝나게 되면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과장님, 제가 여쭤보는 건 소유자들의 동의가 필요한 것은 신세계 단독소유가 아닌 거고. 그건 이제 여러 지분으로 나눠져 있는 거 말씀하시는 거고 신세계가 단독소유한 거, 그게 몇 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거는 이제 증거보존절차가 끝나면 바로 철거 가능한 거란 말이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위원장 강정호
그런 부분들 잘 확인하시고 의회에다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 위원장 강정호
그리고 오늘 영랑호생태탐방로와 영랑호호수윗길과 관련 돼서 이제 위원님들이 많은 말씀이 있으셨어요, 안전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 저는 그런데 이거를 하나를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우리가 취지, 이것을 왜 하게 됐는지 취지를 한번 생각해 보자. 북부권이 남부권에 비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소외돼 있고 특히 이제 관광인프라 부분도 많이 열악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우려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랑호에다가 그것을 만들었단 말이죠. 만드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연 이게 북부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가. 이 부분은 이제부터 숙제란 말이에요. 과연 지금 남쪽과 북쪽에 주차장들이 있으면서 차량들이 어떻게 진입되고 그 차량들이 나가서 또 속초 어디로 빠지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해가지고 정말로 여러 가지 우려 속에서도 만든 부교가 지역경기에 반드시 이바지할 수가 있도록 관광과에서 계속해서 철저하게 검토를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드릴 말씀 많은데 예산심의에 집중해야 되다 보니 제가 가급적 말을 좀 참고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심의를 준비해 주신 이명애 과장님, 그리고 박정우, 송태영, 김현석, 이경선, 김지웅, 이희재 담당님과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40분에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