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속초시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8년 11월 25일(수) 오전10시00분

제76회 속초시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복 : 지금부터 제76회 속초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학성 :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기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바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정기회 일정을 준비하는데 애쓰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올바른 시정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무인년 한해를 돌이켜 보건대 우리 시에서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우리시 발전의 모태로 삼아 온 시민이 합심하여 금강산 관광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아직 남북협력사업자 승인의 유보로 출항은 되고 있지 않으나 금강산 쾌속선 속초유지 성공은 물론 내년 9월 청초호변에 200만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축제인 국제관광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등 향토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반면 유래 없는 경제난국을 맞아 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실직자가 양산되는 등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이렇듯 보람과 어려움을 갖고 맞이하게 되는 이번 정기회는 오늘부터 12월 26일까지 32일간 이라고 하는 긴 회기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참으로 할 일이 많은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번 정기회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수임 받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시민들의 뜻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의 시정추진 상황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질문을 펼쳐 올바른 정책대안을 도출하는 한편 명년도의 보다 알뜰한 시정 살림살이를 최근에 하는 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각종 행정제도와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산적한 현안을 더욱 밀도 있게 처리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기회를 올해의 업무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소홀했던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가올 새해에는 시정 업무가 더한층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동절기에 장기간 계속되는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해 주시고, 시민을 위하여 생산성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복 : 이상으로 제76회 속초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