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8호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3년 2월 27일(월)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제8차 본회의)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속초시립박물관
  나. 맑은물관리사업소
  다. 하수처리사업소
  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마. 기획예산과

부의된 안건(제8차 본회의)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속초시립박물관
  나. 맑은물관리사업소
  다. 하수처리사업소
  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마. 기획예산과

(10시 00분 개의)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 의장 김명길  의원님들 계속되는 업무보고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은 시립박물관, 맑은물관리사업소, 하수처리사업소,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그리고 기획예산과 순으로 5개 부서의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가. 속초시립박물관
○ 의장 김명길  그러면 첫 번째 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사전에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숙지하셨기 때문에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안녕하세요? 시립박물관장 정종천입니다.
  저희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철 운영지원팀장입니다.
  한경태 학예팀장입니다.
  정연석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그러면 이어서 속초시립박물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속초시립박물관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김명길  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첫 번째 업무보고 순서인 시립박물관 관련 질의하실 의원님 본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의하실 우리 존경하는 정인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교 의원  예.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장님, 제3전시실 리모델링 같은 경우는 이거 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공사기간이?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지금 발주는 했고요. 6월까지, 그러니까 4월 말까지는 완료 예정에 있고요. 지금 노후돼 있는 닥종이인형, 그러니까 민속풍경들 담고 있는 닥종이인형 보수하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있는 사자놀이 코너 계획한 부분, 각종 체험시설물 보완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알겠습니다. 6페이지 한번 같이 보시겠습니다. 그 내용 중에 시립풍물단 연습실 방음공사 사업이 있는데 현재 공사가 진행이 되고 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이건 지금 설계 중에 있고요. 지금 설계가 완료되면 지금 야외공연장 옆에 출연자대기실이 있고 소품보관실이 있는데 이것을 방음공사를 실시해서 거기서 풍물단원들이 개인연습실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개인연습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또 대기하는 동안 연습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기 위해서 지금 방음공사를 시작할 예정이고 설계 중에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아, 설계중에요. 그러면 착공은 언제 들어가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착공은 3월 초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인교 의원  3월 초요. 지금 박물관 내 풍물단이요. 상설공연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상설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가 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난 박물관운영위원회 때 국립산악박물관 측에서 풍물관 공연 소음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보니까 같은 박물관 입장이라서 그런지 강하게 어필은 못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혹시 박물관 인근에, 인근 민가에서 이런 비슷한 혹시 민원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런 적은 상설공연 때는 없고요. 저희가 야간에 7, 8월 중에 야간공연을 할 때 그때 한 번 정도 받은 기억은 있고요. 그 당시에는 문화촌 마당에서 공연을 할 때거든요, 거기에 무대를 만들어서. 그런데 이제 야외공연장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없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소음에 대한 부분은 무조건 이해만 바랄 수 있는 부분은 아니거든요. 산악박물관을 포함해서 인가에 그런 민원이 있다면 방음벽 설치라든가 그에 대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장님.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야외공연장에 지금 이제 사방이 트여있는 공간이고 지붕만 씌워져 있다 보니까 바람이라든가 비바람일 때 좀 영향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당초 야외공연장을 조성할 때 검토는 벽면까지, 벽체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사업비 문제로 거기까지는 못했고 저희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물론 야외공연장 외부도 좋지만 박물관 외곽 쪽으로 해가지고요. 경계 쪽으로 해가지고 만약에 박물관 쪽이라 그러면 그쪽 방면의 일부 아니면 민가의 접해 있는 방면 일부 해서 방음벽도 설치해도 효과가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거 여러 가지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알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과장님, 4월달에, 지금 4월 말에 크루즈 관광객들이 방문 예정이 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정인교 의원  지금 60명이 방문한다고 돼 있던데 외국인분들이겠네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아직까지 이제 확실하게 크루즈 관광선에서 얼마가 올 것이다, 몇 명이 올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얘기가 되진 않았고요. 그것은 저희가 크루즈 관광객 관련된 회의를 하다 보면 이제 박물... 거기서 임의적으로 잡은 숫자일 것 같고 구체적으로 얼마가 될지 아직까지 확정된 건 아니고요.  
정인교 의원  박물관홈페이지에 들어가니까 6000명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혹시 방문했을 때 특별히 계획 중인 공연이나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상설로 되어있는 부분 외에 다르게 전시되어있는 건... 따로 공연계획은 없고요. 우선 크루즈선이 입항하면 저희 풍물단하고 사자놀이가 같이 나게 돼 있기 때문에 거기서 속초시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은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고 우리 박물관에 있는 상설전시돼 있는 부분하고 상설체험할 수 있는 부분은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정인교 의원  예정된 관람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더라고요. 1시간 15분 정도 이렇게 계획이 잡혀있는 걸 봤는데 외국인들이 속초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도록 준비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준비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현재 속초시민들 상대로 박물관 입장료가 무료화가 완료가 됐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1월 3일부터 시행 중에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박물관에는 체험프로그램 중에 그러면 한옥집 숙박체험 말고 유료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공방에서 사자탈, 저금통 그다음에 여러 가지 민속품 만드는 것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고요.  
  예, 그렇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러면 민속체험, 공방체험 같은 경우는 카드결제, 일반 카드결제가 가능한가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가능합니다.  
정인교 의원  제가 관련부서마다 다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숙박체험 그리고 지금 관장님 말씀하신 그런 공예체험 같은 경우 카드결제, 일반 카드결제는 되는 거잖아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정인교 의원  그러면 속초사랑카드 결제가 현재 되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 시스템까지 아직 지원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 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가 시 유관기관에서 먼저 사용된다는 말씀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좀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보완해서 카드사하고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리고 업무책자를 보면 어린이날 마술공연, 곤충표본전시, 일요작은콘서트 등 여러 가지 전시공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돼서 홍보는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우선 종합리플릿에는 행사 일정별로 홍보는 계속 나가있고요. 특별하게 전시, 그러니까 여름방학 체험활동 같은 경우, 그다음에 곤충전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 맞춰서 그전에, 사전에 리플릿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여러 가지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있고요.  
  상설로, 그러니까 상설로 곤충전 같은 경우는  7월, 8월경 운영한다 이건 종합리플릿에 저희가 지금 홍보돼 있는 상황이고 여기 박물관홈페이지에도 그 부분은 홍보가 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앞서 말씀드린 크루즈 관광객 방문도 제가 시 홈페이지에서 월별 행사내용을 보고 확인한 내용인데요. 이게 홍보에 관련해서 조금 너무 적극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 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에 반면에 시민들한테 알려지는 그런 홍보수단이 너무 좀 제한적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본예산 심의 때 카톡채널 통한 알림을 드리면 어떨까 하는 건의도 드렸었는데 그와 관련 돼서 내용 한 가지를 좀 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좀 띄워주세요.  
  관장님 잘 아시다시피 속초소식지 속초홀릭입니다. 제가 좀 보여드리고 싶은 게 여기 최근 호 2월호고요.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속초시 유관기관인 속초시립도서관 같은 경우는 항상 매달 속초시립도서관 추천해서 이렇게 속초소식지에 항상 내용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러면 이달의 추천도서 그다음에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이런 내용들이 이렇게 상시 매달 올리고 있더라고요. 지난 호에도 보면... 여기도 시립도서관, 12월달에도 항상 이렇게 매달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속초에는 이제 이달의 문화소식이라 그래서 속초시립박물관에서도 이렇게 행사내용을 가끔 올라오긴 하는데 이 또한 적극적으로 올라오진 않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자료를 좀 보면서 시립박물관에 월별 행사랑 속초홀릭에 나와 있는, 올라가 있는, 기재돼 있는 행사랑 비교를 좀 해 봤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이 적극적인 활용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카톡알림도 좋고요. 속초소식지를 통해 적극적인 알림을 하는 게 어떻나. 그다음에 속초홀릭 같은 경우는 시민들한테 카톡알림으로 해가지고 항상 책자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배부가 되고 있거든요.  
  이런 걸 좀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 카톡, 페이스북에는 박물관 방이 개설돼 있고요. 또 숲속마켓 관련해서는 카톡에서 알림채널도 구성이 돼 있고 지금 속초홀릭에는 시민소통담당관 쪽하고 저희가 협의를 해서 저희 박물관에 인물소개 코너라든가 아니면 월별 행사코너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만들 수 있도록 한번 협조해서 홍보를 다각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정인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본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조금 전에 정인교 의원님 질문하신 지금 시민소통담당관하고 상의하셔서 속초홀릭 광고 홍보하시겠다는 얘기시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 의장 김명길  속초홀릭 말고 지금 맘스카페와 관련된 부분은 시에서 직접 관여해서 할 수는 없겠지만 그 맘스카페에서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맘스카페와 연결되는 관리담당자하고도 소통이 되신다면 이런 부분에 대한 축제라든가 공연문화 이런 많이 알릴 수 있는 부분이 잘 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세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 우선 숲속마켓 관련해서만 맘스카페하고 얘기는 해 봤고요. 저희 행사에 대한 부분도 더 확대해서 한번 같이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님.  
  소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금 이렇게 우리 지금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많이 좀 업그레이드된 것 같고 이제 안정적으로 찾아가는 중이 아닌가. 그다음에 숲속노리길에 보면 우리 무슨마켓이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숲속마켓.  
방원욱 의원  숲속마켓. 그것도 이제 올해는 활성화가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동안 노하우는 생긴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많이 생겼고 또 코로나가 거의 끝났으니까.  
방원욱 의원  끝나서 활성화를 좀 기대해 봅니다. 많은 준비를 또 하셔야 되는데. 매년 보면 이렇게 보고를 오늘까지 지금 듣고 있습니다만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고 체계적으로 되는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하여튼 소장님을 위시하여 직원분들께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감사합니다.  
방원욱 의원  하는 일이 많더라고요, 보니까. 일단은 6페이지를 한번 좀 보겠습니다. 뭘 또 하나 발굴을 하셨어요, 보면. 전시자료 발해역사관. 왜 우리가 박물관이 발해역사관이 있어야 되는가. 이제 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리고 이 고 방학봉 선생 기증유물 이런 부분도 잘하셨는데 이런 유물은 어떻게 기증을 받게 됐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방학봉 선생님 돌아가셨지만 이분 발해역사, 그러니까 조선족이시긴 하지만 발해에 역사를 연구하신 가장 선구적인 학자라고 보이고요.  
방원욱 의원  그런 것 같아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분과 관계를 해서 발해역사관에서 발해역사자료집을 5권까지 만들었습니다. 각 수도별로 해서 5권을 만들어서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편찬한 경우가 있는데 그때 쓰셨던 원고들하고 또 이분이 그런 학술활동을 하시면서 중국 쪽에서 받았던 여러 가지 훈장증 그다음에 이런 학술회의를 통해서 다른 학술단체에서 받았던 증명서들 같은 걸 저희한테 다 기증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그걸 저희가 갖고 있고. 그분을 이번에 추가적으로 전시할 생각을 갖고 있는 거고.  
방원욱 의원  전시관은 준비돼 있습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전시관은 다 있고요. 공사는 아직 발주하지 않았습니다.  
방원욱 의원  아직 안 했고. 곧 전시가 되겠네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방원욱 의원  연변대학 교수셨고 오로지 평생을 만주에 있는 고구려 발해사 역사를 공부를 하셨던 분이시더라고요. 중국 측에서는 발해와 고구려 역사를 만주에 있는 쪽은 부정을 할 수 있어도 우리나라는 부정을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그다음에 역사가 왜 발해역사관이 있어야 되는지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도 교육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다음에 또 내용에 보면 우리 사회단체 지도자들 또 모셔서 관람하는 계획이 있으시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이야기 있는 박물관이라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서 각 사회단체에서, 그러니까 각 동의 사회단체들이 회의를 할 때 저희 박물관을 방문하게 된다 그러면 회의도 하고 박물관 견학을 정기코스화 시키는 부분은 지금 각 동하고 협의 중에 있고. 아직까지 동 사무장회의는 개최하지 못했습니다만 저희가 사무장회의 개최를 통해서 이분의 협조를 구하고 그리고 저희가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런 부분들에도 저희가 운영을 해 볼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래서 제가 하나 부탁, 본 의원이 부탁드리고 싶은 건 고 방학봉 선생님의 고구려, 발해 역사하고 이렇게 사회단체하고 통장회의를 통해서 오시는 분들에 대한 해설, 전문해설가가 있어야 되겠다.  
  직원이 할 수는 없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 해설사들이 다 그만한 능력은 갖고 있고 관광과에서 지원하는 해설사들이 2명이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두 분이 계시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그래서 그분들이 다 그런 해설을 해 드릴 수 있고 우선 일차적으로 방학봉 교수님의 유물이 전시된다 그러면 저희 담당 학예사들이 우선 해설사 교육을 담당하게 될 거예요. 해설사 교육할 때 충분히 전시에 대한 내용들을 교육을 한 뒤에 그분들이 일반 시민들이라든가 아니면 관광객들에 대해서 홍보할 수 있는, 해설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계획에 우리 어린이들이나 학생들도 견학에 활발하게 활동을 할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저희가 대외적으로 보면 발해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은 없고 발해 역사가 중·고등학교 국사책에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수학여행단으로써는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정규 교과서에는 있지 않지만 참고도서 부분에는 우리 발해역사관을 소개하는 책들이 3가지 정도는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얼마나 뿌듯하고 좋겠어요. 우리 학생들이나 그런 방문객들이 이런 역사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상당히 좀 고무적인 것 같아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방원욱 의원  해설사도 제가 말씀을 드렸고 준비를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우리 연계돼서 풍물시립단에 대한 활동이 저는 풍물시립단이 참 속초에는 상당히 어떻게 보면 상징이라 그럴까. 풍물시립단의 역할이 상당한데 조금은 이제 안에서 행사보다 밖으로 좀 나와서 시민들하고 같이 어울리는 마당에 할 수 있는, 마당을 열 수 있는 그런 계획들은 잡혀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러니까 저희가 올해 찾아가는 풍류악 공연이라 그래서 풍물단이 나가고요. 풍물단 공연이 단순하게 사물놀이나 상모판굿 그것만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대북이라든가 그다음에 모듬북 공연도 같이 돼 있고요. 특히 이제 사자놀이보존회하고 같이 협업을 하게 됐는데 협의체를 구성해서 사자놀이보존회에 사자춤과 퉁소 부분과 그다음에 꺾쇠 부분은 풍물단에서 담당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어요. 그래서 같이 연합돼서 공연을 하게 되면 아마 속초에 전통문화 부분에 있어 잘 알려주고 시민뿐만 아니라...
방원욱 의원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게 합류를 같이 해라. 공연을, 합동공연을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번에 또 보니까 우리 정월대보름날 집시밟기도 하는데 속초를 다 다니면서 그렇게 사자보존회에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던데 그 수고에 시민들한테 다가오는 건 상당히 큰 보람이거든요. 그런 쪽에서 협연에 대해서도 크게 좀 올해는 활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만들어 달라.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특히 올해는 중요한 부분이 속초사자놀이가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등재돼 있기 때문에 올해는 사자놀이하는 부분을 박물관에서도 많이 할 부분이고 그리고 지금 풍류악에서 8번 나가서 하는 공연도 있지만 사자놀이 자체적으로도 이런 계획을 세워서 지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찾아가는 공연들이 많아질 걸로 아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풍물단이 사자놀이보존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적극 지원해서 대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한 가지만 더 부탁드리고 질의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속초사자놀이에 대한 스토리의 발굴, 그렇죠? 그런 게 좀 상황에 맞게 상황극에... 상황에 맞게 상황극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스토리를 좀 발굴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그 부분은 문화체육과에 같이 협의를 통해보겠고요.  
방원욱 의원  문화재단도 있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재단도 있고. 그래서 또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도 됐기 때문에 강원도라든가 아니면 자체적인 보존회 차원에서도 이런 발굴계획이 있을 것 같아요.  
그때 되면 적극적으로 저희도 좀 같이 참가해서 이런 부분들 같이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하여튼 전 직원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네.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오늘 생일을 맞으신 존경하는 이명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애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의장님.  
  관장님,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요. 박물관 이제 그 시설뿐만 아니고 노리숲길까지 완성이 되면 그야말로 콤플렉스타운이 이제 완전하게 이루어짐으로써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이제 2시간 정도의 체험이나 볼거리를 즐기는 게 아니고 하루를 머물 수도 있는 이런 공간이 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만반의 준비를 좀 힘드시겠지만 해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8쪽에 보면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알리는 속초풍물시립단 운영. 동료의원이 미리 말씀을 해 주셨지만 이제는 속초시립풍물단은 저희 속초시를 대표하는 이제 박물관을 넘어서 속초시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인데요.  
  여기 보면 청소년국악전수교육이 있어요. 이제 이분들이 전수교육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악장 한 분과 이제 단원 8분(명)이, 총 9분(명)이 계시는데 혹시 이 단원들 중에 속초 출신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지금 이제 속초 출신은 2명이 있고요. 그런데 이제 속초에서 활동한, 갯마당이 1996년부터 활동을 했었거든요.  
  거기 출신자들이 4명 그렇게 있습니다.  
이명애 의원  아, 그러니까 결국에는 4분(명) 정도가 지금 단원으로써 활약을 하고 있는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이명애 의원  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아무래도 속초 출신의 단원들이 있다 보면 우리 속초시 청소년들에게 국악전수 교육을 할 때도 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조금 더 교육을 더 잘 시키고 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나도 열심히 하면, 국악을 열심히 하면 속초시립풍물단의 단원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꾸는데는 아무래도 속초 출신의 단원들이 있음으로써 더욱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여쭤봤습니다. 앞으로도 계획이 속초시 출신의 단원들을 조금 더 확보하는데 있어서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혹시 가능하실까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 속초가 국악이 가장 융성했을 때가 있었고 지금은 침체기긴 하거든요. 옛날에 국악이 강원도 전체 시군에서 가장 국악이 활성화된 시로 속초시를 꼽았었는데 그렇게 될 수 있게끔 저희가 풍물단하고 같이 협의하고 또 국악 관련된 갯마당이라든가 속초문화원 쪽으로도 같이 연계를 하다 보면 옛날의 명성을 되찾고... 지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트로트가수 신승태 씨도 갯마당 출신이기도 하고 국악을 먼저 배웠던 친구고 그 당시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해서 또 활동하고 있는 그런 연주자들도 많거든요. 네다섯 명이 되는데 그런 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분들이 연합해서 갯마당 창설했다든가 그러면 그분들이 와서 같이 공연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 분 더 국악 부분에 나갈 수 있는 부분들을 올해 처음으로 하는 국악전수 교육이지만 저변 확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풍물단하고 같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제가 타 부서에도 부탁의 말씀드렸지만 지난해에 있었던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속초에 있을 때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았습니까? 그럴 때도 이제 전국대회가 그런 게 속초시에 있다면 우리 풍물단부터 사자놀이를 적극적으로 좀 활용을 해 달라고 부탁의 말씀드렸거든요. 앞으로도 타 부서하고 연계해서 이 풍물단의 어떤 자랑거리를 좀 많이 외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그리고 항상 제가 이제 누차 홍보, 홍보를 해야 된다.   우리 시립박물관도 홍보를 해야 된다 그랬는데 이번에 들어왔어요. 주민자치위원회를 월 2회 정도는 초빙을 해서 그분들한테 오게끔 하고 그런 업무보고가 들어왔는데 이게 바로 저는 적극행정이라고 봅니다. 주민자치위원회뿐만 아니고 저희 사회단체들이 많지 않습니까?  
  한꺼번에는 아니더라도 좀더 자주 이분들을 좀 초대해서 시립박물관의 여러 가지 체험이라든가 볼거리를 이렇게 알려준다면 결국 우리 속초시민들의 지인이나 친척분들이 또 타시도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속초가 좋아서 관광철이면 놀러올 때 사실 저희들한테 어디를 가면 좋겠냐고 많이 묻지만 선뜻 자신있게 얘기를 못했는데 이분들이 한번 보고나면 그렇죠? 자기 집에 놀러오는 지인들에게 잡고 같이 박물관을 한번 방문하는 이런 계기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본 의원은 속초시민들이 먼저 박물관 체험, 모든 체험이나 볼거리를 한 번 정도는 해 보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 제의를 해 오는데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시민들한테 좀 가까이 갈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열심히 홍보라든가 아니면 이렇게 사회단체에 협조를 구하는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자그마한 예산이 들 수도 있는데요. 그냥 볼거리 체험하는데서 그냥 끝나지 않고 그분들이 또 오늘 이 봤던, 또 체험했던 이거에 대해서 서로 잠깐의 평가라는 가혹한 그게 아니더라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걸 스탠딩, 서서라도 마실 수 있는 차 그것도 조금 예산이 들겠지만 준비를 좀 부탁드려서 박물관에 가서 마신 차 한잔이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것도 좀 한번 검토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 장소 문제가 따르는...
이명애 의원  따듯할 때는 야외에서도라도 그런 차만 준비가 된다면 그분들이 서서 한잔씩 마시면서 오늘 서로 좋았던 거, 그분들도 앞으로 이걸 바깥에 나가서 어떻게 홍보를 해야 되겠다, 이런 거. 우리 소소함에서 발견되는 감동이라는 거 있잖아요. 박물관 존재하는 게 저는 감동을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도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알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예전에는 한번 다도체험을 해서 관람객들에게 차 한잔 이렇게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매일은 아니지만 주말 운영한 적도 있거든요.  
이명애 의원  그건 프로그램으로써의 다도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그냥 따듯한 차 한잔을, 때로는 시원을 차 한잔을 마시면서 다 보고나서 우리 먹는 게 마시는 게 빠지면 좀 허전한 거 있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박물관에서 오시는 분들한테 차 한잔을 대접하는 그런 것도 검토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잘 알겠습니다.  
. 이명애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이명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존경하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업무보고 또 2023년도에 처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16페이지를 보시면 속초시립박물관 리모델링사업에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거기 내용에 보면 미래형복합문화공간으로써 효율적인 운영 등등 내용이 있는데 우리 관장님이 생각하는 미래형복합문화공간은 어떤 건지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박물관 옛날의 목적은 전시 위주가 됐었고요. 그러다가 좀 변화한 게 체험이라는 것이 있었고 또 나가서 교육이라는 것들이 추가돼서 박물관의 설립목적이라든가 박물관의 사업들 이런 게 나왔거든요. 그건 박물관에 국한된 얘기일 수 있는데 이제는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노리숲길 부분도 연장되었고 그러니까 박물관에 야외체험, 야외전시 이런 것으로 지금 추진해나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요즘 흔히 말하는 에코뮤지엄 이렇게 얘기들 많이 하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야외전시, 야외체험 이런 부분도 같이 하게 되고 또 박물관이 그냥 단순한 전시체험만의 공간이 아니라 사회교육을 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염하나 의원  사회교육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주시자면 어떤 사회교육.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러니까 성인들이 지금 특별히 여가로 활용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보니까 저희 박물관에서 체험 이런 공방코너들을 과정을 만든다든가 아니면 더 나아가서 속초의 역사나 문화나 이런 것들을 점차 깊이 나갈 수 있는 향토사교육에 대한 장도 만든다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지금 각 동에서 주민들한테 하는 부분도 일부 있고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박물관과 박물관 전시와 박물관 이런 체험할 거리와 연계돼서 한 강좌들을 개설한다는 부분들은 박물관 시설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이렇게 박물관이 전시체험 위주에서 점차 사회교육을 위한, 또 박물관에서 야외에서 휴식도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같이 만들어 가는 것이 복합문화공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관장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는데 본 의원이 조금 궁금했던 건 미래형이라는 말에 포커스를 두고 질문을 드렸던 부분이거든요. 관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건 사실 그냥 복합문화공간 이렇게 해도 그 얘기하신 모든 내용들이 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부분인데 지금 이제 미래형으로 되어있길래 우리 관장님한테 여쭤본 건데 사실 우리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도 들어가보고 또 직접 현장도 방문을 해보고 등등 이런... 본 의원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박물관은 그냥 단순히 전시 위주로 우리가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이제는 디지털화되고 있고 또 거기에 대한 눈높이들이 시민들이 굉장히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거기에 관련된 눈높이도 이미 굉장히 높아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속초시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관련된 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관장님, 보시니까 이게 조금 굉장히 새로운 내용인 것 같지만 이 관련된 뉴스는 사실 4년 전에 나온 뉴스입니다. 그래서 이걸 실질적으로 적용한 박물관들도 굉장히 많이 있고요. 물론 이러한 시스템은 이러한 걸 도입한다고 해서 꼭 미래형 복합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좀 반영해 주시는 걸 고려해 보는 것도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실질적으로 대화하는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이게 아이들한테 굉장히 좀 재미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고 또 이러한 것들은 다양한 캐릭터라든지 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같고 또 우리 속초시에 관련된 여러 향토에 관련된 설화라든지 신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것들을 아이들을 눈높이에 맞춰서 이렇게 대화할 수 있게끔 하는 프로그램들도 있으면 그 또한 재미있는 요소가 되고 박물관을 자주 찾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시설적인 부분에 있어서 투자를 하고 그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그 내용에 있어서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조금 남다른 관시를 가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속초시가 조금은 아직까지 기존에 했던 방식을 조금 변형하는 수준에 되풀이하는 부분이 있길래 이러한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본 의원이 작년에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고 실제로 여러 박물관들을 답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어요.  
  그래서 광양시의회에서는 담당부서와 함께 포스코에서 약간 시범사업으로 해가지고 지어진... 이렇게 좀 관람할 수 있고 박물관들이 있는데 그런 걸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을 했고 그걸 또 실제로 적용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계속해서 한번 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데 있어서 더 큰 좋은 교훈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 그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저희가 리모델링 계획을 잡고 있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전시돼 있는 부분을 지금 저희가 2005년도에 전시되고 일부 조금조금씩 바꿔간 부분이 있는데 전면개편이라는 부분은 이러한 지금 스마트기술을 많이 활용한 전시시스템들이 많이 구축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고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박물관도 방문해서 전시가 어떤 식으로 돼 있는지 좀 확인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시에 대한 부분은 전체적으로 26년도에 지금 계획은 잡혀있습니다만 그전에 저희가 전시리모델링이 확정되게 되면 의원님들과 함께 아니면 저희 직원들도 같이 가서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지금 현대기술을 많이 응용한 그런 전시시스템을 갖춰있는 박물관들을 몇 개소 방문해서 한번 그것을 우리 박물관에 전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부분에 반영해 볼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관장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중에 의원님들과 함께 가겠다, 이 말이 굉장히 제일 기억에 남는데 꼭 그런 부분을 부서에서, 부서 자체 내에서 가는 것도 물론 의미 있겠지만 저희 의원님들도 이렇게 또 현장에서 보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정책 반영하는데 있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4페이지 보면 속초역사문화 및 박물관 홍보에 관련된 건 이것도 역시 박물관 공무직 분들이 교육을 하고 활용을 하시는 부분인 건지 아니면 또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건지 이거 여쭤보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우선 저희 박물관에는 해설을 담당할 수 있는 부분들은 해설사들이 매일 두 분 정도 오시고요. 저희 학예연구사들하고 공무직, 학예팀에 있는 공무직들이 가능한 부분인데 저희가 이번에 일차적으로 시범실시해 보는 것은 이제 전시실에 있는 공무직 직원분들이 있어요. 네 분 정도가 있는데. 그래서 매표소에 한 분, 박물관에 두 분, 발해역사관에 한 분이 있는데 이분들을 교육을 통해서 저희가 간단하게 시설에 대한 거, 그리고 관람 가족 단위로 신청하게 되면 일일 한 3번 정도의 시간을 정해서 해설할 수 있는 능력을 지금 갖췄습니다. 그래서 2월 21일부터 시범실시를 하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또 학교나 사회단체에서도 이런 해설 역사를 요청하게 된다 그러면 저희 학예사들을 파견한다든가 가능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도 되니까 항시 속초 역사라든가 박물관에 대해서는 홍보체제는 갖추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염하나 의원  자, 과장님 박물관이 있었을 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게끔 해야 되는 거고 또 이용한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게끔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본 의원이 이번 주말에 양구에 있는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그 박물관에 그 안의 내용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지만 그 박물관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뭐냐하면 곳곳에 어디를 가든 그곳에서 이렇게 관광객들이라든지 이용객들이 남길 수 있는 피드백을, 종이들을 어디서든 쓸 수 있게끔 남겨놓고 또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그러한 것들을 이렇게 남길 수 있게끔 안내를 굉장히 많이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적극적으로 하길래 이걸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냐 이렇게 여쭤봤더니 결국에는 이용자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을 하고 그것을 반영하는 것이 박물관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들은 그 부분을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본 의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냥 일방적으로 어떠한 전시를 하고 시설을 보여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끔 피드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조금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모든 행사라든가 전시를 하게 되면 그 코너, 그 한 부분에 대한 행사, 전시에 대해서는 설문지를 별도로 저희가 받고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상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신경을 못 쓴 것 같아서 그런 지금 상시도 일반적으로는 저희가 설문지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만 피드백되는 것은 많지 않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도 좀 적극성을 띄겠고 다양하게 한번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조건들을, 그다음에 방침들을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네. 관장님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염하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본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이제 업무보고 전체적으로 좀 보는데 관장님 우리 시립박물관이 개관연도가 언제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2005년도 11월.  
최종현 의원  2005년도 11월 6일날 개관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근무하셨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최종현 의원  그렇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최종현 의원  산 증인이시잖아요. 지금 이제 한 18년, 19년 돼가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최종현 의원  지금 업무보고서를 보면 건물시설 노후화로 인한 리모델링 보수예산들이 계속 좀 들어가요. 그렇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최종현 의원  그래서 이제... 이건 그런데 업무보고니까 관장님께 말씀, 제안을 드리는 건 그때그때 땜방식 보수보다는 예산이 좀 부담이 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예산을 세워가지고 해야 되는데 지금도 리모델링 예산이 들어와 있어요. 2023년도부터 2026년까지. 한 76억 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만만치 않은 예산입니다. 지금 제가 본 의원이 얘기한 그런 내용들이 이런 리모델링 예산, 4년간 할 예산에 다 포함이 되는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그때그때 땜방식이 아니고 전문가, 전문기관의 의뢰를 받아가지고 중장기적으로 좀 이렇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래서 작년도에 저희가 중장기진흥계획을 처음으로 세워봤고요. 거기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부분도 얘기가 나와서.  
최종현 의원  특히나 이 관광객들은 항상 새로운 시설을 머릿속에 그리고 오기 때문에 우리들 입장을 관광객들한테 이렇게 설득시킬 수는 없는 부분이란 말이죠. 관광객들한테는 항상 깨끗하고 최신시설로 이렇게 박물관을 제공해야 된다라는 그런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애로사항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철절히 좀 신경을 써달라는 주문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처음 시민들한테 무료화를 이제 할 계획인가요? 그전까지는 유료화였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무료는 매주 일요일, 그다음에 문화가 있는 날, 그다음에 추석날, 설날.  
최종현 의원  그럴 때는 무료였고 평일에는 유료였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그러면 현재까지는 속초시민하고 관광객들하고 방문객데이터가 구분이 안 됐었겠네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구분은 안 돼 있었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뭔 얘기냐면 총 방문객 숫자가 10만 명이면 연간 관광객이 몇만 명, 속초시민이 몇만 명 이건 구분이 여태까지는 안 됐었겠네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정식적으로 구분은 안 됐지만 그분들이 오시는 거, 그다음에 그 매표소에 어느 정도 인원수 보면 저희가 잠정적으로 갖고 있는 건 시민들은 3, 관광객들이 7 이 정도로.  
최종현 의원  그 정도고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이제 무료화가 되면 정확한 데이터는 나올 수 있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래서 이제 시민들에 대한 데이터는 올해 1월 3일부터 데이터는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어떤 식으로 구분을 해서 받을 수가 있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매표소에서 속초시민 무료로 입장하게 되면 무료 입장객 수에 속초시민으로 별도로 잡고요. 나머지는 다 유료로 잡는 부분입니다.
최종현 의원  아니, 1월 3일부터 그걸 하고 있다고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그럼 1월 3일부터 속초시민무료화 평일이라도 한다는 거예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그런데 지금 여기는 선관위 질의결과 무료입장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그 자료가 나온 이후에 반영을 하지 못한 부분인데 저희가 조례개정은 작년도에 개정을 완료했고요. 시행은 올해 1월 3일부터 시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고.  
최종현 의원  1월 속초시민들은 365일 무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좀 하겠습니다.
  관장님, 우리가 이제 항상 늘 박물관 이렇게 오셔가지고 예산이나 행감이나 업무보고를 할 때마다 참 서로 간에 고민이 되는 게 박물관 활성화 방안이거든요. 쉽게 얘기하면 박물관에 사람이 많이 와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을 하는데 우리 속초시립박물관이 기타 타 박물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가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크게 4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지역 역사와 문화보존 전승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해야 되고 두 번째로는 우리 지역민들 청소년교육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장소가 필요하고 세 번째로는 디지털화 정보화 추진이 필요하고 네 번째로는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해서 활성화 방안을 연구를 해야 된다라는 크게 4가지 틀에서 얘기를 할 수가 있는데 하나하나 좀 보겠습니다. 지역역사와 문화보존 및 전승과 관련된 우리 프로그램들은 어떤 게 있죠, 지금?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우선 뭐...
최종현 의원  지역역사와 전통 전승과 관련된 우리...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우선적으로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는 게 어린이들 문화학교는 방학 중에 하고 있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상시돼 있고 또 저희가 기획전시를 통하는 게 속초의 전통문화라든가 역사와 관련된 부분들을 전시하고 있는 부분들...
최종현 의원  그 박물, 전시물들은 계속해서 기증이 들어오는 추세인가요, 어떻습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기증보다는 저희가 구입도 하고 있지만 기증은 민속품 위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종현 의원  매년 구입예산은 얼마씩 정도 저희가... 예산서는 제가 보고 오지 않았는데. 당초예산에 얼마 예산 올라왔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작년에 3,000(만 원) 섰는데 올해 8,000(만 원) 섰습니다.  
최종현 의원  전시물 구입예산이 올해 8,000(만 원) 정도.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매년 그 금액이 다르나요, 매년 똑같이 올라오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모집을, 공개모집하다 보니까 어쩌면 예산이 초과되는 부분도 있고 예산을 다 집행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어떨 때는 모자랄 때가 있고 어떨 때는 남을 때가 있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런데 저희가 지금 박물관에서 구입한 예산이 너무 작다 보니까 고가의 유물들이 오는 건 저희가 그냥 보고구입 절차를 이행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런 것들은 집행부와 협의해서 추경 때라도 반영을 해서 꼭 우리 박물관에서 이 전시물은 좀 갖고 와야 되겠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의사표시으로 한다든지 의회에다가도 의견을 제시해 주십시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그 부분들이 조금 반영이 돼서 의원님들이 많이...
최종현 의원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언제든지 집행부에도 당연히 얘기를 해야 되겠지만 의회에도 얘기를 해 주시면 의원님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공감대가 형성이 될 거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좀 전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우리 두 번째로 지역민들, 청소년 교육 및 문화활동의 장을 제공을 하는 역할을 박물관이 해야 된다. 그래야지만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사업들은 어떤 게 있을 수가 있을까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지역민들을 위해서는 올해 처음 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국악전수교육이...
최종현 의원  국악전수교육이 있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리고 초등학교나 중학교 학생들이나...  
최종현 의원  지금 대포초등학교 같은 경우가 국악특화프로그램이 있잖아요. 거기랑 연계가 되나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거하고는 크게 저희하고 연계성은 없고요. 그건 이제 문화예술교육 차원에서 하는 부분인데.  
최종현 의원  그거 하나 있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공모사업을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이 이번에 응모를 하게 됐고 전액 국비로 하는 사업인데 길위의인문학이라 그래서 초등학교 고학년...
최종현 의원  뭔 인문학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길위의인문학.  
최종현 의원  길위의인문학.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박물관 길위의인문학 그래서 속초초등학생 고학년 또는 중학생까지 저희가 아울러서 박물관이라든가 향토문화교육을 실시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속초학이라 그래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금 강좌도...
최종현 의원  그게 지금 문화관광재단에서 했던 것 같은데 세미나를, 얼마 전에.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처음은 저희가 제일 먼저 했고요. 하고 있는 부분... 그리고 저희가 깊이를 점차 깊이있게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일반대중에서 속초 역사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 직접적인 부분에 대해서 특화돼서 점점 깊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 하고 있고. 저희가 또 공모사업에 응모할 예정이고 이건 국비, 전액 국비사업이 되겠습니다만 어르신 문화프로그램도 저희가 공모사업에 한번 도전해 볼까 싶습니다.
최종현 의원  잘 알겠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 디지털화 및 정보화인데 좀 전에 염하나 의원님께서 모니터에다가 보여주셨지만 그런 디지털화돼가는 미래지향적 박물관들이 이제 대세란 말이죠. 그 연장선상에 발맞춰서 우리 속초시도 3D 그거를 재작년인가 하셨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실감체험장 영상하고 스마트박물관이라 그래서 미디어아트월을 좀 두 군데...  
최종현 의원  그런데 우리는 그런 특정 공간에서만 체험을 하는 거고 지금 좀 전에 보여줬듯이 그런 전시물 그런 건 아직 안 돼 있고 아마도 막대한 예산이 들겠지만 준비는 하실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리모델링 사업에 그건 같이 연계하겠습니다.
최종현 의원  예. 그렇게 해서 반영을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우리 시립박물관이 가장 이제 앞으로 계속 고민을 해야 될 게 지역관광산업과의 연계방안. 그러니까 결국에는 관광객들이 유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고민은 관장님도 계속하실 거라고 저는 당연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고민을 한번 이 자리에서 편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시립박물관 여태까지 박물관에 몸담고 근무하고 계시면서 근 19년, 20년 동안 왜 관광객들과 박물관은 이렇게 참 잘 안 돌아갈까. 어떤 게 가장 큰 문제일까. 관장님의 고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우선...
최종현 의원  편하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박물관이 저희 속초시에 오는 관광객들에 비해서, 오는 관광객들에 비해서 박물관에 관람하시는 관광객이 적은 건 저희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그 부분들을 박물관하고 연계를 어떻게 하느냐,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제 처음부터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고민을 했고 박물관에 관람객이 점차 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그나마는 노력 중에 하나였고. 사실 박물관의 관람객 수준을 저희는 최대로 생각했던 부분은 20만 이상은 돼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최종현 의원  연간.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연간. 이렇게 생각을 해서 애초 처음 계획 세울 때도 그런 부분들도 생각을 했던 부분인데 지금 어떻게 보면 지금 박물관에 어쩌면 극한... 꼭지점까지 와있다, 이런 부분이 들어서 박물관이 기존에 있는 전시로써는 한계성이 있지 않느냐 이런 부분들에서 작년도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의 한계점들도 보이기 때문에 이제는 민간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한번 박물관의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한번 마련해 보자 그래서 기존에 한 번도 안 했던 외부용역을 통해서 중장기계획 수립을 했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나온 결과물들을 저희가 차근차근 이행해 나간다고 본다면 그럼 지금보다 지금 저희가 14만 정도 오는데 오히려 더 많은 부분들 그리고 저희가 2027년도에 고속철도 완공도 대비도 하고 여러 가지 박물... 속초시에 변화되는 부분도 담아서 하나의 리모델링 사업도 완성을 해 준다 그러면 리모델링 이제 단순한 시설물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같이 지금 용역을 줘서 나온 성과물이기 때문에 그것도 연차별로 차근차근 추진하다면 보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상당히 발전된 더 많은 관람객들이 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하여튼 나름대로 고민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우리 시립박물관 나름 잘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고민을 해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관장님을 우리 속초시랑 유사규모 약간 커도 되겠지만 여기는 의원님들도 한 번쯤 가봤으면 좋겠다라고 추천할 만한 시립박물관은 어디가 있겠습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사실상 저희 박물관은 대외적으로 볼 때는 다른 타 지역 박물관 어디보다도 뛰어난... 그리고 관람객들도 많은 박물관 중에 하나예요, 지금 현재로써는. 그래서 저희 박물관에 벤치마킹 오는 타 박물관 자치단체가 많은데 오면 규모부터 많이 놀라죠. 모든 박물관들이 대부분이 국립박물관들이 건물 한 동 정도거든요. 2층, 3층짜리 건물. 그런데 저희같이 지금 3만 평 넘는 규모를 갖고 있는 박물관들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조그마한 자치단헤에서 그런 규모의 박물관을 갖고 있다는 것에 많이 놀라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랑 비슷한 규모의 박물관을 간다 그러면 지금 어떻게 보면 기존에 있던 박물관, 저희하고 시대도 비슷한 시기에 건립도 했고 리모델링도 거기는 저희보다 먼저 추진했던 부분들이 있는데 그래서 간다면 천안시립이 있을 것 같고요.  
최종현 의원  천안시립박물관.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천안시립박물관. 그다음에 요즘 한창 전시물에 대해서만큼은 관람객들은 적지만 전시물에 대해서 현대적인 의미의, 현대적인 스마트기술을 많이 활용한 아까 염하나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그렇게 하고 있는 전시물들을 만드는데 있는 게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청량산박물관, 봉화에 있는 거.  
최종현 의원  청량사...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청량산.  
최종현 의원  청량산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최종현 의원  봉화.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그런 박물관들이 있고. 전라도 지역에 있는 새롭게 만들어진...
최종현 의원  경상도 봉화 얘기하시는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저희하고 규모가 비슷하다 그러면 안동시립박물관 정도도... 거기보다는 저희가 좀 낫지 않나, 이렇게 생각도 들고 합니다.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고맙습니다.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최종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까? 과장님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저도 마무리하겠습니다. 유물전시관 관련된 수장고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그 증축과 관련돼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증축은 다 완료됐고요.  
○ 의장 김명길  앞으로의 계획. 지금 마무리된 거 말고 앞으로 계획은 어떻습니까? 수장고에 더 증축계획 있으십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지금 수장고가 저희가 포화상태긴 합니다. 그리고 수장고에도 유물들이 많이 수장돼 있고 보관돼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이제 공개하는 건 전시실에서는 한계가 있는 거거든요.
  지금 추세로 전국적인 추세가 뭐냐하면 보이는 수장고로 만드는 거죠. 그래서 공개돼서 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만들어서 그 유물들도 같이 전시하고 보관도 할 수 있는 그런 걸로 리모델링할 때는 그 부분도 검토를 하고...
○ 의장 김명길  그래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수장고 안에 들어가 있으면 전시와 관련된, 전시가 필요할 때 관리도 해야 되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리모델링 들어갈 계획이 이제 나왔잖아요. 함께 또 병행해서 해 주시는 게 좋겠다. 같이 이제 소통하고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 우리가 지금 이제 박물관에 보면 사회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제 만든 시설이라는 내용도 박물관에 대한 정의가 포함이 돼 있단 말이에요. 제가 이 내용을 마지막에 말씀드리고 지금 이게 이제 세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두 번째는 뭐냐하면 이번에 국악인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해 주셨죠, 의원님들께서.  
  속초사자놀이도 마찬가지고. 속초사자놀이 지금 전수관 사무국이 청호동에 있죠. 박물관 쪽에 만들어 주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함께?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사실 이제 전수관이라는 개념으로, 그러니까 무형문화재 전수관이 되는데 지금 청호동에 있는 건 전수관이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사무실의 개념이라.
○ 의장 김명길  향후 검토계획을 좀 이 자리에서 답변을 못하시더라도 검토를 해서...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가 문화체육과 쪽에 얘기했던 부분은 거기서 구체화시키지 않은 부분이긴 합니다만 저희가 저희 주차장하고 지금 다목적 야외주차장 조성하고 있는 사이에 공간이 있어요. 쓰지 않고 있는 부지가 있는데 지금 그 공간에 사자놀이보존회 전수관이 들어오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협의를 협조를 하겠고 저희 야외공연장도 같이 활용하면 되는 거니까 저희 박물관으로써는 참 좋겠다, 이런 부분들은 갖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관장님은 지금, 관장님은 그 부분과 관련돼서 적극적으로 저와... 지금 제가 드린 질문에 적극 검토하시겠다는 내용이신 거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 의장 김명길  잘 알겠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그리고 앞으로 우리 미래세대들의 교육가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좀 소통하고자 한 가지 지금 영상을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을 좀 틀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유정충 선장님 관련된 방송이죠. 지금 개인주의에 빠지기 쉬운 우리 미래세대들, 미래세대들에 대한 교육목적으로 제가 하나 좀 건의를 드리려고 해요. 많은 선원들을 구하고 돌아가신 유정충 선장님 관련된 내용들을 이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청호동에 유정충 선장님 추모비가 있죠?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 의장 김명길  엑스포에 있다가 옮겨서 왔는데 지난해에 의원님들 모시고 유정충 선장님 추모제 현장에 가보니까 부인께서 이 자리가 지금 관광도시로써 핫한 위치가 되다 보니까 많은 관광객들, 낚시꾼들이 많이 이 자리에 온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위치상으로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유족들이. 그런데 이제 교육목적의 어떤 이런 시설적으로 좀 옮겼으면 좋겠다라는 제가 건의를 좀 드렸... 이 자리를 빌려서 건의를 드리려고 하는데 박물관 쪽으로 옮길 생각은 없으십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이제 박물관하고... 유정충 선장님은 수산업 쪽이고 바다 쪽에 더...
○ 의장 김명길  제가 그 내용은 알아요. 해양수산과에서도 담당을 하고 있고 지금 볼라드도 여기 설치를 해 놓으셨는데 제가 조금 전에 관장님께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우리 속초시의 의인에 대한 교육의 가치가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박물관에서도 같이 고민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지금 드리는 질문은 답변을 받고자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여러 담당하는 과가 있겠죠. 그러나 이제 앞으로 우리 커오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이 교육적인 가치가 있다. 그리고 대성호라고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통발어선이 지금 고성 아주 차디찬 바다에 수장이 돼 있으신데 위치도 못 찾고 있어요. 다 돌아가셨고. 그런데 국가적인 우리 경비함이 침몰이 됐을 때는 국가예산을 들여서 그렇게 침몰지역을 다 수색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4년 전에 제가, 본 의원이 어떤 요구를 했었냐면 그런 최첨단 장비가 들어왔는데 우리 통발어선, 지금 바다에 수장된 통발어선에 대한 위치만이라도 좀 같이 찾아줄 수가 없겠는가. 우리가 관심에서 자꾸 멀어져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끌어내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거기에는 동감하고요. 저희 박물관에 설립돼 있는 목적 그리고 큰 전시 주제에도 속초의 수산업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유정춘 선장님에 대해서 간단하게 인물코너로는 이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렇게 동상을 건립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지금 ...
○ 의장 김명길  건립이 아니고 이전입니다, 이전.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이전에 대한 부분. 그래서...
○ 의장 김명길  그리고 조금 전에 제가 뉴스를 보여드렸듯이 그 화면도 같이 공유를 해 주셨으면 이 가족들의 아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그러나 가족들이 있음에도 선원들 다 살리고 혼자 끝까지 무전기 잡고 있다가 배가 침몰을 했던 말이에요. 이런 부분이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역사적인 가치로 좀 남았으면 좋겠다, 이 부분.  
○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그런 부분들은 동상의 이전 부분도 저희 쪽에 적극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물코너에 있는, 유정춘 선장에 대한 인물코너 부분도 단순한 전시패널만 전시돼 있는데 그런 부분도 구체적으로... 지금 예전에도 그런 부분들 상의를 했고 저희가 속초의 수산업이라는 전시를 특별전 할 때도 유정충 선장님의 부인도 만났고 아드님하고도 얘기는 진행해 봤고 그분이 갖고 있는 기록, 무선통신 기록도 갖고 있다고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 그리고 지금 단순하게 사진만 전시해 놓은 부분이 아니라 유정충 선생님과 관련된 유품들도 같이 해 보는 코너를 조그마하지만 저희가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잘 알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 그리고 시립박물관 관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립박물관 업무보고를 마치고 잠시 정회 후 11시 2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11시 13분 정회)


(11시 21분 속개)

  나. 맑은물관리사업소
○ 의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은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입니다. 맑은물관리사업소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여 주시고 의원님께서는 사전에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숙지하셨기 때문에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안녕하십니까? 맑은물관리소장 최흥수입니다. 보고에 앞서 맑은물관리사업소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맑은물정책팀 김연설 팀장은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이지연 차석이 배석하였습니다.  
  김규완 누수방지팀장입니다. 참고로 오늘부터 맑은물개발팀장을 겸직하게 되었습니다.  
  윤종원 시험팀장입니다.
  최강선 운영팀장입니다.
  그럼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맑은물관리사업소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김명길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 맑은물관리사업소 관련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첫 번째 질의는 우리 정인교 의원님이 첫 번째 질의하시죠.  
정인교 의원  소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간단한 질문 몇 가지 드릴게요. 지금 속초시 상수도관망도가 현재 100% 다 디지털화가 되어있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아직은 다 안 돼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내년도까지 사업입니다.
정인교 의원  내년도까지요. 그럼 내년도까지는 100% 다 디지털화되는 거고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리고 제가 그 일부 상수도관로가 현재 지금 디지털화하고 있는 관망도랑 다소 조금 차이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정확도는 어떤가요, 관망도가.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소블록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중블록, 대블록 이렇게 순차적으로 나누었는데 기존의 블록을 구축한 곳이 있습니다. 과거에 장사동과 설악동. 이쪽 구역은 지금 유량계가 약간 오차가 발생한 걸로 알고 있고요. 거기에 따라서 향후 노후된 건 교체해서 정상화시키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보고에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신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현재 각 가정집마다 정수기 없는 집이 없거든요. 혹시 소장님을 포함한 뒤에 팀장님들 중에 정수기 없이 수돗물 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계시나요, 수돗물 드시나요? 지금 어떻게 보면 물에 대한 의심보다 상수도 관로에 대한 의심이 드는 부분은 좀 큰 부분이 있습니다. 그 상수도 관로도 믿을만한가요? 안전한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상수도관로는 저희가 계속 매월, 매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사항이라서 관로 쪽에 흐르는 물은 관계없는데, 이상이 없는데 아파트 내에 있는 저수조와 내부배관에 대해서 특히 문제가 좀 있는 경우에 간혹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럼 일반 요즘 공동주택들이 많은데 그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저수조 청소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소 각 가정집에 들어가는 물의 차이는 있을 수가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그럼 일반 단독주택 기준으로 해서 수돗물 그냥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까?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마셔도 됩니다.  
정인교 의원  예. 그럼 지금 말씀 확실히 주셨으니까 일반가정집에 수돗물 그냥 안심하고 믿고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마셔도 됩니다.  
정인교 의원  네.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정인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전에 상수도사업소 일대 방문을 해보니까 현장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이 그냥 수도드시더라고요, 수도를. 그 정도의 자부심은 가지고 있으셔야 맑은물관리사업소라고 하실 수 있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네.  
○ 의장 김명길  그러면 정인교 의원님 첫 질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오늘 첫 발표하시는 날인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늘 상수도사업소에 계셨었잖아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계속 있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 업무와 연관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여튼 몇 가지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안을 좀 하나 할게요. 노후수도미터기가 노후가 된 게 그 자연부락이나 이런 데 노후가 된 것들이 이번에 동파가 된 게 몇 개나 되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올 2월까지 보고된 건 32건입니다.
방원욱 의원  32건. 그것도 이제 자부담이냐, 자기가 부담을 하느냐 아니면 시에서 부담하느냐를 따지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따지는 분이 있는데 전량 저희가 무상으로 교체해 드리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무상으로. 언제부터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조례에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언제부터 하셨어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계속 그렇게 진행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거 다시 한번 알아보시고요. 수도계량기가 터졌을 때.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저희가 노후계량기와 동파됐을 때 계량기는 조례에 무상으로 지원하게 돼 있어서 그렇게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몇 년도부터 시행을 했는지 좀 본 의원한테 가르쳐주시고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우리 그건 좀 진작에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던 부분이에요. 왜 그러냐면 공동주택은 어떻게 해서든 관리가 되는데 일반주택이나 개인주택들은 자연부락에 있는 주택들은 관리가 좀 힘들거든요. 온도변화가 그렇고. 그다음에 6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마지막에 하려고 했는데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몇 프로나 진행 중입니까?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80% 정도 진행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런데 우리가 2024년 8월달에 완공이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현대화사업관망정비공사 준공을 24년 9월 12일에 하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지금 동절기에 작업 못했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일부 구간만 했습니다.  
방원욱 의원  일부 구간만. 그래서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스트레스 받는 부서예요, 여기가. 이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죠? 민원해결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저희가 관망 노후관 교체를 중앙1블럭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아까 보고했듯이 땅을 파고 그 일부 담수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때 이제 미처... 저희가 충분히 전파를 하는데도 그걸 못 듣는 주민들 같은 경우에 민원, 항의민원 전화가 가끔 들어오는데.  
방원욱 의원  가끔이 아니고 제가 민원을 받아서 전달한 것도 좀 많고요. 지금 이거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인데도 불구하고 믿을 수가 없다. 시민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기만 맞춰나간다, 저는 이렇게 표현을 하고 싶어요. 그러면 상업지역이 관광계획으로 먹고 사는 속초에서는 관광객들하고 토요일, 일요일날 그 섹터 전체를 들어오는, 일방통행이라도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섹터 전체를 공사를 해 버리면 되나요, 안 되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저희가...
방원욱 의원  되나요, 안 되나요. 그걸 한 달 가까이 저번 겨울 동계 내내 해가지고 아주 애를 먹었는데... 그러니까 저도 의원입니다만 우리 공무원들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본 의원도 전화를 하게 되면 이게 화가 나는 거예요. 왜 이렇게밖에 관리를 못하느냐. 그러니까 수자원공사에 모든 걸 다 맡겨놓으면 안 된다, 관리감독을 좀 해라. 그다음에 아침에 섹터가 어디어디어디는 운영이 되고 있다. 진짜 우리 먼저 있던 장 팀장님 고생 무지하게 하셨다고. 뭐 하려고 그러면 거기는 오늘 작업 안 하기로 한 데인데 그러면 일단 뚫어놓고 시작하고 있고 수자원공사에서는. 그 민원이 엄청 많은 거예요. 그다음에 그분들이 인원이 어떻게 배치가 돼 있는지 그다음에 그 작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되는지 그것도 점검을 좀 하세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 사람들한테 부담을 좀 줘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늘 그런 작업들을 하겠지만. 그다음에 또 복토도 안 하고 포장도 안 하고 이러니까 먼지는 먼지대로 나고 장사는 장사대로 못하고 그런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소장님.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예.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24년 8월이 다 돼야 TM하고 TC가 다 설치가 되는 거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하다, 이제 그거죠. 내년 상반기쯤 되면.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유수율은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유수율.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현대화사업에서 하는 건 중앙1블럭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는 85% 이상 유수율을 맞출 수 있고요. 속초시 전체로 봤을 때는 83% 이상 유수율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원욱 의원  우리가 지금 소장님, 280억을 지금 투자를 하고 있잖아요. 국비로 해서, 국비 매칭해서 뭐 시비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유수율에 따라서 절감되는 수도량과 생산원가를 따지면 우리가 1년에 과연 얼마만큼의 절약비용이 나오느냐가 나오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280억을 투자를 해도 매년 절감되는 게 4~50억 된다 그러면 나중에는 원금 다 찾을 수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철저하게 해야 된다. 원격 가능하게 해야 되고 관리감독 좀 제대로 해 주시라, 이렇게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속초시로써는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그다음에 우리 노후관로 있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상수도관 보수공사 16페이지 이것도 같이 연계해서 아까 우리 정인교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수돗물을 먹느냐, 안 먹느냐의 차이가 아니고 상수도에서 나오는 상수도사업소에서 나오는 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 유수율 집에까지 도착해서 수도꼭지 틀었을 때 이 물을 과연 인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지금 그 얘기거든요.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노후관에 대한 관리, 장기적인 계획을 좀 짜야 되겠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작년에 노후관에 대한 조사를, 일제조사 해서요. 매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을 하셨지만 저는 직접 수돗물을 먹고 집에 정수기가 없습니다. 직접 먹고. 제가 상수도사업소 먹는물위원이죠, 제가?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방원욱 의원  먹는물관리위원인데 저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봐요. 상수도관망하고 아파트에서 우리가 물탱크에 대한 소독과 이런 것들에 대한 문제지 그런 먹는 물에 관해서는 본 의원도 그냥 직수로 먹고 있다. 믿으니까 먹는 겁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감사합니다.  
방원욱 의원  더 일로매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9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금 전문환경이신 윤종원 팀장님이 가셨는데 상수도 우리 일반세균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서 적합이라고 썼잖아요, 지금 주요추진상황에. 판정이 적합인 건 맞아요.  
  그런데 일반세균하고 총대장균군, 대장균 그렇게 중요한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감산칼륨 소비량 이건 COD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과망감산칼륨 소비량하고 증발... 이 잔류물이, 증발잔류물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릴게요. 이게 뭘까요, 증발잔류물. 이게 SS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suspended, 떠있는 solids. 이래서 SS 증발잔류물. 우리가 여기에는 기준치에는 적합하지만 상수나 하수는 우리가 기준치에 적합하지만 먹는물관리법에 의해서나 우리 시민들의 뭐라 그럴까 안전성이나 믿음, 이런 걸로 봐서라도 제로 가까이 가야 돼요, 갈 수 있으면.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면 우리가 상수도사업소에서 처리를 하고 나오는 물을 COD하고 지금 SS를 쟀을 거예요.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우리가 여과기 교체시기를 조금 앞당기든지 그렇죠? 여과기 그다음에 역세척 하는 횟수를 늘리든지. 그래야 SS는 잡히는 거잖아요.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방원욱 의원  여기다가 우리가 여과기 교체시기도 활성탄법이 있을 거고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그런 데에 예산을 아끼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SS 팍 내려가야 돼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방원욱 의원  COD는 이게 화학적산소요구량이라 2.1 정도는 나올 수 있다고 보지만 과망감산칼륨은 이게 KMn04 실험법인데 이게 나오면 일단 뭔가가 있다는 얘기가 될 수가 있어요, 과장님. 1 이하로 다 낮춰야 됩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질산성질소는 누누이 얘기하지만 이건 어떤 부분이냐, 이걸 왜 실험을 하냐면 자정작용에 대해서 실험을 하는 거거든요. 이것도 역시 안 나오는 게 좋다. SS를 하려면 여과기랑 활성탄 사용하는데 비용을 아끼지 마시라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최종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게 우리가 현대화사업인데 이걸 우리가 공공기관에서 책임지고 하고 있지만 그 관리하고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좀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드려봅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유수율 높이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시민의 불편 이것도 좀 감소할 수 있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좀 더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현대화사업할 때 우리 직원이 나갑니까 아니면 그분들을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담당자가 따로 있고요. 현장은 직원들이 계속 수시로 왔다갔다하면서 봅니다.  
방원욱 의원  이쪽저쪽 하니까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직원 한번 얼굴 좀 봅시다 그러면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려서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적극적으로 다시 검토해 보고 적극적으로 시정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 장시간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예.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존경하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본 의원은 간단한 거 한 가지를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들어서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서 시민들이 되게 문의도 많이 하시고 관심도 많이 가지시는데 다행히 상수도요금은 오르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의장 김명길  예. 동결입니다.
염하나 의원  그런데 우리 지금 속초시의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이 가정용이라든지 그리고 영업용이라든지 그다음에 공업용, 업무용 이렇게 나뉘어져 있을 텐데 각각 몇 퍼센트 정도 되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각각으로 보통 하지 않고요. 합쳐서 그냥 현실화율을 얘기하는데요.  
염하나 의원  본 의원이 찾아본 바로는 이렇게 각각이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 속초시가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속초시는 통합적으로 몇 퍼센트 정도 되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83% 정도 됩니다.  
염하나 의원  83% 정도면 강원도내에서도 안정적으로 현실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두 번째 정도 됩니다.  
염하나 의원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비록 우리 속초시가 상수도요금에 있어서는 요금이 동결되어있지만 여러 가지로 난방비라든지 하수도라든지 등등 공공요금들이 많이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타 지자체는 선제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그 요금을 좀 현실화... 요금을 감면해 주는 부분에 있어서 그러한 감면제도에 대한 정책들을 지금 다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속초시는 좀 그러한 부분들이 미미하다가 23일날 난방비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해 준다, 요금납부를 유예해 준다 정도 수준의 그 내용을 발표를 했는데 혹시 상수도요금이 그렇게 도내에서 2위 정도로 요금이 현실화, 안정화 부분이 있다고 한다면 지금 가정용이나 영업용 소상공인이라든지 그리고 또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코로나 이후로 계속해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공공요금의 인상이라든지 그다음에 고위자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상수도에서 조금 더 이렇게 할인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감면을 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없는지 여쭤보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건 좀 검토를 해 봐야 되는 사항이라서요. 형평성 문제도 있지만 제가 체납 관련돼가지고 자료를 봤더니 말씀하신 대로 상점이나 음식점 그쪽에서 체납률이 제일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저희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을 좀 검토해 보고요.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지금 공공요금 인상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전쟁 부분이라든지 이러한 것 때문에 영향이 계속해서 있어왔는데 이제서야 그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건 우리 속초시가 조금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지금 본 의원이 얘기하기 이전에 이미 조금 부서 차원에서 검토를 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유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문의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 지금 시민들이 빠지지 않고 얘기하는 부분이 뭐냐하면 지금 기존에는 부서 이름이 상수도사업소였었는데 지금은 맑은물관리사업소로 이름이, 명칭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물론 어떤 의미로 바뀌었는지 알긴 알겠지만 결국 이러한 부서이름들 또한 시민들이 잘 알아듣고 편하게 발음을 하고 편하게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게 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데 이 공공요금에 대한 문의를 할 때 이거 안내를 해서 맑은물관리사업소에다가 연락을 하십시오, 이렇게 답변을 드리면 거의 대부분 어른들이 못 알아들으세요. 거기 어디냐, 그리고 그 담당자도 전화를 받을 때 맑은물관리사업소 누구누구입니다 이러면 그 전화민원을 넣으신 시민들이 그 사업소, 바로 상수도사업소가 아닌 줄 알고 다시 한번 재차 묻거나 끊거나 그러한 경우가 많다는 민원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 부서 이름을 정하는데 있어서 물론 이미 이렇게 정해진 거니 추후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시민들이 이 이름을 조금 발음하기 편하게 여길까, 그리고 빨리 이해할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하고 이름을 짓는 게... 상수도사업소 이러면 바로 알아듣지 않습니까. 그런데 맑은물관리사업소 하면 잘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금 작은 거지만 세심하게 시민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조금 고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금 현실화나 그리고 또 감면제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과장님이 지금 검토를 하신다고 답변을 하셨으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검토를 해서 어떠한 정책을 편다는 걸 언제까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건 기간이 좀 필요한데요. 왜냐하면 18개 시군에 전국 다른 지자체의 형평성과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방법을 좀 연구해가지고요. 저희 속초시에 맞는 걸 골라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기간은 한 달 정도면 일단 추진은 아니더라도 검토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염하나 의원  시민들이 되게 많이 고통받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우리 집행부가 고통들을 관망할 것이 아니라 조금 그 고통에 있어서 정말 조금 합리적이고 그리고 또 그 고통에 있어서 분담할 수 있는 진정한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알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예.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염하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명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애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12쪽에 보면 속초시 수도시설 기술진단용역을 5년 주기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계약하는 그 업체도 5년 전에 했던 업체하고 같나요? 아니면 사업내용에 보면 전문기술진단 이렇게 해가지고 업체가 있는 건지 아니면 속초시에서 전문가들을 이렇게 따로 뽑아서 하는 건지 제가 수의계약 내용, 발주계획, 어떤 공사계획 다 봐도 제가 찾을 수가 없어서... 이 6억이 드는 돈인데 업체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기술진단을 하고 계신 건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수도 기술진단은 보통 입찰을 봅니다.  
  저희도 입찰을 보게 돼 있고요. PQ라는 입찰 경쟁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해서 업체가 결정되고요. 그리고 기술진단하는데 6억 원이 작은 돈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거 할 때 한 1년 정도 저희 속초시 전체 수질뿐만 아니라 공정별로 계속 자세하게 다 검사를 합니다. 그래가지고 결론을 내서 문제점이 있으면 이런 걸 고치고 개선할 수 있는 계획까지 저희가 받아서 매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그러니까 이 업체 이름이 있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아직 결정이 안 돼가지고.  
이명애 의원  계약을 안 한 건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지금 공고...
이명애 의원  보면 발주 및 계획이 1월 1일부터 11월까지 되어있는데 중간보고 2회가 이제 6월달로 되어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직 2월 지금 말일인데 아직 계약업체, 계약을 안 한 상태인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공고는 나가 있고요. 공고는 지금 시행결의 끝났고 그전에 1, 2월달에는 사전준비한 설계도하고 그리고 관련 데이터를 저희가 수집을 해야 됩니다. 그 기간이 좀 있어가지고.  
이명애 의원  그러니까 그 작업은 누가 하는 거예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저희가 합니다.  
이명애 의원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 그 밑작업을 하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이명애 의원  이제 그러면 이 계약은 언제쯤 이루어지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3월 중이 될 것 같습니다.
이명애 의원  3월 중에.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러면 중간보고도 늦어지나요 아니면 2~3개월을 가지고 정확한 기술진단이 나올까요?
이명애 의원  그게 이제 5년 주기로 하기 때문에 자료는 우리가 일단 5년 걸 먼저 드립니다, 업체가 선정되면. 그걸 가지고 시작을 하고요. 6월경이나 좀 발주가 늦어지긴 했는데 6~7월이면 중간보고 한번 하고요. 그다음에 그이후에 또 한번 보고를 합니다. 그래가지고 준공을 하는데 그건 3월달에 계약...
이명애 의원  과장님 생각은 충분히 그분들이 기술진단을 할 시간적으로는 충분하다, 이 말씀을 하시는 거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잘 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이명애 의원  다음 페이지 보면 대체수원 개발이 있어요. 속초시가 이제 물자립도시로 했다고 했는데 그래도 관광객들이 언제 많이 올지 모르고 그때는 항상 대체수원은 찾는 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수위원회에 전략과제로 이게 올라왔는데 제가 이번에 동해북부선 철도 주민공청회를 가니까 거기서 어떤 주민 한 분이 지하터널로 하게 되면 1만 5000톤에서 2만톤의 물이 나오는데 그러면 이 물을 이용해서 속초시는 물 걱정이 없을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물론 그 지하터널 작업은 지금 있는 건 아닙니다. 몇 년 후에 얘기인데 대체수원도 마찬가지로 지금 당장 저희가 대체수원이 필요할 정도로 지금 당장 해야 할 상황인지 과장님 말씀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냥 2018년에 저희가 제한급수한 이후에 대체수원이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돈도 몇 백억씩 저희가 투자를 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비상취수원이라고 저희는 표현을 하는데 그것이 전부 다 합치면 용량상으로 보면 3만톤 정도 됩니다. 그거 가지고 충분하지 않냐고 하면 그건 약간 가변적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갈수기가 겨울에 왔을 경우와 여름에 왔을 경우. 저희가 겨울철에 최근에 2월달에 제한급수를 했지만 과거에 2015년에는 여름에 제한급수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 사용량이 그때그때마다 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하다, 안 하다를 논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인구가 지금 좀 늘어나는 편이라서 거기에 대한 대책도 저희가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수원은 저희가 가능하면 더 많이 확보해서...  
이명애 의원  예. 본 의원은 물자립도시를 발표할 때는 그래도 향후 인구가 늘어도 향후 몇 년까지는 우리 속초시가 물자립도시로써의 어떤 그 가능성, 그걸 이미 저는 선포가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이후에 이제 비상시 그렇죠? 관광객이 많아지거나 겨울에 가뭄 그런 것 때문에 할 수는 있어요, 대체수원을. 그런데 이 대체수원을 개발했을 때 1억 2,000(만 원)을 들여서 했을 때 바로 저희가 그걸 사용할 수 있느냐.  
  제가 지금 말한 것처럼 동해북부선을 지하터널 공사 시 1만 5000톤에서 2만톤이 만들어진다는데 그건 한번 염두에 두시고 이 사업을 지금 진행하려고 하시는지 그 과정을 좀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동해북부선에서 나오는 물에 대해서는 사실 좀 비공개로 얘기를 했으면 좋겠는데요.  
○ 의장 김명길  비공개 답변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2시 00분 비공개회의개시)

(12시 04분 비공개회의종료)

○ 의장 김명길  그러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맑은물사업소와 관련된 본질의는 마쳤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아, 본질의... 아, 네. 그럼 잠시만요. 그럼 두 분의 의원님 나오셨으니까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럴까요? 그러면 신선익 의원님 먼저 하십시오.  
신선익 의원  예. 소장님. 우리 지금 대체수원개발 관련해서 우리가 지금 지하수공원을 개발한 게 있잖아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지금 몇 개나 돼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15개 개발했습니다.  
신선익 의원  전체가.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전체는 23개입니다.
신선익 의원  전체. 쌍천유역에 거의 집중돼 있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쌍천유역에 있고 학사평유역에 한 3개 있고.  
신선익 의원  거의 쌍천유역에 많이.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래서 우리 쌍천유역이 작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하천이 그거 하나밖에 없으니까 물 나올 확률도 제일 많고 수량도 많이 있어서 그쪽으로 집중적으로 개발을 한 것 같은데 작은 유역에서 구멍만 많이 판다고 없던 물이 생기는 것도 아닐 테고 계속 지하수 개발에 의존을 할 건가요? 지하수는 나름대로 한도가 있을 거고 따지고 보면 하다 보면 그 물이 그 물이거든요, 작은 유역에. 뭐 어디 갑니까?  
  여기서 구멍 뚫느라고 돈만 들였지 그 물이 그 물인데. 그래서 우리가 이제 하도문에 지하댐이 제1지하댐이 있고 이제 거기에서 물을 취수를 하잖아요. 그렇죠? 쌍천물은 다 거기서 취수를 하고. 그리고 이제 물을 또 확보한다고 해서 중도문에다가 제2지하댐을 만들었는데 제2지하댐에서 우리가 물을 취수해서 이렇게 사용한 적이 있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작년 동절기 때 그때 갈수기가 와가지고 취수해서 사용했습니다.  
신선익 의원  어느 정도, 그 담수량이 어느 정도 되던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준공보고서에...
신선익 의원  지하에. 우리가 처음에 예측하고 건설할 당시에 예측하고 한 담수량에 어느 정도 일치가 되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거의 일치된 수량이 나왔어요, 30만톤 정도가.  
신선익 의원  물이 새지 않고 그냥 거기에 담수가 돼 있던가요, 지하수가?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구조상 새고 안 새고가 아니고요. 지상으로부터, 하천 표면부터 지하로 7m가 내려간 거라서.  
신선익 의원  그러니까 지하로 새잖아요. 지하로 서서히... 왜냐하면 댐을 완벽하게 지하암반까지 해서 막는다 하더라도 어떤 옆쪽으로 우리가 완벽하게 다 막을 수는 없으니까 저쪽 옆으로 돌아서 나갈 수도 있는 거고 밑으로 또 균열이 있어서 약한 연약지반 이런 쪽으로 해가지고 살금살금 물이 새 나간다는 얘기죠. 그렇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신선익 의원  이게 효과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완벽하게 막은 그런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 설악산이, 우리 쌍천이 유역이 짧고 또 급경사기 때문에 비만 오면 물이 쑥 빠져나가고 없고 하천이 건천화 돼버리니까 이걸 그래도 좀 잡아놓기 위한... 일시라도, 그런 효과 때문에 제2 지하댐도 필요한 거고 나름대로 거기서도 완벽하게 만회해서 1지하댐 물이 떨어졌을 때 거기에 남아있는 물이 있어서 그걸 취수할 수 있으면 좋은데 구조상으로 그렇진... 그건 거의 많지 않을 것이다. 아래도 고갈되면 위에도 고갈됐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신선익 의원  그 댐은 이제 물을 급경사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일시적으로 체류하기 위한 약간 가둬놓는 효과를 위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저는 짐작을 합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래서 제가 몇 번 이제 말씀드렸어요. 설악 쌍천을 구간구간 중소규모의 보를 건설해서 이걸 갖다가 똑같은 효과다. 지체를 시키자. 왜냐하면 하천 이 하도문이나 중도문에 있는 지하댐은 상류에 있는 토석이 굴러내려와가지고 이제 적체가 돼 있어서 나름대로 그 지하의 물에 가둘 수 있는 부존량이 어느 정도 있는데 유역도 좀 넓고 상류로 올라가면 암반이 나와가지고 지하에 물을 가둘 만한 그런 토석이 없어요, 암반이잖아요. 그러니까 여기는 중소규모의 댐을 만들어 가지고 표층수로 해서 물을 가둬놓으면서 나름대로 설악동에 쌍천에 경관도 개선하자, 설악산 우리 관광지. 이런 취지에서 제가 몇 번 말씀드렸고 이걸 우리 기획예산과에도 제가 말씀드려서 이제 중소규모댐 건설하고 보 건설하고 이런 것도 상수원 개발과 관련해서 용역을 추진해 달라,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하시겠다고 했는데 아직은 흔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물 확보와 관련해서 우리가 가장 물을 손쉽게 경제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하천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지하수개발도 중요하지만 하천수를 어떻게 적절하게 잘 이용하느냐 여기에 관건이 달려 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렸지만 일석이조 할 수 있는 설악동 아니면 또 쌍천유역을 보를 건설해서 아름답게 이렇게 물을 가두는 그런 담수화, 건천화를 담수화할 필요가 있다라는데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또 해 주시고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알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우리 그... 저도 이제 다른 데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수도관이 파열되면 싱크홀의 주범입니다, 이게. 신속하게 이걸 갖다가 보수를 해야 되는데 업체, 수리 어떤 그런 업체의 바쁜 상황이라서 그런지 빨리빨리 대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전적으로 여기서 아주...
  그러니까 수도관 파열되면 최우선적으로 나가서 급하게 해야 된다.  
  어떨 때 보면 고깔 씌워놓고 나름대로 안전망 쳐놓고 한 일주일도 그냥 수리가 안 되고 있는 경우도 봤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걸 신속히 대응해야지 싱크홀이라든가 이런 제2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는... 그러니까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이제 이게 제가 엊그제 남대천에 또 이렇게... 양양 남대천에 갔는데 남대천이 보를 막아가지고 아주 깔끔하게 경관도 아주 그 읍 앞에... 아래쪽에는 갈대와 이런 걸로 아름답게 조성이 돼있는데 위쪽도 건천화가 돼있던 부분이 담수화 이 보를 막아가지고 아주 경관개선이 잘되고 멋있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우리 쌍천도 개발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좀 더 할까요.  
  특별한 내용은 없어서 그냥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신선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첫 우리 업무보고인데 계속 또 이렇게 상수도사업소에서 근무를 하셔가지고 어느 누구보다도 또 우리 속초시 상수도 상황에 대해서 잘 파악을 하시리라 판단이 되고요. 지금 이제 올해 같은 경우는 눈도 좀 내려주고 그래서 봄 가뭄은 그렇게 넘어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이 됩니다만 워낙 이상기후여서 또 내년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늘 준비를 해야 된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우리 속초시에 적정 상수도 확보 수량을 우리가 추계를 할 때 지금 요즘에 주말을 보면 성수기, 비수기가 없거든요. 주말에 보면 차들이 정체가 돼요, 비수기 때도. 인구 8만 3천의 유동인구 플러스 하면 그전에는 성수기, 여름 성수기, 단풍철 이 정도 돼야지 그다음에 추석 전후, 구정 전후 이 정도 돼야지 물 사용량이 약간씩 올라오고 그랬는데 요즘 통계를 보면 어떻습니까, 주말에 물 사용량이. 비수기 주말에.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비수기 주말에 평균보다 한 1000톤 정도 더 쓰더라고요.
최종현 의원  1000톤 정도 더 쓰면.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3만 6천에서 7천 정도 나가고요.  
최종현 의원  1인당 물 사용량 평균 400L 잡으면 1000톤이면 상당히 많은 건데.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 정도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최종현 의원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요? 토요일, 일요일?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지금 우리가 이 지하수 확보, 상수도 확보계획이 이런 유동인구, 성수기 이런 거 다 감안해가지고 지금 계획을 잡으시는 거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렇게 그러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3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원격검침시스템을 하고 있는데 지금 앞으로 전체 다 원격검침으로 전환하실 건가요, 추후에?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러면 검침원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지금 검침원이 몇 명이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10명입니다.
최종현 의원  그 검침원들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검침원의 역할이...
최종현 의원  공무직이잖아요, 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공무직인데요. 저희가 검침원들이 지금 현재 하는 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검침하는 것뿐만 아니라 체납도 독려하고요.  
최종현 의원  제가 얘기하는 건 그래서 100% 원격검침화됐을 때 다른 업무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범위 내에서.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최종현 의원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에 대한 보직이동이나 이런 건 이루어지지 않고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계속 필요하고요.  
최종현 의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아파트 검침은 아파트 경비원들 관리소에서 검침을 하고 상수도에도 알려주는 시스템인가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저희가 아파트마다 조금씩 다른데 메인 계량기는 저희가 직접 검침하고 그 내부는 관리사무소에서 검침하고.  
최종현 의원  관리사무소에서 검침하는 그 수수료 뭐라 그래야 되나, 대행수수료? 이런 것들을 지급을 해 주시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제가 아직 파악은 못했는데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지금 검침원들이 해야 될 역할을 아파트경비원들이 해 주시는 거잖아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아, 그건 아니고요. 저희가 아파트에 들어가는 처음 메인 대용량 계량기 있지 않습니까? 거기까지가 저희가 책임한계선이라서 거기까지 그...
최종현 의원  개별검침은 그럼 누가 해줘요. 그걸 경비원들이 하는 거 아니에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내부, 관리사무소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최종현 의원  그런데 그걸 대행을 주니까 거기에 대한 수수료를 우리 상수도에서 부담을 하지 않냐고요. 팀장님 중에 아시는 분 있나요?  
  모르시나 다? 나중에 한번 확인해가지고 좀 알려주십시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아, 예. 알겠습니다.  
최종현 의원  관내에 대형공사장이 있지 않습니까? 3년 전에 롯데캐슬 공사현장에 그때 철거 과정에서 물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그렇죠?  
  철거할 때 수시로 물을 뿌려야 되니까. 물 몰래 쓰는 걸 도수라 그럽니까? 뭐라 그러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도수라고 합니다.  
최종현 의원  도수. 도수하다 한번 걸린 적 있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때 그 뉴스를 접했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렇죠, 옆의 관을 빼가지고. 지금 이제 공사현장들이 많은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이런 걸 계속 하고 계시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지금 대형공사장에 저희가 수시로 자주 나가보지 못하지만 물 사용량을 보면 그쪽 구역에 대충 검침하시는 분들이 압니다. 그래서 파악은 가능합니다.  
최종현 의원  수시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그래서 가뜩이나 부족한 물 부족 도시 속초에 이런 사례들이 반복되지 말아야 된다. 요즘에 너무 많은 대형 공사장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또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  
  우리 8페이지 보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용역 있잖아요. 이게 쉽게 얘기하면, 사람으로 얘기하면 혈관검사하는 거 아닙니까?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맞습니다. 그렇죠?  
최종현 의원  그렇죠? 그래서 어디가 지금 노후됐고 어디가 터질 수가 있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미리미리 사전에 교체, 배관 교체공사라든지 대응을 해야 되는데 보통 이런 용역을 주면 정확도가 얼마 정도 된다고 소장님은 생각하세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이게 야간검침을 주로 하거든요. 저희가 민원인들한테 불편을 안 주기 위해서. 그래서 야간에 물 쓰지 않는 상태에서 저희가 정지된 상태에서 하는데...
최종현 의원  그렇죠, 많이 쓰지 않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렇기 때문에 물 사용량에 관계 없이 상당히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최종현 의원  거꾸로 얘기를 하면 이 용역이 끝나면 이 용역 결과를 가지고 대응대처를 하게 되면 파열이 난다든가 이런 건 없어야 되는데 사실상 그렇지 않잖아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용역이 끝나서 이걸 조사하는 과정이고요. 여기에 대응해서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관망이 안 좋은 데는 수리도 하고 밸브 같은 거 안 좋으면 교체도 하고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지난번 우리 조양동 청대초등학교 인근 그 모텔 앞에서 관, 그때 뭐였죠? 관이 파열됐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최종현 의원  그때 원인이 뭐였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게 하수관로를 나중에 설치하면서...
최종현 의원  상수관로를 건드렸나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하수관로 내에 물이 흐르는 것이 상수도관을 계속 긁어가지고 약해져가지고 그 물이 터진 겁니다.  
최종현 의원  그런 것도 지금 이런 기술진단용역으로 조사가 돼야 되는 거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금번에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최종현 의원  예. 그런 것도 이런 용역에 넣어서 그런 사태도 또 더 이상 일어나면... 다행히 누수된 물들이 청초호 쪽으로 빠져나갔으니까 지반침하가 안 이루어졌지 그게 역류가 돼가지고 안쪽으로 들어왔으면 큰일날 뻔 했잖아요, 그때 당시에.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하여튼 그런 부분도 좀 고민을 해야 되고.  
  마지막으로 14페이지 좀 볼게요.  
  우리 제2지하댐 영향평가용역 그 예산을 제가 이걸 삭감을 하려다가 그래도 그 당시에 또 의지가 있으셔가지고 예산을 수립을 했는데. 아니, 지하댐 준공이 됐잖아요. 지하댐 준공 전 환경영향평가 자료가 없다면서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렇죠? 그게 납득이 안 되는 거예요. 그게 업무실수입니까? 아니면 관례상 그렇게 안 했기 때문에 안 한 겁니까? 아니면 처음하는 업무여가지고 이게 빠진 겁니까? 뭔 얘기냐면 공사 전 생태환경조사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지하댐 건설 후에 이런 조사를 통해서 비교분석이 돼야 되는데 그때 용역평가위원회에서도 그 전문위원들이 다 이런 것들을 지적을 했어요. 그 자리에 계셨었죠? 용역심의위원회 때. 예산 때 말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그때는 제가...  
최종현 의원  그때 안 계셨어요?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최종현 의원  그때 전문위원들이 이런 말씀을... 저랑 똑같은 얘기를 했었어요. 지하댐 건설 전에 환경영향평가 한 게 있냐. 없다는 거죠.  
  그럼 이걸 할 필요가 없지 않냐, 이런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예산 때 담당부서 소장님께서는 이번에 시작을 통해서 이후의 환경변화에 대해서 검토를 하려고 한다 그러는데 그게 맞지 않아요, 앞뒤가 원래는. 이 사업은 해야 되겠지만. 뭔 말인지 아시죠?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압니다.  
최종현 의원  지하댐 건설 이후에 생태변화를 하기 위해서 환경용역을 하는 건데 지금부터 한다 그러면 댐 건설 이전에 대한 거하고 비교분석이 안 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이거라도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쉽다, 이런 말씀을 좀 전해 드리고. 하여튼간 이런 용역을 통해서 우리 지하댐 건설 이후에 생태계 변화를 통한 수질환경 개선과 이런 계속적인 좋은 환경 속에서 수원이 계속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예. 잘 알겠습니다.  
최종현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질의 끝나고 계속해서 추가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오늘 맑은물관리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팀장님들,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정회하고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2시 22분 정회)


(14시 07분 속개)

  다. 하수처리사업소
○ 의장 김명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수처리사업소 소관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하수처리사업소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사전에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숙지하셨기 때문에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안녕하십니까?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김명길 의장님을 비롯한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민영 하수행정팀장입니다.
  임진우 하수운영팀장입니다.
  윤종국 하수처리팀장입니다.
  이상기 하수시설팀장입니다.
  김수진 하수시험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소개를 마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하수처리사업소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김명길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수도사업소와 관련된 첫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원님들 질의에 앞서서 제가 과장님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릴게요. 하수처리사업소 내의 음식물처리시설 BTO투자방식으로 해서 이번에 완공이 됐죠? 1월 31일날 준공이 됐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 의장 김명길  이 준공으로 인해서 일일 40톤의 음식물처리시설하고 자원화시설 비료원료생산 40톤 처리규모로 지난해 2022년 2월에 착공을 했는데 앞으로 지금 준공시기와 맞물려서 계속해서 이런 BTO투자를 받을 생각이 있으세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민간투자사업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건 저희가 타당성평가용역 결과가 나와야 되겠지만 하수처리장현대화사업은 민투사업도 재정이 많이 들기 때문에 검토는 할 계획입니다.
○ 의장 김명길  향후 지금 검토계획 중에 지금 말씀하신 것과 또 어떤 게 있습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추가적인 건 없고요.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에 같은 연계시설들이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가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의장 김명길  노후시설들에 대한 이제는 투자가 그다음에 병행이 되는 건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현재 우리 하수처리장에는 수처리가 있고 슬러지처리가 있고 열병합발전이 있고 그다음에 음식물, 분뇨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런 것들이 다 연계처리시설들이기 때문에 현대화사업할 때는 그게 총괄적으로 묶이거든요.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지금 조금 전에 맑은물처리사업소 그리고 하수처리사업소, 환경과 관련된 이 중요한 사업소 3개가 단 3일만 중단이 돼도 속초시에는 대란이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학계신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그렇습니다.  
○ 의장 김명길  이런 부분에 자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 의장 김명길  하수도사업소 관련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첫 질의하실...  
  존경하는 우리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의장님.  
  예.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요즘 연일 바쁘시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괜찮습니다.  
방원욱 의원  우리가 22, 23년도 비전 및 목표에 보면 공기업경영수지개선, 하수슬러지 안정적 처리, 수처리 공정 개선, 중개펌프장 시설개선, 하수차집율 향상 및 하수처리시설 현대화작업,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개선, 여기와 또 하나 더 보태서 상의를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4페이지 보겠습니다.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 올해 끝나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방원욱 의원  올해 끝나죠. 기대가 좀 큽니다. 슬러지가 몇 프로 감량되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35% 정도.  
방원욱 의원  한 30% 이상 감량이 되겠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방원욱 의원  그러면 처리비용이 줄어들고 가스발생량은 증가가 될 거고 그러면 전력생산을 해서 우리가 판매를 할 수 있고 일석이조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단어가 뭘까요? 쓰레기는 자원이다. 그 말이 이 말이에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죠? 우리 하수처리장에는, 하수찌꺼기는 뭐뭐가 있죠? 하수찌꺼기가 있고 분뇨가 있고 그다음 음식물이 있죠. 그런 냄새나고 악취나고 이런 것들을 모아서 우리 하수종말처리사업소는 자원을 만드는 데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될 건 뭐냐. 그 자원을 이용을 함과 동시에 악취도 제거를 해 주는 의무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의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3일이라도 가동이 중지가 되면 대란이 일어난다.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시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음식물처리시설은 BTO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음식물은 음식물대로 비닐류는 비닐류대로 따로 나와서 처리가 되는 거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죠, 양질의 음식물, 쓰레기 냄새 많이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소화조에 넣어가지고 가스를 발생시키는 그런 사업입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 분뇨는 또 시설한 지가 얼마 안 돼서 거기 방진시설도 잘 있는 걸로 기억을 하고 음식물도 그렇고.  
  이제는 그런 3가지들이 다 모여서 우리 처리장만 이제 시설공정 개선만 좀 하면 되겠다. 그래서 음식물 감량화사업을 하면서 소화조 오버홀 작업이 끝나면 이제 큰 것들은 끝난다. 탈황시설과 우리가 메탄가스를 뽑아서 쓸 수는 그런 시설, 그중에 나오는 악취개선에 일로매진하면 되겠다. 그렇게 정리해도 되겠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전 문제는 아직 그렇게 된 게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거론하도록 하겠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건 뭐 투자...
방원욱 의원  어디 멀리가는 거 아니니까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계장님.  
  한 6분 남았는데 소장님 시간 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속초시 전도입니다, 소장님. 여기서 모든 것들을 차집관로를 통해서 가압펌프를 해서 어디로 가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 하수처리장으로.  
방원욱 의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죠. 하수종말처리장이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우리가 장사동에서부터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청학동, 노학동 그다음에 또 대포동 다 여기로 모이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그 차집관로에 대해서 우리가 전체적인 지도가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있죠. 어디가 노후화돼 있는 거 파악이 됐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차집관로는 지금 이제 1중계에서 하수도사업소까지 오는 건 지난해에 다 새로 했고 다른 지역들은 노후되어 있진 않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게 돼 있고. 안 돼 있는 데는 어디예요. 그걸 논의를 한번 해 봅시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현재...
방원욱 의원  자, 일단 제가 짚어볼게요. 우리가 신포마을 있죠, 청호동 갯배 건너서. 여기를 신포마을이라고 그러고 여기는 본토 청호동이라 그러고. 그 갯배 앞에 있는 게 신포마을인데 신포마을 앞에 있는 건 다 차집을 해가지고 우리가 중계펌프장으로 다 강제압송을 하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죠. 그런데 중앙시장에서 나오는 갯배, 금호동 쪽에 갯배 있는 거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계획이 있으십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갯배 것도 저희가 다 차집을 하고요. 다 차집이 됩니다.  
방원욱 의원  아니, 아직은 우리가 갯배 있는데 보면 맞은편에 우리 청호동 신포마을 쪽과 갯배 밑에 중앙시장에서 나오는 그 하수처리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이 돼서 일단 신포마을부터 우리가 지금 작업을 했고요. 이게 완료가 됐습니다. 그다음에 금호동에서 나오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저께도 보니까 요즘 방학철이라 어제도 어제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엄청 많더라고요. 토요일날은 도로가 막혀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었고. 그러니까 갯배 타는 분들도 많으신데 거기서 타서 청호동 넘어가는 그쪽을 얘기하는 거예요. 어떻게 시설이 계획 짠 건 있나요? 어떻게 돌린다든지 아니면 차집을 해서 강제압송한다든지.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제가 알기로는 차집은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방원욱 의원  안 되고 있어서 말씀을 드리니까 검토바랍니다.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청초호 주위에 보면 우리 호수공원 있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이 호수공원 있죠. 여기에 보면 우리가 데크로 돼 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은  길인데 우리 이쪽에 보면 하수관거가 하나 큰 게 하나 묻혀져 있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우수박스요.  
방원욱 의원  우수라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우수박스입니다.
방원욱 의원  우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청초호로 들어가는 건 우수박스입니다.
방원욱 의원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소장님. 우수면... 우수와 오수와 차이는 우수는 비 오지 않는 날은 물이 한방울도 나오면 안 돼요, 그게 우수죠.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그런데 여기 비 안 오는 날 물이 안 나오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뭐 지하수도 들어올 수 있고요. 그런 부분이 있고... 또 저희가 합류식이기 때문에.  
방원욱 의원  소장님,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여기에도 하수 냄새가 나고 하수 찌꺼기들이 밀려오니까 우리 어떻게 돼요. 위에서부터 관로점검을 해 봐야 되겠죠. 그래서 일단은 여기서 냄새를 일단 잡아주면 우리 여기 지금 모래톱이 있죠, 철새들. 그래도 어느 부분, 이 부분하고 어디서 냄새가 나죠, 위쪽이 좀 심한 거 아시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데크길 있는 데요?
방원욱 의원  예. 저번에 우리 엑스포장에서 이렇게 걸어서 가고 데크로 이렇게... 아휴, 이 냄새가... 여기는 차집관로가, 여기 관로가 어디에 있을까요? 이쪽은 큰 관로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중앙로를 통해서 다 오수가 차집이 되고 있고요. 그 나머지 구간들은 우수박스인데 우수박스를 통해서 오수로 가지 않는 다른 유입수들이 있는 것이겠죠.  
방원욱 의원  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오수와 우수는 본 의원이 이 단어에 대해서 잘 알아요. 그런데 왜 냄새가 나느냐에 그걸 물어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문제는 있다. 제가 평생 한 게 차집관로 들어가서 슬러지 퍼낸 게 내 평생 한 반은 그거 한 것 같아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래서 이제 저희가...
방원욱 의원  옛날에는 사람이 들어가서 펐어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을 이제 진행을 하는 거고요.  
방원욱 의원  그걸 하라고 지금 말씀을... 그걸 좀 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3월달에 일부 발주를 합니다.  
방원욱 의원  예산은...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산이 다 확보돼 있고요, 국비로.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여기하고. 여기하고요. 보이시죠? 과장님 여기 보이시죠? 이쪽 라인하고 그다음에 우리 금호동, 갯배타는 금호동 쪽에 갯배 앞에 하고 그다음에 청호동 이쪽은 또 어떤 형태로 돼 있는지 우리 관거들이 어떻게 돼 있는지 그다음에 코마린에서 제보가 들어오는 거 보면 비 많이 오는 날, 그다음에 가뭄 이럴 때는 또 악취를 호소를 하시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포인트를 코마린 쪽, 엑스포장 들어가는 쪽, 호수공원, 갯배 앞에 이렇게만 포인트를 잡아주면 우리가 악취에 대해서는 이제 좀 잡혀가는 거 아닌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악취는 좀 잡혀들어가는 거 아닌가. 그다음에 영랑호는 영랑호대로 제가 파악한 게 있어서 그 부서에 관광과나 전달이 됐는데 이 작업을 해야 된다. 이제는 여기다 큰돈을 좀 들여서 진짜 속초시에 기간산업은, 국가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거 못 잡으면 관광지로써의 속초의 면모가 안 선다. 어디 가서 창피해서 바다에 생선머리라도 떠다니면... 냄새 코를 막고 있을 정도면 안 된다. 그다음에 청초호 쪽에 이 두 포인트는 비린 냄새가 많이 나요. 걸어가지 못할 정도니까 제가 하는 말씀을 다 느끼실 거예요, 소장님. 지금 하수니 오수니... 지금 하수나 오수나 따지는 건 또 그렇게 경제가 발전이 안 됐을 때 우리가 한 3, 40년 된 하수관거는 전부 합류식이었을 거라고요. 그러니까 하수도 들어오고 우수도 들어오고 할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관거공사를 하고 있으면서 가장 중심적인 게 우수와 오수 분리가 확실한 거예요. 왜 그러냐면 비가 많이 올 때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우수가 침투를 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미생물은 다 떠내려가고 처리가 안 되는 거 맞죠?
  그래서 차집관로가 필요하고. 이 단어 좀 쓸게요. IPS관이 필요했던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그걸 다 어떻게 보면 자동화시설로라도 만들어 쓰인 그 시설을 이제는 해야 되겠다. 예산확보 됐다니까 일단 시작을 한번 해 보는 걸로 좀 해 주십시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저희 노후하수관로사업이 처음으로 국비사업으로 착공이 되는 거고요. 그걸 하기 전에 사전절차들을 거쳐야 되는 게 있는데 지금 말씀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 그 노후하수관로사업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사전에 정밀안전검사, 조사를 해야 되거든요. 이 사업이 끝나기 전에 정밀안전진단할 부분들을 그 포인트를 체크를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게 할게요. 그렇게 해 주시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우리가 그렇게 해서 우수하고 오수하고 분리를 시켜서 하수를 종말처리장으로 받아들인다면 물양 계산해야 돼요. 과연 우리가 증설을 몇 루베를 더 해야 되는가. 증설에 관한 부분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차집관로에 따라서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야 어떻게 해서 몇 루베를 더 증설을 해야 될 것이냐. 우리가 지금 폭기조랑 상기관 공사하고 있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거기서 몇 기를 더 늘릴 것이냐. 이게 여기서 나오는 거잖아요.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답변 감사하고요. 제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예.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본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존경하는 우리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소장님, 수고하시고요.  
  우리 4페이지 좀 볼까요?  
  우리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으로 현재보다 한 35% 정도 하수찌꺼기 감량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최종현 의원  그전까지는 우리 하수찌꺼기를 어떻게 처리를 했습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일부는 매립장으로 가고 일부는 자원화 업체에서 회수해가고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라는 걸 설명을 해주실래요? 구체적으로 그전에는 이렇게 처리했는데 이번에 감량화사업을 통해서 이렇게 처리한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기존에... 질문의 의도를 조금 잘 이해를 못했는데...
최종현 의원  기존 처리방식하고 이번에 감량화사업을 통해서 처리하는 방식하고 어떤 차이가 있냐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소화효율을 좀 높인다거나 그다음에 탈수를 좀 더 많이 한다든가 거기에서 이제 찌꺼기 수분함량 이런 것들을 좀 줄여서 그 양을 줄이는 거죠.  
최종현 의원  그 감량화사업을 통해서 발생되는 재활용에너지가 또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여러 가지 아마 활용, 지금처럼 비료로 활용할 수도 있고 아까 음식물처리하고 같이 처리해서. 그다음에 시멘트공장에 소각연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또 아마 다른 부분도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최종현 의원  다음 페이지에 우리 음식물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은 22년 연초부터 시작이 됐는데 지엠이엔씨가 이 음식물처리기를 가지고 재활용을 하나요. 어떤 것으로 재활용을 하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음식물하고 하수슬러지를 가지고 석회하고 이렇게 섞어서... 여기서는 가공을 하진 않고 섞어서 다른 지역으로 반출해서 거기서 비료를 만드는 겁니다.  
최종현 의원  거기서 비료를 만들어 가지고 수익이 발생을 하는구나.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그거하고 처리비용을 우리가 이제 환경과에서 처리비용을 내는 부분들을 이 업체가 가져가게 되는 거고.  
최종현 의원  가져가는 건 무료로 가지고 갑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아니, 우리가 처리비용을 내야죠.  
최종현 의원  처리비용을 이 업체에 내야 돼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이라든가 환경자원사업소에 매립이라든가 소각할 때 폐기물처리비용을 부담을 해야 되거든요. 그 처리비용만큼을 분담을 해야 됩니다.  
최종현 의원  운영기간은 20년이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최종현 의원  예. 과장님, 잘 알겠습니다. 우리 속초시가 당면한 하수도문제를 제가 이렇게 좀 정리를 해 봤어요. 그랬더니 가장 큰 문제가 노후화된 하수시설이 가장 큰 문제고 두 번째로는 우리 속초시 하수산업특성상 하수가 타 지방에 비해서 염도가 좀 높고 그다음에 수산물처리과정에서 나오는 하수들이 많아가지고 고지방 폐수들이 많이 유입이 되고 그다음에 과장님 아시다시피 도시개발로 인한 지금 대형건축물이 신축이 되면서 그다음에 또 한 가지 관광객이 증가가 되면서 하수발생량도 이제 상당히 많아지실 걸로 예측이 되고. 특히나 지금 침수의 여러 원인이 있지만 해수면이 상승이 돼서 역류하는 현상이 많아집니다, 이상기후를 통해서. 그런 것들 또 문제가 되겠고. 또 마지막으로 공장들에서 나오는 폐수가 또 유입이 되는 게 있겠죠. 지금 그러면 하나하나 좀 짚어보겠습니다. 오래된 하수시설 관련돼 가지고 추진되는 사업들은 업무보고 외에도 뭐가 또 있습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여기 이제 노후하수관로하고 도시침수대응사업 이게 있고. 오래된 관로는 저희가 20년 이상된 관로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는데.  
최종현 의원  그러니까 좀 전에 우리, 직전에 맑은물사업소 들어왔지만 맑은물사업소에서도 상수도관망 안전진단용역을 진행을 하듯이 하수관망 안전진단용역을 통해서 하수관망에 대한 지금 노후정도를 파악을 하고 교체할 데는 교체하고 예방할 데는 예방을 하고 그런 사업계획들을 진행한다는 얘기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최종현 의원  두 번째로 우리 속초시 특성상 많이 유입되는 타 지역보다 높은 염도. 그러면 이제 염도가 높은 물을 사용한 폐수들이 나오니까 염도가 좀 높고. 그러면 이제 중수도라 그러나요? 뭐라 그러죠, 중화시키는 비용이 타 지역보다는 좀 많아지겠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건 별도시설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저희는 염도를 낮추기 위한 시설은 별도로 하지는 않습니다. 바다로 방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최종현 의원  그러면 이제 염도 플러스 타 지역보다 소위 얘기해서 하수에 지방 성분이 많아가지고 이걸 중화하는 하수처리 단계라든지 이런 게 별도로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그런 건 없습니다.  
최종현 의원  똑같이 하고 있고. 지금 이제 우리 도시개발과 인구증가는 점진적으로 보이지만 요즘에는 비수기, 성수기 없이 주말이나 이럴 때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내려오는데 그에 따른 하수유입량 증가에 따른 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가 그래서 이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을 하는데 지난해 12월에 원주환경청에 제출했고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1단계로 2만톤 증설, 2단계로 1만톤 증설 해가지고 총 3만톤 증설로 신청을 해놨고요. 거기에 이제 검토되면 하수처리장 시설 증설을 어떻게 할지를...  
최종현 의원  시설증설이 언제 완료가 되죠, 그러면 그 행정절차가 다 이행이 되려면?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게 이제 한 한두 달 내에 정비계획 협의가 완료되면 그거에 따라서 국비를 신청을 해야 되거든요. 그 시기에 따라서 이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2025년까지 2만톤 증설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어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러면 소장님 의견으로는 지금 도시개발 속도나 관광객 증가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고 판단하십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가 역세권 개발이 2027년도에 되어있기 때문에 그거하고 현재 생활형 숙박시설 23개의 대형건축물들이 들어오는데서 증가되는 하수량이 한 1만 2000톤 정도로 이렇게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 시설을 지금 저희가 타당성검토 진행을 하고 원주환경청하고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합의가 되면 민투사업이나 아니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이게 행정절차가 3 내지 4년 정도 걸리거든요. 시설을 하면 2029년 내지 2030년에 준공목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역세권개발 계획이 다 완료될 시점에는 이걸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최종현 의원  저번 행감자료인가에도 일일 월 단위 하수유입량을 모니터링을 계속 하고 계시더라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의원  그런 자료를 토대로 그거에 대한 행정절차는 철저히 좀 준비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이제 침수에 대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수관로의 노후, 찌꺼기라든지 축적물들이 많이 쌓여서 막히거나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 해수면이 상승돼 가지고 역류가 되는 곳들도 많거든요. 어느 지역인지는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이거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단기적인 대책 말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지금 이제 저희가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어쨌든 20년에 환경부 승인을 받은 거에는...
최종현 의원  저기는 하수관로 높이를 올려줘야 되는 거 아닌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러니까 그게 불가능한 상태죠, 현재
최종현 의원  관로를 올리면 건물보다 위에 있어야 되는 부분인데 예를 들어서 청학동 청초호 수변 주변 지역은 사실 낮은 지역에 있거든요. 침수심이 높아지거든요, 그쪽은 비가 많이 오게 되면. 그걸 높일 수는 없기 때문에 저희 생각에는 일단은 좀 중장... 현재 긴급히 필요한 건 해야 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우수박스에서 해수면이 상승했을 때 역류하지 않는 방법 그런 걸 찾아야 되고 그다음에 저류조를 만들어서 상류에서 유입된 우수를 밖으로 배출하는 시설,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중계펌프장들을 해야 되겠고 장기적으로는 관로를 확대해야 되는데 도로를 다 드러내고 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건 여러 가지 합의절차도 좀 거쳐야 될 것 같습니다.
최종현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소장님, 아시겠지만 이 하수도문제는 우리 생활환경과 직계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나날이 늘어나는 하수 수요에 대한 대응을 좀 철저히 해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관광객도 그렇고 속초시민도 그렇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 좀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씀으로 제 얘기는 끝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감사합니다.  
  먼저 저희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몇 퍼센트 정도 되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2021년 기준으로 33.8%입니다.
염하나 의원  저희가 원가 대비 하수도요금을 너무 낮게 책정을 하다 보니 5년 단위로 해서 15% 정도씩 인상을 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 사업소 입장에서는 요금이 되게 현실화되지 못해서 계속해서 이제 인상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상황적으로 시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지금 여러 가지 공공요금이 다 오르고 이러다 보니까 가게에 부담도 되고 그리고 이제 소상공인이라든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되게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속초시가 혹시 하수도요금을 시정 정책상의 이유로 해서 혹시 감면해 준 사례가 있었을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현재까지는 감면해 준 사례는 없고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조례로 일정 부분 감면을 하고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그때, 그 당시에 감면을 해줬을 때 그건 특별회계에서 감면을 해 줬었나요 아니면 일반회계에서 감면을 해 줬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현재는 매년 취약계층은 감면 정책적으로 적용이 되고 있는데 기존에는 그냥 하수도 사용료 수입에서 정리를 했었는데 일반회계에서 별도로 그렇게 정책적으로 감면한 요금이다 하고 지원의 목적을 지정한 건 없고요. 단지 하수도 회계가 안정화되어있지 못하니까 부족 예산들에 대해서는 건설사업비로 지원을 해 주고 그랬습니다.  
염하나 의원  건설사업비라고 이제 말씀을 하셔서 여쭤보는데 이제 앞서 여러 의원님들도 말씀을 하셨다시피 속초에 대형아파트라든지 건물들이 생김으로 인해서 사실상 속초 우리 지금 현재 정주하고 있는 인구만으로는 하수도 이 사업시설을 현대화시키는데 있어서 기간을 어떻게 보면 이렇게까지 연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정주하지 않고 주민등록상 등록되어있지 않거나 그리고 또 관광객으로 오는 인원들을 그런 사람들의 사용량 대비해서 이러한 것들을 현대화시설을 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그들의 대형건물 때문에 우리 시설들을 확장 시키고 개·보수하는 등등 이런 문제들이 발생이 되는데 이들에게 원인자부담금을 제대로 지금 부과를 하고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원인자부담금을 현재 한 42% 정도 부과를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현실화시킬 필요가 좀 있겠다, 이렇게 봅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우리 속초시 목표는한  몇 퍼센트 정도 되면 조금...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기존에 부과하던 비율보다는 계속 좀 상승을 시켜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과장님 얘기로는 지금 현재까지는 이 원인자부담금이 제대로 부과가 안 되었다는 얘기인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제대로 부과가 안 된 건 아니고 부과를 하는데 부과율이 좀 낮은 것 같습니다.
염하나 의원  낮은 걸로.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래서 이걸 적어도 50% 정도 이상은 부과를 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이런 원인자부담금을 받았을 때 이 원인자부담금만 쓸 수 는 곳이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게 법에 원인자부담금은 어느 사업으로 써라 하고 목적이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내일 본회의에서 그거와 관련해서 회전기금설치조례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우리 재정부담을 좀 완화하기 위해서 원인자부담분을 한 80% 정도는 적립을 하려고 합니다.  
염하나 의원  그게 의무사항인가요 아니면 그냥 권고사항인가요. 기금설치가.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의무사항입니다.
염하나 의원  그런데 그동안에 그러면 안 되어있었던 건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기존에는 재정이 부족하다 보니까 노후시설개선하고 또 대규모사업들을 투자하는데 대부분 집행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그동안은 그런 비용은 그쪽에서 해결을 했고 내일 이제 본회의 때 소장님 부서에서 조례를 통해서 그걸 조금 조례로써 뭔가 제정화시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원인자부담금에 대해서 향후 이제 대규모투자사업이 들 것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좀 해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일반재정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구별을 해야 우리가 현실화율이 어느 정도 수준이라는 게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염하나 의원  보통 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의 지방재정으로 운영되는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에 대해서는 투자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염하나 의원  그런데 우리 하수도사업소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에 있어서는 투자심사대상에서 모두 다 제외되는 부분이 있습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 하수도사업소은 거의 다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투자심사규칙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투융자심사를 안 하도록, 제외하도록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게 시비에 전액으로 운영이 돼도 제외되는 건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그렇습니다.  
염하나 의원  과장님, 그런데 이제 제가 앞서 서두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물론 하수도요금을 현실화하는데 있어서 목표를 달성하려면 아직까지 한참 어려운 부분이 있고 또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공요금에 있어서 조금 이렇게 향상된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이 부분에 있어서 시에서 안타깝게도 우리 속초시에서는 지금 23일날 난방비를 조금 부과하는 걸 유예 정도만 대책을 내고 있고 상수도라든지 하수도 그리고 전기 등등 이러한 공공요금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단 얼마라도 지원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 하수도사업소에서 시민들에게 좀 이렇게 차상위계층이라든지 또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외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할 수 있을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지 않아도 그 부분을 정부에서도 그렇고 강원도에서도 경제정책, 물가안정 담당하는 부서 쪽에서는 하수도요금을 하반기에 인상하는 것으로 검토하거나 감면해 주는 요청의 문서를 받았는데요. 저희 나름대로 그거에 대해서 검토를 해 봤는데 전체를 만약에 요금상승을 유예한다 그러면 한 15억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재정에서 감면을 해주면 기존 세출예산 또 사업소 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반재정에서 부담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또 그런 부분이 있고. 또 하반기에 인상을 했을 때 보통 상하수도요금은 하반기에 더 많이 나옵니다, 물 사용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랬을 때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또 내년도에 조례로 매년 인상분들이 정해져 있는데 지금 단기적으로는 좀 완화할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을 때는 더 부담이 많아지는 체감도가 높아지거든요. 이 금액을 그렇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좀 고민이 필요하긴 한데 내부적으로 봤을 때는 이 현 상태가 현실화에 너무 낮은 상태인데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이라면 좀 감안이 될 텐데 낮은 수준에서 감면하는 게 맞는가 이런 부분도 좀 검토할 필요가 있겠다, 저희는 그렇게 봅니다.  
염하나 의원  그런데 상수도요금이랑 하수도요금의 현실화에 있어서 그 퍼센트가 좀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 이유는 왜 그런 거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상수도는 정수 생산비용이잖아요. 저희는 하수도를 처리하는 비용. 이 비용 차이가 나는 것이죠. 상수도는 그 전까지는 한 90% 이상이었는데 최근에 투자사업비가 많아지다 보니까 80%대 중반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20%대였다가 겨우 30%대 넘어가고 있거든요. 이게 상수도처럼 재원에, 재정이 여유가 있다 그러면 저희가도 감면을 좀 검토해 볼 수 있겠는데 금액 자체가 너무 낮은 금액이다 보니까 이걸 감면하는 건 월 해 봐야 몇 천 원 꼴. 물론 물을 많이 쓰는 곳은 그 금액의 차이가 많이 있겠지만 일반가정으로 봤을 때는 몇 천 원 꼴이거든요. 이게 감면하는 게 그렇게 효과는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염하나 의원  과장님 말씀처럼 가정용에서는 어떻게 보면 그 금액이 큰 차이가 없어가지고 효과 부분에 있어서 미미할 수 있겠지만 사실 코로나 이후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가 자영업자라든지 소상공인 그런 사람들이지 않겠습니까? 그분들이 어떻게 보면 영업장에서 물 쓰는 양은 가정용보다 많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금액적으로 와닿는 현실적인 어려운 부분은 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제 과장님께서 그러한 것들이 하반기에 오히려 더 금액적으로 체감하는 부분이 더 크게 오른 것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검토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는 부서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또 시민들 입장에서는 당장 낼 돈이 없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에서 아무런 대책을 세워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민원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당장 지금 과장님한테 어떠한 해결책, 답을 원하는 건 아니지만 돌아가셔가지고 부서 차원에서도 어떻게 시민들을 위해서 조금 요금에 있어서 인하정책을 해 줄 수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알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염하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명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애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속초시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을 하는데 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16년 된 노후관로가 368km로 우리 전체 관로에 88%라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이중에 한 20년된 이상된 노후관로는 몇 퍼센트일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한 54% 정도 됩니다.  
이명애 의원  54%나 이렇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이명애 의원  그러면 이건 정밀안전 진단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그랬잖아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정밀안전점검을 받은 다음에 그다음에 국비신청하고 이렇게.  
이명애 의원  그러면 이번에 지금 23, 24년도 하는 하수관로정비사업에는 이 20년 이상 노후관로가 포함이 안 돼 있나요? 지금 이 노학동, 교동 여기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게 다 저희가 국비 지원받으려면 20년 이상된 거에 대해서 정밀안전점검을 받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이명애 의원  이미 받았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이거 정밀안전점검을 기존에 받아놓은 걸 처음 사업비를 받은 겁니다.  
이명애 의원  아, 처음으로 사업비를 받은 걸 하고 있는 건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2015년에 아마 했을 겁니다. 그게 이제 여러 가지 재원이 없다 보니까 못하고...
이명애 의원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재원이 없다 보니까 못하고 다른 사업 쌍천 배수구역하고 또 청초천, 청호 구역 이렇게 대형사업을 그동안 한 6~7년 정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재원이 없다 보니까 이 노후하수관로사업을 기존에 정밀안전점검 받아놓고 진행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걸 이제 승인받아서 하는 거고요. 향후에는 그 큰 사업들이 없어졌으니까 노후하수관로사업을 계속해야 됩니다.  
이명애 의원  순차적으로 이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하는데 지금 현재 우리 속초시에는 우리 오수관하고 우수관하고 분리하는 분류식화율이 몇 프로나 돼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한 지금 관로가 480km 정도 되는데 분류된 게 한 350km로 제가 기억을 알고 있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거의 그러면 70% 정도.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70%는 좀 안 되고 60% 후반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이명애 의원  분류식화로 되어있네요. 다른 지자체도 대부분 한 70% 정도로 분류식화율이 되어있더라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아마 차이가 많을 겁니다, 지자체별로.  
이명애 의원  그러면 교동 및 노학동 일원을 이렇게 하수관로정비사업을 하면 이게 지금 54%라고 그랬잖아요, 20년 된 게. 그러니까 어느 정도 해결이 되는 건가?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이번에 하면요?  
이명애 의원  네, 이번에 하면.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아주 미미합니다. 여기서 보면...
이명애 의원  미미한... 몇 킬로 정도.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여기 보면 단면보수하고 굴착보수 해봐야 2km도 안 되거든요.  
이명애 의원  1년 동안 2km 지금 하수관로정비사업.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이 사업하는데 한 65억 정도가 듭니다.  
이명애 의원  네. 이 사업을 하는데. 그러면 앞으로도 국비를 계속적으로 이걸 받기로 되어있나요, 저희 속초시.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이게 반영되어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정밀안전진단만 구역, 구역별로 해서 그다음연도 재원협의하고 이런 식으로...
이명애 의원  계속 매년 이걸 지금 늘려가고 계신 거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이명애 의원  그러면 소장님 보시기에 그래도 이 54%를 다 하게 된다면 대충 시기적으로 언제쯤 될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시기로 봤을 때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흘러가면 또 나머지가 20년 이상 될 것 같은데요.
이명애 의원  제가, 본 의원이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저희 도심 곳곳에 이 냄새가 진짜 심합니다. 자이사거리도 그렇고 거기는 새 신축아파트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신호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기도 조금 기다리다 보면 냄새가 많이 올라오고요. 또 로데오 거긴 아주 심한 상태고요. 동료의원이 얘기했지만 청초데크 그 부분은 산책하기에 힘들 정도로 냄새가 많이 날 때가 있거든요. 특별히 청초호 쪽은 여러 사람이 산책을 많이 하는 곳이기 때문에 동료의원이 말씀은 드렸지만 조금 중심을 두고 먼저 원인을 좀 파악하고 냄새가 안 날 수 있게 조금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사실 이 사업량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많은 물량은 아닌데 사업이 어려운 거죠. 예를 들어서 금호동 고지대라든가 옛날 주거지역들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 골목길들이지 않습니까? 관로를 깔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분류식화가 완벽하게 할 수 없는 상태고. 서울시 같은 데는 분류식화를 포기한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이명애 의원  너무 골목이 많으니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할 수가 없으니까요, 100% 할 수는 없으니까. 아마 좀 어려움이 있을 겁니다. 그 지역이 싹 없어지지 않고는 분류식화가 되진 않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어디 부분이 필요한지.  
이명애 의원  사실 냄새 부분은 서울 강남, 가장 발전한 곳인 강남에 가서도 이 하수관로 때문에 냄새는 곳곳에서 나고 있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가 혹시 냄새, 골목길 같은 데에 냄새가 많이 나는 곳들이 있다 그러면 맨홀 부분에서 냄새가 올라오지 않게 이렇게 처리하는 그런 시설들이 좀 있거든요.  
이명애 의원  먼저라도, 우선적으로...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런 부분들을 향후에 좀 많이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애 의원  솔직히 하수처리사업소는 가장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또 저희 의원들이나 속초시민들이 가장 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사업소기 때문에 힘드시더라도 저희 속초시의 좋은 환경, 냄새를 없애는 그런 거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이명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존경하는 정인교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교 의원  예.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소장님, 도시침수대응사업이 있습니다. 그전에 하수도도 상수도와 마찬가지 관망도가 다 정비가 돼 있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민원토지과에 우리 지하매설물 그걸로 다 이제 되어있는데 완벽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상수도 같은 경우는 상수도관은 지금 디지털화로 전환을 진행 중인데요. 디지털화를 한다거나 그런 부분이고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관망도에 우리 공공시스템에 들어가면 몇 밀리에 어느 관로가 어디로 가있는지 다 구축은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새로 시설했거나 아니면 또 예전에 시설했던 걸 없앴거나 이런 부분들이 정비가 100% 완벽하진 않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업무를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은 업무하면서 또 요즘같이 도시침수 대응사업에서 설계용역을 하면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하면서 이제 또 설계를 하고 그러거든요. 그럴 때 이제 지하매설물에 대한 정비를 관망도를 현행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이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있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나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하수관로...
정인교 의원  정비라는 건 교체사업인가요 아니면...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도시침수정비사업에 이제 아까 저희가 1,0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속초시 전역으로 환경부 지정 승인받은 게 있는데 현재 설계하고 있는 것은 아남프라자 인근, 그다음에 청학사거리 인근, 그다음에 청호동, 그다음에 조양동 같은 경우에는 진대감 앞 도로 이렇게 네 군데를 상습침수 구역으로 좀 규모 있는 곳, 집중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참에 아주 개선을 하려고. 기존에 소규모 침수지역은 다 이제 펌프장 같은 걸 시설해서 해소가 돼서 지금 작년, 재작년에 침수가 거의 없었거든요. 여기 말고 좀 침수가 많이 되는 곳이 아남프라자, 청학사거리, 그다음에 이제 청호동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침수가 된다는 건 상습침수가 된다는 건 지금 통수가 잘 안 된다는 거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최종현 의원님도 얘기하셨지만 해수면 상승에 대한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폭우가 내릴 때 단시간 내에 많은 비가 오다 보면 통수단면이 부족해서 관로가 물이 꽉 차니까 위로 솟아 올라와야 되는 그런 침수도 있을 수 있고. 또 여러 가지 이물질이 관로를 막아서 물의 흐름을 원활하지 않게 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원인도 있을 수 있을 거고요.  
정인교 의원  이 상수도관로 정비의 핵심은 누수율을 줄이는 게 핵심인데 하수도도 마찬가지인가요? 누수율을 줄이는 것도 포함이 돼 있을까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하수도는 이제 불명수를 잡아야 되죠, 이제. 다른 데서 유입되는 물. 그러니까 관로에 우수가 유입되지 않게 하거나 침수하고는 별개로 오수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고 우수 같은 경우는 이제 관로를 저희가 확장을 해야되는... 지금 기후변화라든가 우리 해수면이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때는 근본적인 해소를 하기 위해서는 관로, 박스를 확장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중심도로들을 다 복개를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래서 저는 지금 도시침수 대응사업 관련해서 자꾸 질문을 드리는데요. 사업량에 하수관로정비 등 펌프장 정비, 하수저류시설 이렇게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히 생각하기에는 이게 지금 저희가 통수 광경을 좀 확대한다거나 그다음에 물이 빠지는데에서 누수율을 좀 줄인다거나 하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 이 정비사업에 그런 내용이 포함돼 있는지를 질문드립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실례를 하나 들면 우리 경찰서 방향, 소야초등학교 산에서 내려오는 우수박스가 경찰서 앞쪽으로 해서 이 큰 도로를 따라가지 않고 대우아파트 후문 방향 쪽 있는 그 언덕으로 해가지고 박스로 내려가서 아남프라자로 쭉 내려가는데 우리가 통수단면이 작다 그러잖아요. 예를 들어서 거기가 200mm라 그러면 물의 양이 많았을 때 다른 관로는 좀 여유가 있다 그러면 그걸 분산을 시키는 사업도 도시침수 대응사업에 있고요. 관로가 이렇게 여러 개 내려가지 않습니까? 호수 쪽으로. 이걸 분산을 해서 한쪽에 몰리지 않게 하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청초호수변이 있다 보니까 해수면에 물이 높아지면 관로에 물이 차겠죠. 그러니까 이 부분들을 저류조를 만들어서 밖으로 배출하는 방법, 이런 방법들이 이번 사업계획에 들어가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소장님, 답변이 잘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정인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질의 우리 한 분 남으셨는데요. 계속 질의하시겠습니까, 의원님?
  그러면 본질의를 마치고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장」하는 의원 있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예. 의장님 고맙습니다.
  소장님, 아까 말을 다 못했던 부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하수관거사업, 하수관로사업에 대해서, 중요성에 대해서 제가 아까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게 이제 악취가 다른 데서 나는 게 아니고 그런 부분에서 나는 부분이 있는데 예산 어떻게 확보하실 거예요, 이거? 국비를 확보를 해야 되는데. 20년 이상, 그다음에 그 나머지 건 어떻게 합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일단 오수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방원욱 의원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속초시 기간산업 중에 도로가 있을 거고요. 상수가 있을 거고 우리 저번 집행부랑 차집관로랑 물확보를 위해서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게 국가적인 사업, 범속초시적인 사업 이런 부분에 이 하수관거가 들어가야 돼요. 우리가 아까 비 피해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만 해수면이 올라와버리면 어떻게 꼼짝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혹 그런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집에서 나오는 오수나 하수가 하수종말저리장까지 갈 수 있게 만드는 게 그게 이제 1차적인 목표잖아요. 그렇죠? 구도심지에서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지금 다 그렇게 오고 있죠.  
방원욱 의원  그렇죠. 예산확보.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렇게 다 오고 있고요. 단지 이제 합류식 그다음에 우수토실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수토실을 하려고 그러면 관로가 충분히 확보돼야 될 부분도 있고.  
방원욱 의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차집관로 아까 말씀을 했었습니다만 제가 그 안에 들어가는 이유가 왜 그러냐면 공장지대나 이렇게 차집관로 해서 들어가잖아요. 맨홀 뚜껑이나 열고. 열린 대로 들어가다 보면 일반 하수구가 그 차집관로에 들어오면 안 되는 관로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전혀 상관없는 하수하고 우수하고 전혀 상관없는... 그걸 잡아내기 위해서 이제 들어가면 저 공장에서 물을 얼마를 쓰는데 물량이 있는데 하수량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 역으로 추적이 되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하수량은 저희가 나오는 건 없으니까요.  
방원욱 의원  아니, 차집관로를 다른 데다가 꽂아놓으니까 하수장이 잡히지를 않는 거예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안 잡히죠.  
방원욱 의원  그렇죠. 상수는 쓰는데. 도대체 어디 갔느냐. ‘잠깐만 기다려보십시오’ 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찾아내는 방법. 이게 도시생활에 있어서 우리가 깨끗해야 되지만 그 냄새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수고들을 많이 해요. 요즘은 이걸 뭐가 하냐면 CCTV가 하죠? CCTV가 있어서 찔러보고 깨졌느냐 아니면 파손됐느냐 아니면 이격이 됐느냐 빠졌느냐 이제 이런 부분을...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 자본이 있어야 되잖아요. 기간산업이란 말이죠. 어떻게 하실 거예요. 나는 이런 데 빚을 좀 내서 했으면 좋겠어요. 차관은 이런 데다가 쓰는 게 맞는 거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저희 당연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수관로 지금 정비도 단시간 내에...
방원욱 의원  우리가 구상이 다 돼 있다고 그러셨잖아요, 소장님. 그러면...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단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방법도 다 있는데 이제 재원의 문제거든요. 예산의 문제기 때문에 이게 이제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저희가 지금 감당하는 범위 내에서 노후하수관로, 도시침수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으니까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매년 신경을 써서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너무 장기적인 계획이 아니고 좀 단기적인 계획이 됐으면 좋겠다. 돈이 문제겠죠. 하여튼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다음에 2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분 안에 끝내겠습니다.  
  11페이지에 보면 우리 방류수수질관리가 있는데 저번에 제가 우리 팀장님한테 부탁을 해서 색도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데이터를 가지고 오셨어요. 하수시험팀장님께서 갖고 오셨는데 색도가 또 잘 나오더라고요, 하수종말처리장.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아주 잘 나와서 아주 고무적이고 수고가 많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때도. 우리가 김수진 팀장님 이하... 우리 또 그 뒷장 보면, 12페이지 보면 정도관리 있죠?  
  정도관리가 우리 작년에 1등 했나요? 장관 표창 받았나요? 이 정도관리가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정도관리 실험에서 실패를 해 버리면 속초시 하수행정 엉망이라고까지 나온다고. 실험을 엉터리를 하네.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요. 그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그리고 이 정도관리가 어떤 거냐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한 1분 30초 남았는데 시료를 무작위로 하나씩 줘요. 뭐 들었는지는 아무도... 준 사람만 알아. 그렇죠? 그걸 BOD, COD, TN, TP 이거 다 잡아낼 수 있느냐. TOC까지. 힘든 작업이거든요. 시료도 많이 주지도 않아요. 고도에 숙달되지 않으면 참 어려운 거다. 그래서 우리는 참 하수처리장에 수질은 믿을 만하다. 그래서 색도는 이거 잘못된 거 아닌가 봤더니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우려되는 게 아까 상수도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TN하고 TP가 영양염류잖아요. 이런 것들이 바다에 들어갔을 때 부영양화나 영양화가 되기 때문에 그 주위로 고기들이 몰리는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건 실패한 하수처리장이에요. 그렇죠?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이것 때문에 그다음에 색도하고 우리가 해수욕장을 끼고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색도를. 별 이상 없어서 아주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정도시험이 곧 다가오는데 1년 시험이에요. 그거 국가고시하고 똑같은 거예요. 긴장감이 좀 될 텐데 하여튼 잘 좀 부탁드리고 정도시험에 좀 박차를 가해 주시고 좋은 성적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방원욱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시간 남았는데 더 쓰시죠.  
방원욱 의원  괜찮습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수고하셨습니다.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가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제 회의를 마무리하기 전에 궁금한 거 좀 하나 여쭙고 가겠습니다. 유입펌프로 들어오는 내용물에 대한, 협착물을 안정적으로 제거를 하기 위해서 스크린 간극이 있잖아요, 스크린. 스크린 간극이 한 몇 밀리나 되죠? 우리 속초시하수도사업소에서 협착물 제거스크린은.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그거까지는 제가 자세히 모르겠는데요.  
○ 의장 김명길  지금 타 지자체에서는 스크린 간격을 3mm 이내 짜리로 지금 재설치를 하고 있는데 우리 건 지금 어떻게 되는지. 확인이 안 되셨으면 추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예 제가 확인이 안 됐는데 나중에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그리고 소장님께 궁금사항을 제가 여쭤보겠다고 했는데요. 향후에 하수도사업소가 확장이 되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이전이 되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현재 있는 시설에 종합적인 부분 시설 자체적으로만 볼 건 아니고 주변 지역이라든가 또 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좀 현대화는 필요하다. 그래서 이전이든 현재 있는 곳에서 하든 현재 있는 곳의 주변 여건을 봤을 때는 현대화가 좀 필요하다. 그래서 저희는 지하화하는 게 좀 적당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의장 김명길  현재 부지에서 지하화가 다시 추진되는 게 좋다라는 말씀이신가요?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이전을 해서 지하화하든 현 부지에서 지하화하든...  
○ 의장 김명길  그러면 부지가 일단 확정될 필요성이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부지가 인근에 지금 심층수 부지가 있잖아요. 심층수 부지 쪽으로 확장계획이 있는 것으로 8대 의회에서는 어느 정도 들었는데...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지금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원주환경청에 올린 거에는 글로벌심층수 부분, 2만톤을 증설해야 되는 부분이 글로벌심층수 축양장 있는 부분에 증설해야 되는 것으로 올라가 있고요.  
  타당성평가결과가 나오면 그게 이제 이전할 것이냐, 현재 시설을 개량할 것이냐, 현 시설을 유지할 것이냐에 대한 평가를 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현 부지를 현대화할 것이냐, 이전할 것이냐 이렇게 판단할 것입니다.  
○ 의장 김명길  현 부지와 관련된 이전이든 확장이든 사실 중요한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속초시에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많지 않은 곳에서 주민 간의 이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시되 아주 신중하게 검토를 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네. 알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하수도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잠시 정회 후 3시 2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15시 09분 정회)


(15시 20분 속개)

  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 의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소관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사전에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숙지하셨기 때문에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입니다.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보고전에 먼저 본부장과 팀장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여수호 본부장입니다.
  혁신감사팀에 노제운 팀장입니다.
  경영지원팀에 이길우 팀장입니다.
  안전시설팀에 동창희 팀장입니다.
  교통체육공원팀에 박인숙 팀장입니다.
  교통사업팀 팀장이 명예퇴직으로 며칠 전에 퇴직을 하셨습니다.  
  대신해서 권경희 대리가 참석했습니다.  
  환경관리팀에 여성훈 팀장입니다.
  소각장운영팀에 조창로 팀장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박구 팀장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이은희 센터장입니다.
  2023년도 속초시의회 주요업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김명길  예,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부임하시고 첫 오늘 업무보고신데요.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짧으셨을 텐데 인수인계는 잘 받으셨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인수인계도 하고 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팀장들과 계속 의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의장 김명길  하여튼 스마트경영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첫 업무보고는 존경하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고맙습니다.
염하나 의원  먼저 17페이지랑 그다음에 25페이지를 연결을 해서 같이 좀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우리 소각장도 그렇고 매립장도 그렇고 여러 가지 전국적으로 쓰레기 대란 문제는 우리 속초시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재활용을 잘해야 된다라는 얘기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우리 속초시는 관광지이다 보니 이 관광객들이 재활용을 일반 거주주민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그 재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원활하게 잘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거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그러한 쓰레기를 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비용도 들고 또 장소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는데 혹시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전처리시설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하고 계십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전처리시설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직 업무파악이 잘 안 됐고. 만약에 허락하신다면 지금 팀장님 보고 보고를 드리도록...
○ 의장 김명길  잠시만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에 답변하실 수 있는 팀장님 연시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질의응답을 받으실 때 혹시 팀장을 배석해야 될 상황이는 바로 말씀해 주십시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알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팀장님,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버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소각장운영팀 조창로 팀장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전처리시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전처리시설은 환경부에서 속초시가 확정된 걸로 통보를 받았고요. 시설비용 약 28억으로 해서 소각시설에 들어오는 가연성폐기물을 전처리를 해서 가연성폐기물을 줄이는 그런 설비가 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혹시 동해시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던데 그 동해시 현장을 한번 방문해 본 적 있으십니까?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방문은 하지 않았고요. 제 지인 중에 한 분이 전처리, 동해시 전처리시설 쪽을 설계를 하셔가지고 설계도면하고 사용현황하고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본 의원이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 전처리시설에 있어서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업무보고 때나 등등 여러 가지 회의 때마다 이 시설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올해 1월쯤에 동해시에서 전처리시설에 대해서 우수효과 부분에 있어서 기사가 난 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하면서 매립양도 감소가 되고 재활용율도 증가가 되고 그러다 보니 그 매립시설에 대한 기간도 연장이 됐다 이래서 등등의 여러 가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시설을 보면서 우리 속초시도 저러한 시설들이 있으면 쓰레기 소각장 문제라든지 매립장 문제에 있어서 조금 한결 쉬워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는데 지금 우리 팀장님 말씀으로는 그게 속초시에 확정돼서 앞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예, 그렇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게 몇 년도부터 시작이 됐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환경경부에서 확정이 돼가지고 지금 환경자원사업소에서 설계용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확실하게 지금 속초시에서 언제 그런 시설들이 활용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미지수겠네요.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네. 그렇습니다.  
염하나 의원  네.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에 보면 이제 여러 가지 소각장...
  팀장님 자리로...
○ 의장 김명길  팀장님은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이사장님, 보면 여기에 여러 가지 소각장 시설이라든지 재활용 부분에 있어서 홍보관을 통해서 우리 관내에 지자체 단체를 통해서든 학생들을 통해서든 이러한 부분의 중요성에 있어서 홍보를 많이 하겠다, 이런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환경사업소 내에 보면 홍보관이 있지 않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있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런데 제가 이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이다 보니 거기를 주기적으로 가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그 홍보관이 제대로 활용이 안 되는 경우를 보면서 굉장히 안타까울 때가 많았는데 분명히 막대한 금액을 투자를 해서 그런 홍보관을 설치를 했을 텐데 왜 그러한 시설들이 조금 제대로 활용이 안 되는지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 홍보관 부분은 여태까지 미흡하다고 저도 와서 느꼈습니다. 또 아까 여기 보고는 안 드렸습니다만 빔프로젝트 음향장비 교체하는 문제가 남아있고. 또 그전에 클린속초해서 방과후학습 청소년들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기도 하고 캣타워를 제작하기도 하고 또 속초거너번스인 오케스트라도 일부 활용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했지만 전체적으로 좀 미흡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번에 환경관리팀장이 지금 현재 각 동에 지금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에 각종모임들 있을 때마다 와서 와서 조금 하도록 하고 우리도 조금 오셨을 때 좀 알찬 내용을 해야겠다라는 차원에서. 또 아까 보고는 안 드렸습니다만 VR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 그런 걸 통해서 조금 더 보는데 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질도 좀 높이고. 그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염하나 의원  예. 지금 탄소중립에 있어서는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관심사항이다 보니 그것을 가장 쉽게 실천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이렇게 쓰레기 관련돼서 내가 할 수 있는 분리수거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실천하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부서 내에서 할 수 있는에 대해서 적극 활용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알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리고 이제 우리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보게 되면 제일 끝에 부분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본 의원이 그 내용을 봤을 때 시설관리공단에서 아이들에 관련된 상담복지센터가 있다, 조금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는데 그만큼 시설관리공단에서 우리 속초시의 모든 종합적인 부분에 있어서까지도 다 케어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본 의원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었는데 문제는 그러한 지금 상담복지센터 업무 내용을 보니까 상담도 하고 긴급구조도 하고 자립도 하고 의료지원도 하고 교육도 하고 체험도 하고 등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이러한 것들을 혜택을 받고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서 그 접근성이 굉장히 취약합니다. 주변에 대중교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또 어떻게 보면 거리적으로도 조금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어른들의 도움이 없이는 사실상 센터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본 의원은 이러한... 조금 어떻게 보면 학교밖 청소년들에 있어서는 조금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기존에 우리 시에 가족지원과랑도, 교육가족지원과랑도 조금 업무적으로도 긴밀한 연계성도 있어야 되고 서로 협약해야 될 부분들이 많다고 한다면 조금 근거리에서 센터가 있어서 그러한 것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돼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우리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저도 각 팀으로부터 업무를 받고 저도 시장님한테 업무보고를 하면서도 가장 이 문제가 취약점이라고 느끼는 지점입니다. 우리 청소년상담센터의 역량으로 보면... 제가 이번에 새로 조직을 조금 바꿨습니다. 우리 센터장을 중심으로 해서 내부적으로 팀제를 운영하도록 그렇게 해서 본인들이 그렇게 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해서 내부적으로 조금 바꿨습니다. 그런데 바꾸면서 늘 아쉽게 생각하는 점이 접근성이 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서 이 점은 집행부에도 말씀을 드렸고 또 오히려 의원님들한테도 그런 자리들이 있다 하면 조금 힘을 좀 실어주셨으면...  
염하나 의원  저희한테 조금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실 부분이 있으시면 그것들을 어떠한 상황인지 말씀해 주시면 그게 합당하고 타당하다고 한다면 저희 의원님들도 한목소리를 내서 그 부분이 잘 진행될 수 있게끔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하여튼 필요할 때는 간담회를 통해서 저희가 한번 꼭 부탁도 드리고. 또 집행부에는 이미 문제를 얘기해 드렸습니다. 시민단체도 필요하면 말씀 좀 드리고 협조를 구할 거 있으면... 그리고 중요한 건 다른단체가 먼저 선점을 해버리고 이래서 여태까지 아마 안됐고 센터하고 우리 공단에서 꽤 많은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애초부터 집행부에 보고드릴 때도 말씀을 드렸고 또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조금...
염하나 의원  이사장님, 본 의원은 우리 속초시가 관광문화도시이고 건축이나 건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걸맞은 발전도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에 반면에 아이들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는 항상 2순위로 밀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사장님이 새롭게 취임도 하시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야심차게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업무에 있어서 더 이상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이 업무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고맙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리고 여기 내용에 보면 추진내용에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본 의원이 우연히 이 부분에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교육을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깜짝 놀랐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내용들이 왜 이렇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됐나 아쉬울 정도로 사실 스마트 의존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해당될 수 있을 것이고 그리고 지금 모든 연령층의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는 부모님들이나 학교 선생님들 또한 이 부분에 있어서 굉장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을 단순히 몇몇 사람들에게만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여기 내용에 보니까 신청을 하면 연계를 한다고 하는데 이걸 좀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이라든지 그리고 각종 단체와 이러한 교육들이 잘 연계될 수 있게끔 적극적인 홍보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일단 대상은 청소년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강사를 통해서 지금 교육을 하고 있는 과의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건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른 단체나 성인들도 필요하시다면 저희들도 그런 프로그램을... 그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할 일은 아니지만...
염하나 의원  아니, 이게 청소년인데 신청이다 보니까 본 의원이 학교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데 많은 학교들이 의외로 이걸 잘 모르고 계시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렇다면 조금은 홍보가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셔서 조금 홍보가 잘 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알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의원이 의원이 돼서 가장 어떻게 보면 궁금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저희가 이렇게 보면 조직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각 부서에 집행부에 팀장님, 과장님, 그리고 주무관님 등등 이렇게 해서 직통번호들이 다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에 있어서는 조금 그러한 부분이 세세하게 안 나와 있더라고요. 이러한 것들은 혹시 그 조직에 있어서 뭔가 아직까지 정립이 안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일부 조직은 노출이 되어있는데 다른 조직은 노출되지 않았던 그런 이유가 있는 것인지 이건 그냥 간단하게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다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전달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유사한 조직, 우리 조직도면하고 전화번호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까지 다 나와 있는, 전체 인원이 나와 있는 자료도 있으니까 제가 따로 나중에 의원님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 부분은 제가 제대로 전달을 못받은 건지 너무 방대해서 그런 걸 수도 있고. 핵심부서에 있어서는 빠지지 않고 그런 조직도도 공유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건 간단하게 말씀드려보았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알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염하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본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이명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애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그냥 부탁 말씀을 좀 드리려고 제가 했고요. 5쪽에 보면 동료의원이 미리 얘기했지만 사실 청소년상담센터가 교통적으로 좀 불편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거에 대한 해결방안은 저희 의원들 모두 지금까지도 고민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이사장님께서 그걸 심도 있게 고민해주신다고 하니까 저희도 힘을 보탤 테니까 그 점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러기 전에 이제 청소년상담센터가 시설관리공단에 있다라는 걸 어떻게 홍보하느냐 그것도 중요하거든요. 굉장히 낯설기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보니까 이 VR 파노라마 영상 제작을 해요. 그런데 지금은 보면 공단시설 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촬영해서, 이제 이 파노라마 영상 촬영해서 SNS에도 올리고 하려고 하는데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경우에는 이제 취준생,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뽀라는 그런 주제로 공단소개도 하면서 또... 뭐라 그러죠? 입시에 대한 꿀팁. 우리 공단에 취직하려면 어떤어떤 꿀팁이 있다라든가 그다음에 공단의 장·단점이라든가 이런 걸 좀 또 파노라마 영상으로 해서 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런 걸 보면서 ‘아, 우리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청소년상담센터를 한번 이렇게 멋지게 한두 번이라도 멋지게 파노라마 영상으로 해서 사람들한테 홍보해 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이와 관련해서 5월 5일 아동청소년, 시민과... 약 5000명이라는 인원을 가지고 엑스포장 인조 잔디구장에서 5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하는데요. 본 의원이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자세히 읽다 보니 이제 소요예산을 3,000만 원으로 잡았어요. 과연 이 3,000만 원으로 저희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하고 싶었던 체험을 충분히 할 수 있을까, 이런 이제 제가 우려를 좀 갖고 있으니까요. 5월 5일이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울 때 이왕하는 행사인 만큼 아동청소년들이 충분히 체험행사를 하고 거기에서 하루 정말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그런 예산으로 다시 편성해 주시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닙니다. 이 문제는 벌써 예산계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YMCA하고 3,000만 원 행사를 했는데 속초시 어린이와 관련된 대표축제로 좀 행사를 가지고 있어서 3,000만 원 가지고 안 되겠다 하고 이미 예산계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의원님께 혹시 YMCA가... YMCA 아니고 우리 공단이 시설물관리하고 있는데 집중돼 있는 걸로 아시지만 저희들이 지금 이 팀에서 하고자 하는... 청소년지도사가 6명이나 있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그렇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대여섯 명이나 있어서 충분히 그걸 할 수 있는 능력들이 있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명애 의원  능력은 있는데 저는 예산 부분을 얘기한 겁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예산 이미 그래서 협의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의원님도 많이 좀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며칠 전에 로데오거리상가 대표들을 좀 몇 명을 만났는데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또 사실이고요.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엄청 많다. 중앙시장 안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이 지금 많은데 로데오상가에는 매출이 그로 인해서 일어나는 게 없다. 그런데 얼마 전에 신문에서 제가 보도내용을 봤습니다. 속초시 로데오상가에 공동화현상은 이제 원인이 다양성이 좀 부족하다. 다시 얘기하면 옷가게라든가 그런 건 많은데 관광객들이 찾아갈 만한 어떤 다양한 가게들이 좀 없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을 했어요. 그런데 그 대표님들 의견은 주차장이 부족해서 관광객들이 안 들어오는 것 같다. 그래서 차선 중에 각자 차선 있지 않습니까? 이쪽, 저쪽. 그 한 차선씩 주차장 라인으로, 주차 라인으로 좀 만들어 주십사 저한테 부탁을 하던데요. 본 의원은 생각은 그건 적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교통에 대한 대란, 지금도 좁은 곳이라서 오고 가기가 힘들어서 관광객들도, 시민들도 많은 불편함이 있는데 제가 로데오2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가보면 요금을 징수한 이후로 거의 아주 몇 번을 빼고는 만석이 없어요. 다시 얘기하면 비어있는 공간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조금 걷기 힘드니까 다 그 앞에만 자꾸 세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이제 본 의원이 한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일방통행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들어가서 로데오2주차장을 가는 나올 때는 일방... 그러니까 들어갈 때만 일방통행을 주면 중요한 부분에서 로데오2주차장을 통하는 그 부분에 일방통행을 주고 나오는 건 이제 다른 데로 나올 수 있죠. 그러면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걸어서 나오는 거죠. 그렇죠? 거기에 대한 가게를 이용할 때. 지금 어떤 데냐면 2주차장은 바로 고구려삼계탕 그 라인입니다.
  식당 때문이라도 거기는 항상 양쪽에 주차가 돼 있어서 뺄 때가 굉장히 힘든데 본 의원은 그쪽을 조금 들어갈 때는 일방통행이고 나올 때는 다른 곳으로 좀 유도를 한다면 주차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거든요.  
  거기는 가면 제2주차장이 바로 보이거든요. 주차장에 세우고 조금 걸어서 식당을 이용한다든가 또 인근 상가를 간다든가 그런 방식도 한번은 좀 연구를 해 봐야 되겠다. 또 한 가지 상가 대표들의 불만은 타워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로데오? 타워주차장은 거의 그 인근에 있는 큰 호텔, 호텔의 손님들로 거의 다 채워져 있어서 정작 사용하려고 하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이 사용할 수가 없다라는 불편함을 지금 호소를 하고 있는데 혹시 이사장님은 이 건에 대해서 아시고 계시는 게 있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우선은 일방통행하는 문제, 이런 문제는 시하고 협의를 해야 될 문제라서...
이명애 의원  네. 그냥 본 의원 제안이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주차타워장 문제는 그네들이 보통 이렇게 운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직원들이 자기네 주차장에 놓고 그다음에 일반 이용객들을 우리 주차장에 들어가는...
이명애 의원  예, 유도를 한다 그러더라고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렇게 지금 아마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쿠폰이 발행되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이런 것들이 있어서 자체 주차장을 저도 한번 살펴보고 그다음에 그쪽으로, 거기 팀장들하고, 관리팀장하고 협의를 좀 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그 정도까지는 알고 있는데 그 문제를 어떻게 자기들이 주차장이 여유가 있는 건지 어떤 건지 그런 문제도 한번...
이명애 의원  그래서 티켓을 혹시 주는 부분에 있어서도 다른 상가대표들과 형평성 있게 주는... 너무 불만이 나오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마도 의원님 말씀은 전체적으로 좀 걸을 수 있어야지만 매출도 늘어나고 사고파는 것들이 일어나야 되지 않느냐, 그런 차원에서 동선을 좀 강구해 봐라. 아마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이명애 의원  예. 그런데 아무 데나 일방통행을 하라는 게 아니고 로데오주차장이 정면에 보이는 곳에 일방통행을 하면 그 모르던 사람도 그쪽에 주차를 하고 여기 다시 나올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일방통행이라는 건 또 모든 곳에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그런 점도 한번 좀 연구를 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나도 이 로데오상가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많이들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알겠습니다.  
이명애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이명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우리 정인교 의원님 하시겠습니까?  
  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교 의원  예.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종량제봉투 건에 대해서 간단히 좀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대다수 도시에서 친환경 재질 종량제봉투로 교체 사용중이라고 나와있는데요. 그러면 기존에 사용하는 종량제봉투는 그동안 친환경이 아니었던 건가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일반 PE제품으로 된, 플라스틱하고 PE제품으로 된 것인데 이게 친환경이라는 표현이 조금... 제가 그래서 아까 친환경이라는 표현을 배제하고 말씀드렸는데 재활용을 40% 이상 들어가 있는 쓰레기봉투가 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러면 종량... 현재 지금 종량제봉투는, 시에서 저희 기존 종량제봉투는 자체 제작을 하고 지금 있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시에서 제작해서 저희들한테 보내고 있고 아마 동판 있죠? 동판은 시에서 보관하면서 지금 재활용된 봉투를 하기 위해서... 속초에서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서 춘천업체에다 맡기고 시작하는 걸로 협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이게 지금 친환경 재질 종량제봉투로 만약에 이게 지금 새로 제작이 된다 그러면 기존에 사용 봉투는 없어지고 전량 이걸로 교체가 되는 건가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그럴 생각입니다.
정인교 의원  이게 지금 친환경 종류 봉투의 재질이 어떤가요? 좀 탄탄한가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저희가 아직은 재활용봉투가 만들어진 게 없어서.  
정인교 의원  샘플링된거나 이런 건 없고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샘플링 아직까진 보지 못했고. 지금 기존에 쓰는 게 저희들 창고에 제작돼 와 있는 게 거의 꽉 차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걸 다 소진하고 나서 재활용 봉투를 써야 되는데 그러려면 시간이 좀 더 걸려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대형, 50% 이하는 아마 제작 요청하고 있는 걸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인교 의원  지금 현재 종량제봉투가 100L짜리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75L가 제일 큰 거고. 75L나 이제 대용량 같은 경우는 안에 폐기량이 좀 늘어나면서 이게 어느 정도 봉투재질 자체가 하중을 견뎌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게 지금 친환경이라 그러면 재질이 어떤지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그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재질인지.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제가 듣기로는 가격이나 또 그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는 아마 유사한 정도라고 얘기는 들었는데 저도 아직은 보지를 못해서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정인교 의원  또 한 가지는 기존에 편의점 마트에서 비닐봉투 판매가 지금 금지가 되고 그걸 대용으로 해서 종량제봉투로 대신 물건을 사면 쇼핑을 해가지고 담아오고 있는데 기존에 종량제봉투가 장점 중에 하나가 단단하거든요. 그래서 장을 좀 어느 정도 좀 무거운 짐을 이렇게 이동한다 그래도 잘 찢어지거나 그러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교체되는 봉투에 대해서 재질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궁금함이 있는데 지금 뭐 가지고 계신 거나, 타 지자체에서 가지고 계신 거나 샘플링된 건 없다고 말씀하셨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직 시는 하나도 갖고 있지 않아요, 저희들도 그렇고. 모르겠습니다. 타 지역에서 가지고 있다라면 한번 보내달라 그래서 한번 확인해서...
정인교 의원  이게 지금 타이틀에 제작시행 건의거든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이게 제목이 좀 잘못됐습니다.  
정인교 의원  건의면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시에다가...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이제 시행하고 거의 확정이 돼 있는 단계입니다.
정인교 의원  확정이 돼 있는 거고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정인교 의원  그러면 사업실행은 언제부터 하는 거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러니까 저희들이 기존에 종량제봉투가 다 소진된 시점부터 우리 그전에 만들어서 와야 될 시점이니까... 잠깐 물어보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의장님, 이게 지금 방송에 녹화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연시대로 좀 모셔서 대답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그러면 이사장님께서 답변하지 마시고요. 팀장님께서 앞으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환경관리팀장 여성훈입니다.
  지금 친환경재질 종량제봉투 관련해서는요. 사실은 저희가 금년에 시에서 계약한 업체가 2개 업체입니다. 춘천에 있는 클린산업하고 속초에 드림팩이라는 업체가 있는데요. 춘천에 있는 클린산업은 친환경재질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속초에 드림팩 업체는 아직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속초에서는 주로 50L이상, 50L하고 75L를 제작을 하는데 그 부분은 친환경정책과에서 아마 1차 협의를 한 걸로 파악을 했고요. 그런데 그 재질을 친환경재질로 사용을 하려고 하면 아마 별도의 설비가 조금 더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시에서 협의를 하는 걸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그에 대한 예산이 다 잡혀있는 거네요, 그러면 기존에.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예산은 별도로 친환경 재질로 바꿈으로 인해서 별도로 예산이 편성되진 않고요. 제작업체에서 그 재질을 바꿔서 제작하면 되는 거거든요. 시에서는 납품단가는 똑같이 하고요. 그런데 아마 업체에서 친환경 재질로 바꾸려고 하면 또 다른 어떤 일부의 시설이 필요한가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 아마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렇게 추후 진행상황이 있으면 의회에도 진행상황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정인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의장님.  
  이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할 일이 참 들어와보시니까 할 일이 좀 많으시죠?  
  우리가 부서에 계실 때 이 부서에는 계시지 않으셨겠지만 또 새로운 부서인데 옛날부터 말이 많았던 부서고 예산을 많이 쓰는 부서죠. 그래서 조직, 제일 첫 장이 조직개편에 관한 건데 어떻게 가닥을 잡아가시는 겁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까 말씀드렸지만 3년마다 해야 되는데 작년에 사실 조직진단을 해야 되는데 작년에 왜 그랬는지 못했고 올해 당초예산에도 안 섰습니다.  
방원욱 의원  올해 하시면 되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래서 추경에 세워서 하고. 그때 조직진단 때 구체적인 진단을 하고 나와서 조직개편을 그때...  
방원욱 의원  계획하고 이렇게 생각하셨던 게 좀 있으신지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전체적으로 공단직원이 9팀이 있습니다. 약 한 249명 정도가 되는. 9팀이 1본부장 체제로 가서는 조금 본부장이 너무 감당하기 어렵다, 9개. 그래서 그걸 좀 2본부...
방원욱 의원  그래서 본부를 만들었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래서 그렇게 2본부 체제로 좀 가는 게 맞지 않겠냐. 그리고 2022년도 환경경영평가 때 지적사항 중에 하나지만 환경관리팀이 90명이 좀 넘고 또 소각장운영팀이 60명이 조금 넘습니다.  
방원욱 의원  정예 멤버들이라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래서 대부분 이제 환경미화원...
방원욱 의원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방원욱 의원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니, 그걸 줄인다기보다도 안에 내부적인 조직을 어떻게 좀 가져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이제 그런 고민들이고요. 밖에서 봤을 때는 방만한 조직이라고 생각을 해오지만 들어와서 실질적으로, 저도 의원으로서 실질적으로 부딪혀보고 하니까 그런 조직은 아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공단 보고 돈 벌어오라는 게 아니잖아요. 돈 제일 안 되는 것만 시키는 거잖아요, 시에서도. 냄새나고 이러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안에서만 어떻게 조직관리를 잘해 주시면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구상했던 걸 한번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첨언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 늘 이제 방원욱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공단이사장은 아슬아슬해요. 어떤 때는 여론이 수익성 쪽으로 기울어졌다가 어떤 때는 또 공공성으로 기울여졌다가. 그래서 늘 그 중간에서 공단이사장 입장에서는 면밀히 보면서 정리를 하는데 우선은 제일 기본적인 생각은 수익성도 좀 높이는 한 방법으로 공단은 생각이 우선은 그쪽에 가있습니다. 요즘 또 저희들한테 요구하는 것들도 그런 측면에서 많이 있고요.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의장님, 답변이 길면 시간 좀 할애해 주시나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체육시설 자동화 운영에 관한 걸 좀 여쭤보겠는데요. 이게 지금 준비가 다 돼 있나요? 우리가 자동화, 여기가 지금 만리공원하고 풋살장 말씀하시는 거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노학동에 풋살경기장하고 예전에 만리공원입니다.
방원욱 의원  잘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AI 전기차에 대한 획기적인 방법을 선택을 하신 것 같은데 설명을 다시 한번 좀 해 주시겠습니까? 어디다,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실 건가요? 짧게짧게 좀.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AI 전기 면에 충전을 하면 그다음에 충전이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그 주차하는 사람도 그대로 계속 주차해 놓고 있고 그다음에 또 주차 충전면을, 충전을 안 하면서도 주차해 놓고 이래서 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와서 또 연락해서 빼야 되고 여러 가지 이제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그걸 관제실에서 통합으로 전부 다, 우리 주차장 전부 다 전기차 충전면이 있으니까 그걸 충전이 다 됐다는 걸 안에서 다 확인하고 빨리 연락해서 차를 빼십시오라고 연락해 주는...
방원욱 의원  그러면 아파트들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파트는 저희들 소관이 아니니까.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그것도 홍보를 좀 해서 불만이 그게 제일 많더라고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파트는 그럴 수가 있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아니면 더 투입을 해 주든지. 아니면 또 전기자동차 충전하는 데는 완전 자기 주차장이 돼 버린 거잖아요. 그런 거에 대한 보완을 좀 해야...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아마 이게 저희들이 전국 최초로 하니까 보고 저희들한테 벤치마킹온 업체들도 공단 지자체도 아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방원욱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중간에 설명 다시 한번 좀 해 주십시오, 의원님들한테 어떻게 할 것인지. 기대가 큽니다.  
  그다음에 16페이지 친환경 재질 종량제봉투인데요. 여기에 뭔 단어가 나오냐면... 왜 자꾸 이렇게 가죠? 우리 기후변화 때문에 이러는 거잖아요. 그렇죠? 우리가 탄소중립 및 ESG라는 단어가 이제 기후변화협약된 게 2012년도인가 그때 나왔던 ESG경영이라는 건데 책임을 지라는 얘기거거든요. 탄소중립으로 갈 때까지 책임을 지라는 건데 속초는 다행히 그런 제조업시설이 없지만 우리는 소각장이라는 걸 갖고 있잖아요.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소각장에서 탄소를 줄여주고 또 그 줄인 부분, 나머지 부분은 다른 걸 해서라도 나무라도 심든지 공기정화를 해서라도 이 부분을 제로까지 끌어내려야 되는 부분에 이런 부담이 좀 있는 거거든요. 이게 경영지표가 돼야 되는데 이 경영지표에 이게 반영이 되나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굉장히 되고 있어요. ESG경영 이게 지금 기업뿐만 아니라 저희 공사, 공단에 다방면으로 굉장히 지표가 많습니다.  
방원욱 의원  점수에도 반영이 될 거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방원욱 의원  성과급에도 이제...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ESG 경영평가에 큰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어서 좋다면 결국 성과도 좋은 걸로...
방원욱 의원  그래서 여기에 이제 일로매진해야 된다. 그러니까 우리가 쓰레기차라도, 폐기물 운반차량이라도, 폐기물에 관련된 차량이라도 먼지 줄이고 우리가 친환경차로 가야 되고 이제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차량구매를 할 때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이제는 필수가 돼야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래서 그 안에 충전소, 수소충전소, 전기충전소 다 만들어서 우리끼리라도 일단은 산소 발생을 시키기 때문에 줄이는 방법도 우리가 먼저 선도적으로 생각을 하자, 이렇게 좀 방향을 잡아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소각장에 대해서 좀 묻겠습니다.  
  우리 조 팀장님 앞으로 좀 나와주십시오. 2가지만 묻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조창로 팀장님 연시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성함과 직함을 말씀하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하면 우리 집 쓰레기 어느 정도 쌓여있습니까? 제가 올 초인가 작년인가 봤던 그 수준 그대로입니까? 지금 반입장은 동절기라 한 60% 정도 차 있고요. 주변에 폐합성수지...
방원욱 의원  주변에.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예. 소각장 주변에 폐합성수지 위탁처리하는 부분은 지금 상반기라 아직 위탁업체가 지금 선정 추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우리가 소각장 가동시일이 있잖아요. 이게 안 받쳐주니까 오버홀작업도 해야 되고 수리도 해야 되고 고쳐야 또 쓸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이게 이제 어떻게 슬금슬금 매립장으로 올라간단 말이죠. 생활쓰레기는 어떻게 처리가 안 되니까, 태워야 되니까. 재활용 같은 건 옆에 적치를 해도 되지만.  
  그럼 기간이 점점 늘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네. 지금 현재 작년도...
방원욱 의원  그래서 2가지 방법이 있다 그랬어요, 그래서... 전처리를 할 것이냐. 전처리도 해야 되고 소각장 증설 40톤. 소규모의 소각장을 증설을 하자라는 모토로 지금 한 4년 넘게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전처리시설이 국비로 지원이 돼요, 이제. 선정이 됐죠. 전처리시설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파쇄를 시키면 봉투를 파쇄시키는 거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파봉해가지고요.  
방원욱 의원  파봉이죠. 파봉을 하면 그 안에 음식물이 있으면 골라낼 것이고 유리류, 병류나 이런 거 있으면 골라낼 것이고. 캔류 있으면 골라낼 것이고 무게가 줄죠. 소각을 시키고 그걸 가지고 재활용을 하고 그다음에 파봉을 시키는 게 전처리가 또 중요한 게 뭐냐하면 우리 전문용어로 바탐스컴이라고 있죠. 바닥재, 양이 줄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네.  
방원욱 의원  많이 줄고 또 그런 것들이 바탐스컴에 처리공정 프로세스에 걸리거나 또 이물질이 끼면 여러 가지 기계고장도 방지할 수가 있고.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렇죠. 그리고 공식적으로 데이터는, 학술적 데이터는, 전처리는 20% 이상, 한 30%까지는 전처리를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계산을 해야 돼요, 이제. 남아있는 폐기물들하고 소각하고 이런 것들 개선을 해서 있는 걸 정리를 좀 해 줘야지. 아니면 저거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 그다음에 이제 한 가지 어디까지 대화가 됐냐면 올해 지금 예산은 사업에서 28억 가운데 14억 받기로 했는데 지금 시비가 매칭이 안 돼 있잖아요.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이거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지금 부서하고 어디까지 얘기가 돼있냐면 1차추경에 하면 올해 이 사업 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이제 이런 방향까지는 나왔거든요. 이게 아마 곧 전처리시설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장소하고 공간도 좀 확보를 해놔야 되고 미리 준비를 해 놓는 게... 저기 어디 주변에 있으니까 좀 갖다오셔서 하기도 하고. 이게 1차추경에 하면 추경 끝나고 입찰하고 또 가져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다른 방법으로 예산을 미리 좀 쓸 수 있는 방법을 강구 중이에요. 왜 그러냐면 소각장이 오래된 데다가 또 공사기간은 부품을 또 갈아야 되고 오버홀작업도 해야 되고 소각장이 멈추면 100년 써야 되는 매립장에 또 종량제봉투가 들어가는 현상이 벌어지니 이제 이렇게 돼서 시작이 되는 것들이니까 하여튼 발 빠르게 움직여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사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친환경 연료도 연료로 써야 되지만 우리 재활용선별장 공단에 있는 차들은 좀 깨끗했으면 좋겠다. 깨끗하면 좋겠다. 그다음에 차도 내구연한이 되면 다 바꿔드릴 거지만 좀 깨끗하면 좋겠다.  
  그다음에 일본 도쿄에 가보셨는지 몰라도 거기는 쓰레기차인지 뭔 차인지 모를 정도로 다녀요. 아주 깨끗하게 다니더라고요. 얼마나 부러운지. 이제 그런 것들이 ESG경영산업에도, 사업에도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사장님. 그리고 소각장은 곧 일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릴 테니까 일로매진 하시고 고장이 좀 많이 안 나는 해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좀 해 봅니다.  
○ 소각장운영팀장 조창로  최선을 다해서 고장 안 나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늘 수고에 감사드려요, 팀장님. 들어가셔도 되실 것 같고요.  
○ 의장 김명길  자리에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질의 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예.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지난 2월 7일날 저희 의회가 공무출장으로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한 20일 지났습니다, 그렇죠? 업무보고 다 받으셨고. 이제 업무보고는 좀 더 세밀한 부분들에 대해서 파악해나가시는 과정이실 테고. 그렇죠? 저는 뭐 특별한 질의는 안 하고요. 전체적인 앞으로 이제 임기 동안 이사장님께서 어떠한 방향으로 우리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가실 건지에 대한 또 기대도 좀 한번 들어보고 지금 이사장님께서 이 공단이라는 데가 공공성을 우선시도 하지만 수익성이 저하가 되면 또 그거에 대한 질책도 또 받아야 되는, 그래서 공공과 수익에 대한 부분을 같이 함께 가야 되는 고민들이 많다는 것에 대해서 120% 공감을 합니다. 아마 업무보고 받으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오랜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인력운영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업무보고 받으시면서. 늘 부족한 예산에 대한 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그다음에 시설유지와 관련돼서 많은 애로가 있을 거고 그다음에 전체적으로 관리체계에 대한, 부재에 대한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조직체계 용역은 발주를 해가지고 조직진단을 하겠지만 이사장님이 보시기에 현재 시점에서 우리 관리공단 인력의 운영과 관련해서 인력이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아니면 인력은 적정한데 적재적소에 배치가 안 되고 운영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어느 조직이든 인력이 충분히 확보돼가지고 일하는 데는 아마 대한민국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 주어진 인력 가지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영될까 하는 문제가 가장 대두될 문제일 거고. 그다음에 효율적으로 어떻게 또 배치하고 직원들의 역량도 어떻게 강화하느냐라는 게 문제일 텐데 그 점에 대해서는 기존에 공단 23년입니다. 공단에서 내부 가져왔던 여러 가지 역량들을 좀더 발현시키는 게, 발현시킬 수 있도록 조직을 운영하는 게 제가 가진 능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최종현 의원  공단입장에서는 아마 현재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게 아마 최선의 방법이지 않을까. 왜 그러냐면 지금 공단의 수익성 저하 부분도 인건비 부분이 가장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인력증원에 따르는 수익성 악화에 대한 또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지 않다는 거죠. 이제 그러한 고민들을 앞으로 해나가셔야 되고 그래서 현 단계에서는 조직점검 용역결과를 토대로 한 최선의 인력운영 방법을 찾아야 된다라는 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제 잘 해나가시겠지만 정보시스템 개선을 해가지고 업무효율성을 좀 높여야 되는 방안도 있고 이제 유지보수와 관련돼서는, 시설물 유지보수와 관련돼서는 많은 시설물들이 노후화돼있는데 추후에 리모델링 예산에 대한 부분들이 예산의 어떤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서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런 부분도 좀 선제적으로 예산이 많이 투입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시설물 점검을 상시적으로 해 주시기를 주문을 드리고요. 노사관계도 아마 이사장님께서 재임기간 중에 잘 이끌어가야 될 한 부분인데 이번에 이제 노조위원장이 바뀌었어요.
  그이후에 만남은 있으셨겠죠. 그렇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상견례도 하고 의회에 간담회가 끝나면 막바로 제1노조와 제2노조 따로 별도로 자리를 좀 할 생각입니다.
최종현 의원  하여튼 노조와의 관계 설정도 잘해나가서 노사관계가 무리 없이 잘 될 수 있도록 그런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가지고 도와드릴 부분들은 열심히 도와드리고 또 개선이 필요하다는 부분들은 또 여러 자리를 통해서 이사장님께 많은 말씀을, 건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요구 좀 하나 할게요.  
  6페이지 고객만족도조사를 2022년도에 하셨어요.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했습니다.  
최종현 의원  결과물이 나왔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결과물 나온 것 좀 제출 하나해 주시고.  
  이 얘기 좀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린이날 아까 우리 이명애 의원님께서 좀 해 주셨는데 지방재정법상 시설관리공단은 자체사업을 못해요, 현재. 그렇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대행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대행사업으로 어린이날을 하는데 이런 대행사업들 그러니까 지금 공단이 공단경영평가를 할 때 가장 많은 점수를 받는 부분 중에 하나가 민간복지협력사업들 이런 것들에 대한 점수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시민들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사업들을 하니까 공단경영평가에서 많은 점수를 받더라고요. 어린이날 같은 경우도 대표적인 거고 눈썰매장도 그 연장선상에 일환이었습니다. 이런 사업들을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서 많이 해나가고요. 당부의 말씀을 좀 드리는데 어린이날 행사는 2014년도에 본 의원이 초선일 때 5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예산이. 그런데 의원님들이 이 예산을 점진적으로 100%, 200% 올려서 지금 3,000만 원이 된 겁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아시다시피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갈 데가 없습니다, 속초시는. 어린이날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가 단일행사로는 설악문화제와 더불어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YMCA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이 사업이 넘어왔기 때문에 이 사업에 좀 만전을 기해서 벤치마킹도 좀 하고 그래서 이날만큼은 속초에서 태어나서 속초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우리 속초시민들의 부모들, 어린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이사장님께서 책임지고 이 행사는 제발 좀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예. 알겠습니다.  
최종현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예. 최종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질의 마치고... 본질의 마치려고 하는데 본질의 아직 못하신 의원님 한 분 계시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면 본질의 마치고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이사장님 제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제 자체사업 못하고 대행사업만 가능하다 그래서 눈썰매장을 최종현 의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고. 눈썰매장이 지금 운영이 안 된... 중단이 된 상태에서 인공제설기 팬 타입을 구입한 지 한 2년밖에, 한 2~3년밖에 안 된 것 같은데요. 팬 타입은 지금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임대낸 걸로. 잠깐...
○ 의장 김명길  구입한 걸로 그때 예산이 올라왔었는데 임대는 아니었고. 답변하실 팀장님 연시대로 나오셔서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입니다. 지금 현재 그 시설물은 보관, 창고에 보관되어있는 상태입니다.
○ 의장 김명길  앞으로 향후에 그 시설물 기계에 대한 사용계획은 없으십니까?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네. 지금 현재로써는 없습니다.  
○ 의장 김명길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유감스러운 말씀을 좀 드릴게요. 눈썰매장 활용을 못하면 그 팬타입과 관련된 고가의 장비인데 겨울에 우리가 지금 이제 제설, 폭설이 오지 않았을 때 겨울 가뭄이 들어섰을 때는 일부 우리가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곳에다가 눈을 뿌려서 좀 기온이 내려갔을 때 관광 상품화하자, 그 제안을 분명히 드렸음에도 지금 그게 어디 들어가 있냐는 말이죠. 창고에 들어가 있다는 얘기입니까?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예. 보관창고에.  
○ 의장 김명길  그러면 앞으로 향후 계획도 없는 겁니까?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지금 저희가 저희 팀 자체로 아직 상부에...
○ 의장 김명길  지금 팀장님한테 인수인계가 된 지는 얼마 안 된거죠?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네.  
○ 의장 김명길  전에는 어디에서 관리했었죠?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체육공원운영팀에 계속 있었는데.  
○ 의장 김명길  체육공원운영팀에 있다가 시설물 관리에 대해서만 하는 거잖아요. 그 전체적인 부분을 고민하자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구입을 한 거잖아요. 시민의 혈세를 가지고 구입을 했으면 지금 당장 올해라도 청소년과 관련된 이런 눈썰매장을 운영을 안 한다고 하면 우리 폭설이 지금 한 2번 왔단 말이에요. 그 외에 눈이 오지 않았을 때는 연휴라든가 이럴 때 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아이들이 좀 볼거리라든가 안 그러면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서 특정 장소에 눈을 만들어서, 인공제설 눈을 만들어서 어떤 조각이든 지역예술인과 협업을 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우리만의 관광상품을 좀 만들자라고 제안을 했었는데 앞으로 향후 그런 좀 계획을 가지셔야 된다라고 제가 건의를 드리는 거니까 지금까지 계획은 없으셨다면 지금까지의 계획은 다 제가 차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그렇게 좀 준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 체육공원운영팀장 박인숙  네.  
○ 의장 김명길  왜냐하면 수년간 눈을 만드는 노하우도 축적을 하셨었잖아요. 또 운영도 해 보셨고. 제가 팀장님을 질타하고자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 있는 제설장비는 우리가 활용을 하자, 인공눈에 대해서는.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공공성을 띄는...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에서 이사장님께서 고민하신다는 그 말씀에 대해서는 본 의원은 상당히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공공성을 띄는 부분에 대한 사업만 하다 보니까 적자폭이 상당히 좀 늘어날 때도 많고 시민들 입장에서는 시설관리공단에 막대한 예산, 그 적자에 대한 보존을 해 주는 부분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계신 많은 시민들이 있었단 말이죠. 불과 몇 년전만 해도 그런 내용이 있어서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에 나가게 되면 이 공공성을 띄는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흑자가 날 수 있는 구조가 이게 되지 않는다라고 의원님들도 같이, 저를 포함한 의원님들과 같이 그렇게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우리 향후 계획에 있어서 민간투자사업 지금 이제 대관람차 같은 그런 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타지자체에서는 지금 케이블카도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민간영역에다가만 맡길 게 아니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주도적으로 지금 그 사업을 할 수는 없겠지만 타 부서에다가도 제가 이제 몇 번의 요구를 했던 사업입니다. 그런 수익이 날 수 있는 구조에 대한 사업도 이제는 시설관리공단에다가 맡겨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공단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의장님 말씀에 적극 공감을 하고요. 그것을 위해서 우리 3월 4일날 아이디어 사업해가지고 보고회를 대대적으로 내부적으로 갖습니다. 그래서 또 필요하다면 다른 쪽의 아이디어도 구하고 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보고 우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차원에 내부 보고회를 갖고 또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도 좀 구하고 해서 집행부에도 사실 보고를 할 생각을 갖고 또 필요하다면 간담회 때 의회에도 보고를 드릴 수... 기회를 주신다면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지금 본 의원이 이사장님께 말씀을 드렸던 내용은 공감을 하시는 부분이시죠?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네. 그렇습니다.  
○ 의장 김명길  같이 고민하고 같이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제가 이사장님 부임 첫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요. 속초시만의 관광상품이 이제는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아까 제설, 인공제설 장비와 관련된 활용문제도 제가 말씀드렸던 거고. 아동청소년 친화공간 꿈이랑이 이제 속초의 그 부지에 들어서기까지 의회와 사회단체에서, 많은 사회단체에서 의회에 많은 압력을 주셨어요. 그러나 의원님들이 함께 한목소리로 꿈이랑 부지에, 그 청소년 부지로 환원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고 강력한 또 의지를 가졌었고 지금 꿈이랑 자리가 있었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련된 부분도 접근성 부분을 매번 건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이사장님께서 공감을 하시고 계시니까 의회에 적극적으로 좀 협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선출직이다 보니까 표에 민감한... 이 자리에 계시는 의원님들은 선출직이다 보니까 표에 민감할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당선이 돼서 들어오게 되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공직자, 그리고 우리 시설관리공단 모든 임원 여러분들도 다 그런 소중한 유권자이시지만 이 자리에서 질의를 할 때는 시민 눈높이에 맞게 질의를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아주 예민한 사안인데요. 공단과 노조 사이에 공단에서는 안전한 업무환경을 만들 의무가 있으시고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된단 말입니다. 그러면 노조는 노동현장에 혁신이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노조에서도 혁신을 해 줘야 된다. 저는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매번 예산심의라든가 현장을 나가보면서 현장에서 그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환경노조, 환경직 우리 선생님들에 대한 그 노고에 대해서 계속 질의를 했었고.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현장에서 열심히 하는 다수의 분들이 많은데 다수의 분들 외에 특정인들에 대한 근무태만이라든가 이런 업무태만에 대해서 제가 지금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시민 눈높이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우리 보도블록으로 가다 보면 경계석에서 몇 미터 내외를 청소하게 돼 있습니까? 경계석에서...
  우리 누가 답변하실 수 있으시죠?  
  환경팀장님 현장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환경관리팀장 여성훈입니다.
  저희 환경미화원들은 인도 위주로 청소를 하고요. 도로면은 저희가 가지고, 보유하고 있는 노면청소차량이 청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도로상에 있는 웬만한 쓰레기는 다 치우고 있습니다.  
○ 의장 김명길  자, 그러면 팀장님 말씀대로라면 새벽에... 본 의원도 새벽에 계속 도는데요.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다수의 환경직 노동자들이 고생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전제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보도블록만 청소를 해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지금 현장근무자들은 도로를 걸어다니시면서 청소를 하시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맞습니다.  
○ 의장 김명길  그러면 상당한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네. 맞습니다.  
○ 의장 김명길  그런데 근무여건을 그런 건 개선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보도블록을 다니시게 해 주셔야죠. 지금 도로에서 비가 오는 날, 눈이 오는 날, 그 도로에서 야광조끼를 입고 청소를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험에 노출돼있는 부분은 개선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노면차량을 2대, 보유한 2대 가지고는 도로를 청소를 다 커버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청소하다 보면 우리 직원들이 도로상에 떨어져 있는 지저분한 이런 것들을 보고 지나칠 수가 없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야 될지 검토를 많이 해 보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지금 팀장님이 제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안 하셔도 됩니다. 일단 고민되는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오픈하면서 제대로 우리가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노동현장에는 노동현장과 관련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집행부에서 노력해 주시는 건 당연한 거고 그 노동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끔 그 현장활동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주는 건 또 노동자 입장에서는 맞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아침에 순찰 다니면서 근무환경에 대해서 일부 뭐라고 얘기할까요. 황제 대우받는 근로자들의 이 태만행위에 대해서 적발한 케이스가 있으십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저희는 점검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 의장 김명길  인력부족이라는 걸 말씀을 해 주시길 바라는데 왜 인력부족은 말씀을 안 하십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저희 전 담당자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혼자서 사실은 전 직원들을 관리하기는 어렵지만 저희들이 다년간 이제 그러한 직원들이 노선이라든지 알기 떄문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저희들이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일부 그렇지 못한 직원들도 있기 때문에 점검은 하고 있습니다.  
○ 의장 김명길  이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리듯이 시민의 눈높이로 말씀드려야 됩니다. 저도 이 질의를 하면서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질의를 안 하고 그냥 넘어가도 되죠. 그냥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 그러면 상당히 저는 도움이 되겠죠. 그러나 아침에, 아침 일찍 나갈 때마다 시민들한테 듣는 소리는 아침에 보도블록에 담배꽁초가 있고 담뱃갑이 있고 3일이 지나도 그대로 그 자리에 있고 그래서 제가 보도블록 바로 그 경계석 옆에 있는 보도블록 인근에 있는 그 쓰레기는 보도블록 경계지점부터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청소를 할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그건 차량으로 하신다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현장 나가보면 근로자들은 도로에서 도로를 걸어다니시면서 청소를 하고 계시는 위험에 노출이 된 상황이고 이런 부분들 우리개선돼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그 부분들은...
○ 의장 김명길  개선할 건 개선을 해 주고 요구할 건 요구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그렇지만 그러한 환경들을 100% 개선하기는 상당히 좀 어려울 걸로 생각하고요. 현재식으로 청소를 유지하지만 직원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교육도 실시하고 점검도 실시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이 공단 환경직 근로자 분들이 얼마만큼 열심히 하시는지는 저도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해양쓰레기 그분들이 현장에 투입돼서 어떤 역할해 주시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단 말이죠. 잘하시는 것과 일부 황제 대접받는 그런 근로자에 대한 근무태만에 대해서 다수의 근로자가 내가 최선을 다하는 거에 대한 보상까지는 아니라도 이런 근무태만 근로자에 대한 적발을 제대로 못해 준다면 최선을 다하는... 우리 또 신규근로자들 얼마나 열심히 하십니까, 새벽부터? 이런 근무환경 개선에 좀 노력을... 이사장님께서도 지금 듣고 계시기 때문에 만전을 좀 기해 주십사 하고 부탁의 말씀드리려고 제가 뵙자고 했습니다.  
○ 환경관리팀장 여성훈  네. 잘 알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네. 팀장님 들어가시고요.  
  이제 제가 팀장님께 말씀, 질의 드렸던 내용처럼 우리 김태균 이사장님께서 부임하셨기 때문에 아주 예민한 부분이 될 수가 있겠지만 현장직근로자들 그리고 제1노조, 제2노조 근무여건 개선과 이분들에 대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역으로 봤을 때 시민의 또 눈높이에 맞는 그런 경영과 근무자들에 대한 그런 모습들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끔 그럴 때 가장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될 거라는 충심 어린 마음으로 제가 건의드렸습니다.  
  자,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들 안 계시죠.  
  그러면 오늘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 후 4시 5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39분 정회)


(16시 48분 속개)

  마. 기획예산과
○ 의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번 마지막 순서입니다.
  우리 기획예산과 소관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하기 전에 기획예산과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사전에 보고서를 통해 내용을 숙지하셨습니다.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기획예산과장 이성수입니다.
  보고 전에 배석한 팀장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희재 기획팀장입니다.
  이철영 예산팀장은 보통교부세 확보 건으로 부시장님과 행안부 출장인 관계로 최인성 예산계 차석이 참석하셨습니다.  
  정태균 국도비전략팀장입니다.
  이연숙 특별자치도추진팀장입니다.
  그럼 기획예산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기획예산과 업무보고서 부록에 실음>
○ 의장 김명길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 현장에서 노력 많으신 과장님, 팀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오늘 마지막 순서입니다. 기획예산과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 첫 질의는 존경하는 염하나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염하나 의원  예.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과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우리 집행부가 예를 들어서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통장협의회라든지 각종 민간사회단체 이러한 모든 우리 속초시 관내 단체들과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저희들이 주민자치협의회나 통장협의회는 자치행정과 소관이긴 한데 현재까지는 소통에 크게 지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염하나 의원  자, 그렇다면 기획예산과에서 의회와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라는 지금 내용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러면 과장님 보시기에 우리 의회와 소통은 어떤 것 같습니까?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저희들이 정례위원회도 월 2회 개최하고 사안이 발생했을 때는 수시로 개최하고 그리고 저희들이 아마 3월 13일 되면 또 공모사업이라든가 각종 저희들이 하는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조례안이라든가 이런 건 저희들이 항상 그걸 문서에 명시하고 공모사업이나 특히 국도비 이런 그것도 사전에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도록...  
염하나 의원  과장님, 본 의원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7월 4일부터 오늘 23년 2월 27일까지 약 8개월가량의 9대의 의정활동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사실 의회와 집행부의 의사소통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쉬움이 많습니다. 일례로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 악취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그 부분에 있어서 끊임없이 목소리를 함께 내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의 주요일정은 이미 기획예산과 집행부랑 일정들이 다 공유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라든지 보고회들은 어떻게 그렇게 의원들이 참석할 수 없는 그런 날짜에 그러한 설명회가 이루어진다든지 아니면 아예 우리한테 그런 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지 않는 그런 날짜에 그런 보고회나 설명회가 이루어지다 보니 시민들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이러한 불편을 겪고 어려움을 겪는데 어떻게 해당되는 시의회 의원들은 단 한 사람도 참여를 하지 않나, 이런 볼멘소리를 합니다. 그러면... 그렇다고 저희 의원들이 ‘집행부에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라고 얘기를 해야 할까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 부분은 이제 이렇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도 이제 방송을 들으면서... 저희들이 사전보고회나 특히 지휘부가 참석해야 되는, 일정에 맞추는 부분들이 저희들이 분명히 지휘부가 참석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휘부에서 그 일정을 맞추다 보니까...
염하나 의원  그렇다면 지휘부의 일정은 맞추고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서 여기에 모이신 의원님들의 일정에 있어서는 고려하는 부분이 좀 미약하다라고 받아들여지는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여러 가지로 이건 비단 한 예에 불과합니다. 여러 가지로 오히려 시민들에게 그러한 관련된 내용을 전해 듣거나 아니면 언론을 통해서 뒤늦게 그 해당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을 때마다 도대체 이 집행부가 우리 의회와 진정한 의사소통을 할 예향이 있는지 의심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자, 그럼 다음 페이지에 보면 미래전략의 정책자문위원회라는 곳이 있습니다. 기존에 원탁시민중심회의다 이런 여러 가지 그런 단체와 시정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겠다 그렇게 해서 각종 단체의 의견을 수렴을 하겠다라고 만들었을 때 의원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우리가 시민들의 대표로 해서 이 자리에 있는데 우리 의원들을 배제해서 또 다른 의견을 듣겠다, 백번 양보해서 좋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 의회에서 어떤 의견을 공유를 하고 어떤 내용으로 회의를 하는지 모든 것을 다 오픈돼 있다 보니 다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희 의견들은 여기 미래정책자문위원회에서 어떤 회의를 하는지, 어떤 내용을 도출을 하는지 전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이 내용은 저희 의원들하고 공유되지 않아야 되는 내용들입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이제 저희들이 작년 1차 정기회의 때도 이미 저희들이 심의안건은 임원선출하고 민선8기 공약목록 확정은 이미 저희들이 의회에 보고를 드렸고 다음에 공약실천계획서라든가 확정심의는 이미 다...  
염하나 의원  예. 과장님, 보고를 하는데 있어서 우연히 본 의원이 이 회의록을 이제 위원으로 참석하시는 분이 나오시면서 그 자료를 가지고 나오시다가 우연히 그 회의 내용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 의원들이 받는 그 보고 내용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되어있었고 그 관련돼 있어서도 저희보다 아는 것들이 더 많으셨고. 오히려 저희가 그분들에게 ‘이러한 부분이 어떻게 진행돼야 하는 것입니까’라고 물어야 할 판이었습니다. 도대체 집행부에서 보고한다는 그 수준이 대의기관이 있는데 그냥 민간인들이 모인, 어떻게 보면 위원회 그분들이 더 정확하고 더 깊이 있는 그 내용을 알고 있다는 건 이건 좀 문제 있지 않겠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마 그 부분은 이렇게 정리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되며 우리가 공약목록 확정은 당초에 보고를 했고 이 공약사항 실천이라는 게 시기가 우리가 의회에 보고하고 이 회의를 한 이후에 또 추가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더 추가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저희들이 조금 이제 이걸 의회에 매번 이렇게 그걸 달마다 이렇게 할 수는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들이 의원님들이 좀 이제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좀 서운하신 것 같고요. 저희들이 그걸 좀 보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공약사항이 실천되는 부분을 저희들이 시기를 봐가지고 정례회 때 그 진행사항을 저희들이 보완해서 보고토록 하고요.  
염하나 의원  집행부 시장님의 단체장으로서 공약사항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으로써 그것에 맞는 정책에 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그 정책을 실현화시키는데 있어서 저희 의회에서도 또 도와줘야 될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항상 저희 의회는 집행부에 짝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희가 항상 뭔가 갈구해야 되고 원해야 되고 뭔가 요청을 해야지만 그러한 자료들을 받을 수가 있고 집행부에서 먼저 이러이러한 부분들이 있으니 이러한 것들을 조금 의원님들하고 허심탄회하게 공론의 장에서 의견을 공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것들이 조금은 상대적으로 많이 미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례회를 통해서 현안보고에 있어서도 하긴 합니다만 여러 번 지적을 했듯이 항상 뭔가 다 결정 내고 난 다음에 통보식의 보고를 하다 보니 의원님들이 사실상 의견을 내는데 있어서 한계적인 부분이 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23년도에 시승격 60주년 이것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의회와의 소통에 있어서 그냥 말뿐이 아니라 진정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게끔 이 부분에 있어서 집행부에서 무겁게 좀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러면 저희들이 보완책으로 저희들 같은 경우도 보통 한 달 스케줄을 짭니다, 잡을 때. 의회에서 한 달 스케줄이라는 게 1년 스케줄은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의회 걸. 중요한 것만 굵직굵직하게 받다 보니까 의회에서 이제 한 달... 한 달 전에는 스케줄이 거의 변동이 없지 않습니까? 한 달 스케줄을 주시면 저희들이 그거에 맞춰서 지휘부하고 협의해서 그런 보고회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절충해나가도록 저희들이 노력해가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본 의원이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의회사무과 과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직원과 그리고 또 우리 집행부 기획예산과에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있어서 진정성을 보여주실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염하나 의원  그리고 얼마 전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확인을 하셨겠지만 어린이집의 보조금 문제에 있어서 조금 목적에 맞지 않고 부당하게 지급된 부분에 있어서 언론이 이슈화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과장님도 보셨을까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염하나 의원  그리고 대통령 역시도 이 보조금 사용에 있어서 전수조사를 통해서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확인을 해보라고 했는데 우리 기획예산과에서 이 부분 진행을 하고 있을까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저희들이 그러니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정부에서 실태조사를 자체적으로 하라 그래서 저희들이 실태조사를 2022년까지는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체조사 결과는 4건, 제가 4건으로 기억하는데요. 4건이 좀 환수조치하고 일부 이것만 나오고. 그 부분에 지금 어린이집 게 빠졌는지 그건 제가 2월 24일날 자체조사를 했는데 지금 그 부분을 저희들이 좀 점검을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점검을 해서 저희들이 필요하다 그러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감사법무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그 부분을 한번 추후 더 챙겨볼 예정입니다.
염하나 의원  이 보조금이라는 게 사실상 굉장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 의원들도 이 보조금을 얘기를 할 때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부분도 사실상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만큼 그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한다면 과감하게 그 인원이 자기네들이 얘기한 그 인원이 정말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인원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받고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기획예산과에서 각 부서마다 그 현황에 있어서 정확하게 그 실태조사를 하고 현황자료를 가지고 계시고 또 그것들을 우리 의회 의원님들하고 공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부분은 지금 우리가 자체실태조사를 각 과로부터 제출받은 지가 얼마 안 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추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리고 기획예산과 업무분장에 보니까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것이 있어서 이것에 대해서 묻기보다는 대학유치에 대해서 혹시 우리 속초시에서는 준비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아직 논의된 바는 없고요. 지금 이제 각 대학들 정원이 지금 인구 감소에 따라서 대학정원도 줄고 이렇기 때문에 이건... 저도 그런 부분들을 많이 얘기를 듣습니다, 속초에 대학유치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미 경동대 지금 노학동에 분교가 있는 상태고 그 부분이... 이제 대학을 유치하려면 어떤 경동대 그 부분이 어떻게 풀어져야지... 왜냐하면 속초가 부지가 없지 않습니까? 대학을 유치하려고 그러면. 부지는 유일하게 사실 지금 사용할 수 있는 데는 경동대 분교 그 부지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진짜 여러 가지 각도로 검토가 돼야 되고 경동대하고의 어떤 실마리가 풀어져야지 이게...
염하나 의원  과장님도 아시다시피 우리 속초가 경동대가 활성화되기 이전과 이후에 노학동 주변이 지역경제가 엄청나게 차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또 우리 의원님들이 이번에 벨기에 갔을 때 특정도시에서는 인구감소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고 인구증가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저희가 왜 여기는 인구증가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하느냐 했던 원인 중에 하나가 대학도 포함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물론 산업기간 유치나 마이스산업 이런 등등의 속초시가 관심가지는 부분에 있어서 본 의원도 굉장히 공감하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지만 궁극적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그런 대학기관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업무분장에 보니까 설악권 4개 시군 경희대 자매결연사업 이게 있던데 이건 지금 진행되고 있나요, 현재?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과거에는 경희대 쪽하고 활발하게 움직였는데 최근에는 코로나 생기고부터는 거의 이제 교류가 끊긴 상태입니다.
염하나 의원  그러면 앞으로도 진행할 의향은 없으시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일단은 코로나가 거의 종식이 돼가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잘 검토해서 이 부분을 우리 시에 또 접목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건 한번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과장님, 물론 이제 관광이나 건축이나 건설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는 거 참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모든 부서에서 본 의원이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 속초시가 교육이나 문화 부분에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는 얘기를 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조금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 부분은 코로나가 다 풀렸으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염하나 의원  그리고 과장님,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확인차 여쭤보는 건데요. 만약에 우리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하게 되는 건 우리 시 예산으로 한 200억 이상의 그런 사업을 할 때 그때만 이 심사를 받는 건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닙니다. 그게 이제 일회성 행사는 금액이 있고 그다음에 자체행사... 우리 자체투융자는 60억 미만, 그다음에 60억 이상 200억 미만은 도, 그다음에 200억이 넘어가면 행안부 심사를 받고 그렇습니다. 금액에 따라 다릅니다.  
염하나 의원  그렇다면 이러한 심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이러한 심사를 받지 않고 우리 시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이 있을까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현재는 저희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를 밟을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 만일 그게 누락되면 예산을 저희들이 계상할 수가 없습니다.  
염하나 의원  기획예산과 과장님이 없다고 얘기를 하셨으니까 본 의원이 그 말을 믿겠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혹시나 그런 절차적인 부분에 있어서 누락되는 부분이 없는지 잘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염하나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염하나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존경하는 정인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교 의원  과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원특별법 특례법안 발굴 및 제출에 12건이 있습니다. 과장님, 지난 2월 1일날 영랑동주민센터에서요. 장사동 일원 제한보호구역 규제완화 방안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제가 우연히 또 지나가는 시민한테 이런 스케줄이 있다는 걸 듣고 제가 당일날 급하게 참석을 했는데요.  
  그날 간담회 이용시 강원도특별자치국장님께서 오셔서 주요설명을 주셨어요. 그런데 참 실망스러웠던 내용 중에 하나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변경, 해제는 합동총장참모의장만이 국방부에 건의를 할 수가 있는데 장사동 제한보호구역 규제완화 관련해서 한 번도 국방부에 전달이 된 적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정인교 의원  주민들께서 30년간 목소리를 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그래서 이번에 특별자치도국장님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저희들이 지금 도하고 강원특별법안에 일부 집어넣을 것인지 아니면 별도로 할 것인지. 지금 현행법에, 군사법에는 2km하고... 이제 2km 내하고 안각 2도로 돼 있고 그다음에 전파법인가 이제 그게 있습니다. 거기에는 1km 이내 그리고 안각 3도로 그렇게 할... 도에서는 그 규정이 있으니까 그 부분을 현행법을 좀 이렇게 바꾸자 그러는데 저희들 입장은 지금 그렇습니다. 어차피 지금 이제 우리가 이걸 해결하고자 운을 띄운 상태기 때문에 그 전파법을 따를 경우에는 군사기지로부터 1km 이내까지면 어디까지냐면 영랑동주민센터까지입니다. 그러면 지금 사실 장사동 지역에서 제일연립이나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우림연립 아닙니까? 그런데 1km 안각 3도 해 봐야 지금 한 5층인가... 그러니까 한 안각 3도를 하면 10층 정도밖에 지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속초에 땅값이 굉장히 오른 상태에서 자재값도 올랐는데 10층을 우리가 허가한다 그러면 대기업이나 이런 우수의 건설사들이 덤벼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그 부분 때문에 계속 도하고 이거가지고 안 된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고. 지금 만일 안 되면 이건 어떤 법으로 풀 게 아니라 조금 정치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인데 이게 우리만 주장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요. 만일 우리가 해서 안각 4도, 그다음에 군사기지로부터 500m, 저희들은 500m 그다음에 안각 7도까지 저희들은 도에다가 요구를 했습니다. 그러면 한 20층 이상 되면 우수의 건설사들이 들어올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도에서 얘기하는 건 전파법이나 이런 걸 해서 1km 하고 안각 3도는 저희들이 수용할 수 없는 문제라서 저희들이 이제 부시장님이 행안부 갔기 때문에 돌아오시면 부시장님이나 지휘부에 얘기해서 다시 저희들이 한번, 더 한번 좀 주민들이 35년 그걸 어떻게 풀 것인지 다시 한번 좀 논의를 해서 가능하다면 저희들이 3월 13일날 정례회가 있으니까 그때 한번 저희들이 그런 부분들을 한번 의원님들의 고견을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시에서도 관련특례법안을 제출을 했습니다. 제가 내용을 보니까 그때 도특별자치국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똑같더라고요.  
  지금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저희가 상위법이 있고 또 국회를 통과해야 되는 그런 법안이 있다 보니까 그것 자체만으로 규제완화는 강원특별자치도특례법만으로는 규제완화는 불가능하다고 여기 내용에도 보이고 그날 설명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대신에 강원도지사가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련해서 국방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그걸 특례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내용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장사동 고도제한 해제 같은 경우는 현 시장님 공약사항이기도 하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정인교 의원  현재 시에서 이와 관련된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일단 지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나 시행령이 개정이 돼야지 사실은 장사동에 개발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해소되지 이게 개정이 안 되면... 일단 법개정이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정인교 의원  잘 아시다시피 속초인구 8만 3천 중에 2만 8천여 명이 북부권에 있고요. 나머지 5만 5000명 속초시 인구의 66%가 남부권에 지금 몰려있습니다. 이게 지금 빨리, 하루빨리 해결이 되지 않으면 속초시 발전과 인구의 양극화가 계속해서 가속될 거라는 건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시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적극적인 움직임을 좀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저희 집행부만 이게 지금...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집행부만 이렇게 노력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고 이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상당 부분 필요합니다. 이게 정치적인 그런 부분도 가미가 돼야지 저희들이 이걸 뚫고 나가지 저희들 집행부의 논리 가지고 이건 뚫고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인교 의원  예. 언제든 의회랑 같이 협조하셔서 잘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과장님, 북양양IC 관련해서 질문을 좀 간단히 드릴게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북양양IC 직선화에 관련해서 도지사께도 강원도정책 지원건의까지 올렸었는데요. 이게 어느 정도 진척이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계속 이제 국토부하고 양양하고는... 자꾸 양양에서는 양양 톨게이트부터 나오는 게 우리 상수도 이제 그 도로 거기까지 오는 데가 제가 보기에는 한 3km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양양하고 협의가 잘 안 되면 이제 거기 나오는 과정에서 그 도로하고  바로 옆에, 옆에만 톨게이트를 빼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지금 미래전략과에서 그 부분을 국토부하고 협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양양하고는 전혀 협의될 부분이 어렵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대안을 미래전략과에서 아마 지금 상수도사업소로 넘어가는 그 도로를 옆에만 조금 연결하면 경사도도 있겠지만 기술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좀 검토를 하고 있고 국토부하고 이제 노크를 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인교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또 그중에서도 속초가 국내에서 급부상하는 도시가 되다 보니까요. 국내외 여러 도시들이 자매도시 관련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관내 특정단체들을 통해서 연계해서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파라나케시, 시의 시청을 방문했었는데요. 다녀와서 관련된 부서인 특별자치도추진팀에도 내용을 공유를 좀 드렸습니다. 현재 국내 7개 국내외 자매도시가 있는데요. 혹시 국내외 그 자매도시에 대한 추후의 변동이나 추가 자매도시를 맺을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지금 3월 13일날 저희들이 그 정례회 때 이걸 아마 정리가 되면 정례회 때 저희들이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이제 저희들이 국내는 4개 도시인데 용인시에서 얼마 전에 콜이 왔습니다, 저희들이. 용인시 같은 경우는 인구가 한 100만 되고요.  
  그리고 공무원도 한 3300명 되고 시의원님들도 32명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또 용인 에버랜드가 있고 그래서 그건 아마 용인에서 3월 초 정도 돼서 제의서가 아마 저희들한테 송부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되면 저희들이 그 현황을 3월 13일날 하고. 그다음에 국외도시로는 어디에 가냐면 지금 저희들한테 온 게 필리핀 마닐라 파라나케시하고 그다음에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조시가 지금 주이탈리아대사관을 통해서 저희하고 교류를 맺자고 했는데 지금 저희들은 일단 메일로는 우리는 한다 그랬는데 그 부분은 아직 주이탈리아대사관에서 관련 서기관이 아직 답장을 안 줘서 아직 저희들도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직 지금 미정이고요. 그리고 이제 베트남 빈투언성 여기는 이제 7기 때는 사인만 하면 됐는데 이게 이제 우리 쪽에서 미적거리는 바람에 거기서 좀... 거기도 이제 정권이 바뀌고 이러다 보니까 그랬는데 지금 이제 빈투엉시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제의서를 송부해야 될 입장이거든요.  
  예전에 저희들이 밍기적거렸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이제 한 그건 국내 용인시하고 그다음에 이탈리아, 그다음에 필리핀, 그다음에 베트남 3개 외국 시에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아직은 정확... 용인시는 저희들이 의회에 제의서 의회에 보고하면 되고 베트남 빈투엉시는 우리가 의향서를 보내야 되는 입장이고 필리핀은 지금 조금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은 저희들 지켜보면서 아마 3월 13일돼서 정리되는 대로 정레회 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정리되는 그렇게 좀 알려주십시오. 남은 질문은 후가시간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명길  추가드릴 테니까 그냥 마무리 하십시오.  
정인교 의원  아, 그러면 이어서 갈까요?  
○ 의장 김명길  예.  
정인교 의원  기획예산과가 지금 마지막 오늘 업무보고 시간입니다.
  속초시 종합적인 사업을 총괄하는 부서로써 제가 앞서 타 부서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을 한 2가지만 제가 과장님께 전달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화폐 관련인데요. 속초시가 올해 1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지금 발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가맹점이 많이 부족해서 시민들이 속초사랑카드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요. 그래서 관계부서에서도 지금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립박물관, 시립도서관, 그리고 민원실, 속초시 유관기관에서 속초사랑카드가 지금 사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큰 어폐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하루 빨리 이러한 부분 개선해 주실 것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건 저희들이 관계부서에다가 협의를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또 한 가지는 속초소식지 활용에 관한 내용인데요. 시에서는 속초소식지 속초홀릭을 매달 책자로, 모바일로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홍보해야 할 내용들을 각 부서에서 소식지를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관내 업체들이 많은 구인난 때문에 지금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데 이번 달 속초홀릭 일자리정보에는 단 4개 업체만 구인 관련해서 올라와 있고요. 또 이달의 문화소식에는 캘린더 형식으로 해서 눈에 잘 띄게 구성을 해 놓은 반면에 관내 여러 부서들이 준비하는, 기획하는 전시공연 등의 안내가 잘 반영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건 발행을 담당하는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각 사업부서들의 적극성이 좀 결여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께서 이런 종합적인 부분을 보시고 많은 개선을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부분은 하루빨리 개선되도록 부서하고 협조를 하겠습니다.
정인교 의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정인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네. 다음은 존경하는 이명애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애 의원  과장님, 본 의원이 가장 관심 있는 게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입니다. 이제는 시 행정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제 속초시가 성공의 여부가 달려있다고 보는 사람으로서 충북 괴산군 같은 데는 이 미래전략정책위원회 수가 9명이에요. 그리고 경주시는 25만 인구에 33명. 그래서 저는 ‘아, 인구수 비례 이렇게 가는 거구나’ 했는데 경기도 과천시의 경우 인구가 7만 8000명밖에 안 되는데 이 정책자문위원회 수가 50명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검토를 이리저리 해 보니까 대도시일수록 지금 현재 시민의 목소리가 더 강하게 반영되는 거 아닌가, 이제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속초시도 29명의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했는데 민선8기 단체장의 공약사업을 밑받침하기 위한, 도와주기 위해서 이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를 활용하면 안 되겠다. 좀 더 이분들이 시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로써 구성된 점을 행정에서도 알고 이분들의 때로는 쓴소리도 듣고 이분들이 속초시를 위해서 내는 귀한 아이디어를 많이 수집을 해야 되겠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저는 이 정책자문위원회가 끝나고 나서 제가 한분한테 여쭤봤습니다. 왜, 어떤 아이디어가 나왔을까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이제 말씀하시는 게 뭐 따로 특별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보다도 행정에서 준비해 온 거에 거의 우리가 흔히 찬성하느냐 반대 조금 하느냐 이런 차원의 논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실망을 좀 했습니다. 차후부터는 이분들한테서 많은 아이디어를 갖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말하는 것보다는 많은 시간을 이분들에게 할애를 해서 시민들의 소리를 좀 들어라. 속초시를 위한 발전 방향에 있어서 어떤 목소리를 내든 그분들의 목소리를 좀 귀하게 듣고 검토를 좀 해 주십사 이런 부탁 말씀드리려고 제가 이 말씀을 꺼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다고 과장님께서는 생각하세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일단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라든가 이제 평가를 수행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각종 현안사업이라든가 주요핵심사업 그래서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정립하도록 지금 아마 저희들이 11월달에 출범을 했기 때문에 아직은 체계가 완전히 접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하고도 오늘 오전에도 통화를 했는데 그래서 지금 이제 보면 우리가 연 2회 정기회를 개최하는데 거기에 보면 저희들이 필요시에는 수시로 개최하게끔 돼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장님도 그런 필요한 부분...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신 부분, 그런 부분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고 그리고 이제 시정 우리 60년에 대해서 각종 행사 부분에 대해서도 그런 아이디어를 발굴하시려고 이제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그 부분들은 ...
이명애 의원  네. 행정편의주의로 그분들을 활용하지 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차원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활용해 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신 건 맞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지켜보겠습니다.  
  7쪽에 보면 지방재정신속집행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경기가 어려워지고 또 취약계층이 더 많이 생기다 보니까 공사를 함에 또 물품재료비를 선구매를 하고 이런 건 제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하는데요. 긴급입찰을 본다든가... 긴급입찰은 무슨 뜻이죠, 과장님?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이제 사업...
이명애 의원  예를 들어서 어떤 사업을 해야 돼요. 그러면 긴급입찰이라는 건 모든 기간, 소요되는 기간 이걸 좀 줄여서 긴급하게 입찰을 하는 거 아닙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이명애 의원  그러면 여기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긴급입찰 같은 경우는 저번에 소각장에 화재가 나고 이럴 때는 소각장이 하루 빨리 정상화가 안 되면 민생에 굉장히 불편함과 막대한 피해를 줄 때는 비상상황이라 그러죠, 저희들이. 그럴 때는 저희들이 긴급입찰을... 그 요건이 있으니까 그 요건이 될 때 저희들이 띄움으로써...  
이명애 의원  당연히 그럴 때는 해야 죠. 그런데 이 긴급입찰이라는 게 서민 취약계층의 어려움 완화, 이 목적으로 지금 사업이 들어왔기 때문에 제가 과장님께 여쭌 겁니다. 긴급입찰을 할 때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그렇죠? 부실공사 그런 것도 생각해야 되고 수의계약 대상도 확대한다라는 건 지금 사업을 갖고 있지 않은데 목표로... 그러니까 지금 사업할 필요성이 없는데 미리 수의계약 대상을 확대하는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닙니다.  
이명애 의원  무슨 의미입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니, 긴급입찰은 저희들이 불요불급할 때만 실시하는데 그 부분은 법에 긴급입찰 요건이 있습니다. 요건이 안 되면 저희들이 긴급입찰을 띄울 수도 없고 그다음에 나머지 부분 수의계약을 한다든가 이런 건 요건이 다 해당될 때 저희들이 적용을 하는 거지...
이명애 의원  그 요건이 해당이 되면 이 이번 2023년 사업으로 지방재정신속집행추진사업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 이건...
이명애 의원  그대로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대로 요건이 되면.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러니까 저희들도 신속집행이 저희들이 자체예산으로 하는 게 아니고 정부에서 정부 기조가 담당하는 부서가 있습니다, 행안부도.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정부에서 신속집행을 하라고 방침이 떨어졌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이걸 물론 양과 음, 그러니까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그 예산을 집행함으로, 신속집행을 해서 사실 조삼모사죠.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가.  
이명애 의원  물론 그런 건 아니겠지만요. 제가 이번 업무보고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느낀 건 정부에서 하라고 내려보내면 이제 무조건 해야 하는 것으로 지금 지방자치제가 그렇게 돼가고 있는 것에 대한 저의, 본 의원의 우려입니다.속초시만이라도 굳이 그걸 필요가, 속초시에 필요가 없다 그러면 그 정부의 어떤 논리를 따르지 않으면 해가 생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해가 생기는 건 아니고요. 이게 또 그만큼 저희들은 신속집행을 계속 저희들이 해서 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지금 아직 행안부평가는 미확정 됐는데 보통 한 5억 이상은 저희들이 계속 인센티브를 저희들이 받아왔고 어차피 정부방침이 그런데... 그리고 조금 이제 이걸 늦게 하면 국비라든가 도비 이런 배분하거나 이럴 때 약간의 패널티가 또 주어집니다, 이게. 그래서 저희들도 말씀대로 너무 빨리 밥을 먹다 보면 체하듯이 어차피 조삼모사 똑같습니다. 그런데 정부 기조가 이렇고 그리고 어떤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동시에 부여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굳이 정부 기조를 거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명애 의원  네. 이해는 잘했습니다. 그런데 성금을 지급상황을 또 확대를 하고 이러다 보면 저희가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공사를 하지 않는데 또 시작했어요. 그러면 성금을 다 줘요. 그런데 받을 때는 이게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나중에 공사를 할 때 그분이 과연 그 공사업체가 그 돈을 갖고 있다 제대로 된 공사를 해 줄지 이런 항상 우려감이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이 지적하는 거니까요. 부실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그럼 행정에서는 철저하게 관리감독을 좀 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기존에 기성금을 줬다가 그런 지금 의원님이 지적하셨듯이 기성금, 선급금이나 이런 걸 지원했다가 부도가 날 경우 그런 건이 과거에도 조금 한두 건 있었습니다, 그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은 이제 그런 부분 한번 경험했기 때문에 회계부서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명애 의원  네. 철저하게 관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이명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원욱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다음은 존경하는 방원욱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의원  감사합니다, 의장님.  
  기획예산과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획예산과는 왜 업무보고 맨 마지막 시간에 보고를 하죠?  
  아니, 여태까지 못했던 얘기,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못했던 다 해도 되는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경청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아니, 파악이 됐습니까? 우리 업무보고 한 시간들 파악이 됐습니까 아니면 다시 말씀드려야 되는 겁니까?  
  맨 마지막 부서라서 그래요, 맨 마지막 부서. 총괄하시겠다는 의미가 있는 거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방원욱 의원  그런 겁니까?  
  의장님, 제안을 하나 할게요. 2주 동안에 걸쳐서 이렇게 장시간에 걸쳐서 우리가 의결을 하고 선출직들이 7명이 다 모여서 의결을 내놓고 부서의견과 어떻게 하면 우리 의원들이 생각했던 것 합쳐가지고 콤플렉스적으로 시의회 살림을 1년 내내 살아야 되는데 이 마감을 기획예산과에서 해야 됩니까? 오히려 이런 시간에는 예산은 기획예산과가 맞습니다만 시장님이라도 나오셔서 우리 의원들 7명에 대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에 대한 것과 앞으로의 방향, 이런 부분. 오히려 장이 와서 우리 시의원... 시의원들 어디 나가서 칭찬을 하라는 게 아니고 이런 자리에 와서 마감을 짓고 앞으로 속초시 행정을 어떻게 해서 나가야 되겠다라는 의견들을 같이 한번 마지막으로 토론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한번 해 봅니다, 의장님. 그리고 그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가 어떻게 지금 앞으로 어떻게 활약을 펼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까 우리 염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고 이명애 의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이 정책들과, 이분들과... 좋아요, 좋다 그거예요. 전문직이라고 보자 그거예요. 이분들이 나왔던 의견과 우리 의원들에 나왔던 의견과 충돌이 됐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건 시장님이 만든 조직이고 우리는 시민이 뽑은 조직이에요. 의원들이란 말이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합리적인...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합리적인 만일 그런 부분들이 생긴다 그러면 저희들이 정책자문위원회...
방원욱 의원  이게 대화로 되는 게 아니에요, 과장님.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자존심이 있는 거고 하고 있는데 정책자문위원회 시장님의 공약사항 들고 나와서 이렇게 좀 해 달라고 할 것이 분명하고, 경험상.  
  그러면 우리들은 그 자존심 다 내놓고 그냥 그렇게 하십시오, 이렇게 해야 되는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자문...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저희들이 이제 합당한 의견이 나오면 그건 참고를 하고 만일 의원님들 의견이, 또 저희들이 거기에서 나온 의견이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또 정례회를 통해서 보고를 하면서 그 의원님들이 제기하신 이런 의견이 옳으시다고 판단되면 저희들도 그렇습니다. 공무원들이...
방원욱 의원  이런 걸 시장님한테 직접 가서 만나서 위원회 요청하고 만나서 이런 정책과 이런 것들에 대한 우리 의원님들의 여러 가지 생각과 이런 것들을 함축해서 보고하는 것보다 자기 편에서 보고를 할 거 아니에요. 이런 자리에 나오셔서 마감을 해 주면 어떨까라는 제안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제안을 했어요, 우리 의장님한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네. 그 부분은 지금 이제 이렇게...
방원욱 의원  과에서 다 책임지려고 그러지 마십시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매일매일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 속에서 의원님들이 내놓으신 의견은 저희 지금 옆에 있는 우리 이대현 주무관이 매일 그걸 녹음해서 매일매일 정리해서 지휘부에 그걸 보고하고요. 이 업무보고가 끝나면 그 부분을 각 실과에서...
방원욱 의원  제가 재선의원인데요. 뭐 하나 정책을 가지고 뭘 기계를 하나 사서 소각장에 어떻게 하고 싶다고 얘기를 4년 동안 떠들어서 이제 되는 거예요. 우리는... 정책자문위원은 시장님이 뽑지만 저희들 의원들은 시민이 뽑는 거예요. 4년이 걸리는 거예요, 4년이. 4년 동안 카메라에다 대고 계속 지겹게 그 얘기만 한 거예요. 뭐가 반영이 돼요, 반영이 되기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필요하시면 저희들...
방원욱 의원  이제라도 제가 말씀을 드린 부분에 대해서 실행을 하겠다는 건 그럴 필요가 있어서 하시겠다는 의지가 담긴 시의 정책이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안 된단 말이죠. 시의원이 그렇게 얘기를 해도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는 거죠. 시장님하고의 소통 직접 할게요, 직접.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니, 저희들이...
방원욱 의원  또 여기서 거르고 여기서 걸러서 또 과장님한테 가서 과장님이 또 국장님한테 보고하고 국장님이 또 가서 시장님한테 보고하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제가 이거 끝나면 의원님들의 의견을 시장님한테 직접 제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오늘 발표가 났는데 설악산 조건부 승인으로 케이블카가 심의위원회를 통과를 한 것 같아요. 조건부는 이제 달았지만 속초시 입장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저희들은 별로 반대할 명분이나... 저희들이 이제 양양군 오색케이블카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속초시에서 반대의견은 낸 적은 없습니다.  
방원욱 의원  시 대 군이라서 그런 건 없겠지만 반대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안 된다는 거거든요. 뭐냐하면 이게 말씀을 귀때기청봉하고... 말씀을 하기가 좀 그런데 끝청하고 대청봉 차이가 1.2km예요. 그런데 오색에서 끝청까지 가서 끝청에서 대청봉까지 1.2km는 갈 수도 없는...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갈 수가 없는 험지란 말이에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런데 이제 외국 사례 같은 경우도 보면.  
방원욱 의원  억지로 그냥 대통령 뭐 해가지고 지금 억지로 압력 넣어서 하는 거 아닙니까? 40년 동안 안 됐던 걸. 40년 동안 안 됐던 게 왜 지금은 되냐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건 제가 답변하기는 좀 부적절한 것 같고요.    그런데 그...
방원욱 의원  속초는 그냥 바라만 보고 있는 거예요, 이 결정에 대해서?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저희들이 거기에다가 양양군에 그런 그 부분을 저희들이 입장표명하는 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접시군에...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이 나왔지만 의원님들 중에 가장 우리가 동서고속철할 때 미시령 말이 나와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만 미시령터널 지하로 전철이 들어오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방원욱 의원  고속철이 들어오죠? 우리 의원들이 그때 뭐라 그랬어요, 8대 때. 그 물 얘기했었죠? 그 지하에 나오는 물 얘기했었죠? 어떻게 해서라도 속초에 끌어당기자고 말씀을... 어떻게 돼 가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이제 그 부분은 좀 민감한 부분이라서...
방원욱 의원  뭐가 민감합니까? 속초 먹고 살 일이고 앞으로 향후에 지금...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런데 의원님 그 부분은 이제...
방원욱 의원  그렇게 보지 말잔 말이에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저희들이 그 부분은 지금...
방원욱 의원  회의를 한번 해 보셨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이제 저희들이 그 부분은 협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아직은 인접 해당되는 시군하고는 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조심스러운 게 아니고 때를 써서라도 해야 될 것 같은...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의원님 예전에도 양양군하고도 할 때도 이게 양양군...
방원욱 의원  양양은 절벽이고 고성은...
  대화가 아예 안 되고, 양양은. 떡밭재 직선도로 하자는데도 안 되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런데 이제 고성군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시작 원암저수지 쪽도 갈수기에는 쓰고 있는 거에 대해서 그렇게 저거 안 하니까 그런 부분은 아마 조금 원만히 해결될 수 있을...
방원욱 의원  아니, 우선순위라는 게 있잖아요. 정책의 우선순위들이.  
  미리 좀 작업을 해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저희들이 진행형입니다. 지금 전혀 저희들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고.  
방원욱 의원  부서에서는 진행중이 아니라 그러는데 콤마 찍었던데 진행중이라고 그러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은 공개석상에서 말씀드리기는 좀 곤란하고요. 그 부분은...
방원욱 의원  아니, 맨날 곤란하다 그러지 마시고 비공개라도 얘기 그냥 얘기 좀...
○ 의장 김명길  잠시만요. 방원욱 의원님 잠시만요. 지금 방원욱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비공개로 답변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안 그러면 추후에 따로 보고하시겠다는 얘기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추후에 해당 과에서.  
○ 의장 김명길  그렇게 하십시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별도로 보고하는 걸로.  
방원욱 의원  소통이 그래서 안 되는 거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런데 그 부분은...  
방원욱 의원  의원들이 알 권리는 없는 겁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니, 그건 제가 해당 과에 맑은물사업소 얘기해가지고 비공개로 그건 좀 답변을 하게 해 주십시오.  
방원욱 의원  시장님이 저희들한테 직접 보고하면 안 됩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해당 과장이 더 그 부분은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해당 과장이 직접 정례회 때 비공개로 답변하는 게 더...
방원욱 의원  시장님은 아껴뒀다가 뭐하시려고 그러십니까? 가서 협의도 좀 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 이거 좀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민주당 의원 3명 가서 어떻게 해 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세월만 가는 거예요, 세월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제 그 부분은 나중에 추후 비공개로 보고를 드리도록 그 해당 부서에다가 협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언제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제가 그 부분은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염하나 의원님 하신 말씀이 제가 공감을 가는 게 소통이 안 된다는 걸 그걸 자꾸 얘기하는 거잖아, 나도.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인접시군하고도 이런 관계가 있기 때문에.  
방원욱 의원  8대 때 4년 내내 떠들었던 얘기 아니에요. 물 관리에 물 확보, 물 확보.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 겁니다, 이 부분이.  
방원욱 의원  물 확보하느라고 지금 물 확보 예산만 670억 들었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 부분은 조금 비공개로 하게끔.  
방원욱 의원  너무 길지 않게 하시고.  
  맨 마지막 부서고 총괄을 하시고 통합을 하시고 결론을 내신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드려봅니다, 과장님. 오해하지 마시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김명길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계속 안 하셔도 됩니까? 이제 마무리 하신 겁니까?  
  네. 그러면 계속해서 질의하실 존경하는 우리 신선익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선익 의원  과장님, 우리 앞서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 기획예산과가 우리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합적인 어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앞서 이제 미래전략정책자문위원회 얘기도 있었는데 미래전략정책자문위하고 우리 집행부가 소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민의를 대변하는 공식기구인 의회가 있습니다. 어떤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에 의회하고 소통을 먼저 해야지 의회와 소통을 하지 않고 이 기구를 이용해서 소통을 먼저 한다면 자칫 이게 선출직인 의회의 압박수단으로 악용이 될 수도 있다라는 우려의 말씀을 하시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의회와 먼저 잘 소통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될 수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신선익 의원  그리고 우리 시가 이제 2년 전에 쌍천 제2지하댐하고 지하수개발사업을 준공하면서 물자립도시를 선포한 적이 있죠.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신선익 의원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좀 자립도시라고 하긴 부족하고 급갈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계속 물, 물, 물 이렇게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데...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맞습니다.  
신선익 의원  아까 앞서서 이제 의원님들 말씀하셨지만 철도건설로 인한 어떤 그런 물은 철도건설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속초로 그 노선이 고도가 속초로 쏠리게 돼 있기 때문에 어차피 잘 협의하면 가능하리라고 믿습니다. 이걸 갖다가 난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접근하셔가지고 소통하다 보면 인근 자치단체하고 쉽게 해결될 문제다. 그리고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온 물을 갖다가 퍼가겠습니까? 어떻게 하겠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부분은 지금 제가 보기에도 의원님들이, 방원욱 의원님도 지적하셨지만 이게 뭐 집행부에서 홀로 단독으로 이렇게 하기보다는 의원님들의 협조가 있으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상당 부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얼마든지 소통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이 부분은.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부분은...
신선익 의원  그래서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적으로 이렇게 접촉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드리고요. 더불어서 우리가 이제 급갈수기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하려면 그건 일단 별건으로 하고 계속 원수 확보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맞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리고 이제 우리가 국내 제일의 명산, 설악산국립공원의 관문인 설악동 지금 공동화돼 있는 이걸 재건사업을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이 2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이 쌍천 상류의 설악동 하천 담수화사업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담수화라고 하면 민물, 바닷물이 아니라 물막이, 물가두기사업이라고 하는데 이걸 제가 여러 번 강조하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평상시에 건천으로 있으면서 삭막하게 설악동 하천이 이제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뭘로 봐도 하천이 산속에서 삭막합니다, 물이 없어서. 이걸 이제 하천 지형에 따라서 잘 준설 정비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중소규모의 보를 여러 개 친환경적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건설을 하면 상수원 확보와 설악동 경관개선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제가 일전에 이거에 대한 연구용역을 제안한 사실이 있죠, 과장님.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알고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그이후에 지금까지 검토를 해 본 사실이 있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이제 맑은물사업소 소장이 바뀐 상태라서 이 부분은, 의원님이 제안한 부분은 다시 한번 이게 담수화, 담수화사업이라는 게 지하댐이라든가 이거하고는 또 다릅니다. 보를 쌓는다든가 할 때는... 물론 지금 이제 이 쌍천이 굉장히 급경사로 돼 있어가지고 비가 오거나 그러면 물을 가두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제시한 사항이 이게 적합한지 이건...
신선익 의원  타당한지 그것이 예산이라든가 이런 걸 투입해서 했을 때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이런 걸 갖다가 좀 이렇게 타당성이라도 용역을 발주해서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이게 쌍천이 지금 말씀하셨듯이 급경사고 유역이 작고 그래가지고 물을 이렇게 가둘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좀 여의치가 않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하댐을 건설...
신선익 의원  아래쪽에는 지하댐을 건설하고 이제 중류까지는 그렇게 했는데 그 이유가 거기도 나름대로 제방이 있기 때문에 물을 갖다가 이렇게 가둘 수 있게 보를 좀 높이를 올리지 왜 그렇게 했느냐, 과거에 제가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하도문이라든가 이쪽에 물이 나름대로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침수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부득이 지하에 물을 가두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있고요. 그리고 이제...
신선익 의원  제일 문제가 이제 그거라 그래요. 침수될 우려가 있다.  
  지대가 더 낮아서, 하도문 마을이. 그래서 이제 그랬다고 이해를 했어요, 중도문도 마찬가지. 그런데 상도문 쪽으로 올라가면서 침수가 될 그런 상황은 아니고 나름대로 물막이를 하더라도 이게 저수지로써의 하천 하상 위로 물막이 하더라도 경관개선만 될 뿐 큰 피해가 없다라는 개인적인 제가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가능하다라고 생각해서 용역을 해 보시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건 해당... 왜 그러냐면 우리가 지하화한 건, 지하댐 건설한 건 여러 가지 측면도 있겠지만 환경 측면을 굉장히 많이 고려한 사항이고 상류 쪽에 많이...
신선익 의원  그러니까 그걸 환경을 고려를 그냥 하지 말고 용역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도출을 해가지고 그걸 갖다가 할지 말지,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하지도 않고 앉아가지고 이렇게 하면 안 되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건 맑은물사업소에 전달해서 용역을 한번 타당한지 그걸 기술적으로...
신선익 의원  이 사업은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거 언젠가는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된다 하더라도 예산도 막대하게 들어갈 거고 나름대로. 그런데 이게 안 하면 안 되는 사업이에요. 그래서 중장기로 계획을 수립해가지고 여러 경로를 통해가지고 국도비예산 확보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추진하는 방향으로 좀 이렇게 힘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일례로 저희들이 가마소에 과거에 댐을 건설하려고 사실은 용역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과거에 한 10년 넘었죠. 그런데 거기서 결국은...
신선익 의원  거긴 수량이 없잖아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닙니다.  
신선익 의원  수량이 많지 않아서.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비가 오고 이럴 때는 가마소도 상당한 물이 많이 내려옵니다. 그런데 거기에 하다 보니까 환경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결국은 그게 진행되다가 중지됐죠.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이 좀.  
신선익 의원  그런데 거기는 환경영향평가를 했어요, 가마소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당시에 환경영향평가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하다가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래서 부결이 됐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중단됐습니다, 사업이.  
신선익 의원  설악동도 한번 해 보세요. 설악동도 하천, 쌍천 상류도 이렇게 저수지, 이 댐을 만들지 말고 크고 작은 예쁜...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보 식으로 만들...
신선익 의원  그래서 물이 위아래로 계단적으로 담수화가 될 수 있는 물막이가 돼서 나름대로 이렇게... 그래서 물이 이게 밑으로 세서 나름대로 점점점 해서 시간적으로 벌 수 있다, 시간이. 이 밑으로 물은 항상 새니까. 그래서 맨 밑에서, 맨 밑에 지하 제1지하댐에서 물을 뽑아쓰는 게 계속 꾸준히 물이 생성이 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거든요. 그 물을 당장 가둬가지고 그 물을 쓰자는 게 아니라 가둬줌으로 인해서 제1지하댐의 고갈이 더뎌진다. 계속 뽑아쓸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그 부분은 맑은물사업소하고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하여튼 이건 제가 될 때까지 끝까지 얘기할 겁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의원님이 계속 얘기하신 건 알고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파이팅 해 주십시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신선익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신선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의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우리 동료의원님들 얘기하는 것들을 맨 마지막 제가 발언이니까 정리할 것들은 좀 하겠는데 미래전략자문위원회 시장님 참석하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인사말씀만 하시고 위촉점화할 때 위촉점화식하시고 인사말씀하시고 퇴장하십니다.  
최종현 의원  지난 민선7기 때 우리 집행부와 의회의 구조는 민주당 시장, 민주당 의원 5명 지금이랑 똑같은 환경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과장님이나 지금 배석하고 계신 김용구 국장님 기억하시겠지만 그 당시에 민선7기 때는 시장이 직접 정례회나 간담회 요청을 통해서 직접 와서 주요 핵심사업들은 시장이 직접 의회에 보고를 했어요, 기억하시죠?
  수시로. 그리고 의원들이 질의응답을 받고. 그리고 심지어는 의원들하고 논쟁도 했습니다. 언성도 높아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것들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히 정례적으로 보고를 해 주셨어요, 핵심사항에 대해서는. 안 그렇습니까, 국장님?  
  지금 민선 8기 출범되고 시장님이 한 번도 정례회나 간담회를 통해서 의원님들하고 주요사업에 대해서 논의한 적은 없는 걸로 압니다.  
  그런 서운함들이 지금 도출이 돼서 몇몇 의원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시장님이 이 자리에 서서 의원님들한테 보고를 하는 게 과장님들, 국장님들이 일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일을 너무 잘 해서 올 필요가 없어도 시장님이 이 건은 내가 직접 보고하겠다 이렇게 하셔야 돼요, 시장님께서. 그러므로써 의회랑 소통이 되는 거지. 지금 의회랑 시장님과의 구조는 행사장 가서 악수하는 정도밖에 아닌 거죠. 단적인 예로 행감이나 예산이나 업무보고 때 의원들이 그렇게 딜을 했는데 시장한데 전달이 안 된 일들도 많았어요. 몇몇 건이 확인이 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불만들이 점점 표출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오늘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래서 오늘 가시면 오늘 나왔던 얘기들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소통이냐라는 것에 대해서 한번 제대로 보고를 하시고 중요한 핵심사업들, 지금 미시령터널 지하수 문제 같은 것들 민감한 사항들 이런 것들은 담당부서장이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이런 게 아니고 하루 날 잡아가지고 오셔가지고 그걸 비롯한 핵심적인 사항들 의회랑 소통의 기회를 가지면서 논의도 하고 때로는 궁금한 거 시장한테 우리가 직접 물어볼 수도 있고 그동안 못했던 얘기도 할 수 있고 정책대안도 할 수 있고 그런 기회를 자꾸만 만들어서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야 된다. 아쉬울 때만 또 과장, 국장님들 보내시지 말고. 그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최종현 의원  우리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 출범이에요. 우리 동료 정인교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6월 출범인데 지금 이 상태에서 더 이상 특례법 발굴이나 이런 건 쉽지 않을 것 같고. 그렇죠, 현실적으로 이 상태로 갈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많은 특별자치도가 출범이 되더라도 특별법에 대한 발굴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된다. 사실상 시간이 너무 없는 단계에서 12가지의 이 특례법을 저희가 발굴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 과장님이 보시기에도 그렇고.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기획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좀 가져줄 필요가 있다는 주문을 드립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이게 당초에 원래 181개 조문 중에 금번 개정안에 누락된 게 44개가 있습니다. 44개 조문을 지금 도에서는 공청회나... 지금 공청회를 계속 가지고 있고 시군에서 특례추가 발굴하면 2023년 12월 중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2024년 총선 전에 개정할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22일부터 강원도에서 소상공인 중소기업 난방비를 지금 이제 융자를 시작을 했어요. 그 내용은 아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최종현 의원  그래서 총 예산규모는 480억 원 정도고 예산소진 시까지 영세자영업자 기업체 때 10년 거치로 대출을 해주는데 지금 짧게 물어볼게요. 이거 한번 띄워봐 주실래요? 지금 경기도 파주, 광명, 평택, 안성, 고양도 준비한다 그러는데 최근 1월달, 2월달 들어서 전기요금 난방비 폭등으로 가정경제가 상당히 힘듭니다. 과장님도 아파트 사시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최종현 의원  관리비 한 100% 올랐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가스비하고...
최종현 의원  그렇죠. 저도 아파트 살기 때문에 이번 달 관리비를 받고 약간 좀 놀랐습니다마는 지금 이런 실정입니다. 속초시는 논의는 됐나요 아니면 전혀 계획이 없습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개인들한테 이렇게 하는 아직 지금 논의는... 필요성은 이제 다른 시군에는 계속 지원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 저...
최종현 의원  아직까지는 검토가 없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표면상으로 올라온 건 없습니다, 지금.  
최종현 의원  예. 알겠습니다.  
  과장님, 지금 이제 그래도 예산부서니까 저희 의회도 또 이제 관심을 가져야 되고. 지금 저희가 알기로는 5월달에 1회추경을 준비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최종현 의원  그것 때문에 오늘 예산계장이랑 부시장님도 올라가셨겠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니요. 이건 올라간 건 저희들이 참고적으로 보통교부세 우리가 *도시활력지역입니다. 그런데 이제 오늘 올라간 건 접경지역에, 그러니까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5km 이내 이제 저희들이 들어갑니다. 한 절반 정도가 들어가는데. 춘천은 들어가는데 우리는 안 들어가거든요. 시행령을 개정하면 되는 건이기 때문에 그래서 부시장님이 행안부에 올라갔습니다.  
최종현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번에 아직까지 예산규모는 안 나왔나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대략 지금 저희들이 추정하는 건 한 500억.  
최종현 의원  한 대략 500억 정도면...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500억이 조금 넘을 것 같습니다.
최종현 의원  1회추경 치고는 좀 많습니다. 그러면 추경 방향은 어느 쪽으로 지금 대충 주요예산들은 어느 쪽으로 세워지는 건가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주요사업 부족분이라든가 이제 복지 쪽 부족한 부분하고 이런... 지금 당초 때 좀 누락된 부분 그런 부분들 대부분 충당하고 이제 국도비반환금 부분도 좀 일부 세워야 되고 이런 부분들을 아마 지금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5월 중순?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5월 초에... 그러니까 도가 한 4월 중순 하면 저희들 작업하고 이러면 5월 초에 의회에 제출을 해서 그래서 한 5월 중순경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의원  5월 중순경이면 되겠네요. 그렇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최종현 의원  하여튼 올해 1회추경이 또... 전반적으로 국내경기에 상당히 안 좋고. 지금 1, 2월달 난방비 폭등으로 가게 부담이 상당히 커진 것을 염두에 두셔가지고 그런 예산들이 이번 1회추경 때 반영이 돼서 지역경제에 좀 보탬이 될 수 있는 1회추경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한 만전에 준비를 해 주셔가지고 추경을 좀 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최종현 의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최종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그러면 본질의를 끝내고 추가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 첫 번째 순서는 신선익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선익 의원  예. 과장님, 아까 제가 쌍천 준설작업하고 보 건설해서 이용하자라고 이렇게 말씀드렸었는데 이제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양양 남대천에 한번 다녀오십시오, 남대천.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제가 남대천은 자주 가는 편이라서.  
신선익 의원  남대천에 최근에 저도 이렇게 바뀌었어요.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그 다리 밑에 말씀...
신선익 의원  남대천은 군수님이 남대천 르네상스사업이라 그래가지고 남대천 일대에 엄청난 예산을 창출해가지고 그 사업을 지금 야심적으로 하고 있는데 너무 잘해 놨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짧은... 거기도 하천이 하류 쪽에는 어차피 아름답게 갈대숲하고 이렇게 어우러지게 돼 있습니다, 구조가. 그런데 이 읍내, 남대천 쪽으로 보면 그 하천이 넓은데 우리 쌍천처럼 일부 수로가 형성이 돼가지고 낮은 쪽으로만 물이 갈수기에는 그렇게 흘러내려가는 그런 구조였는데 이걸 갖다가 나름대로 정비를 해서 전체 보를 막아가지고 전체 다 물이 이렇게 가둬지는 물만 보이는 이런 시설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는 경관개선을 위해서, 하천 경관개선을 위해서 물을 보를 막아서 가뒀지만 우리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일석이조로 우리는 물을 이용을 하자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경관개선도 하고 물도 이용을 하고. 이 좋은 사업을 왜 생각을 하지 않고 왜 이걸 갖다가 주저주저하는지 이거 한번 생각이 달라질 거다. 그렇게 유사한 나름대로 관광지 개발을 한 곳, 정확한 시가지 개발을 한 곳에 하천을 가보면 전부 다 보를 막아가지고 물을 나름대로 이렇게 담수를 했습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담수가 단점이 물고기, 이걸 보를 올라가게 하는 그게 좀 이제...
신선익 의원  남대천에 가면 답이 있어요. 아,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구나. 거기 물고기 길, 어도가 따로 없어요. 그냥 올라가게 돼 있어, 이렇게 넓게 해서. 아마 돈 조금 들이면 가능하다. 너무 싸구려로 그냥 갖다가 하려다 보니까 턱 막아놓고 일자로 막아놓고 그냥 거기다 계단 만들어 가지고 고기 올라가라 그러는데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고 지금 남대천 시설을 가서 보면 답이 나온다. 한번, 견학 한번 다녀오시죠.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알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김명길  신선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가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이제 장시간 저도 기다렸기 때문에 과장님께 질문 좀 드릴게요. 시장이 업무보고 때라든가 중요사안에 대해서 의회에 출석을 하셔가지고 보고할 사안에 대해서는 어떤 사안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제 생각에는 이런 의원님들이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 그러면 굉장히 주요사업이고 핵심사업이 될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제 시장님이 당초에도 이렇게 의회에 업무보고를, 당초예산을 올리고 보고를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부분은 좀 자주 이렇게 소통을 하셨으면 하는 그런 의견을 주셨는데 그 부분은...
○ 의장 김명길  과장님이 보시기에 어떤 게 소통이 안 된 것 같습니까, 의원님들 질문에?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지금 이제 아마 일부 부서에서 이렇게 어떤...
  이게 아마 지금 그렇게 생긴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이 1월달, 2월달에 의회도 좀 바빴고 저희들도 나름 바쁘다 보니까 서로 일정조율이 안 된 부분도 있고. 이런 부분들은 향후 저희들이 일정을 제가 제시하시듯이 월 행사를 쭉 저희들한테 보내주시면 그 일정에 맞춰가지고 저희들이 긴급한 사항은 지휘부에서 직접 보고할 수 있는 사안이 있다 그러면 저희들이 지휘부에 보고해서 이런 부분들은 한번 저희들이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지금 의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소통 얘기를 해 주셨는데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국비사업이라든가 반드시 의원님들과 소통을 해야 될 상황들, 그다음에 시장님이 직접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원님들의 말씀이고. 조금 전에 우리 염하나 부의장님 말씀하신 내용은 한 달 우리 스케줄, 의회 스케줄을 기획예산과에 넘긴다고 하더아도 의회에 들어오는 행사라든가 간담회 일정들이 한 달 스케줄 안에 포함돼서 넘어가지 않고 일주일나 3일 간격으로 계속 의원님들 스케줄이 들어온단 말이죠. 그러다 보면 그 일정만 가지고는 파악이 안 되니까 과장님께서도 수시로 소통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장의 의회출석과 관련된 부분은 의회에서 요구하기 이전에 과장님들, 실무부서의 과장님들이 현장에 시장님이 같이 참석을 해서 설명을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설명을 통해서 같이 시장님과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부서에서 좀 시장님께 말씀을 해 달라는 요구를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비사업과 관련된 부분도 의회와 소통이 필요하다면 선정이 된 이후보다 함께 소통을 하면서 하면 모양도 좋지 않겠습니까, 의회하고. 그런 부분의 말씀들을 의원님들이 해 주셨으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국도비 예산 확보와 관련돼서 상당히 고생이 많으신데 저는 크게 2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예산을 총괄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과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 1980년 11월 공유재산심의의결을 거쳐서 81평의 한 18만여 평의 경동대학교 부지, 옛 동우대 부지가 일단 매각이 됐고. 2회에 걸쳐서 매각이 됐고. 그때 당시에 한 1억 3,000여 만 원에 매각이 돼서 총 학생수가 한 5000여 명이 아주 정말 지역경제와 아주 잘 융화가 되면서 지내오다가 계속되는 사립학교의 난립으로 인해서 지금 모집이 상당히 안 되고 있는 것 같고. 본교인 지금 경동대학교, 봉포에 있는 경동대학교 본캠퍼스도 지금 다 이전이 됐고 글로벌 캠퍼스로 지금 바뀌었잖아요. 그러면 역세권 투자선도지구를 어렵게 따내셨는데 이 시점에 접근성도 좋아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수도권 일류대학들을 유치할 수 있을 때 다. 과장님의 의지가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일단 그 부지가 안 된다고, 지금 안 된다고 한다면 국시유지, 도유지라도 우리가 확보라든가 협의를 통해서 그런 세일즈를 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이제 면적 중에 한 70%가 산이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대학을 유치할 수 있는 부지는 굉장히 제한적이지 않습니까? 큰 부지라 그래봐야 경동대 분교를 빼면 지금 역세권 밑에, 주공5차 밑에 하고 속초경찰서 앞에, 그다음에 만리평이라고 마레몬스 뒤에 거기 철도부지나 이런 게 뒤에 일부 있고요. 그리고 해안가로 하면 지금 청호동 해양수산부 부지. 굉장히 국한적이거든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데가. 그래서 제가 처음 질의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지금 경동대 분교 부지는 지금 아무 저것도 없이 그냥 사실은 방치된 상태로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게. 그래서 그 부분을 풀어서 해야지 지금 새로...
○ 의장 김명길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건 지금 대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좀 과장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말씀을 드린 거고. 지금 이전에 말씀,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건 구체적으로 우리가 실행계획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저한테 말씀을 해 주신 거잖아요. 대학교 이제 역세권 투자선도지구가 확정이 됐고 2027년 개통을 앞둔 동서고속화철도와 관련돼서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특성화대학이라든가 우리 수도권에 대학을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계시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필요성은 충분히 느낍니다. 왜 그러냐면 강릉이 지금... 강릉이나 원주가 인구가... 특히 원주 같은 경우는 계속 인구가 유지되고 또 늘어나는 이유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게 쭉 갈 수 있는 지속성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고등학교까지는 있지만 기존에 대학이 없어지다 보니까, 지속성이 없어지다 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자꾸 이제 노후화되는 그런 추세로 저희들이 가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 특성화대학이라든가 아니면 유명대학의 분교 유치는 공감을 합니다, 저도.  
○ 의장 김명길  그래서 제가 이제 과장님께서도 공감을 하시니까 앞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좀 같이 대화를 해 보자는 의미로 제가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는 오늘... 화면 좀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타 부서에다가 얘기한 건데요. 국비사업과 관련돼서 요청을 좀 해야 될 거예요. 엑스포 잔디구장이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지금 시민들께서 많이 운영을 하고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우리 부지 확보라든가 이런 부분. 우리 아무리 퀄리티가 있는 좋은 공연이 와도 그 공연을 보기 위해서 시민 350명이 관람을 못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다목적광장인 우리 잔디광장에다가 다목적 콘서트홀을 설치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진을 같이 보여드릴게요. 제가 이제 청라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청라에 야외음악당을 이 아파트 밀집지역에다가 설치를 해서 이런 공연들, 기존에 기반시설이 다 돼 있습니다. 지금 이 비가림시설, 디자인 비가림시설 같은 경우는 얼마 전에 생긴 거고 야외콘서트홀 밖을 보면 잔디광장이에요, 그냥. 이게 잔디광장이고 아파트밀집지역이고.  
  매주 이런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있는 부지로 활용하고 복합 야외콘서트홀을 이 부지에다가 만들어 놓으면 평상시에는 우리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가고 매주 운동도 하시면서 자연적인 콘서트도 즐길 수 있고 지역예술인들도 수시로 올라와서 하실 수 있는... 그 인근 바로 옆에 보면 우리 엑스포잔디구장 옆에 보면 엑스포타워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 예술인들이 그 타워를 임대를 내려고 하면 한 번에, 1회에 한 30만 원 정도가 예산이 들어가고 그리고 그 스케줄에 비례해서 예약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려운 게 사실이고. 지금 속초 분수대 광장을 많이 사용을 하고 계시는데 이건 정말 우리가 속초시에서 추진할 가치가 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야외콘서트홀이라는 게 접근성도 좋아야 되고. 만약에 우리가 다시 처음부터 신축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부지도 지금 없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이 좋은 부지에 시민들께서 많이 찾는 곳에다가 다목적 이 콘서트홀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건의를 드리는 건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저도 의장님의 제안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저희들이 매번 행사할 때마다 무대설치비라든가 이런 것이 상당 부분 소요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고정 콘서트홀이 없다 보니까 접근성, 그다음에 주차공간, 주위 자연환경 다 좋은데 이제 딱 하나 염려스러운 부분이 뭐냐하면 저희들이 거기서 음악대축제도 하고 뭐 이렇게 야간에... 주로 낮에는 공연이 안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밤에 이제, 보통 밤에 이제 여름에도 이렇게 하는데 그 주변에 있는 부영아파트, 특히 부영아파트에서 민원을 엄청 제기합니다, 이게. 그런...
○ 의장 김명길  제가 과장님 이제... 과장님 말씀을 잠깐 자르는 게 아니고.  
  지금... 사진 좀 보여주세요.  
  이 사진의 내용을 보면 무대와 비가림시설을 이원화를 시켜놨어요.  
  자연스럽게 공연하시는 분들은 공연을 하시면서. 그런데 제가 분명히 이 청라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민원이 안 들어옵니다. 민원이 들어오면 폭죽을 터뜨린다든가 평상시에 막 그러면 민원이 들어오는데 음향이라든가 이 부분이 소음측정 기준 안에 들어와서 소소한 공연은 계속 이루어지고 대형공연이 들어왔을 때는 시민들께 또 홍보를 해야죠. 또 우리 해맞이축제하듯이. 그런데 이런 소소한 공연들은 우리가 데시벨을 조절하면서 할 수가 있는 부분이 많으니까 우리가 하기도 전에 이런 우려하실 필요는 없다. 그리고 과장님께서도 이 국비공모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부서장이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우리 시 예산으로만 편성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많은 예산이 들어갑니다, 이것도. 그렇기 때문에 사후관리도 중요하고. 사후관리는 어떤 식의, 어디 부서에도 맡을지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이제 시작점이시니까 이제는 이병선호에 제가 정식으로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립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좋으신 제안인 건 맞고요. 그리고 이런 좀 상설공연장을 만드는 건 음향이라든가 위에 디자인이라든가 재질 이런 걸 모두 고려해서 어차피 저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이건 저희들이 국도비사업으로 한번 저희들이 아니면 공모사업, 둘 중 하나를 저희들이 국도비전략팀이 있기 때문에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그래서 공모사업 발굴과 연계해서 제가 건의를 드린 거니까요. 시 예산으로 하면 좋겠죠. 그런데 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고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기획예산과장 이성수  예. 좋으신 제안 저희들이 적극 수용해서 검토하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기획예산과 소관 마지막 업무보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보고를 마치고 의원님들 좀 힘드시겠지만 바로 디지털트윈 구축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기 때문에 일단 본 업무보고에 대한 산회를 선포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에 대한 마지막 부서인 기획예산과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0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김명길, 염하나, 신선익, 최종현
  방원욱, 이명애, 정인교

○ 의회사무과 (6인)
  의회사무과장 김수근
  수석전문위원 송태영
  의정담당 김정호
  의사담당 김민경
  전문위원 김희준
  기록 김푸름

○ 출석공무원 (5인)
  속초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맑은물관리사업소장 최흥수
  하수처리사업소장 장봉주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기획예산과장 이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