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2020.12.08.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입니다.
담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원행정팀에 고희경 담당입니다.
산림조성팀에 최창학 담당입니다.
산림보호팀에 한정수 담당입니다.
공원관리팀 이경임 담당입니다.
공원보상TF팀 최민영 담당입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럼 공원녹지과 소관 2021년 세입·세출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김명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사계절 꽃으로 덮인 아름다운 속초 만들기에 과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산불방지기간이란 말이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보통 우리가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분들을 선발할 때 봄철, 가을철 산불근무를 하시고 그다음 내년 1월까지 가을철 산불기간이 연장된다 하더라도 새로 선발된 감시요원분들이 내년부터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준비들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5월달에 산림청에서 산불감시원 평가기준을 강화하면서 나름대로 취지는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세밀한 정책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사망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면 좀 보시겠습니다.
전형적인 탁상행정에 산림청이 지금 이런 비판을 면할 수 없어요. 열흘 만에 3명이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이런 일이 있었고요. 경남 창원시, 울산 북구 이렇게 있었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15kg에 등짐펌프를 메고 어느 지점까지 빨리 도달하느냐에 따라서 점수를 많이 주는 방식으로 채용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발생을 하게 됐는데 우리 속초시는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제가 오늘 이 고시공고를 보니까 산불 이게 없어졌어요. 전에 고시공고에 떠있었는데 이게 안 보이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강정호 위원님이 주신 말씀 익히 알고 있고요. 산림청에서 감시원선발기준 체력검증을 집어넣음과 동시에 거기에는 한 2km 정도를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것들이 인명사고로 계속 이어지는 바람에 도에서도 그렇고 자치단체에서 운영을 하라는 지침을 주셨기 때문에.
● 강정호 위원
완화 지침을 주신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종합운동장에서 400m 트랙이거든요. 감시원들은 한 바퀴정도 그리고 진화대는 3바퀴정도 측정을 할까 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데요, 과장님.
2km를 뛰라 그래서 사망한 것일까요. 거리가 줄어들면 그런 일이 없을까요. 오히려 400m라는 구간이 단축이 되면 더 많은 속도에 대한 부담감을 더 느낄 텐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런데 결국은 산림청에서 산불감시원기준 체력검증을 만든 것은 분별력을 두기 위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강정호 위원님이 주신 말씀은 익히 저희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완화하는 차원에서 제가 직접 15kg 등짐펌프를 지고 400m 돌아봤습니다.
그래서 진화대장하고 같이 한번 돌면서 제가 한 바퀴 도니까 2분 45초 정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진화대원들은 산불을 진화하기 때문에 트랙 한 3번 정도 도는 게 적당할 거 같고요. 그리고 감시원들은 아무래도 고령일 수도 있고 이래서 한 바퀴 정도로 측정하는 게 분별력을 두기 때문에 체력에 대한 측정을 반드시 하라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계속 완화하는 지침을 주고 따라서 이게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배상책임도 올해는 처음으로 가입을 해서 배상책임도 들고 속초소방서에 응급차량 및 구조사를 배치시키는 것으로 협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 강정호 위원
체력검정을 할 때 400m를 기준으로 하시겠다는데 그러면 서류전형에 합격하신 분들이 체력시험을 보실 거 아닙니까. 체력시험을 보시는 분들을 선발하는 기준이 400m 지점을 누가 더 빨리 도느냐가 선발기준인 거 아닙니까? ...., 그게 기준입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체력검증이 저희들 100점 만점에 20점입니다. 그러니까 20점에서 20점, 10점 이런 식으로 구분했기 때문에 체력검증이 전반적으로 다 되는 건 아니고요.
● 강정호 위원
순위를 매기냐는 얘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죠. 체력검증이 되는 거죠.
● 강정호 위원
순위를 매기게 되면, 참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어떻게 말을 이어갈지 모르겠는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체력검증에 대해서 100점에 20점 부여됐기 때문에 큰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 우리 미화원을 뽑을 때 젊으신 분들이 시험에 응시하면서 나름대로 체력훈련을 하시면서 그런 경우와, 지금 산불감시원을 채용하면서 이분들에게 등짐펌프를 메고 400m를 달리라고 하는 건 다르다고 봐요, 저는. 이런 부분들 과장님께서 잘 좀 생각해보시고요.
속초시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 강정호 위원
우리 예산서 490쪽에 보면 가로수 관련된 예산이 편성 되어있고요. 그중에서 시설비 및 부대비로 여러 가지 개선사업이라든지 관리병해충 방제 등에 예산이 지금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가로수 보행환경 개선사업이라는 것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가로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가로수에 뿌리돌출입니다. 보행환경에 저해될 수 있는 뿌리돌출로 인해서 인도가 올라와서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제가 오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가로수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예산을 5,000만 원 책정을 하면서 이게 과연 속초시 지금 전역에 발생하고 있는 가로수 보행환경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과장님, 지금 여기가 수복로입니다.
수복로인데 전에도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지만 화면 한번 보시죠.
지금 이렇게 많은 곳들이 지금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있단 말이죠. 그러면 이 지역에 다니시는 시민들, 특히 어르신 분들이 이 보도블록에 걸려서 넘어지실 경우 상당히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5,000만 원으로 과연 어떻게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씩 해결할 수 있을까 상당히 의문입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뿌리돌출사업은 연차사업으로 작년에도 했었고요.
올해도 전 구간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어서 구간별로 나눠서 하고 있고요.
그렇습니다. 일률적으로 전반적으로 다 하기에는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죠.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올해 5,000만 원 같은 경우는 어디를 하시려고 예산 세우신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보시는 쪽은 양호한 편이고요. 저보다 더한 영랑호 근처에 보시면 최근 그것 때문에 배상도 들어온 것도 있고 해서 가장 시급한 것부터 저희들이 하려고 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저는 오늘 좀 이런 요구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속초시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우리 공원녹지과에 기존과 다른 예산을 확보해 줄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위험한 부분들에 대한 일단 조사를 하시고 순위를 정하셔서 예산부서와 의회와 좀 서로 협력을 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보행자의 안전에 위해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특별하게 관리를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과장님께서도 이런 부분 어디어디가 지금 시급한 곳인지 파악을 하셔서 의회에 보고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릴게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오늘 제가 무거운 말씀만 드려서 저도 기분이 이상한데요.
우리 공원녹지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한해 내내 고생하셨고 또 연말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도 산불 때문에 고생 많으신데 힘내시라는 말씀드리면서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과장님, 엑스포잔디구장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이영순 위원
외지사람들이 유럽 같다고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정말 잘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비 내지 운영비가 들어가죠. 관리인이 1명 있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관리인 1명 두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보니까 거기에 또 보험도 들었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사전에 미리 방지해서 자그마한 보험이라도 누구라도 다치면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거예요. 정말 잔디광장은 정말 잘하셨고요. 앞으로도 이런 공간이 그러니까 꼭 어디라고 지정은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시민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서 미리 시가 행정을 하면 더 살기 좋은 시민 한 사람이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속초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산을 볼게요. 494페이지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복구가 있어요. 9,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도비랑 매칭해서 50%씩 공모해서 하는 겁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 예산은 우리 청초호유원지 북측에 지금 어린이놀이시설이 되어있는데 그게 노후되고 조금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그쪽을 교체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것도 맞물려서 어린이공원에 노후 시설물 정비가 4,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그것도 같은 맥락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시비로?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예, 맞습니다. 저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이 한 17개소가 됩니다. 그중에 계속 연차별로도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지금 주신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에 아주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교체하려는 교체비가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혹시 모래바닥 있죠. 모래바닥은 그 모래를 어느 정도 교체를 해 주고 보충을 해주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번에 모래시설을 소독하고 하는 것들이 17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 중에 11개소가 지금 말씀주신 모래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을 세워서 모래도 소독도 하고.
● 이영순 위원
전부 11개소를?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소독도 해야죠, 물론. 그게 1,100만 원이 올라왔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100만 원씩.
아무튼 유아들이 와서 모래에서 놀기 때문에 모래를 소독도 자주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속초시 꽃묘장에서 꽃을 다 재배를 하고 그 꽃이 커지면 공원 곳곳에 쓰여지죠. 굉장히 큰 행사를 하고 있는데 그게 한 4억(원) 정도 드네요, 재료비하고 시설비하고. 아무튼 꽃묘장은 잘 이끌어져나가고 있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꽃묘장은 지금은 비닐하우스가 18동이 있고요.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 공무직, 기간제 그리고 또 일용인부로 한 14명씩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공원녹지과가 이번에 한 3억 2,000만 원 정도 예산이 줄었는데 국화가 여기는 좀 안 나왔어요. 다년생이기 때문에 이제는 자리를 잡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아니요, 국화전시와 관련해서는 이게 가을철 행사 다 보니까.
● 이영순 위원
추경에 올라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래서 국화가 빠졌군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정확히 보셨습니다.
● 이영순 위원
504페이지에 보면 숲해설 운영이 있어요. 운영비가 2,560만 원을 편성했어요. 그럼 숲해설가는 지금 현재 속초에 몇 분이나 계시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위원님도 지난번에 말씀을 주신 것처럼 속초숲법인이 5월달에 법인을 만들어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약 50명에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리더로 움직이는 분은 몇 분이나 계시죠. 회원 말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이영순 위원
강사로 하시는 분이?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 회원들 50명이 다... 그중에 한 강사로는 속초숲이 지금 5월 달에 생겼기 때문에 저희시만 있는 게 아니라 저희 숲 해설가가 양양에도 가고 고성도 가고.
● 이영순 위원
그런데 아직 저희 속초시는 숲해설가에 대한 수당 내지 활동비 같은 거 쉼터 같은 거 이런 게 전혀 되어있지 않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아시다시피 올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분들이 다 똑같은 회원이 뭐냐하면 양양에 있는 강원도 숲해설 거기도 같이 이중으로 등록돼 있거든요. 올해 창단했으니까 올해사업부터는 속초숲해설하시는 분들이 저희사업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이영순 위원
체계가 아직 덜 잡혀있다는 얘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조례도 없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조례는 없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희 속초시에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이영순 위원
그러한 조례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아직?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지는 않고요.
● 이영순 위원
저번에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요구사항이 많더라고요. 아직 미비해서 그런지 앞으로 그분들하고 자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신경을 좀 써주실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이거 작은 금액이에요. 500만 원인데 해마다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컨설팅을 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수목 그리고 도시공원에 있는 수목들을 민간컨설팅을 하는 사업입니다. 수목진단을 해서 병해충에 걸렸으면 병해충에 걸렸다고 진단하는.
● 이영순 위원
보니까 25만 원씩 20개소를 해주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럼 민간업자들 공동생활권에 대한 그런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건 나무병원에 저희들이 의뢰를 해서 한 20군데를 표본으로 나무를 진단하는 거죠?
● 이영순 위원
제가 이게 뭔가 했더니 수목에 병해충이 발생하였거나 수세가 약한 나무를 정확한 진단을 해주고 처방을 해주는 관리방안인 것 같아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 이영순 위원
우리 속초시 전역에 20개소가 있다는 얘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올해는 20개 정도.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여기에 들어가지 않은 공동체도 있겠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저희들이 속초시 관내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돼요, 지금요. 해마다 조금씩 해나가는 것들이.
● 이영순 위원
그러면 민간업자들이 원하면 여기에 들어올 수가 있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아니요. 이건 나무병원이라는 민간법인에다 주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진단을 해서 A아파트를 한번 진단을 했더니 “ 지금 무슨 병에 걸렸습니다.” 처방전을 내려주는 거죠.
● 이영순 위원
그게 고정돼 있지 않고 그때그때마다 진단이 났을 때 움직여지는 그러한 컨설팅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맞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방역 비슷한 거군요.
식목일 행사가 지난번에는 못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못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제 식목일 행사하고 묘목들을 무료로 드리는 거죠. 이번에 묘목 값이 1,000만 원 올라왔고 행사비로 3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만약에 코로나가 계속 지속된다면 이 행사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식목일 행사쯤 전에 저희들이 판단할 거지만 아무래도 지금처럼 이 상황으로 간다 그러면 식물행사도 개최하기 어렵겠죠.
● 이영순 위원
그런데 나무모형 나눠주는 건 시민들이 기대하지 않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것도 대면이라.
식목일행사를 하게 되면 저희만 또 참여하는 게 아니라 동부지방산림청에서도 참여를 하고 그쪽에서도 예산 들여서 묘목도 같이 나눠주고 그런 사업을 하기 때문에 상황을 보면서 내년 개최여부를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시민들이 묘목을 받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만 가지고 가는 게 아니라 수십채 가져가서 자기네 정원에도 심어주고 그렇기 때문에 많이 보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하실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위원
예, 발언기회 주신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산불감시 아직 안 끝났죠. 지금 진행 중에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올해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요즘 건조주의보라 본위원도 많이 불안하고 그런데 이 건조라는 단어가 요즘은 얼마나 강하게 다가오는지 조금 그래요. 그래서 녹지과는 더욱더 수고스럽다고 생각을 해요. 노심초사 그 수고에 하여튼 과장님 이하 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고맙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물어봤지만 산불진화대가 14일까지인가 일을 하고 16일인가 17일 체력검증을 받는데 있어서 걱정이 한 걱정이거든요. 아까 보니까 대책이 좀 완화된 대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책이 나와도 조금 더 살펴봐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인터넷상에도 보면 산불감시요원 사망소식이 많이 들리거든요. 그리고 일단은 60이 넘어가면 50대 후반이나 60이 넘어가면 체력에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장담을 못한다. 그럼 우린 과연 속초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얼마 안 남았지만(체력검증) 고민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화대가 35분(명) 계시고 감시요원이 66분(명)이 계시는데 우리가 진화대는 이제는 조금 발 빠른 행동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젊어야 되고 체력도 조금 있어야 되지만 그것보다 많이 못하다는 게 아니고요. 우리 감시요원 분들 중에 주업으로 본업으로 삼고 있고 그다음에 장애를 가지신 분들한테 배려를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라는 고민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 어떠십니까?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 대한 배려, 퍼센티지는 있으셔야 되지 않냐.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방원욱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이라 그래서 장애를 가지신 분들, 한부모, 여성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가점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충분히 고려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중증장애가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예.
● 방원욱 위원
약간의 장애와 여성분들에 대한 배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현재 장애 있으신 분들이 5분이 감시요원에 포함돼 있고요. 그분들은 청각 약간 그다음에 나머지 4분은 지체장애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여성은 몇 분이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여성은 지금 한 12분(명)인가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여성분에 대한 배려도 이 정도는 수주를 가지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단순 여성은 아니고요. 한부모가정이라든가.
● 방원욱 위원
그 취지는 갖고 가시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는 확실하게 가져갈 겁니다.
● 방원욱 위원
가장 또 가슴이 아파요. 장애를 가졌다고 그 일도 못하게 하면 가슴이 아파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다음에 과장님 화면을 한번 좀 봐주실래요. 이거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장을 튤립 심을 때도 가니까 참 열심히들 하세요. 열성을 가지고 해서 국화랑 할 때 보면 참 감사를 드려요. 가서 일하시는 분들한테 참 이렇게 뭐라 그럴까 칭찬도 많이 하고 참 열심히 하시니까 얼마나 보기 좋은지 사람들도 그래서 꽃이 더 아름다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엑스포타워 옆에 보면 군장병 쉼터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방원욱 위원
이 옆에 화장실이잖아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 화장실을 우리 어떻게 내년에는 어떻게 좀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일단은 더는 많이는 못 보여드려도 문이 벌써 이렇게 돼버리면. 암만 청소를 잘해 놔도 문 자체가 지금 이렇게 돼 있거든요. 이거 지금 남자화장실이지만 여자화장실도 좀 살펴보셔서 우리가 그 건물에 상태는 나빠 보이지는 않은데 칸막이랑 하나만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밑에 타일이 이렇게 꼭 쪼가리로 이렇게 가야되는 건지. 과장님, 우리가 이렇게 가야 되는 건지 이것도 속초를 대표하는 이 호수에, 청초호수에 있는 화장실이 가야되는 건지 내년에는 해소 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전에도 또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께서도 한번 말씀해 주셨고요.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별교부세 5회추경에 아마 다시 또 이번주 금요일날 제가 설명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때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리모델링이든 신축이든 고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제가 유심히 봤더니 신축까지 바라는 건 아니고요. 하여튼 더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506페이지에 산림재해방지조림 사업비가 있어요. 이 사업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저희들이 벌채를 하고 조림사업을 계속 진행해 왔습니다. 조림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조림사업이 되겠습니다. 100ha 정도 되는 데에서 올해까지도 저희들이 조림사업을 추계조림을 끝마쳤고요. 나머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림사업이 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향후 계획은 몇 분이나 인건비 개념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방원욱 위원
이거 인건비 개념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아닙니다. 이것 조림사업 식재하는 사업입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면 우리가 외주를 줘야 되나요. 계약을 해야 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도급시행할 겁니다.
● 방원욱 위원
1억 4,000(만 원)이면 지방에 있는 업체들은 참석을, 14억(원)이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14억(원) 입니다.
● 방원욱 위원
지방에 있는 업체들이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좀 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지금 산불이 나고 난 다음에 피해는 고스란히 속초가 갖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외지에서 와서 들어와서 한다는 것은 좀 맞지 않는다.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이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조림사업도 올해도 그렇겠지만 권역별로 좀 나눠서 우리 관내 가까운 인근 이렇게 가는 걸로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속초에 산림법인체가 2군데가 있습니다. 그쪽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잘라서 그렇게 할 겁니다.
● 방원욱 위원
일단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방원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하실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앞서 많은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많이 해결이 된 부분 있고요.
하여간 코로나 상황에서 5회 추경까지도 검토를 해 보니 사업에 큰 영향이 없이 아주 행정중심으로 빠지지 않게 일들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 주목했던 사업이 있다면 하나만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올해사업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특별하게 저희들이 개최를 안 한건 식목일행사 하나만 못했을 뿐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걸 찾는다 그러면 자생식물원이 부각되지 않았느냐, 새롭게. 그게 조금 더 속초시를 자생식물원을 소개하는 한해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지금은 저희가 커다란 관광지보다는 즐겁고 다정하다 그럴까요. 이런 어떤 상황들을 즐겁게 찾고 있고 그 부분에 많이 그동안에 애써주신 어떤 결과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또 하나는 박물관에서 주체를 했었지만 숲속마켓 같은 경우는 그동안 준비해 왔던 숲박물관이 아주 좋은 인프라가 되어있는 거죠. 거기에다가 하나의 행사를 얹어서 가다 보니까 그 효과가 대단했고 참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상황들이 조금 더 정착하기를 바라는 정착이 아니라 이제 시작인 거죠. 잘 시작해나가기를 바랄 때 공원녹지과에서 숲박물관에 대한 좀 더 가꿔야 될 거 이런 부분 좀 더 챙겨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부탁을 드리고요. 올해 일단 커다랗게 눈에 띄는 상황은 496쪽에 있는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공사가 있어요.
이 부분은 상징적인 또 속초시 관광의 메카이고 청초호유원지에 시계탑이 들어서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일반인들이 특히 우리 다목적광장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저희들한테 전화오는 것들은 좀 우리 스마트폰도 있고 시계도 다 있는데도 불구하고 늘 또 운동하는 사람들은 맨몸으로 툭 나오기 때문에.
● 유혜정 위원
굳이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런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거 손목에 있어도 쳐다볼 수 있는 것들 차원에서도 요구사항이 있었고. 그래서 시계탑을 해 보자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럼 위치가 분수광장입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분수광장 앞쪽에 맨 앞쪽으로 보려고 하고요. 거기에 조형물들 있는 것들 불필요한 조형물들, 오래된 조형물들은 다 철거를 하고요.
● 유혜정 위원
그러면 거기에 혹시 저희가 속초시 불축제 때 했었던 빨갛고 파란 용상도 철거가 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거까지는 지금 조금 할까말까 고민 중에 있는 사항입니다. 그 앞에 있는 돛대 2개하고 그다음에 자연석 돌로 있는 것들. 그다음에 일반적인 어떤 그런 시설물들은 정리를 할까 합니다.
● 유혜정 위원
거기가 좀 많이 들어와 있죠.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했는지 그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느라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와 있는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조형물 하나가 시계탑이 들어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굉장히 좋은 조형물이 하나 들어오는 상황이기도 한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듯이 그냥 덧붙이는 것만이 아니라 어렵지만 거기에 애써 들어갔던 것들을 정리해내야 되는 부분들, 필요한 부분들이고. 더불어 시계탑 역시나 좋은 조형물로서 저희에게 보여질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지 그것 또한 또 같은 부분일 거예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가치를 좀 높이기 위해서는 9,500만 원 가지고 좋은 디자인과 그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 부분은 신경을 쓰셔야 된다, 새롭게 들어오는 거기 때문에.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잘 부탁을 드리고요.
지난번 행감에서 저희가 엑스포 잔디광장 안내 방송장비 설치관련해서 아마 위원장님께서 요구를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부분은 예산서에서 찾아보기가 어려웠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5회추경에 특별교부세 2억(원)에서 4억(원) 정도를 해서 화장실 하나 정도를 저희들이 새롭게 변모를 시키고 나머지 가지고 통신장비 그래서 지금 주셨던 것들 이걸 저희들이 CCTV카메라 정도 이런 것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아, 그러네요. 그럼 추경을 받아봐야지 전반적으로 공원녹지과 올해의 그림들 또 저희가 요구했었던 엑스포 잔디광장으로 정말 많은 활동들이 모여지고 있지만 편의시설의 부족. 그리고 앞서서 말씀들 나눴지만 정말 화장실 너무나 노후가 되거나 경사져 있기 때문에 접근이 어려웠던 상황들 하여간에 개선될 수 있는 것 지금 계획하고 계시다니까 기대를 좀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원노후시설 정비도 있고 시설교체 및 복구도 있고 모래정비도 있고 이런 다각도의 여러 가지 어린이공원에 대한 예산과 설비재투자가 들어가고 있는 건데.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린이놀이터가 총?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총17개입니다.
● 유혜정 위원
17개소인 거죠. 어린이놀이공원을 보다 보면 이런 제안을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아이들이 살고 있는 것이 대부분 공동주택의 상황으로 우리가 거주의 상황들이 가 있고 엑스포공원이나 열린공원 같은 데는 가족단위의 나들이 이런 상황이지만 때로는 조양동이나 삼환아파트 밑이나, 주택단지 단지가 개발될 때 반드시 들어가야 됐던 상황으로 지금 놀이시설이 들어가 있는 곳들이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오히려는 그 부분은 저희가 살펴보면 거주의 상황이 어린이보다 노약자들 오랫동안 그냥 생활거주 이런 부분으로 훨씬 더 좀 많이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어린이놀이시설이라 하더라도 그 쉼터휴식의 상황으로 노년층, 가족단위 이런 부분에 대한 확대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곳에 보면 놀이시설 아이들 들어가는 미끄럼틀하고 시소 이런 게 많이 들어가죠. 너무 고전적인 거 아닙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한 단지 아파트가 들어오면 의무적으로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시설이 끝나면 저희들이 인수를 받아서 관리를 하고 있고. 지금 보면 주신 말씀처럼 어린이공원으로 조성을 했는데 말씀주신 어른들 특히 또 어르신들에 쉼터로 공유하는 것도 있고 조금 더 밤늦게는 음주 또 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해마다 숲조성에 대해서 어린이공원들을 하나씩하나씩 좀 더 밝게 그리고 그런 것들을 개선해나가고 있거든요. 올해도 두 곳을 하려고 공모에서 당선이 됐고. 그래서 삼환아파트 밑에 어린이공원하고 청봉초등학교 앞에 있는 어린이공원 두 개소는 올해 또 새롭게 변모를 시킬 겁니다.
● 유혜정 위원
특히나 중요한 게 청봉초등학교 앞에 놀이시설 말씀을 해 주시니까 거기가 공원의 개념으로는 제가 잘 나무를 몰랐고 회양목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회양목입니다.
● 유혜정 위원
회양목으로 울타리가 되어 있는데 인도를 걸어가면서 보행자 내지는 차를 타고 가면서 지나다니다 보면 그 놀이터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어르신이 휴식하고 있는지가 잘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놀 때 안전의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도와줄 수 있는 눈길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열린공간으로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런 부분들 같이 해결이 돼야 될 것 같고요.
제 일단 질의는 여기 까지 마치고 한두 가지는 추가질의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종현 위원
최종현 위원입니다.
수고하시고요, 과장님.
우리 앞서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질의를 해 주셔서 중복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방금 전에 또 동료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청초호유원지 시계탑 조형물 설치사업 관련해서 제가 올 가을에 한 3달을 한 번도 안 빠지고 저녁 때 다목적인조잔디구장 운동을 나갔습니다. 물론 마스크 다하고 그래서 시민들이 잘 못 알아볼 정도의 무장을 하고 나갔었는데 매일 나가서 보니까 시민의 입장으로서 시설물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들이 몇 가지 느껴지더라고요.
그중에 하나가 공공와이파이존 설치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 안 올라와 있더라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와이파이는 자치행정과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공공와이파이가 거기도 포함될 수 있도록 해주고요.
그다음에 지나가면서 시민들이 하시는 말씀 얘기를 들으면 쓰레기통을 설치를 해 달라하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더라도 쓰레기통이 설치가 되면 지저분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현재 쓰레기통이 거기에 안 되어 있으니까 거기에 산책 나오시는 분들이나 뭐 이렇게 음식물을 가지고 나오신 분들이 본인들이 수거해 갈 준비까지 다하고 오셔서 그런 부분들은 잘 설득을 해나가야 될 거 같고.
그리고 시계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나중에 챙겨서 정책제안을 해야 되겠다라는 찰나에 이렇게 또 시계 조형물 설치사업이 들어와가지고 상당히 반갑습니다. 그런데 단지 좀 위치가 다목적인조잔디구장을 이용하시는 분들 뿐만이 아닌 청초유원지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어서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일 수 있도록 좀 설계를 잘해 주시고요. 이게 경관심의에 들어가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경관심의대상인지는 다시 확인해 봐야겠는데 아마 안 들어갈 것 같은데요.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래서 만일 경관심의에 들어가면 그런 부분도 말씀해 주셔가지고 설계할 때 어느 각도에서나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잘 추진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리고 저희가 산불감시 관련해서 많은 말씀들을 위원님들이 주셨는데 그것과 더불어서 한 가지 더 첨언을 드리면 우리가 지금 안전총괄과에서 통합관제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위원님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해서 통합관제센터에 운영현황에 대해서도 현장 가서 보고, 보고도 받았는데. 현장에서 저희가 보고를 받을 때 제 기억으로 한 550여 대의 CCTV가 있다고 그럽니다. CCTV의 목적은 주로 방범, 감전 이런 것들이고.
지금 통합관제센터 CCTV범위에 우리 산불감시 CCTV도 들어가 있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어떻게 관리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24시간 관리체제로 들어가서 3명의 직원이 3교대나요?
4명의 직원이 3교대인가. 12명이 지금 근무를 하신다고 하는데.
현장에서의 감시와 더불어서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한 산불감시를 통해서 사전예방효과가 확대될 것 같은데 지금은 그쪽 통합관제센터업무는 어떻게 유기적으로 협의가 되고 있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저희들이 올해도 산불과 관련해서 감시카메라는 무인감시카메라는 총 5대 있습니다. 올해 2대에 대해서 새롭게 신형으로 바꿨고요.
● 최종현 위원
총 6대가 지금 있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총 5대가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앞으로 확대계획은 없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그 위치에서 오래된 것들은 교체하는 그런 것들인데.
● 최종현 위원
잠깐만요. 우리 속초시 전체 산불감시전용 CCTV가 총 5대라는 말씀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더 늘려야 되겠네요. 지금 5대 가지고 다 커버가 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우선 영랑호리조트 옥상에 하나있고요. 그다음에 자활촌 그쪽에 하나있고요. 그다음에 청대산, 그다음에 장재터, 그다음에 목우재 이렇게 5군데가 돼 있습니다.
그쪽에서 5군데 쪽에서 커버를 하게 되면 속초시는 크게.
● 최종현 위원
저희가 그때 2019년도 산불 때 전선스파크를 통한 발화가 됐을 때요. CCTV나 산불감시요원이 아닌 지나가는 차량에 의한 신고로 최초 인지가 됐거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런 걸로 봐서는 아직도 사각지대가 많이 존재를 하고 인력에 의한 감시는 한계가 있어서 이런 인력 플러스, CCTV 플러스, 기타 알파 감시제도를 통해서 완벽한 사전예방에 대한 필요가 있다. 그래서 CCTV확보예산을 늘릴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과장님, 저기 우리 쌍다리 있는 데 (구)소방서 앞에 속초광장이라 그러나요. 거기 과장님 부서에서 관리하는 데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저희들 관리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과장님, 거기 싹 밀고 우리 광장 만드는 거 어떻습니까?
저쪽 지금 그쪽 길 (구)소방서에서 지금 새로 아라비안나이트 앞쪽으로 샛길 있잖아요. 그걸 아예 도로를 없애버리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광장이라서 저희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몇 개 부서가 관계되어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지금 얘기를 제가 하는 게 즉흥적인 게 아니고 위원님들 사이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위원님들 사이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다는 건 시민들 사이에서 그런 의견들이 제시가 돼서 그 공간을 단순히 성탄트리라든지 석가탄신일 행사 때만 잠깐잠깐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활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구를 해 보자라는 차원에서 얘기가 나오다가 시민들의 의견이 ‘광장을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라는 제안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책적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우리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정비사업이 11군데 100만 원씩 해서 1,1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이게 요즘에 추세가 모래로 하는 게 맞나요. 모래로 하게 되면 관리가 힘들고 오염에 노출이 되고 그래서 충격흡수제를 주로 많이 까는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사실은 지금 말씀한 탄성포장재로 할 것이냐, 일반적인 자연친화적인 모래로서 교체를 해주고 소독을 해주는 것이 맞느냐.
● 최종현 위원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죠. 그런데 또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자연친화적인 어떤 모래를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 최종현 위원
친환경적이다, 모래가.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런 것도 있고 또 깔끔하게 원하시는 어머니들께서도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이게 지금 과장님, 모래를 깔아놓으면 지금 정기적으로 그 모래를 이렇게 정비를 해 주는 예산을 잡아주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매월 안전점검을 합니다.
● 최종현 위원
매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 먹거리촌 완도횟집이라고 아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최종현 위원
완도횟집 뒤편에 뭐가 있는지 아세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우리 수복이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숲길 있죠. 가보셨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최종현 위원
저희가 얼마 전에 거기 식사를 하러 갔다가 숲길이 있는지 몰랐어요. 도로변에서 안 보이던데 가봤더니 정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요. 거기에 숲길이 왜 있는지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사람이 다니지도 않고 정비도 안 돼 있고 데크는 깔려져 있고 흔적을 보니 길은 길인데 숲길인 것 같고 참 안타깝더라고요. 거기를 다시 화단을 조성한다든지 오히려 도로변인데 마치 가로수 뒤편에 보이지 않는 활용도 안 되는 숲길을 안고 간다는 건 저희가 보기에는 다시 한 번 재검토할 필요성은 있다. 그것 좀 챙겨주실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추가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우리 속초시 2021년도 당초예산이 일반회계가 3,700억(원) 정도 그다음에 특별회계 다 포함해서 4,500억(원) 정도입니다. 그중에서 공원녹지과 예산이 78억(원). 78억(원)이면 일반회계 대비하면 2%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가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녹색성장 이런 걸 하기에 속초시에 공원녹지과 예산이 2%라는 게 주무과장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공원녹지과가 새롭게 시작된 지 사실은 얼마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들이 계속 증액을 해나가고 있는 상태고요.
위원님 주신 말씀처럼 저희 과에 앞으로의 위상은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공원들이 계속적으로 만들어 질 것으로 생각을 하면 2024년도에 가보면 지금에 있는 공원의 한배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예산은 많이 증액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제가 2년 전 의회에 와서 첫 회의를 할 때도 인근 고성군과 양양군에 산림과의 예산을 비교를 하면서 비록 우리는 타시군에 비해서 산림면적이 적기 때문에 예산이 적다라는 것은 그건 올바른 답변이 될 수 없다. 나름대로 우리는 또 공원 관련된 예산을 많이 투입해야 되고 가로수라든지 여러 가지 도시환경 속에서의 공원녹지과로써의 역할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너무 적은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정말로 우리 공원녹지과 직원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일을 더 많이 만들어야죠. 일을 더 많이 만들어서 예산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게 아니냐라는 그런 지적을 좀 하고 싶고요.
이제 도시기본계획이라든지 또 얼마 전에 있었던 장기미집행 관련된 도시계획시설에서도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공원을 또 조성해야 될 부분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결국 그 부분들도 한 번에 다 할 수 없는 이유가 또 예산 때문이란 말이죠. 그러면 사유시설은 그렇게 20년 동안 방치해 놓고 유지해야 된다고 결정을 해 놓고 예산부족 때문에 또 계속 시간을 지체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건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예산확보에 더 노력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 과장님. 계속 무거운 얘기만 합니다.
그리고 올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서 속초지역에 많은 산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 산사태복구는
어느 정도 됐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저희 쪽에 제일 많이 된 것들이 산사태 12개소 정도. 그다음에 자생식물원 쪽에 토사 많이 밀린 것들 이렇게 해서 아마 다음 주 되면 공원녹지과에 태풍과 관련되는 모든 것들은 다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 강정호 위원
화면 좀 잠깐 보겠습니다.
마을별로도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 있던데요. 제가 장천을 한번 가봤더니 이렇게 아직까지 복구가 안 된 곳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들도 다 태풍 때문에 일어나는 것인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중에 2곳 정도가 토지 산주들이 동의를 안 해 준 데가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산주 동의 때문에 그렇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예.
● 강정호 위원
산주분들 입장이 어떠신 건데요. 사태가 났는데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래서 그것 제외하고는 다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 강정호 위원
이런 마을별로 이런 것들이 조금씩 있는 것 같아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 부분들. 제가 왜 강조를 하냐면 산림재해라는 게 이런 산사태가 났을 때 빨리 복구를 하지 않으면 제2차 피해가 또 생기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에 과장님께서 잘 하고 계시지만은 이러한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이 자리에 우리 김기중 국장님도 와계신데 속초시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삶을 위해서는 공원녹지과에 예산이 적극적으로 투입되어서 이런 일들이 많이 진행되어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겠습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계속해서 추가질의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감사합니다.
앞서 강정호 위원님께서 산사태 말씀을 하셔서 503쪽 중간쯤 보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이 있어요. 저 이렇게 작은 용역비 처음 봤거든요. 140만 원인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게 올해 처음 사실은 국·도비에서 내려왔고요.
● 유혜정 위원
처음 내려왔어도 우리가 현실적으로 용역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되는데 이 140만 원을 가지고 누가 용역을 할 것인지?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건 산사태 우려하는 것들에 아마 측량정도. 이 정도 아직 이게 비용이 내려와서 국가나 도에서도 이걸 어떻게 사용하라는 얘기는 없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그런 쪽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런 가요. 저희 지난번 여름철 홍수나 태풍 때 펜션이나 막 이런 데들 무너져서 어마어마하게 진짜 고통스러웠던 상황들을 저희가 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걸 보면서 “야, 그동안 예산서에 용역비 치고 이렇게 작은 용역이 없는데” 일단 쓰임새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말씀인거죠, 규모나.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예.
● 유혜정 위원
이 부분 하여간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이거 하나 지난번 제가 과장님께 뵙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이죠. 저희 속초시에 여러 가지 가로수에 전경들이 있는데 동해대로 이 조양동 쪽에 이쪽은 저는 가장 제가 사랑하는 볼수록 여름이면 여름대로 또 요즘 겨울에는 이 사진이 안 됐는데 밀짚으로 쫙 이렇게 본 상황들을 해놔서 참 관리가 잘되고 있다. 그리고 꼭 큰나무만이 중요하지 않게 이렇게 될 수 있다라는 부분들을 보고 있는데.
이제 이것과 반해서 이게 저희 다 동해대로네, 그렇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게 해맞이공원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포항 쪽으로 진입하고 있는 속초를 만나고 있는 이것도 가로수라고 얘기를 해야지 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난번에 한번 말씀해 주셔가지고 고민이 좀 깊어진 게 있습니다. 경찰서에서는 자꾸 저기가 위험지역이라 그래서 저거를 다 없애고 그거를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의견을 자꾸 주시는데. 저희는 위원님 같은 생각으로 거기에 계속 조금 더 조성을 해서 속초에 들어오는 관문이다 보니까 좀 더 환하게. 경찰서 얘기하는 것처럼 큰 거를 심게 되면 서로 안 보이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작은 관목으로 해서 병풍가로수 했던 동해대로 그쪽에 한 것처럼 그런 쪽에 한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그쪽이 시야를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좀 더 다양한 수종들이 있어서 훨씬 따뜻하고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들어오는 게 저도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매일 양양에서 출퇴근을 하시는 분이 “정말 이건 아닌 거 같다.” 말씀을 해 주셔서 저도 가보니까 참 죄송하지만 열심히 가꾸기는 하지만 약간 이 빠진 듯이 이런 환경이다. 이거 한번 좀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 유혜정 위원
자, 그리고 504쪽에 임업인 수당이 올라와 있어요. 이번에 보니 농업인수당, 어업인수당 각과를 통해서 1차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수당들이 올라와 있는데 임업인 수당이 140만 원이면 70만 원 인당 두 분 인건가요, 저희 지역에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2곳입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네요. 하여간에 신규사업으로 도비가 지원되는 부분들 하여간에 각 과를 통해서 반갑게 받아보고 있는 거 공원녹지과를 통해서도 좀 보았습니다.
515쪽 한번 잠깐만 보시죠.
뭐 보시지 않아도 속초해변 송림보호 단속원인데 무슨 말씀을 드렸으면 하냐면 지금 공원녹지과를 통한 여러 공공근로, 기간제 뭐 이런 인력들이 굉장히 많죠, 각 사업별로. 송림보호 이 단속원이 6명이나 92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업무를 조금 송림보호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조금 확대될 수 없을까요?
속초해변 쪽 전체 송림이 들어가 있는 그 상황을 우리가 공원으로 인식을 해야 되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죠.
● 유혜정 위원
그러면 그쪽에 대한 여러 가지 관리나 이런 측면으로 확대를 해야지 송림들 때문에 두 눈에 긴장을 하시면서 다니시는 걸 보긴 했거든요. 역할을 조금 더 확대해서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위원장님, 20초만 더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 행감 때 산불진화대나 산불감시원 경력자 가점제도 이 부분 개선하시는 걸로 답은 받았는데.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 유혜정 위원
산불감시원은 경력자점수 배점 삭제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진행?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삭제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게 하시는 거죠. 감사합니다.
그래야지 진입하는데 장벽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무엇보다 공원녹지과가 일 년내 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이 굉장히 많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맞습니다. 저희가 매월 230명 정도를 씁니다. 연간 한 4만 5천에서 5만 명이 저희가 일자리 창출하는 데는 저희 과만큼 많이 쓰는 데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제가 여기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앞에 저희 또 방원욱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장애, 성비 또 한부모가족들 여러 다양한 상황들이 우리가 고려가 돼야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앞에 공정성이라는 부분들이 꼭 확보가 되어야지 매년 이 사업이 진행되는데 잡음이 없고 정말 신나는 일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최종현 위원님 질의 끝나시면 방원욱 부의장님 하시죠.
먼저 질의하셨으니까(방원욱 부의장님).
하십시오(최종현 위원님).
○ 최종현 위원
과장님 아까 제가 여쭤보지 못했는데 우리 다목적잔디구장에 관리하시는 분들이 총 몇 분이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관리는 1명인데요.
● 최종현 위원
기간제관리자 1분(명)에다가 공공근로 3분(명).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우리 그때는 3명 쓰고요. 그분은 오후 1시에서부터 밤 10시까지 근무를 하시는 거고요. 오전에는 엑스포유원지 공원 관리하는 3명이 투입되어서 하고 있기 때문에.
● 최종현 위원
어떤 분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엑스포공원 관리하는 공원관리원이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엑스포공원 관리하시는 3분(명)에 다가 기간제근로자 1분(명)인데 근무시간이 어떻게 되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근무시간이 기간제 관리원은 오후 1시에서부터 밤 10시까지. 그리고 오전 부분은 엑스포공원 하는 공원팀에서 거기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야간에도 3분(명) 나와서 근무를 하시던데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때는 공공근로일자리 차원에서 한 적도 있고요. 그때 조금 운영원들도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다목적잔디광장을 나와 있는 동안은 나와 있는 동안만큼은 시간대가 근무시간인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래도 요즘에 그 주변에 타 직군들 보면 근무여건을 개선을 시켜주는 방향으로 하는데. 이분들이 나와서 10분이라도 쉴 공간이 없어서 애로사항이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거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런 부분들을 업무에 참고를 하셔가지고 잠깐이라도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또 마련될 필요가 있다, 제가 현장에 나가보니까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청대산 산림욕장 환경정비 예산이 매년 지금 올라오는데.
우리가 주차장을 옮기면서 구)쉐르빌 앞에 주차장이 이제 사용을 안 하게 됐잖아요. 그런데 과거에는 그 주차장 길로 해서 등산로가 있었죠. 제가 최근에 가보니까 쉐르빌 구)주차장 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관리가 안 돼 있더라고요. 거기를 업무상으로는 폐도를 시킨 건가요, 사실은?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그렇지는 않고요.
● 최종현 위원
거기 지금 살아있는 등산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청대산 관리가 참 어려운 게 청대산 정상에 있는 정자 빼놓고는 다 개인사유지입니다, 99.9%가.
● 최종현 위원
그러다보니까 저쪽 지금 신설 주차장 쪽으로 올라가는데도 다 사유지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다 사유지입니다.
최근에 이런 신라장에서 올라가는 것 저희들이 데크도 만들고 여러 가지 했는데 토지주가 또 철거해 달라 그래서. 철거하고 저희들도 안내판도 치우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최종현 前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거기도 꽤 많은 민원이 생기는 게 개인사유지인데 왜 그런 시설을 만들고 사용하느냐 자꾸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 최종현 위원
그것 안타깝네요. 과거에는 처음 시작할 때 테크 깔아놓고 해서 참 정비가 잘 됐었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태풍 이후에 복구도 안 돼 있고 등산로가 골이 파여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 안타까운 것도 그 내용을 모르시는 시민들은 또 한편에서는 “시에서 관리를 어떻게 이런 식으로 하냐?” 이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수가 있거든요.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는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정책적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95페이지 보면 청초호유원지 관리사무실 일반운영비 25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청초호유원지에 관리사무실이 어디예요, 과장님?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남측에 있는 화장실 중간 말고 오른쪽 편에 있는 화장실 옆에 관리사무실이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관리사무실에 상근자가 있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정확히 위치가 어디 있죠? 아무리 둘러봐도 못 찾아서.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화장실이 남측에 2개 있지 않습니까?
● 최종현 위원
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지금 가운데 상단 옆에 하나있고 우측으로 가게 되면 하나 더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어린이놀이시설 옆에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위원
위원장님, 빨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과장님, 이거 제가 의원이 되고 나서 구구절절이 외쳤던 게 백두대간 설악산이 있어도 공원 우리가 완충지대. 그다음에 녹지, 공원에 대해서 구구절절이 얘기를 했고 그래도 올해 사업 중에는 공모사업으로 명상숲, 생활환경, 신포마을 쪽에 녹색쌈채소, 만천어린이공원들에 활발한 작업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예산에는 이런 것들이 보이지를 않는데 이 그림을 왜 보여주냐면 이 공원은 공원녹지과가 관리할 겁니까, 아니면 향후 어떻게 되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저희 과에서 꽃묘식재 정도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관리를 하고요. 그리고 여기에 운동기구가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방원욱 위원
그런데 이 그림을 왜 보여주냐면 우리가 들어오면서 여기서는 다리도 하나있고 잠시 쉬어가는 곳이죠. 그러니까 이런 휴게 이렇게 잠시 숨을 돌리고 갈 수 있는 시설 내지는 이렇게 운동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거 아시죠, 과장님?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방원욱 위원
뒤에는 습지가 있고. 이 운동시설이 내년에는 많이 낡고 써서 내년에는 조금은 개량되게 싹 거의 바꿔요. 거기에 맞춰서 이 공원도 좀 관리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걸 뭐 문화체육과에서 할 것이냐 공원녹지과에서 할 것이냐 고민을 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늘 고민 중에 하나가 속초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일몰제를 시행을 하기 위해서는 숲이 없어지는 거죠?
그런데 제가 드리고 여태까지 드렸던 말씀은 완충지대하고 녹지를 지켜가야 된다, 더 확대해나가야 된다는 것과 상충되는 얘기거든요.
뭐가 부러웠냐면 어느 도시에는 이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가지고 몇 천억씩 예산을 확보하는 도시가 있었던 거 아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방원욱 위원
거기다 산불까지 났지, 또 그런 예측을 못하고 예산도 못 채우고 있지. 동료위원님들이 거의 다 이구동성이 그런 쪽이라서 제가 안타까운 부분. 다른 도시는 큰 도시도 아니에요. 2,100억 원씩 확보를 한다는 건 완충지대하고 도시녹지를 만들겠다는 의지거든요. 백두대간을 제가 항상 빼라고 그랬잖아요. 그리고 산불도 난 것도 있고. 안타까운 분도 있고 어디선가는 나무를 심어줘야 도시일몰제를 하더라도 그만큼 보충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속초는 자생식물원이라는 공원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을 해요. 또 많이들도 다니시고 거기에 대한 관리 그다음에 용역을 넓히는 부분도 제가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이 초화류도 좋고 관목도 좋지만 교목 위주로도 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화단은 화단이고 나무는 나무고. 그리고 제가 숲에 대한 건은 중요하게 있어서 피톤치드라는 걸 거의 다 아는 거고요. 숲이 주는 게 면역기능이 향상이 되고 자연정수기랍니다. 공기정화기고, 산사태 막아주고 쉼터가 되고 국민 1인당 혜택이 연간 136만 원이랍니다.
그러니까 쉼터도 재검을 해주고 건강도 찾게 해 주고 속초는 작지만 강하게 그렇게 알차게 만들어나가야 되겠다. 과장님 그거 하나만 기억해 주십시오. 2,100억 원을 확보했다 기억해 내 주십시오. 그렇게 안 되더라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추가질의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하시고 이영순 위원님?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강정호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짧게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영랑근린공원 관련돼서 보상업무가 지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공원 부분은 또 공원부분대로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다음에 도시계획도로 관련돼서도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물론 이건 사업자하고 토지주의 관계니까 이분들이 보상금액이 적다고 이의신청을 하고 또 재결요구를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절차에 따라서 진행이 될 겁니다.
그런데 하지만 제가 우리 공원녹지과장님한테 부탁을 드리는 건 그래도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담당부서로써 시민들께서 이러한 보상에 관련돼가지고 감정 및 여러 가지 사항들에 의문이나 시에 오셔서 말씀하셨을 때 항상 시민의 편에서 친절하고 최대한 많은 방법을 다 알려주시는 게 그런 부분을 부탁을 드리고자 제가 추가발언 시간을 요청했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이영순 전반기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우리 과장님, 너무 힘드시죠.
간단하게 2가지만 물어볼게요.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이 들어와 있어요.
이건 뭐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목재펠릿보일러는 올해도 2개 사업을 했고요. 내년에도 2개 정도 허가하는 건데.
● 이영순 위원
어떻게 보급을 어디다 한다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이건 국비로 나오지만 자부담이 또 있습니다. 자기부담금. 개인이 한 120만 원 정도 부담을 해서 400만 원 정도.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120만 원 부담해야 되나요, 시에서?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개인이. 나머지는 저희 국도비로 지원해 주고요.
● 이영순 위원
보통 100만 원 정도 부담을 해주는 것 같은데 저희 시는 많이 해주나보죠. 이게 얼마예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400만 원.
● 이영순 위원
400만 원 정도 돼요, 1대당?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 이영순 위원
보급은 어디다 하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개인들이 신청을 해서 저희들이 받아서 하는 겁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개인들이 신청을 해가지고. 공고를 하면.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내년에는 2대 보급하는 겁니다.
● 이영순 위원
시민들한테 보급하는 형태예요, 이거를?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목재화목보일러 있는 분들을 좀 더 목재펠릿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 이런 것들에서 안전에 대한 것도 있고 목재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있고 그런 2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화목보일러 있는 사람들이 이걸로 교체를 할 때는 좀 지원금 주고 이렇게 하는 거군요. 안전하다고 나와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대포항에 파고라를 설치를 해요, 2개를. 대포항 일원인데 어디에다가 설치를 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대포항 주차장 옆에 공원 조성돼 있는 게 있습니다. 공원 안에다가 파고라 2개를 더 설치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주민들이 쉼터에 좀 더 파고라 2개 정도는 더 좀 해달라고 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올해 좀 했어야 되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래도 관광객들 좀 쉬어갈 수도 있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마지막으로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교통섬 활용방안 관련돼서 본위원도 참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제가 지금 그 안을 말씀을 드리려고요.
여기 화면을 보시면 교통섬이 정비되기 전 모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직진을 하면서 우회전하는 우회차선이 있어요. 이것 사실 특별히 필요가 없는 차선입니다. 그러나 이쪽에서는 먹거리촌에서 나오는 차선 때문에 차선과 관련 돼서 어려움이 있다고 하지만 내려오면서 우회전하는 차선은 굳이 있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있는 여기 초가집 설치해 놓은 곳 있지 않습니까?
이곳과 같이 연결해서 확장하는 방안이 어떨까. 그리고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게. 지금 겨울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형성이 되는데 종교단체에서 만든 건데요. 제가 말씀드린 건 오늘 모습이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교통섬 활용가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 조명설치 완벽하게 해 주셔서 이곳을 지날 때마다 상당히 맘적으로 온기를 느끼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 말씀드렸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지금 교통과하고 협의하셔야 될 부분, 경찰서하고 협의하셔야 할 부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한 가지 덧붙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나온 얘기 중에 안전요원, 관리요원 분들 있지 않습니까?
현장에서 근무를 하실 때 이 길 건너에서 휴게시설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제가 그때도 안을 말씀드렸던 게 무대뒤편 이 공간 있잖아요. 여기에 의자 2개 정도 갖다 두시고 손난로 정도. 대기하고 계시면 바로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나갈 수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지금 활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주말이라든가 바쁜 시기에는 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이 공간을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안전총괄과에서 관제센터에 연계된 CCTV, 감시카메라, 방송장비 나중에는 영상장비까지 포함한 시민의 공간으로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적극적인 행정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선규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3시 20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