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2년 8월 29일(월)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명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7월 4일 제9대 시민이 원하는 의회, 시민을 위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속초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한 이후 현장 중심 의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계신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
시민 중심 정책을 펼쳐주시고 계신 존경하는 이병선 시장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게릴라성 호우로 힘들었던 여름의 끝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시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동료의원님들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이병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원 후 한 달 남짓 의원 모두가 사무실에 짐을 풀기 무섭게 지역 민원 해결에 나섰고 제315회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속초시의회 제9대에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치솟는 금리와 물가로 시민의 살림살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척 어렵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으로 다시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치의 본령은 시민의 고통을 줄이고 행복을 찾아드리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제9대 의회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오늘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제316회 임시회를 갖습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 예산안은 일반에게 4,931억 원, 특별회계 715억 원으로 총 331억 원 증액된 5,646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민생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임무가 막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민 앞에 여야가 없고 위기 앞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동료의원님께서는 우리 시 재정 현실을 감안하시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이 되고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의정활동 역량에 큰 힘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가 끝나면 곧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추석 앞두고 생필품 가격의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제수용품 가격도 전년 대비 상승한 실정입니다. 8월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우리나라 식료품과 비주류 음료 물가가 1년 전보다 7.3% 상승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어수선하고 힘든 명절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포함한 주민 편의 방역과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안전대책에 철저히 강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온정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7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