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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귀신
작성자 김** 작성일 2020.10.23. 조회수 1052
개미귀신
보통 잠자리는 물속에 알을 낳는 반면 명주잠자리는 땅속에 알을 낳는다. 땅속에서 부화된 유충을 개미귀신 이라고 하는데, 몸은 온통 털 복숭이 이고 발은 달렸으나 눈은 없고, 머리는 작지만 입이 아주 큰 괴상하게 생긴 괴물로, 비탈진 모래 언덕에 깔때기 모양의 함정을 만들고 모래 속에 숨어 있다가 개미가 미끄러져 빠지면 끈질기게 잡아당겨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
우리나라 환경부는 일부 단체의 주장에 동조하여 국책사업을 제외한 규모가 큰 개발사업마다  환경보존을 구실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표류시켜 흔히들 환경부를 “개미귀신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국의 경우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데도 큰 동굴 안에 레일을 깔고 선착장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환경부 같으면 꿈도 꿀 수 없을 정도로 과감하게 개발을 하는 것을 보면 부러울 정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에 “고속도로는 부자들이 기생 태우고 놀러 다니는 길”이라고 건설 현장에 들 눕고, 인천공항 건설 당시에도“균형발전에 저해”된다고 교수들 까지 반대를 하고, 경부고속철 건설 당시에 도롱뇽 서식지가 파괴 된다“고 저지 투쟁을 하여 수년간 공사를 지연시킨 사람들이 반성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근래 속초 영랑호 주변 임야에 산불이 나서 경관이 훼손되자 주변 시민들이 영랑호 개발을 속초시에 건의하여 “영랑호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을 하려고하자 일부 시민들이 환경 훼손을 이유로 극구 반대를 한다는 보도를 보고 필자가 확인을 해 본 결과 자연 훼손은 미미하고 목교 교각마저 환경에 저해 될까봐 부교로 설계하는 등 환경 보존에 세심한 배려를 하였으며 필요시 원상  회복이 용이한 사업이라고 생각되고, 국내 제일의 관광도시라고 하는 속초시에 일반 관광객이 접하기 어려운 설악산을 제외하면 관광 인프라가 그의 없는 점을 고려 할 때 마냥 반대 할 일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김봉연 전 속초 아파트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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