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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역사 이전반대
작성자 조** 작성일 2019.08.30. 조회수 582
양구는 하리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제 속초만 남았는데 현시장은 어찌하여 한시가 급한 고속철사업을 자꾸 연기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동해북부선은 언제 연결이 될지도 모르고 영원히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해북부선 때문에 역사를 옮겼는데 남북관계로 인해서 영원히 안되면 어쩔겁니까? 언제 될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일에 모험을 거느니 지금 당장급한 역사부터 확정지어 국토부에서 해주겠다는 사업부터라도 받아먹어야 될일입니다. 욕심부리다 주는떡도 못받아먹을 형편입니다. 이 고속철 사업이 어디 시장 하나 위해서 하는겁니까? 속초시민을 위해서 하는건데 혼자서 고집 부리고 있는꼴이 마치 옛날 드라마 완장의 이대근이나 조형기를 보는거 같습니다. 현시장은 하루라도 빨리  역사 확정해서 현재 거래허가구역으로 묵여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있는 사람들에게 보답을 해야 할겁니다. 도데체 속초시민을 볼모로 무얼 하자는 것이지 이해가 안갑니다. 청와대 청원을 하고 냄새나는 역사이전을 하는이유를 검찰에서 압수수색이라도 해야 되는지요?  하루라도 빨리 사업 추진 하십시요. 속초시민들 바보 아닙니다.시민들은 지금 믿을건 시위회 밖에 없습니다.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주시고 지장의 독단을 견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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